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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2 21:38:15

랄프 라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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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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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 ★:진 최종보스 밑줄:용신교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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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본래 4부의 주요 배경과 메인 화면이 북방이지만 실제로 돌아가는 스토리는 벤닥티 대륙 각 지역이 작중에서 빈도가 높았기에 각 지역에서 비중을 보인 인물들 위주로 서술한다.[A]

1. 개요2. 작중 행적
2.1. 오스타 서브스토리2.2. 안젤리아 서브스토리2.3. 이즈미 서브스토리2.4. Deemo 콜라보2.5. 본편
3. 인물 관계4. 기타

1. 개요

파일:ralph sdorica.png
Ralph Lavende

Sdorica에 등장하는 NPC.

태양왕국 소속의 룬술사 청년이자 시어도어의 직속 수하. 14년 전에 왕국 중사로 지내다가 시어도어가 자기 직속 부하로 거둔 이후부터는 시어도어 측 소속 부하가 되었다. 그 계기로 시어도어에게 늘 충성을 맹세할 정도로 충성심이 대단한 오른팔 같은 존재이다. 입고 있는 로브를 보면 여타 다수의 베테랑 룬술사들보다 다르게 가운데에 태양왕국 휘장이 그려져 있고, 머리에는 늘 후드를 두르고 있고,[1] 턱수염이 있다. 비록 전사한 고인이지만 이 인물도 서브스토리를 빼자면 본편에서는 14화에서 등장하므로 등장이 상당히 늦은 바 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오스타 서브스토리

오스타가 실험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우연히 본 깃일족 연구 서적을 구매하려 하지만 이미 본인이 예판을 했으며, 오스타 앞에 나타나서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나누지만 오스타는 기억에 없다고 말한다.[2] 자신은 깃일족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으며 오스타에게 깃일족에 관심이 많냐고 묻고는 연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자기가 갖고 있는 문헌들을 줄 테니 그저 성과 몇 개만 알려주면 된다고 한다.

그렇게 오스타의 조수가 되면서 아틀라스에서 마물을 생포한다. 이후 실험실로 돌아와서 실험 중에 오스타에게 자신이 사용해봐도 되겠냐고 하지만 되려 자격이 없다며 거절당하나 말을 돌려서 떨어진 재료가 있으면 자기가 나가서 사오겠다고 하고, 오스타는 목록은 두었다고 답하며 다시 연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몰래 오스타의 연구실에서 실험 샘플을 몇 개 바꿔치기 한 후 열면 폭파되는 함정까지 설치하여 오스타의 실험실을 파괴한다.[3]

이후 빈민촌에 도착하여 이런 더러운 곳에 깃일족이 살고 있냐며 혀를 내두르면서도 깃일족이 제대로 반응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몰래 절도한 샘플을 가지고 실험을 시도하나 되려 관광당한다. 이후 이미 빈민촌에 와서 야미츠키를 치료하고 있는 오스타에게 난입해서 대체 석판에 무슨 조작을 해놨냐고 따지지만,[4] 오스타는 그걸 사용하려면 어차피 기술이 필요한 거라고 설명한다. 랄프는 그딴거에 의지하지 않아도 이미 깃일족을 찾아냈으니 죽으라며 덤벼들지만 역으로 당하고, 오스타는 왜 이 깃털 일족 소녀를 죽이려는지 추궁하지만 존재라도 확인했으니 됐다며 퇴장한다.

2.2. 안젤리아 서브스토리

왕궁이 떨어진 이후 시어도어의 말을 전하겠다며 처음 등장했다. 시어도어측 옆에서 인질로 료를 잡아두고있었으나 이후 각성한 야미츠키에게 료를 빼앗긴다. 이 때 깃일족으로 각성한 야미츠키를 보며 전에 본 그 깃일족이 아니냐며 놀란다.

2.3. 이즈미 서브스토리

청공초원 시장에서 구매할 물품을 구입하려고 하던 중에 이즈미로부터 아틀라스로 들어갈 수 있는 특별 출입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간파당하여 이즈미에게 제대로 뒤통수 당하고 출입증을 빼앗긴다.

2.4. Deemo 콜라보

시어도어와 같이 등장하여 앨리스를 임시 보호해주었다. 물론 나중에 앨리스가 마음을 돌리자 시어도어의 명대로 죽이려고 하나 디모가 그녀를 보호해주는 바람에 죽이지는 못했다.

2.5. 본편

14편 끝자락에서 첫 등장. 시어도어가 왕국 상황 보고를 전해듣는 사이 자신이 직접 인질들을 잡아 오겠다고 하지만, 되려 시어도어로부터 알드릭 가문을 견제하기 위해서 일단 그냥 놔두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그를 호되게 혼낸다. 그럼에도 자신은 분을 가라앉히며 자기가 분명 하나라도 해낼 수 있는 일이 있을 거라는 독백을 한다.

