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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2012d><colcolor=#fff>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T1 Esports Academy [[감독#s-2| ★ ]]Rather''' | |
신형섭 (Shin Hyeong-seop) | |
출생 | 1996년 11월 26일 ([age(1996-11-26)]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D | meitianfankun #1126 # |
포지션 | 미드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12보병사단 전역 (2022.11.28 ~ 2024.05.27) |
소속 |
(2024.11.28 ~ 2025.11.17예정) |
에이전시 | 슈퍼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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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 CL의 T1 Esports Academy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미드 라이너.2. 플레이 스타일
2018년 그리핀이 LCK에 돌풍을 일으키던 시절 주전 라인업인 소드-타잔-래더-바이퍼-리헨즈 중 유일하게 IGS 1기 시절부터 함께해온 그리핀의 진정한 원년 멤버. 하지만 선수 시절엔 CK에서 최고로 꼽히거나 최상급으로 인정받는 그리핀 멤버 개개인 중에는 약간 평가가 애매한 선수이며 담원의 원투펀치로 인식되는 쇼메이커나 사실상 ESS=대셔 원맨팀으로 평가받는 대셔 등에 비하면 개인 단위로 만들어가는 플레이가 부족하고 챔프간 편차가 있으며 전반적으로 존재감이 약하다는 평이 있다.그러나 무작정 탑승형 미드라이너, 팀의 약점이라고 평하기에는 또 메카닉이 대단히 뛰어나고 팀플레이가 좋다. 케스파컵 당시 쿠로를 상성만큼 압박하는 면모 또한 드러냈으며 페이커 상대로도 3세트에 초반부터 밀리면서 하드캐리를 허용하긴 했지만 1, 2세트는 굉장히 잘했다. 개인 단위 쓰로잉이나 실수가 있어도 팀원과의 호흡은 완벽하며 상대를 터뜨리고 캐리하는 느낌은 약하지만 팀원들의 캐리를 잘 보좌하는 동시에 밀리는 법이 잘 없다. 아무리 그래도 미드가 팀의 허리인데 뚜렷하게 기량이 열세라면 아무리 타잔과 바이퍼, 리헨즈가 LCK 급으로 평가받아도 김대호 감독이 명장이라고 해도 그리핀이 스크림에서 LCK 팀들을 당황시킨다는 이야기는 나오지가 않을 것이다.
솔로랭크 점수가 높고 메카닉이 뛰어나고 팀게임도 제법 잘하지만 챔프편차가 크고 플레이가 다소 투박하다는 점이 크라운의 데뷔 초기와 닮은 면이 있다.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 ||||
2018 LoL Challengers Korea Spring 정규시즌 우승[1] | ||||
CJ Entus | → | Griffin | → | DAMWON Gaming |
2019 LMS Spring 우승 | ||||
Flash Wolves | → | Flash Wolves | → | J Team |
준우승 기록 | ||||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 ||||
Afreeca Freecs | → | Griffin | → | Griffin |
4. 선수 경력
4.1. 2018 시즌
승강전 승자전에서는 1세트는 쵸비가 이안의 스웨인에게 완봉당해 2세트부터 출전하였으며 이 때 기습 탈론픽으로 타잔과 함께 탑을 폭파시켰고, 34세트는 카르마로 메자이를 올리며 무난하게 승리하고 롤챔스에 올라왔다. 전체적으로 엣지와 이안이 승강전 LCK 두 팀의 몇 안되는 위협요소였던 것을 감안하면 래더가 우려보다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준 편이지만, 롤챔스에서 자신들이 목표하는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소드와 마찬가지로 좀 더 발전이 필요하다는 평이 많다.
롤챔스 데뷔전 1세트에서 룰루로 정화를 들지 않는 아쉬운 스펠선택 그리고 스펠과 무관하게 지나치게 안일한 한타 포지셔닝 등으로 패배에 큰 기여를 하고 쵸비와 교체되었다. 본인이 메카닉에 비해 메카닉 외적 요소가 떨어짐을 너무 심하게 드러낸 반면 쵸비가 2, 3세트에 날아다니면서 데뷔전 이변의 주역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주전경쟁에서 생각보다 불리해질 전망.
그래도 다음 승강전 리턴매치인 MVP전은 한화전과 달리 똑같은 룰루로 비교적 집중력 있게 팀원들을 잘 보좌하고 승리를 따낸 뒤 2세트 쵸비와 교체되었다. 이날도 쵸비가 더 날아다니긴 했지만 래더도 계속 기회를 받고 있으며 기회를 어느 정도 살렸다.
섬머 시즌 경기 출전은 총 8회로 쵸비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적은 편. 다만 경기 외적으로는 팀의 맏형으로써 감독인 씨맥과 함께 선수들을 다독이는 실질적인 코치의 역할도 맡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12월 14일 Flash Wolves로 임대 이적하였다. ## 기간은 1년. 이는 LCK 역사상 최초의 임대 이적이다.
4.2. 2019 시즌
2019 LMS 스프링 스플릿 정규시즌하지만 ahq와의 플레이오프부터는 분노모드를 발동, 챌린저스에서 함께 뛰었던 레인보우를 5경기 내내 미친듯이 두들겨패며 팀을 결승전 무대로 이끄는 것에 더해 플레이오프 KDA 1위, 최다킬을 기록했다. 결국 결승에서도 안정감있는 플레이로 승리의 주역이 되었으며 정규시즌에 2패를 안겨주고 1위를 차지했던 MAD TEAM을 쓰러뜨리고 첫 LMS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여담으로 슬프게도 본가의 그리핀 멤버들이 본인 없이 올라간 두번째 결승전에서 또 실패를 맛보는 바람에 그리핀 멤버 중 가장 먼저 공식 리그의 우승컵을 들어올린 선수가 되었다.
