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도어 카를로스

컨텐츠	도전 퀘스트 · 탐색 (모험가의 공방) · 환상세계의 시련 (개편 이전) · 결계 안의 보물
설정	세계관 · 스토리 (메인 · 캐릭터 · 이벤트) · 캐릭터 (NPC 캐릭터) · 아이템
미디어 믹스	OST · 소설
평가	평가

메인 빌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공공의 적
용신교파
1부 전체	1부 후반	2부 초중반	2부 후반	3부 초중반	3부 전체 및 후반
시어도어 카를로스	하이드 아우스트 랄프 라벤더★	레이저 버나드※ 디비어스 루이스 마르코※	조라★	히마와리※ 센노스케※ 매에 야오※	청풍 스포일러★
4부 초중반[A]			4부 후반[A]
젠윈 타칠란다※			세라핀 경 아델 세라핀★
※:타락 ★:진 최종보스 밑줄:용신교파 소속

플레이어블 캐릭터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B2FFFF, #7DF9FF, #00FFFF)" 만상의 서 캐릭터 {{{#!wiki style="margin: 0px 10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folding [목록]					<tablewidth=100%> 백색	파일:格瑞塔魂能結晶_M_Icon.png 그레타	다이애나 후안 고메즈*	료*	리사 오르티즈 아길라*
매에*	미사*	바보 웅전사	셜록 오르티즈 아길라*
<:> 시어도어 카를로스*	파일:愛黛兒能結晶_M_Icon.png 아델 세라핀	안젤리아 카를로스 O**★	오스타 클로비스*
자센	젠윈	최리화	콜O*
클락 샷	파일:塔季蘭黛能結晶_M_Icon.png 타칠란다	티카 슈발리에O**★	푸찌O*
프렐리카 루시온*	하나조노 치유키	하이드 아우스트	헤스티아O*
흑색	공수현	나야 로세트O*★	네드 가르시아 알즈나르O**	노바 카펜터**★
	디비어스 루이스 마르코	리*	모리스 디트리히**	묘안O*
	미란다 알론소*	파일:薇多蒂爾魂能結晶_M_Icon.png 발드리르	베아타	샤를 세리스*
	샤리스 카터웰*	소피 리*	야미츠키*	야오*
	얀보*	에이스 알드릭*	잔느 호크**	카렌 아를랑 페르난데즈
	칼날O*★	파일:蕩山魂能結晶_M_Icon.png 탕샨	파티마 타카하O*
금색	구루왈트O*	나이젤 모리아크**	딜런 레온O**	레이저 버나드
	로우**	로저 아스란O*	룬	마리아
	센노스케	셜리**	시온 알드릭**	실험체*
	파일:安妲提爾魂能結晶_M_Icon.png 아이다티르	어금니*	엘리오 세리스**	윤용현
	이즈미***	자한 아우구스티누스*	쟈샤파	제롬 모우카
	카누라O*	티토리마	팡O***★	파일:雨果能結晶_M_Icon.png 휴고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F78181, #FF0000, #B13)" SP 캐릭터 ☆ {{{#!wiki style="margin: 0px 10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folding [목록]					백색	나야 로세트 SP	레이저 버나드 SP	로우 SP	리 SP
마리아 SP	묘안 SP	셜리 SP	시온 알드릭 SP
야미츠키 SP	얀보 SP	엘리오 세리스 SP	칼날 SP
파티마 타카하 SP
흑색	나이젤 모리아크 SP	딜런 레온 SP	로저 아스란 SP	매에 SP
	셜록 오르티즈 아길라 SP	안젤리아 카를로스 SP	이즈미 SP	제롬 모우카 SP
	티토리마 SP	팡 SP	푸찌 SP★	하이드 아우스트 SP
	헤스티아 SP
금색	노바 카펜터 SP	다이애나 후안 고메즈 SP	료 SP	리사 오르티즈 아길라 SP
	미란다 알론소 SP	샤를 세리스 SP	샤리스 카터웰 SP	소피 리 SP
	야오 SP	야킨토스 프레이 SP	잔느 호크 SP	최리화 SP
	티카 슈발리에 SP	파일:豊國萬象結晶_M_Icon.png 토요쿠니 SP	프렐리카 루시온 SP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626262, #585858, #424242)" 이벤트 한정 캐릭터 {{{#!wiki style="margin: 0px 10px; display:inline-block; color: #FFF" {{{#!folding [목록]					Deemo 콜라보
앨리스★	Deemo☆	가면의 소녀☆
바캉스 특집☆
샤리스 카터웰 MZ	시온 알드릭 MZ	나야 로세트 MZ★	안젤리아 카를로스 MZ
이즈미 MZ	프렐리카 루시온 MZ★	리 MZ	야미츠키 MZ
제롬 모우카 MZ★	노바 카펜터 MZ	다이애나 후안 고메즈 MZ	묘안 MZ
파일:h0238_M 티토리마 MZ	파일:h0239_M 셜리 MZ★	파일:h0241_M 잔느 호크 MZ	파일:h0240_M 미란다 알론소 MZ
Cytus II 콜라보☆
PAFF	Ivy★	NEKO#ΦωΦ	Nora
ConneR	Cherry

