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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08336><colcolor=#fff> 라이징 볼트태클즈 ライジングボルテッカーズ | Rising Volt Tackle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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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 | 프리드박사 | |
| 선장 | 캡틴 피카츄 | |
| 활동 지역 | 전국 | |
| 첫등장 | 포켓몬스터: 리코와 로드의 모험 1화 <はじまりのペンダント 前編(시작의 팬던트 전편)> | |
1. 개요
|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심볼 |
|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테마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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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사명은 포켓몬의 비밀,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는 것, 사람들이 부르길, 라이징 볼트태클즈다!
프리드박사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의 등장하는 조직. 이름의 유래는 캡틴 피카츄의 기술인 볼트태클에서 따온 것이다. 일본판의 명칭은 라이징 볼테커즈이며, 영어판의 명칭은 영어 문법에 맞게 라이징 볼트태클러즈로 수정되었다. 심볼도 볼트태클을 사용하는 피카츄의 모습을 하고 있다. 팬덤에서는 라볼즈라는 약칭으로 불리기도 한다.프리드박사
2. 소개
프리드박사가 리더로서 거대한 비행선을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조직으로 사명은 포켓몬과 세계의 수수께끼를 밝혀내는 것이다.본편 시점에서는 리코의 어머니에게 보디가드 부탁을 받고, 펜던트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리코와 함께 모험을 하게 된다. 6화를 기점으로 로드도 합류하게 된다.
주먹을 맞대고 머리 위로 손을 두 번 올리는 특유의 인사법이 있다. 첫번째 올릴 때는 손바닥이 앞으로 가게, 두번째 올릴 때는 손바닥이 뒤로 가게 올린다.[2] 두 번째 오프닝에서도 이 인사법이 등장했다.
18화에서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결성 기원이 밝혀졌는데 프리드 박사가 연구에 열의를 잃었던 무렵 하늘을 나는 피카츄를 만나고 함께 경치를 본 것을 계기로 넓은 세계를 보고 싶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름인 라이징 볼트태클즈도 피카츄가 볼트태클로 라이징(날아올랐던 것)했던 것처럼 어디까지나 높게 날아오르자는 의미인 것.
2.1. 작중 행적
2.1.1. 과거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과거와 결성 계기는 포켓몬스터(2023년 애니메이션) 제18화 <하늘 나는 피카츄, 끝없이 높이!>에서 밝혀지게 된다.본편 시작 몇년 전 과거, 연구에 열의를 잃어 연구실에서 나온 프리드박사는 백수 생활을 하는 도중 전 선생님이자 리코의 어머니인 루카와 오랜만에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하늘을 나는 피카츄에 대해 듣게 된다. 다음 날 아침 하늘을 나는 피카츄를 직접 보고 놀란 프리드는 이후 이 피카츄에 연구를 하기로 결심하고 그의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다.
나중에 세 사람은 몰리, 머독과 그의 조카 도트를 만났고 모두 라이징 볼트태클즈에 합류했으며, 모험을 하는 동안 이들은 다양한 지역의 포켓몬이 그들과 함께 사는 것을 허용했다. 그러던 어느 날, 프리드는 선생 루카로부터 관동 지방의 학원에 다니고 있는 그녀의 딸 리코를 팔데아로 데려와 그곳에서 여행하는 동안 그녀를 보호해 달라고 부탁하는 연락을 받게 되는데…
2.1.2. 본편
2화- 프리드박사는 리코를 브레이브 담청호로 데려가 나머지 멤버들과 만나게 해 준다. 그러나 리코가 이들에 대해 더 묻기도 전에 익스플로러즈가 배를 가로막자 프리드와 아메시오 사이에 대결이 시작하게 된다. 결국 둘의 대결은 결판이 나지 못한채 리코의 나오하가 익스플로러즈에게 넘어가게 되고, 이후 프리드박사는 리코에게 자신들이 리코를 보호하게 위해 그녀의 어머니에게 고용되었다고 밝힌다.
