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만 생길 수 있는 일 (2008) What happens in Vegas | |
장르 | 로맨스, 코미디 |
감독 | 톰 본 |
각본 | 다나 폭스 |
제작 | 마이클 아길라 숀 레비 지미 밀러 |
출연 | 카메론 디아즈 애쉬튼 커쳐 랍 코드리 레이크 벨 |
음악 | 크리스토프 벡 |
배급사 | 20세기 폭스 |
개봉일 | 2008년 5월 29일 2008년 5월 9일 |
상영 시간 | 101분 |
제작비 | 35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8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219만 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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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미국 영화로, 카메론 디아즈와 애쉬튼 커쳐가 주연을 맡았다.2. 등장인물
- 조이 맥날리 - 카메론 디아즈
작품의 여자 주인공. 뉴욕 증권가에서 고액 선물을 거래하는 트레이더다. - 잭 풀러 - 애쉬튼 커쳐
작품의 남자 주인공. 아버지의 목공 회사에서 목공 기술자로 일하고 있다. - 제프 헤이터 - 랍 코드리
잭의 베프. 직업은 변호사지만 승소한 적이 없다... - 토니 티퍼 - 레이크 벨
조이의 베프. 바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것으로 보인다.
3. 줄거리
뉴욕 증권가에서 일하는 조이 맥날리(카메론 디아즈)는 약혼자인 메이슨의 생일에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었다가 친구들이 모두 모여있는 그 자리에서 차여버린다.[1] 같은 시간, 태평스러운 목수인 잭 풀러(애쉬튼 커쳐)는 목공 공장에서 인부들과 내기판을 벌이며 놀고 있다가 사장[2]에게 불려 나가서 해고를 통보 받는다.[3] 조이와 잭은 각각의 베프인 토니(레이크 벨)와 제프(랍 코드리)에게 라스베이거스로 즉흥 여행을 가자고 제안 받고 그길로 베가스로 떠난다.
조이와 잭은 우연히 호텔의 전산 오류로 같은 방을 배정 받게 된다. 조이와 잭은 호텔 직원에게서 방 업그레이드와 주변 클럽의 쿠폰 여럿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둘은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고 술을 진탕 마시게 되는데... 그렇게 만취한 상태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다음날 둘은 실수를 깨닫고 이혼 하기로 결심한다.
이혼 하기로 얘기한 바로 그 순간에 잭은 조이가 돌리던 슬롯 머신의 1쿼터 동전으로 슬롯을 돌리는데... 그게 초대박을 터트리고 무려 3백만 달러[4]의 잭팟에 담청 된다! 그러나 동전은 조이의 것으로 돌렸더라도 잭이 직접 슬롯을 돌려 잭팟에 당첨된 것이기에 잭은 3백만 달러를 나눌 생각이 없다. 조이는 이혼 위자료로 절반을 분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뉴욕으로 돌아온 둘은 이혼 조정을 위해 법정에 가게 된다.[5] 판사는 둘이 이혼할 수 없다고 선언하며 6개월 동안 둘이 동거할 것을 명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 매주 부부 상담까지 받으라고... 그 기간 동안 3백만 달러는 동결된다는 판결까지 내린다.
조이와 잭은 법원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 부부로서 동거를 시작하게 되고, 파혼 했던 약혼자 메이슨의 집에서 살던 조이는 어쩔 수 없이 잭의 집으로 이사하게 된다. 그러나 잭의 집은 난장판 수준으로 너무나도 지저분 했고, 잭은 조이가 못 견디고 포기하게 만들 심산으로 집을 더욱 어지럽힌다. 조이는 잭이 바람 피운다는 벌미를 잡으려고 친구들을 불러 미인계로 잭을 유혹하게 하게 한다. 하지만 잭은 오히려 남자인 친구들을 불러 아예 집에서 파티를 열어버린다! 이렇게 둘은 서로 결혼을 포기하게 만들려고 별별 수를 다 쓰지만 번번히 실패로 돌아간다.
그러던 중 조이가 잭의 부모님을 집으로 초대하게 되고, 내친김에 잭의 가족 행사까지 참석하게 된다. 이때 조이의 전 약혼자 메이슨이 조이를 찾아오지만 조이는 그의 데이트를 거절한다.[6] 반대로 잭은 조이의 회사 야유회에 남편 자격으로 초대 받는데, 이 파티는 조이의 승진이 걸려있어 조이는 잭이 참석해주실 바랬다. 친구 제프는 잭의 이혼 소송을 승소하기 위해 상금을 포기 하겠다는 각서를 들려 잭을 행사에 보내지만, 잭은 행사에서 엄청난 말빨로 조이 회사 사람들과 친해지고, 결국 조이가 승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데 도움을 준다.
어느새 6개월이 지났고, 둘은 다시 법정에 서게 된다. 둘의 부부 상담을 진행하던 상담사는 둘이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고 판사는 그 의견을 받아들여 세금과 비용을 제외한 140만 달러씩 둘이 나누기로 판결 했으나... 조이는 판사에서 본인 몫을 포기한다고 선언하고 자리를 떠난다.
회사 야유회에서 잭 덕분에 높은 평가를 받은 조이는 회사에서 승진 제의를 받게 된다. 하지만 조이는 본인이 싫어하는 일을 참으면서 비참해지고 싶지 않다며 제안을 거절하고 회사도 때려친다. 잭은 본인이 사실 조이를 사랑하고 있었음을 깨닫고, 조이를 찾아 나선다. 잭은 조이의 침대 밑에 있던 해변 사진[7]을 발견하고 그녀를 찾아 그곳으로 향한다. 잭은 그곳에서 조이를 찾고 본인의 진심을 전하고 그 자리에서 조이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조이의 대답은 예스!
3.1. 쿠키 영상
쿠키 영상 2개나 있다.
- 베가스에서 조이와 잭이 만취한 상태로 결혼식을 하던 장면이 담겨 있다. 같은 장소에서 같이 온 토니와 제프는 격렬한 키스를 하는 중...
- 조이의 전 약혼자인 메이슨의 집에 토니와 제프가 찾아가 토니가 메이슨의 낭심에 펀치하는 복수씬.
4. 평가
스코어 36/100 | 유저 평점 5.5/10 |
신선도 25% | 관객 점수 41% |
유저 평점 6.1/10 |
5. 여담
- 참고로 영화에 등장하는 호텔은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이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안에서 가성비 호텔로, 라스베이거스에 놀러온 미국 청년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호텔이라고 한다.
[1] 친구들이 메이슨의 집 안에 숨어서 기다리던 상황이었는데, 약혼자인 메이슨은 서프라이즈가 있는지 모른채 조이에게 헤어지자고 말한다.[2] 사실 잭 풀러의 아버지다. 공장도 아버지 공장이었다.[3] 해고 전에 일대일 농구 내기로 해고를 결정하자고 하는데, 잭이 늘 이기다가 이번에는 사장인 아버지가 이긴다. 그길로 잭은 해고...[4] 대략 40억 정도[5] 이때 잭을 변호하는 변호사는 베가스에 같이 간 친구인 '제프'다. 조이는 변호사 없이 본인을 스스로 변호한다.[6] 잭은 그 모습을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다.[7] 뉴욕 외곽의 피르 아일랜드라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