1. 개요

야망의 섭정왕
권력의 실세
패왕의 야심
서명	혼결정	스토리 보상
스탯 (SSR/LV 70/+0 기준)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4362	23697	8

1.1. 성능

1.1.1. 스킬 강화

1.2. 스킬북 시어도어

교활한 책략가
스탯 (SSR/LV 70/+0 기준)
공격력	체력	부활 혼 개수
4362	23697	8

1.2.1. 스킬 강화

1.3. 시어도어 SP

창염의 방패

2. 작중 행적

2.1. 본편

2.2. 시어도어 캐릭터 스토리

2.3. 안젤리아 캐릭터 스토리

2.4. 카렌 캐릭터 스토리

2.5. DEEMO 콜라보 스토리

2.6. Sdorica -before sunset-

2.7. Sdorica -after mirage-

3. 인물 관계

• 윌리엄 카를로스 - 정치적 이유만 아니었으면 나름 사이가 좋았던 형이자 선왕.
• 안젤리아 카를로스 - 자신이 가장 아끼고 사랑했던 조카였으나 정치적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적대한 관계.
• 셜리 - 정치적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죽였으나 한때 진심으로 가장 사랑했던 여인.
• 스포일러 - 아들
• 카렌 아를랑 페르난데즈 - 심복[54]
• 룬 - 주종관계[55]
• 발드리르 - 룬이 그토록 찾은 누이면서도 주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납치한 대상.
• 아이다티르 - 협력관계 → 배신[56]
• 랄프 라벤더 - 전 심복
• 자한 아우구스티누스 - 전 심복
• 프렐리카 루시온 - 전 심복
• 딜런 레온 - 왕국을 지키는 충실한 부하였으나, 조카의 대립에 겹쳐 정치적 이유로 적대.
• 용신교파 - 막아내야 할 최악의 주적[스포일러]

4. 대사

• 음성

5. 기타

• 태양왕국의 국왕이라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본편에서는 엘리오와 더불어 상당히 등장이 늦었다.[59] 물론 하이드, 프렐리카, 샤리스, 카렌, 이즈미 같이 조연급 캐릭터들도 있지만,[60] 주연급 중에서는 늦은 셈.

• 안젤리아의 섭정을 맡고 있는 만큼, 작중에서도 '섭정왕 전하'로 불린다. 이것에 대해 딱히 기분 나빠하는 묘사는 없어 보인다.

• 칠석 이벤트 "처음으로 마법사가 되다"에서는 셜리와 커플인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재미있는 점은 전투에서 그냥 방관하고 있으면 시어도어가 셜리를 팀킬한다.(...)[61] 단 한대라도 선빵을 날리면 그때부터 교전이 시작되니 주의. 애초에 이쪽 조합이 꽤 강력해서 통상적으로 클리어하기는 힘드니 팀킬하기를 기다려야 한다. 훗날 영원의 나침반 퀘스트와 모험가의 공방에서도 보스로 등장하는데 이쪽은 직접타격이 거의 없는 서포터라 실드충전 때문에 깨는 데 약간 피곤해질 뿐이다. 대신 그가 소환하는 병사들의 공격이 꽤 강력하기에 조심해야 한다.[62]

• 미라지 스토리 한창 진행되고 있었을 때 카렌 서브스토리에서 오랜만에 근황이 나왔는데 자신의 조카가 여왕으로 승임된 이후에는 섭정왕 일을 은퇴하면서 왕 시절에 입었던 옷도 벗고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그래도 그의 소식을 궁금해했던 몇몇 유저들이 다소 반가워할 정도. 그 이후에는 새 챕터와 세계관이 열리지 않은 이상 등장 빈도가 아직도 없다시피 하다. 그 반면 조카와 그녀를 따르던 주종들은 미라지 편에서 가끔씩 얼굴을 보여주는 것에 비하면... 그래도 소설판인 After Mirage에서는 룬과 함께 비중있는 조연으로 재등장했고, 최근 4기 오로라 스토리가 전개되고 있어서 조만간 룬과 함께 재등장하게 되었다.카렌은 게임에서도 소설에서도 안 나온다