3화-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리코 일행은 익스플로러즈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도시로 갔고, 코니아를 발견하자 그녀를 쫓아 냐오하의 위치를 알게 된다. 이후 프리드박사는 다시 아메시오와 전투를 벌여 리코가 나오하를 찾을 수 있게 시간을 벌어주었고, 나오하와 재회한 후 리코는 라볼즈의 일원이 되기로 한다.
9화- 리코와 로드는 숨어있는 맴버의 존재를 알게 되고, 이를 밝혀내지 못한 채 팔데아에 도착하게 된다. 한편, 프리드박사는 리코의 어머니에게 연락하지 못하자, 아버지인 알렉스의 집으로 가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리코는 이곳에서 아버지 알렉스가 프리드와 이야기하는 것을 우연히 들었고, 자신이 혼자 있는 것에 대해 아빠가 얼마나 걱정하는지 알게 되자 여행을 그만둘지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결국 리코는 배를 떠나 집으로 돌아가 자신은 라볼즈와 함께 계속 여행을 하고 싶다는 사실을 아버지에게 알렸고, 알렉스는 리코의 결정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로 한다.
이후 리코와 로드는 검은 레쿠자를 포함한 고대의 몬스터볼과 그 포켓몬들이 고대의 모험가 루시아스의 것이라는 사실을 동화을 통해 알게 되었고, 프리드박사도 그의 선생님이자 리코의 어미니인 루카를 통해 이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리코는 펜던트에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가라르 지방에서 리코의 할머니를 만나기로 결정한다.
15~16화- 라이징 볼트태클즈는 가라르로 출발하기 전에 스피넬의 매복 공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리코가 기억을 일부 잃어 실종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그러자 라볼즈 맴버들이 리코를 찾는 동안 도트은 모야모에게 연락하여 리코를 찾는데 도움을 받게 되었고, 결국 도트은 리코를 찾기 위해 비행선을 떠나기로 결정한다.
한편, 리코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게 되자 로드와 도트를 만난 후 스피넬에게 빼았긴 자신의 펜던트를 다시 되찾을 계획을 세우게 된다. 여기서 도트는 라이징 볼트테클즈와 함께 살고 있는 꾸왁스의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게 되고, 여러 사건을 거쳐 스피넬에서 리코의 펜던트를 되찾은 이후 라이징 볼트태클즈는 가라르 지역으로 출발한다. 이와는 별개로 도트는 리코와도 만나게 되고, 여기서 자신이 리코가 좋아하는 유명 스트리머라는 사실을 밝힌다.
나머지 팀원들에게 수수깨끼의 포켓몬를 보여준 후 리코, 로드, 프리드는 다이에나와 만나 과거 루시아스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와 수수깨끼의 포켓몬이 테라파고스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테라파고스가 주변을 탐색한 후 다이애나는 리코에게 고대의 몬스터볼을 담을 수 있는 루시아스의 벨트를 준다. 그런 다음 리코는 자신이 루시아스의 남은 포켓몬을 찾아 라쿠아에 도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다.
45화- 팔데아로 돌아온 후, 라볼즈는 검은 레쿠쟈를 포획하려는 익스플로러즈의 계획을 알게 되었고, 무인도의 탑을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이는 익스플로러즈의 유인작전이었고, 프리드가 탑에 들어가자 나머지 익스플로러즈가 외부 등대에서 레쿠쟈 포획작업을 시작하는 동안 프리드박사를 내부에 가두게 된다. 그러나 리코, 로드, 그리고 러들로의 활약으로 익스플로러즈의 계획은 실패한다.
