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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19 08:11:57

라이겔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공격대 던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찰나의 터 | 되찾는 자 할론드루스
창조의 주춧돌
지배의 손아귀
위대한 설계 간수

1. 소개2. 개요
2.1. 공격 담당2.2. 치유 담당2.3. 방어 담당
3. 능력4. 공략
4.1. 일반&영웅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라이겔론.jpg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서 일어나는 운명적인 사건에 이끌려, 관찰을 위해 찾아온 라이겔론은 간수의 지배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관찰자는 추방당한 자에게 대항하는 이들에게 우주의 힘을 퍼부을 것입니다.
Rygelon.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세 번째 공격대 던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의 열 번째 우두머리.

2. 개요

눈먼 방랑자 진입
라이겔론의 말: 너희 존재는 익히 알고 있다. 아제로스의 존재들이여.
라이겔론의 말: 너희의 행실이 우주의 조화를 어지럽혔도다.
라이겔론의 말: 현실이 견뎌내기 위해선 다시 창조되어야 한다. 하나, 너희는 그 과정에서 폐기될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
전투 시작
라이겔론의 외침: 수많은 가능성의 결과는 하나. 너희의 종말이다.

라이겔론은 전투가 계속될수록 우주의 마력을 얻습니다. 우주의 마력이 100에 도달하면 라이겔론은 [대폭발]을 시전해 [특이점] 바깥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를 처치합니다. [불안정한 물질]을 파괴하면 [불안정한 물질 지대]를 통해 특이점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특이점 내부에서 우주의 마력을 소진한 후, 라이겔론은 남은 [불안정한 물질]에 [구체 분쇄]를 시전해 모든 플레이어를 매장터로 돌려보냅니다.

2.1. 공격 담당

2.2. 치유 담당

2.3. 방어 담당

3. 능력

4. 공략

4.1. 일반&영웅

일반 기준 이게 후반부 네임드인가 싶을 정도로 단순한 패턴의 보스. 탱커 인계나 바닥 피하기같은 자잘한 패턴을 제외하면 실질적인 패턴은 단 둘로, '어둠의 월식' - '천체 붕괴'와 '불안정한 물질'이다.

천체의 붕괴는 방 외곽 6곳에서 준항성 쫄이 나타나 네임드를 향해 가는 패턴이다. 이 별이 네임드에게 닿으면 지속 광역 피해가 들어온다. 하나 정도는 공생기로 버틸 수 있지만, 2중첩 이상부터는 얄짤 없이 전멸이다. 다행히 체력도 낮고 각종 둔화 기술도 먹힌다. 이 별이 죽으면 그 자리에 검은 바닥이 남는다.

어둠의 월식은 딜러 중 둘에게 걸리는 도트로, 18초 동안 도트 피해를 입히고 효과가 끝나면 큰 광역 피해를 입힌다. 대신 대상자가 천체의 붕괴로 생긴 바닥에 들어가면 도트가 즉시 제거되고 폭발 피해량이 1/4 수준으로 감소한다. 바닥 하나당 월식 대상자 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으니 서로 꼬이지 않도록 하면 된다. 바닥 지속시간이 짧기 때문에 별을 너무 빨리 처리하면 바닥이 없어져서 월식을 못 지울 수 있는데, 이 때는 당황하지 않고 다음 번에 오는 별을 빠르게 잡아서 바닥을 만들면 된다.

방 구석 단상마다 '불안정한 물질'이라는 쫄이 하나씩 있다. 이 쫄은 그냥 죽이면 불타버린 상태가 되어 10초 후 30%의 생명력으로 도로 살아나지만, 불타버린 상태에서 라이겔론이 기력 100마다 시전하는 전멸기 '대폭발'이 시전되면 폭발해서 근처에 작은 바닥을 여러 개 남긴다. 이 바닥 위에 서 있으면 대폭발 시에 피해를 받지 않고 대신 내부에 진입한다. 단, 바닥 하나당 1명씩만 보호하므로 반드시 다른 사람이 없는 바닥에 올라가야 한다.

내부에서는 다른 패턴이 딱히 없으며, 공대 전체에 약간의 광역딜만 들어온다. 탱딜힐을 계속 하다 보면 라이겔론이 다시 공대원들을 밖으로 빼낸다.