• 스도리카의 첫 공식 소설인 Sdorica -Before Sunset-과 SP 모습에서는 현재와 달리 20년 전의 젊은 시어도어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때 외모가 시온의 오빠인 에이스나 아들인 엘리오와 거의 판박이일 정도로 잘생긴 미남인데, 나이를 먹은 40대 이후부터는 그 미남의 모습은 어디로 갔냐고 물어볼 정도로 많이 삭았다. 42세임에도 불구하고 외모는 50대 후반 이상인 것처러 심하게 삭았다. 그의 젊은 시절의 모습을 직접 보자. 흰머리 때문에 더 그렇게 보이는 편.거기다 헤어스타일이 은근 이분 닮았다

• 시어도어의 무자비함과 결단력있는 모습때문에 어떤 집단이 사고를 일으키거나 윤리적이지 못한 행위들을 하는 것을 보고, "시어도어 각하께서 열일포로 날려버렸어야했다." 라는 밈이 나오곤한다. 시어도어도 비윤리적인 행동을 저지른 인물이라는 점에서 이미 농담의 영역이기에 필요 이상으로 받아들일 이유는 없지만 가면 갈수록 시어도어보다 훨씬 더 막장스런 지도자들과 맛탱이가 나간 간 국가들이 등장하면서 반쯤 진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63]

• 인물평에서도 자세히 쓰여져 있지만, 딱히 타 종족에 대해 큰 감정이 있는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야인에 대한 멸시는 시어도어와 윌리엄이 왕위를 물려받기 전부터 있었던 차별행위였고, 오히려 용신교파가 이 점을 이용하여 시어도어의 명예를 추락시킬 계획까지 세웠을 정도이니 말 다한 셈. 명예가 실추되는 일은 막긴 했으나 자신을 기만하고, 자손을 더 이상 낳지 못하는 몸으로 만든 여인을 계속 그리워하거나 야인인 카렌을 거두어 길러준 점, 웅족의 족장이 제법 납득할만한 협상을 시도했던 점, 동방연방과 교환학생을[64] 주고받았다는 점, 왕위를 조카에게 물려준 후 정치활동은 손 놓았음에도 용신교파의 행적을 파내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북방으로 가던 중에 룬과 협력하면서 소피 일행과 룬의 가족들을 만나게 도와준다고 계약을 맺은 것을 보면 시어도어의 개별적인 성향은 종족 차별이나 선민사상 축에도 끼지 못한다.

• 안젤리아를 내심 소중하게 여겼던 것처럼, 자신의 형이자 안젤리아의 아버지인 선왕 윌리엄은 정치성향에 불만은 있어도 사적으로는 사이가 좋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오죽했으면 3주년 이벤트인 '사막에 묻혀진 시' 에서 죽은 형의 복수를 하기 위해 레이저를 암살하려는 작전까지 시행했을 정도.[65]