한편, 산호가 자신의 포켓몬인 얼음귀신에게 자폭을 사용하도록 지시하여 이로 인해 검은 레쿠자가 브레이브 담청호에 충돌하게 만든다. 이로 인해 담청호는 큰 손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머독은 담청호를 안전하게 착륙시킬 수 있었다. 이후 리코, 로드, 도트 및 프리드박사는 아메시오의 도움을 받아 검은 레쿠쟈와 싸우게 되지만 쓰러트리지는 못하였다.
46~67화- 주인공 일행이 테라스탈 수련을 하는 것이 스토리 진행의 중심이 되어서 그런지 비중이 거의 없다. 담청호를 고치는 모습으로 간간히 나오는 정도. 그나마 프리드박사와 캡틴 피카츄는 라볼즈의 일원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 중간중간 모습을 보이는 편.
68화- 드디어 담청호의 수리와 주인공들의 테라스탈 수련이 끝나게 되고, 라볼즈는 레쿠쟈에게 도약하기 위해 다시 발진을 하는데, 이것이 레쿠쟈 라이징의 시작이 된다
2.2. 소속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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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리더 프리드박사 | 선장 캡틴 피카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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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엔지니어[4] 올라 | 치료사 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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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요리사 머독 | 낚싯꾼 러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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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리코 | 로드 | 도트 |
- 전 멤버 : 소다요[5]
2.3. 동행하는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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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캐치에 등장한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야생 포켓몬[7] |
| 라이징 볼트태클즈의 야생 포켓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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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뻐기 | 야부엉 | 단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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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그마그 | 코코파스 | 눈꼬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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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차곤 | 데인차 | 포트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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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모 | 파밀리쥐 | 싸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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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리용 | 싸리용 | |
"어떤 포켓몬이 어떻게 탑승하든 그런 사소한 일은 상관없어, 마음에 들기만 하면 뭐든 좋지! 그것이 바로 브레이브 담청호인 거다!" (원본)
"어떤 포켓몬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인생에서 그렇게 사소한 건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마음이 편하고 즐거우면 뭐든지 오케이! 그게 이 비행선, 브레이브 담청호의 규칙이거든!" (더빙)
머독
"어떤 포켓몬이 어떻게 들어왔는지, 인생에서 그렇게 사소한 건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 마음이 편하고 즐거우면 뭐든지 오케이! 그게 이 비행선, 브레이브 담청호의 규칙이거든!" (더빙)
머독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동행하고 있는 야생 포켓몬들로, 포트데스와 데인차, 파밀리쥐, 싸리용들을 제외한 모두 리코와 로드가 브레이브 담청호에 탑승하기 전이 이미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여행을 같이 한 포켓몬이다. 추가로 30화에서 포트데스와 데인차가, 38화에는 파밀리쥐가 라이징 볼트태클즈에 합류했다.[8] 원래 뜨아거와 꾸왁스도 똑같이 야생 포켓몬에 속했으나, 이 둘은 각각 6화, 16화에 로드, 도트가 포획했다.
야생 포켓몬인 만큼 주인이 따로 없으며, 포트데스와 데인차, 파밀리쥐를 제외한 나머지는 어떤 계기로 인해 브레이브 담청호에 탑승하게 되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30화의 포트데스의 합류 사례를 보면 비행선이 잠시 지상에 정박해 있는 사이 배에 탑승했다가 그대로 배에 눌러 살게 된 것으로 보인다. 어찌 보면 무임승차(...)이긴 하나, 프리드박사를 비롯한 라이징 볼트태클즈 멤버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재미있는 점은 야생 포켓몬들 모두 선내에 한 가지 맡은 역할이 있으며, 이 중에는 비행선 내의 쓰레기 처리나 연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도 있다. 어찌보면 라이징 볼트태클즈 멤버들은 이 야생 포켓몬들에게 음식과 거처를 제공하고, 포켓몬들은 각자 역할을 맞아 비행선 운항에 도움을 주는 공생 하는 셈이다.[9] 다만 눈꼬마나 빠모처럼 맡은 역할이 다소 불분명한 포켓몬도 존재한다.
