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Lazarus북한의 해킹 조직. 김수키와 더불어 북한의 악명높은 해킹 조직이다.
이름은 2014년 소니 픽쳐스 해킹 사건을 조사하던 글로벌 보안기업 연합 노베타(Novetta)[1]가 2016년에 발간한 보고서 Operation BLOCKBUSTER(블록버스터 작전)에서 유래했다. 게임 디아블로에 나온 캐릭터 라자루스에서 따 왔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소니 픽쳐스를 해킹한 공격자 아이디 중 '라자럭스’가 있어서 라자루스라고 이름을 지었다는 설이 있다.#
2. 상세
2007년에 창설된 북한 정찰총국 소속의 해킹 단체이며 워너크라이와 같은 엄청난 파장을 일으키는 컴퓨터 바이러스, 랜섬웨어를 만들고 있다. 산하의 다른 단체로는 블루노로프, 안다리엘이 존재한다.2024년 대한민국 국가정보원과 독일 연방헌법수호청이 공동으로 라자루스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여 양국 민관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어본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3. 사건사고
- 2014년 김정은을 풍자한 영화 인터뷰를 제작한 소니 픽처스를 해킹하였다.
- 2016년 방글라데시 국영은행 해킹을 시도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대규모 인출은 피했다.
- 2023년 2월부터 대한민국 법원 전산망을 해킹해 1천 기가바이트(GB)에 달하는 재판기록과 소송서류 등의 정보를 빼낸 법원 전산망 해킹 사건을 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