5.1. 인물평

[1] 현실날짜로 치면 11월 20일
[2] 딜런 장군, 오스타 선생보다 5세 연하다.[3] 오프닝 내레이션, 웅족 족장 어금니와 중복이며, 페이트 시리즈에서 코토미네 키레이를 담당했다.[4] 웅족도 자신의 은신처들이 도굴꾼들에게 늘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안 좋게 본다. 게다가 공주를 납치한것도 모자라 자신의 야망을 더 부추기려는 태도 때문에 염일군단도 그에게 등을 돌리고 공주 편을 들고, 하이드 서브스토리에 나왔던 니콜라 선생도 그를 언급할때마다 애송이라고 까댔다. 사실 상류층 백성들과 조카 안젤리아, 아들 엘리오, 사막회장 카렌이 그나마 그를 걱정해주는 편.[피해_감소]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가 받게 되는 공격 스킬 효과가 30%씩 감소한다 (최대 3회)[피해_감소] [도발] 도발이 부여된 캐릭터가 우선 공격목표로 지정된다[발동_제한] 다음 자신의 턴이 시작되기 전, 본 스킬로 인해 동일한 대상의 스킬이 중복하여 발동되지 않는다[피해_감소] [발동_제한] [피해_감소] [카리스마] 1중첩당 동료의 스킬 위력이 30%씩 상승한다.[피해_감소] [발동_제한] [도발] [피해_감소] [발동_제한] 다음 자신의 턴이 시작되기 전, 본 스킬로 인해 동일한 대상의 스킬이 중복하여 발동되지 않는다[피해_감소] [발동_제한] [카리스마] [발동_제한] [22] 체력이 100% 안된다면 헤숙이의 기포 중첩을 늘리거나 참모의 CD가 0이 될 때까지 최대한 버텨서 늦게라도 풀피로 만들어야 한다.[23] 마리아로 3턴을 소비해서 3중첩을 하기 힘들다면 음악이 울리기 바로 전 턴에 시어도어 2혼 스킬로 2중첩을 줄 수 있다. 그럼 바로 다음 턴에 음악이 울리면 자동으로 마리아의 1혼 스킬이 발동돼서 3중첩을 만들 수 있다.[강화]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씩 증가한다(최대 3회)[실드_전환] 본 캐릭터는 공격을 받은 후, 1 중첩당 자신의 전체 실드량의 10%씩 실드를 회복한다 (최대 3회)[피해_감소] [도발] [도발] [발동_제한] [강화] [발동_제한] [강화] 중첩될 때마다 본 캐릭터의 스킬 효과가 30%씩 증가한다(최대 3회)[실드_전환] 본 캐릭터는 공격을 받은 후, 1 중첩당 자신의 전체 실드량의 10%씩 실드를 회복한다 (최대 3회)[피해_감소] [도발] [도발] [피해_감소] [발동_제한] [강화] [발동_제한] [41] 전 이름: Special[42] 엄밀히 말하자면 섭정왕.[43] 프렐리카가 언급. 무엇인지는 아직 베일에 감싸져 있지만 정황상은 북방에서 사용하는 룬마법과 비슷한 것 같다. 훗날 미라지에서도 재등장하는데 노예 주인공 룬이 이후 7장의 레이저와 맞대결을 할때 본격적으로 각성한다.이 둘이 나름 강한데는 이유가 있었다[44] 이때 죽음을 각오하면서 나직하게 "셜리... 나를 맞이하러 나와 줄까..." 하고 되뇌이는 장면은 Sdorica의 스토리를 아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45] 추가로 모친은 깃털족 야인이자 현 고인인 셜리. 12장에서 하이드가 사생아를 언급한 것과 셜리 및 엘리오 서브스토리가 그 복선.[46] 룬도 마찬가지로 미라지 이후로 2~3년만에 등장해준 셈이다.[47] 무언가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과정에서 발드리르가 북방 오로라의 전설을 밝혀주는데 시어도어가 짐작한 대로 오로라의 전설도 실은 용신교파가 퍼뜨린 거짓된 신앙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는 곧 10장에서 대주술사가 5환일인 것이 밝혀지면서 사실이 되었다.[48] 이 때 소피가 보낸 편지를 자신이 빼돌린 것을 모른 척 한다.[49] 특이하게도 악보에는 날개 그림이 잔뜩 그려져있었는데, 안젤리아가 시어도어의 피아노를 들으면 그 소리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만 같다며 그려넣은 것이라고.[50] 헌데 사막왕국도 겉으로는 태양왕국을 앞서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용의 눈수정과 비슷한 경우인 용의 이빨이 신도시에 봉인되어 있기에.... 게임판 2부 11장에서 알 수 있다.[51] 신분을 숨기라는 아이다티르의 지시로 한 때 빈민가에서 숨어지내던 조카처럼 왕족임에도 설거지나 청소, 심부름 같은 허드렛일이나 하고 있었다. 게다가 남방 놈이라는 이유로 선원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있던 모양.(당연스레 북방인들은 외지인을 남방에서 온 놈들이라고 하면서 경계한다.) 