- 질뻐기(알로라의 모습)
성우는 미야케 켄타/?/빌 로저스. 창고 근처의 쓰레기처리장에 있으면서 쓰레기를 받아 먹어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몸이 상당히 끈적한 편인지, 질뻐기 몸에 달라붙은 포트데스가 한참 동안이나 달라 붙어 있어야 했다. 생긴 것과 다른게 겁이 많은지, 2화에서 폭풍우 속으로 비행선이 들어가자 책상 밑에 들어가 숨지를 않나, 39화에서 어리짱이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자 질뻐기도 덩달아 놀라 기절한다(...)
* 야부엉
성우는 ?/?/에리카 슈로더. 전망대에 있으면서 비행선 전, 후방을 정찰하는 역할을 하며, 다른 야생 포켓몬들을 보호하는 모습도 보인다.
* 단단지
성우는 ?/?/크리스핀 프리먼. 나무 열매로 주스를 만들어 라이징 볼트태클즈 일원들에게 주스를 주는 역할을 한다.
사용기술은 구르기.
성우는 타나베 코스케(마그마그),?/?/타일러 번치(마그마그), 메이저 애터웨이(탄차곤). 기관실에서 함께 지내며 탄차곤이 챗바퀴를 빠르게 돌리며 석탄을 만들어주면 마그마그가 이 석탄을 태워 비행선에 동력을 공급한다. 비행선이 정박 중일 때는 탄차곤이 마그마그를 등 위에 업고 다니며 함께 등장한다.
성우는 미야케 켄타/?/빌 로저스. 조타실에서 나침반 역할을 한다.
성우는 ?/?/미셸 노츠. 주로 냉장고가 있는 부엌에 있거나 다른 야생 포켓몬들과 포켓몬 푸드를 먹거나 함께 놀면서 지내고 있다.
빠모와 마찬가지로 배 안에서 맡은 역할이 딱히 없다. 37화에서 단단지의 나무열매 주스를 차갑게 해준 후 로드에게 주는 장면이 있으나 그 이외에는 특별하게 역할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 없다. 의외로 리코와 같이 있거나 주인공들의 포켓몬들과 엮이는 장면이 은근 자주 나와 빠모와 마찬가지로 추후 리코나 로드, 또는 도트가 포획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추측도 있다.[10]
사용기술은 냉동빔.
성우는 아오야마 요시노/?/에리카 슈로더. 겁이 많고 낯가림이 있다. 평상시엔 몰리나 럭키 혹은 다른 비행선 포켓몬들과 함께 있는 편이며, 눈꼬마와 같이 맡은 역할이 딱히 없다. 다른 비행선 포켓몬들은 자신들만의 상시주거 구역이 있고 그곳에서 맡은 역할을 수행하는 모습이 자주 묘사되는 편인데, 빠모와 눈꼬마는 그런 모습이 묘사된 적이 없다. 물론 전기를 만드는 것과 같은 역할이 있을 수도 있다.
빠모가 비행선에서 맡은 역할이 없는 건 리코나 로드, 혹은 도트가 포획할 예정이라 비행선에서 맡고 있는 역할이 없는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다만 네모가 빠르모트를 소유하고 있기도 하고 그럴만한 이유도 없기에 자세한 건 불명이다.
- 포트데스(진작품), 데인차
성우는 ?/?/미셸 노츠. 30화에 합류한 야생 포켓몬으로, 포트데스는 배에 들어가 포켓몬들과 친구가 되어 합류하였으며, 데인차는 다이애나가 가지고 있던 오래된 찻잔에 포트데스가 차를 부어내어 만들어졌다. 식사 시간에 일행에게 차를 따라주는걸로 간간히 등장한다.
포트데스의 사용기술은 다과회.
