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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9-21 17:44:54

라일리 J 데니스

트랜스젠더 + 레즈비언 + 사회정의 + 페미니스트 활동가


1. 네티즌들과의 관계

SJW(소셜 저스티스 워리어)로 분류된다. 인종 문제에도 관심이 많다. 부정적인 의미로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여성혐오자,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공통으로 싫어하는 사람이다. 물론 트랜스포비아, 호모포비아는 말할 것도 없다
심지어 그가 트랜스젠더에 대한 선입견[1]을 키운다고 싫어하는 트랜스젠더들도 있다.

2. 성향

급진적인 주장을 하는 신좌파 리버럴인데 과격파는 아니다.

3. 페미니스트, 트랜스 인권 운동가

수많은 악플 공격과 사이버불링을 견뎌가며 긍정적으로 사는 걸 보면 가히 생불 수준이고 설득 방식도 이러면 어떨까~ 사회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식으로 권위주의적이지 않은 점이 호평을 받는다.

페미니즘,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알고 싶어하지만 [2] [3] 그 과정에서의 남성혐오(.....) 과격함(....) 선생질(....) 페미나치(....) PC강요(....) 정신공격을 견디기 힘들어 하는 남성들에게 접하기 쉬운 동영상 제작자이다. 그녀의 외모와 목소리의 장벽만 넘는다면

라일리는 저스틴이라는 남자로 살았던 시절도 있기 때문에 남성 입장에서 여성 페미니스트들의 영상을 보는 것 보다는 편할 수 있다.
안티로 시작했다가 라일리의 긍정 파워에 정들어서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거나 채널을 구독하는 남성들도 꽤 있다. 페미니즘계의 문희준

4. 논란

인터넷 잉여들은 페미니즘이나 트랜스 인권에 별 관심이 없기에 욕 할때 빼고는 라일리가 유튜브에 급진적인 영상을 올려도 별 관심이 없었다.
논란이 듣보였던 라일리를 인터넷 유명인으로 만들었다.
사람들이 트랜스젠더를 연애상대로 필터링 하는건 트랜스포비아고 성기 선호(genital preference)이다
트랜스젠더를 남성 / 여성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시스성애주의자(cissexist)인걸 인정해야해
라는 말을 해서 레즈비언과 페미니스트 안티가 잔득 생겼다.
트랜스젠더는 생물학적 남성이 아니야(Trans women are not "biologically male" )
라는 주장을 한 적도 했는데 이건 개소리가 맞다. 생물 시간에 졸았나보다
[1] 논란에서 후술하듯 일부러 일반인들의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2] 캘리포니아, 그중에서도 샌프란시스코 같은 리버럴 동네에 길게 체류할 일이 있으면 교양삼아 알아두는게 좋다[3] 세계가 좁아지고 있으니 그 세력에 공감하지 않아도 여성, 성소수자, 인종 문제로 실수하지 않을 포인트를 알아두는것도 나쁘지 않다. 미국 PC충들이 한국인 트위터에 찾아와서 영어로 행패부리는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