하지만 바다에 빠진 룬과 선원을 구하기 위해 룬 마술을 사용해 공중에 띄우거나 아이다티르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 것 덕분에 보통 인물이 아니라는 것을 은연 중에 드러낸다. 정체를 밝히고 예전 옷을 입은 이후부터는 카리스마를 내뿜고 뛰어난 협상 기술을 보여준다. 소설에서의 표현은 윌리엄일 때는 온화하고 상냥했지만, 시어도어일 때는 차갑고 온 몸에 죽음의 숨결이 맴돌고 있었다고 한다.[52] 아이다티르의 막나가는 성향 때문도 있지만 그녀의 살인으로 북방의 룬을 조사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는 바람에 룬이 북방에 남겠다고 하자 씨족의 영토로 들어가기 위해 룬을 회유하고 둘 다 죽이려고 덤벼드는 아이다티르와 맞서게 했다. 아이다티르가 자신을 죽이려고 했음에도 룬에게 기절시킨 후 추방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대결이 끝나자 자신이 내렸던 명령대로 그녀를 죽이지 않았다.[53] 거기다 현재 이클립스 시점 이후 혼란 상태인 동방에서 고립된 아이다티르가 소피와 티토리마를 데리고 북방으로 떠났으므로 스토리가 전개된다면 서로 재회할 가능성이 농후하다.[54] 현재로서는 사실상 유일한 부하.[55] 소설판인 애프터 미라지에서 룬과 친분을 쌓다가 가족도, 소피도 만나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그를 용병으로 고용하게 되었다. 윌리엄이라는 가명을 쓸 때는 명령에 목을 메는 룬을 이상한 녀석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에게 친절하고 호의적으로 대했으며 서로가 서로를 구해주는 등 훈훈한 관계였다. 이후 정체를 드러낸 시점에서는 사가 씨족의 영토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룬이 필요했기에 북방을 떠나게 된 룬을 회유하고는 아이다티르를 제지하라는 명령을 내리거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 룬을 어떻게 해야 자신의 편으로 만들지 고민하는 등 신중하면서도 교활하게 행동한다. 그리고 예전처럼 권력욕 독점을 위해 무슨 꿍꿍이를 부리지 않고 용신교파에 대한 정보와 이를 막기 위해 타인과 협상을 취해서라도 사전에 알아내려는 것임은 확실하다.[56] 오로라 7장에서 아이다티르가 배신자 룬을 받아주고 자신은 내팽개쳤기에 소피 일행과 함께 북방에 도착하자마자 그가 북방을 지배한다는 오해를 하면서 욕을 깔 정도로 증오한다. 정작 선장 자리에서 축출당한 원인은 계속 사고만 친데다 먼저 선빵을 날린 아이다티르 본인에게 있는데 말이다. 도리어 시어도어만 억울하게 욕먹는 셈.[스포일러] 태양왕국과 모종의 계약관계였고, 이 때문에 그 시절 왕국이 용신교파에게 시달림을 당했다. 거기다 한 술 더 떠서 전승일파가 이 작자들과 협력관계임이 드러나면서 바바라를 재외한 전승일파의 씨를 완전히 말리고, 용신교파의 계약도 완전히 끊어버리는 공을 세운다. 이후 내전에서 패배 후 왕위를 조카에게 물려주고 정치활동에서 손을 뗀 이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용신교파의 흔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에 있다. 결국 이는 조카가 용신교파와 서로 동귀어진을 실현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58] 몬데그린으로는 전신 목욕 효과로 들린다.[59] 엘리오 역시 조만간 떡밥을 던질 것과 주역으로 활약하기에 시어도어보다 4장 더 늦은 12장에 첫 등장한다.[60] 하이드, 프렐리카는 10장, 카렌은 13장, 샤리스는 14장, 이즈미는 15장에 첫 등장.[61] 사실 이 시점은 아들 출산 이후의 시간대로 추정된다.[62] 모험가의 공방편 한정. 1라운드는 병사들이 예리함을 들고 나오고, 2라운드는 전체 관통기를 가하는 시온 SSR과 스킬을 발동하는 안젤SP가 등장.[63] 주로 비판받는 건 사막왕국과 동방연방, 북방지대의 상황인데 사막왕국은 용신교파가 배후에서 조종하면서 뱀신교가 창설되었으며 관련된 교리나 비인도적인 행위, 노예제도 또한 용신교파가 은연중에 유도했을 가능성이 높고, 동방연방과 북방지대는 단순히 선악만으로 따지기엔 다소 복잡한 세력과 사정이 존재하며, 이 때문에 용신교파가 이미 침략한 환경을 제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순수하게 이들이 만들어낸 원죄라고 보긴 어려울것이다. 복잡한 갈등요소나 국가를 좀먹는 집단이 있다는 점을 뒤로 제치고, 맵병기로 정의구현을 한다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 그 이상의 의미가 없다.