- 파밀리쥐(네 식구)
성우는 오가타 유우나. 38화에 합류한 야생 포켓몬으로, 두리쥐 한 마리와 아기쥐 두 마리가 폭풍으로 인해 동굴에서 갇혔고, 유일하게 갇히지 않은 두리쥐는 도움을 요청하려고 하나 부상을 입고 쓰러진 상태였다.
다행히 부상을 입은 두리쥐는 몰리의 럭키의 치유의파동으로 회복하고, 다른 식구들도 리코의 몸지브림의 활약으로 무사히 구출 된다. 도중에 동굴이 무너져내려 갇히게 되었지만 리코와 몸지브림 덕에 회복한 파밀리쥐들이 동굴에 새로 출구를 만들어 다같이 탈출에 성공하고 재회해서 완전한 파밀리쥐가 된 파밀리쥐 식구들은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같이 지내게 된다. 주로 물건 옮기는 일을 한다.
68화에 합류한 야생 포켓몬으로 세가지 모습의 싸리용들.[11] 정황상 담청호를 수리하는 사이에 배에 올라타게 된 야생 개체들로 보인다. 자기들을 초밥으로 착각한 악뜨거에게 먹힐 뻔 하다 역으로 악뜨거를 공격하는 것으로 보복한다. 77화에서는 싸리용들이 초밥용 나무그릇을 타고 브레이브 담청호에서 탈출해 바다로 흘러들어가다 소용돌이섬 인근 해역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위기를 겪는다. 이를 본 리코, 로드, 도트가 경악하고 어떻게든 구해주려하나 실패하지만[12][13] 다행이도 마이티 G가 나서서 구해준다.
2.4. 브레이브 담청호
라이징 볼트태클즈가 세계를 여행하는데 사용하는 거대한 비행선. 일본판의 명칭은 브레이브 아사기호. 라이징 볼트태클즈와 여러 야생 포켓몬들[14]이 거주하고 있다.
18화에 따르면 본래는 러들로의 낚시배였으나, 올라가 프리드의 의뢰를 받고 비행선으로 개조한 것이다.
44화에서 레쿠쟈와 충돌해서 앞부분이 망가지며 브레이브 담청호를 수리[15]하는 동안 리코, 로드, 도트가 팔데아지방의 오렌지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68화에서 리코 일행이 다시 합류했을 때는 내부 인테리어를 하여 다양한 부분에 변화가 생겼다.
2.4.1. 이름
비행선의 이름인 '아사기'는 성도지방의 담청시티의 일본어 명칭과 동일하다. 한국판은 담청시티에서 그대로 따와 '브레이브 담청호'로 번역되었으며, 영어판도 담청시티의 영어 명칭인 올리빈 시티(Olivine city)에서 따와서 '브레이브 올리빈'이 되었다.18화에 개조 전 배의 이름이 담청호로 언급되었는데 이를 보면 러들로의 출신지가 담청시티일 가능성이 있으며 77화 선공개 줄거리를 통해 사실로 밝혀진다.
2.4.2. 구조
비행 중엔 조각조각 분해되어 날개 형태로 변형되며, 비행 중이 아니거나 비행중이더라도 필요할 때는 이착륙을 위한 갑판 겸 배틀 필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배틀 필드로 전환 시 외부인의 일방적인 출입을 막는 동시에 배틀 중인 포켓몬이 추락하지 않도록 주변에 투명한 녹색의 배리어가 전개된다.
올라의 담당 구역으로 불꽃타입 포켓몬의 도움을 받아 비행선 운용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한다. 프리드의 리자몽이 가끔 화염방사를 사용해 지원해준다. 마그마그의 방이기도 하기에 초인종이 있다고 한다.
머독의 담당 구역으로 음식을 요리하는 공간.
라이징 볼트태클즈 일원들이 다같이 모이는 공간. 스크린과 프로젝트가 있어서 회의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몰리의 담당 구역으로 부상을 입은 포켓몬이나 사람을 치료하는 공간.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으며 2화에서 리코가 익스플로러즈로부터 몸을 피해 숨었던 곳이다. 5화에서 로드가 뜨아거를 찾기 위해 이곳에 방문했으며, 21화에선 야생 몸지브림이 비를 비해 이곳으로 왔다.