16장에서 재등장. 하이드는 병사들에게 안젤리아의 경황 보고를 듣던 중에 기습하려고 돌연 나타나지만 도리어 하이드는 잠시 교전하던 사이 곧 자신을 호위하던 염일군 병사들을 전부 사살하는 것을 보고 시어도어에게 왜 보고를 하지 않았냐고 질책을 하자 하이드는 공주가 진짜로 열일을 가동시킬 거라는 생각을 못해서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변명한다. 이후 왕국으로 돌아가서 시어도어로부터 하이드를 계속 감시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도중에 용신교파에게 기습을 당해 쓰러진다. 그리고...

파일:D-Jfc3GU0AI8LBi.jpg

1기 선셋 편의 진 최종보스.

깨어난 뒤 상황이 역전한 것을 깨닫고 폭주하여 갑작스럽게 자신은 시어도어 폐하의 적들은 다 없애야 한다고 헛소리를 하면서 나타난다. 이후 시어도어가 협공에 밀려 거의 패배 직전까지 몰리자 폭주하고 처참한 몰골로 변하여[5] 주변에 있던 병사들의 피를 흡수해 힘을 얻는 충격적인 모습[6]을 보이고 밀어붙이지만 안젤리아 측의 협공에 당하고, 결국 비참하게 전사한다.

시어도어 밑에서 온갖 잡역을 도맡아 했으며 끝까지 시어도어에게 충성을 바치다가 허무한 최후를 맞이한 덕택에 유저들에게는 비운의 캐릭터라는 평가가 많다. 만일 살아있었으면 패한 시어도어 국왕을 뒤로하고 안젤리아의 부하가 됐거나 시어도어 곁을 따라가 은거할 곳을 찾았을지도 모른다.

3. 인물 관계

4. 기타



[1] 사실 이 후드는 칠석 이벤트나 본편 8에 등장한 여러 룬술사들도 달려 있다.[2] 과거에 룬아카데미에서 오스타의 수업을 들었던 경력이 있다. 다만 이건 본인의 주장. 거기다 룬아카데미를 중퇴했다고 한다.[3] 다행히도 오스타는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4] 이 때 오스타를 선생님이 아니라 이 자식이라고 부른다.[5] 이 때 프렐리카의 언급에 의하면 '북방의 무언가'를 사용한 것 같다고 한다. 이는 룬마법인 걸로 추정되며, 이후 2기 미라지 편에서 룬의 몸의 새겨진 문신과 비슷해보이면서도 둘 다 사람의 생명을 흡수하여 힘을 얻는 것, 극강의 파워를 자랑하는 것을 보면, 룬도 랄프와 비슷한 능력을 가졌으며. 이 술식은 훗날 미라지편 2장 7챕터에서 룬이 레이저와 1:1 맞대결할때에도 재등장한다. 사실 폭주 전에 Deemo 콜라보에서 복선을 약간 보였는데 앨리스를 처리하려고 할 때 쓰던 룬마법이 다른 왕국 룬술사들과 룬 아카데미 학생들 것과는 차원이 다른 술식을 사용을 하긴 했다. 이후 4기 오로라편에서는 메인 배경이 북방 지대가 밝혀짐에 따라 룬과 랄프가 사용한 이 룬마법에 대한 떡밥이 자세히 풀려질 것으로 보인다.[6] 이 모습을 본 유저들 중 일부는 이런 묘사를 보고 "스도리카가 진짜 7세 등급 게임인가?"(...)라는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게임 소개 문구인 '아기자기한 그래픽'에서 따와 이러한 잔혹하고 징그러운 연출이 나올 때마다 '아기자기하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훗날 미라지편에서는 도끼에 머리가 잘리거나 인체실험을 당하거나 돌연변이 실험체가 되거나, 이클립스부터는 1,2기보다도 수위가 높은지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7] 1스택 - 25%, 2스택 - 50%, 3스택 - 75%, 4스택 - 100%[8] 참고로 이 스테이지에는 랄프 외에 조라, 돌연변이 레이저도 등장한다.[9] 디모 콜라보 스토리에서도 시어도어가 앨리스를 원래 자리에 데려다 놓고 오라고 명령했는데, 앨리스가 자신의 주군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며 자기 멋대로 명령을 어기고 어린아이인 그녀를 죽이려 들었다.[10] 사실 시어도어는 자신을 배반하면 즉각없이 처형하지만 충성을 다하는 부하들에 대한 대우는 좋은 편이다. 무능하다고 욕하긴 한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