이를 반복하면 끝. 개인 센스가 좀 요구되기는 하지만, 안두인을 고생해서 잡은 다음 쉬어가는 네임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네임드다.
처치
라이겔론의 외침: 정녕... 미래가... 안 보이느냐...

4.2. 신화

가장 큰 변경점으로, 월식이 4명씩 3번이 온다. 준항성은 그대로 6개씩 2번 나오므로 개수가 정확히 일치하기 때문에 하나라도 놓치면 즉시 전멸. 첫 준항성에서 2개를 천천히 잡게끔 드리블하고, 두 번째 준항성에서 4개를 남겨놓았다가 늦게 잡아야 한다. 초반 공대는 이 타이밍을 맞추는데 애를 먹었지만 대규모 너프 이후 타이머가 매우 널널해졌으며, 전반적인 딜힐 요구량도 대폭 낮아져서 호구 보스가 되었다.
6월 너프로 인해 월식 대상자가 4*3=12에서 3*3=9 로 줄어듬에 따라 더더욱 쉬운 보스가 되었다.

5. 업적


라이겔론 방 가운데에는 육각형이 그려져 있으며, 여섯개의 꼭지점에 해당되는 부분에서 준항성이 나온다. 모든 공대원이 이 꼭지점 한 가운데에 모은 상태에서[2] 라이겔론과의 전투가 시작하면 플레이의 외형이 별무리로 바뀌고 이동속도가 20% 증가하는 '우주의 전령' 버프가 걸린다. 이 버프가 공대원 모두에게 남아 있는 동안 라이겔론을 눕히면 업적 달성.

우주의 전령 버프는 죽으면 무조건 사라지고, 전투 중 다시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사망자가 나오면 리트라이 할 수 밖에 없다. 또한 변신할 때 바닥 판정이 좀 짜서 공대원 전체가 한 점에 다닥다닥 달라붙어 있어야 한다. 보통 흑마법사가 해당 위치로 가는 관문을 깔아 놓고, 공대원 전체가 관문을 타서 일점에 겹쳐 있도록 한 후에 전투를 시작하곤 한다.

그리고 이 업적을 진행하면 라이겔론에게 추가 패턴이 3개 생기는데, 전투 내내 무작위 지역에 큰 피해를 주는 바닥이 떨어지는 '우주의 폭격' / 무작위 지역에 생성후 폭발해 모든 공대원을 크게 넉백시키는 '별똥별' / 공대원을 강제로 끌어모으는 '중력자 다발'이다.

우주의 폭격은 범위가 매우 작으니 살짝만 무빙하면 피하기 쉬워서 사실상 없는 패턴 / 중력자 다발은 불안정한 물질 바닥을 밟고 대폭발을 피해 내부로 들어갔을때 쓰는 패턴인데, 저항하는 움직임만 보여준다면 대처는 쉽다. 가장 위험한 건 별똥별로 넉백되어 단상 밖으로 낙사 혹은 어둠의 월식을 지우기 위해 준항성 바닥으로 이동하다 넉백되어 시간 만료로 준항성이 터지며 끔살 등 사고가 발생할 여지가 크다. 사실상 라이겔론 기본 공략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별똥별에 의한 개개인의 포지션 붕괴에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핵심인 업적으로 개개인의 라이겔론 공략 숙지가 완벽하고 별똥별 변수에 대처하는 센스가 좋다면 별 문제없이 달성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구멍짓 하는 공대원에 의해 트라이가 길어지는 건 확정적이나 마찬가지. 덕분에 매장터 업적 중에선 자이목스와 함께 투탑으로 어렵다는 평.

9.2.7 패치에서 영웅과 신화 난이도 버전으로 이걸 달성하는 히든 위업이 추가되었다. 용군단 사전패치 전까지만 달성되는 제한이 있다는 게 문제.

참고로 영문판 업적명은 『We Are All Made of Stars』로, 미국 일렉트로니카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뮤지션 모비의 6집 정규앨범에 수록된 곡명을 오마쥬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그리 알려져 있지 않은 곡이다보니 적당히 의역했다.

6. 기타


[1] 무적기를 가진 사냥꾼(거북이의 상), 성기사(천상의 보호막), 마법사(얼음 방패).[2] 한개의 꼭지점 이용 혹은 여섯개 다 이용해도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