- 도트의 방
도트의 담당 구역으로 정보 수집 및 그 외의 작업을 하는 공간.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은 함부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을 굳게 잠그고 있다. 아래에 있는 작은 구멍을 통해 꾸왁스, 어리짱이 드나들고,[16] 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소통하기도 한다.
3. 여담
- 두 번째 오프닝 마지막 장면에서 라이징 볼트태클즈 전원이 손바닥 인사를 하는데, 맨 오른쪽이 비어있다. 엔딩 크레딧의 손바닥 인사 장면에선 빈틈이 없었는데, 오프닝에선 빈틈이 노골적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라이징 볼트태클즈에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다이애나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다이애나는 25화 마지막부터 동행하기 시작했는데 정식 멤버는 아니며 34화에서 라이징 볼트태클즈를 떠나는 걸로 확정되었다.
[1] 왼쪽의 사진은 리코와 로드의 모험 오프닝의 맨 마지막 장면이다. 도트는 9화 오프닝에서 추가되었으며 엔딩에서는 16화에서 추가되었다. 오른쪽의 사진은 34화에서 다이애나 송별회 영상 중 나온 장면이다.[2] 몬스터볼을 던지고, 볼에서 포켓몬이 나오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추정된다.[3] 또한 올라와 프리드의 대화를 통해 보수로 끝나지 않고 더 강화를 한다고 한다[4] 비행선 운용에 필요한 연료를 공급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5] 75화에서 먼저 언급되었고 76화에 등장.[6] 정규 구성원이 아니면서 빈객(賓客)으로 우대를 받아 참여하는 사람을 뜻한다.[7] 담청호에 올라타게 되는 야생 포켓몬들이 추가될 때 마다 아이캐치에서도 포켓몬들이 조금씩 추가된다.[8] 싸리용들은 정확히 언제 합류했는지는 불명이나 정황상 담청호를 수리하는 사이에 올라타게 된 것은 확실하다.[9] 어찌보면 전작의 고우의 문제점을 개선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포획에만 집착하고 정작 잡은 포켓몬들은 대부분 활용하지 않고 연구소에 맡겼던 고우와는 달리 볼트태클즈 멤버들은 위에 써져있는 머독의 대사처럼 포켓몬들이 합류하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포획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합류한 포켓몬들 또한 대부분 가만히 있지 않고 멤버들을 도우며 공존하고있다.[10] 로드가 익스플로러즈 간부 산호와 자주 대결을 펼치는데 이때문에 산호의 얼음귀신과 반대인 눈여아로 진화할 가능성이 있다.[11] 왼쪽부터 젖힌 모습, 늘어진 모습, 뻗은 모습이다.[12] 리코의 나로테와 도트의 아꾸왁이 원거리 공격으로 소용돌이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려했지만 위력이 모자랐고 로드가 찌리비크로 직접 구하려고 했지만 소용돌이의 회전 탓에 찌리비크가 어지러움증을 느껴 이마저도 실패했다.[13] 리코의 손지브림의 경우 나오지도 못했는데 거리가 너무 멀고 손지브림의 염동력 위력이 약한 것을 고려하면 나왔어도 구하는데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14] 이들 중 뜨아거는 로드의 파트너 포켓몬이 되었으며, 꾸왁스는 16화에서 도트에게 포획되어 도트의 파트너 포켓몬이 되었다.[15] 49화에서 모야모의 알선으로 누룩스시티의 도크에서 정비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16] 이후 꾸왁스가 아꾸왁으로 진화해 도트보다 조금 작은 수준까지 커져 아예 그냥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이고, 어리짱은 최종진화까지 가면 크기가 애매해져 문을 바꿔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