티저 PV가 공개되고 나서 하나, 두리의 성우가 교체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영실업이 레트로봇과의 협력을 재개한 것으로 추정되면서 팬들의 기대를 가속화했다. 또한 또봇의 비클 모드 디자인을 현대자동차에서 라이선스를 가져오면서 일부 차덕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일부 혹평도 있다. 캐릭터 디자인, 특히 얼굴이 원작에 비해 너무 달라져서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있다.[1] 또, 나름 현실성을 보여줬던 예전 또봇에 비해 너무 판타지스럽고 유치한 외모의 악당들과 악당 로봇들은 상당한 이질감을 준다.
또한 메인 빌런이자 주인공급 인기를 가졌던 디룩이 등장할 것이냐는 말도 있다. 디룩이 없으면 안 보겠다는 사람들도 대다수. 트레일러에서는 디룩이 안 나왔고, 다른 새로운 악당이 나왔다는 점에서 디룩이 등장하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 그 새로운 악당이 디룩 못지않은 인기를 얻을지, 아니면 디룩의 재등장 여부는 아직 기다려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X와 Y에 비해[2], Z의 차량 모델 채택은 여러모로 논란이 많다. 준중형, 중형 SUV로 이어져왔던 Z가[3] 왜 뜬금없이 대형 승합차로 채택됐는지에 의문을 표하는 반응이다. 스타리아보다는 기존 스포티지나 쏘렌토와 같은 차급의 SUV인 투싼이나 싼타페, 혹은 팰리세이드, 넥쏘 중 하나를 쓰는 게 더 나았을 것 같다는 평.[4] 거기다 스타리아라면 더 어울리는 또봇이 있으니 더더욱 의문이 크다. 다만 카고가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5]
[1] 다만 리부트라고 생각하면 6년 전 모델링을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더군다나 레트로봇이 참여했다는 가정하에 인물 모델링이 포텐독이 카툰렌더링 제작으로 전환되기 전에 공개되었던 PV 영상의 주인공 모델링과 유사한 점도 있다.[2] 그나마 X의 현대차 디자인인 아이오닉 5는 기아차 디자인이었던 쏘울과 같이 CUV이고 차급은 커졌다. Y는 당시 포르테의 경쟁차량이었던 아반떼이기에 이질감은 훨씬 덜하다. 참고로, Y의 경우 스포츠 쿠페 버전인 포르테 쿱이였는데, 아반떼의 스포츠 세단 버전인 아반떼 N이 아닌게 아쉽게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3] 변신자동차 또봇 시절 설명에도 SUV라서 기동성이 뛰어나다는 설명이 있었다.[4] 참고로 2022년을 전후하여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차종들의 패밀리 룩을 교체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내연기관차 라인업 내에서 최신형의 디자인 랭귀지와 패밀리룩이 적용된 차종이자 아이오닉 5와 세그먼트(준중형 크로스오버 SUV)가 중복되지 않는 차종인 스타리아가 채택되었을 가능성이 있다.[5] 다만 기존 또봇 작품의 연장선이라는 전제가 없으며, 1~5기의 오마주 작품이기에 카고가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