[64] 사실 시어도어 시절에 교환학생 제도가 이루어졌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러나 안젤리아가 왕위에 오른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교환학생으로 발탁되고 로우에게 무술 수행을 받으면서 무술대회에 출전하기까지의 텀이 너무 짧기 때문에 시어도어 이전이 더 타당성 있다.[65] 태양왕국의 현황을 잘 알고 있으며 사막왕국의 노련한 장군인 레이저를 제거한다면 사막왕국에 큰 손실이 될 테고, 태양왕국이 어느 정도 이득을 취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하기까지의 과정이 전혀 순탄치 않고 오히려 인력 낭비가 심해질 리스크를 안고 있다. 그럼에도 레이저의 암살을 명령한 것은 결코 이해득실에서만 비롯된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66] 이는 놀라운 부분이다. 태양왕국은 기본적으로 국력도 떨어져서 망명자가 된데다가 이종족을 무시하는 스탠스를 취하는데, 심지어 시어도어는 야인에게 배신당하기까지 했다.[67] 다만 센노스케와 디비어스, 히마와리 이 셋은 처음부터 악인은 아니었다. 센노스케는 얀보의 실수로 스승 카이토가 살해당하자 타락했고, 디비어스는 용신교파의 3환일에게 몸을 강탈당해서 그렇지 용신교파가 아니었다면 비록 나라가 빈곤해도 백성들과 고아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면서도 국가를 위해 열심히 힘쓰고 있는 참된 성인으로서의 삶을 유지하고 있었을 것이다. 히마와리 역시 유년기 시절 부모님과 떨어지고, 양부모 잘못 만나면서 이 과정에서 주변인물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아서인지 성격이 비뚤어졌다. 다만 히마와리는 이러한 불우한 과거사가 밝혀지기 전에는 작중에서 주인공을 비롯한 주변인물들을 괴롭히거나 심하면 중죄를 저지른 전과가 있는 악녀 이미지로 남았으니 갱생할 수 있는 기회는 늦어버렸지만....[68] 그렇다고 대외적인 모습에서 야인을 하등한 취급을 꺼리진 않는다. 어디까지나 귀족들의 오랜 인식과 흐름을 특별한 이유 없이 시정시킬 필요는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69] 미라지 13장에서 밝힌 바, 용신교파와 협력 관계였다.[70] 이후 메인 배경이 되는 사막왕국과 동방연방이 도리어 매운맛을 선보였는데 사막왕국 편에서 레이저는 작중에서 말할 필요 없이 십중팔구 인명 한 명 살상하는 장면이 꼭 나오고, 디비어스는 본래는 선인이었다가 용신교파에 의해 타락되어 인체실험으로 수많은 국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동방연방에서는 연방과 충족의 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종족들이 희생당했고, 그 이후에도 전쟁 때문에 다른 종족을 차별+희생시키거나 이따금씩 요장 때문에 몇몇 인물이 목숨을 잃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는 등 거의 1,2편이 거의 청렴해 보일 정도.[71] 이는 시어도어가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이를 통제하지 못했다.[72] 셜리한테 접근을 허용하여 저주와 유사한 룬마법에 걸리고 암살당할 뻔했으며, 자한이 아니었으면 잠자다가 암살당할 뻔했고, 나이젤도 복수심때문에 테러를 감행하여 몰살당할 위기에 처하는 등 이런 크고작은 묘사는 충분히 나온 편.[73] 열일포같은 대량살상무기는 적 군사가 잠입에 성공하여 근접하게 되는순간 그 의미를 잃어버린다. 접근을 허용해버렸다면 얼마 안가 파괴시키거나 역이용당하여 아군의 피해가 훨씬 커질게 뻔하다. 당장에 열일포가 누구로 인해 소실되었는지 생각해보자. 특히 잠입에 능통한 용신교파가 오히려 유리한 기점을 잡을 수도 있다.[74] 시어도어는 자신의 신하와 교섭대상을 다루는 실력은 능했으나 반대로 민심을 다스리는건 상당히 뒤떨어진다. 작중 묘사만 보면 당근없이 채찍을 주고, 불만을 가져도 계속 채찍질만 가한 꼴. 아니면 알곤 있었어도 재정때문에 외면해버린 것일지도 모른다.[75] 사실 시어도어는 안젤리아에게 왕위를 넘겨주면 더 편안한 삶을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지 않은 이유는 안젤리아가 이것을 감당할만큼의 재능이 안되어서일수도, 안젤리아가 힘든 일에 시달리는것을 참을 수 없어서일수도 있었을 것으로 추측이 된다.[76] 추가로 인기투표 알림에서 시어도어는 이런 시시한 것에 시간을 허비할 필요가 없다는 등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