2019 MSI에서는 플레이-인에서 올라온 Vega를 상대로 메이져 지역다운 안정적 경기력으로 팀을 그룹 스테이지로 이끌었다. 그룹 스테이지의 전반전에서는 그래도 제법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여전히 불안정한 정글 - 바텀의 부진세를 하나비와 함께 커버치는 역할을 맡는듯 했으나 후반전에서는 레더 본인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노출했다. 유력한 4강 경쟁자인 북미의 팀 리퀴드와 막판까지 4위 자리를 놓고 다투었으나 결국 최종적으로 4강 토너먼트 진출엔 실패했다.
2018 시즌 말미 리빌딩 이후로 예전의 면모는 잃었다는 평가를 받는 FW의 상황에 더해 LMS의 존속 여부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참으로 착잡한 결과를 받아들게 되었다.
서머 시즌 시작과 함께 팀이 4연패에 빠지며 고통받고 있다. 천정희 감독이 우승을 일궈냈음에도 팀을 떠나면서 팀을 이끌 사람을 잃어버린 것이 크게 작용하는듯하다. 리프트 라이벌즈 직전에서야 가까스로 연패를 끊는데 성공했으나 팀은 확실히 전과 같은 맹주의 포스를 잃어버렸다는 평가가 뒤따르고 있다.
리프트 라이벌즈 이후로도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던 팀은 결국 조기에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되었으며, 최종적으로 롤드컵에도 진출하지 못하면서 2019 시즌을 일찌감치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후 11월 6일 임대 계약이 종료되었다.
4.2.1. 그리핀 사건
임대 계약 종료 후 한국으로 돌아온 것이 확인되었고 자연스레 팀에 일어난 평지풍파에 휘말리게 되었다. 바이퍼, 리헨즈, 카나비, 도란 등과 함께 팀을 떠난 씨맥을 만나 일련의 오해를 풀었다고 하나 11월 20일, 전 감독이었던 씨맥의 발언에 의하면 조 대표와 김동우 단장 및 스틸에잇이 래더를 통제하려 했던 정황이 있었다고 한다. 씨맥의 진술에 의하면 래더는 자신이 후계자[2]로 낙점지어놓을 정도로 신뢰하던 친구였으나 스틸에잇 측의 강한 통제로인해 씨맥과 만나지 못하게 되면서 오해가 생겼던것으로 보인다. 이후 21일 방송에서 씨맥이 래더에 관한 썰을 추가로 풀었는데 래더는 자신의 신봉자라고 표현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자신에게 높은 신뢰를 보여주던 선수였고 FW 임대 당시에도 씨맥이 하던 피드백에 익숙해진 탓에 천정희 코치와 마찰이 있을 정도였다고 한다.씨맥은 28일 방송에서 인터뷰 직후, 래더와 다시 접촉했는데 대화가 어려울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가장 오래 대화를 나누었다고 진술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상호간에 오해가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까지는 해소된 것은 아닌가란 추측이 나오면서 래더 본인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급격히 호전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4.3. 2020 시즌
여러차례 폭풍이 지나간 후 그리핀 공식 SNS를 통해 코치로 포지션 변경을 알렸다. 현재 기량이 크게 떨어지는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소 이른 포지션 변경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지만 선수-코치-선수의 길을 걸은 마하나 하차니처럼 다시 포지션 재변경을 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씨맥마저도 극찬하고 방송에서도 굉장히 높게 평가했으며 지도자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와 차후 본인의 후계자로 찍어두었다고 할 정도였던 래더의 코칭능력을 볼 수 있게 되었다.
4.4. 2021 시즌
1월 12일 타잔이 있는 LNG Esports에 코치로 입단했다. 로스터엔 감독으로 들어가 있었지만 추후에 코치로 변경되었다.스프링 시즌, LNG가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하며 겨우겨우 포스트시즌을 보낼 수 있게 되었으나 이후 쑤닝에게 3대0으로 박살나며 플레이오프 광탈을 하고 말았다.
서머 시즌 초반, 무적의 밴픽과 뛰어난 지도력으로 7연승을 하고 파워랭킹 2위에 LNG가 선정될 정도로 파죽지세의 기세를 보여줬으나 이후 FPX, JDG, IG, RNG 등 LPL의 강호들을 상대로 승승장구를 이어가던 경기력은 사라지고 3연패 후 중하위권 팀들에게도 경기를 비비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탑 바텀의 잦은 멤버교체를 시도하더니 돌고돌아 다시 아러-라이트-이완디로 로스터를 되돌린 후 경기력이 조금씩 다시 안정되는 중이다.[3]
10승 4패로 EDG, FPX와 함께 가장 먼저 서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LNG창단 이후 최고 전성기를 이끌면서 2021 LNG 리빌딩의 성공한 패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그도 그럴것이 2021 리빌딩 이후 스프링시즌 시작 전 LNG의 멤버는 중국 현지에서 12~14위 정도의 전력으로 평가 받았으나 합을 맞춘지 3개월만에 스프링 플옵에 진출시키더니, 서머엔 당당히 강팀반열에 합류시켜 사실상 타잔을 필두로 다른 선수진들이 어느 정도 성장을 한 것은 코치진이 예상보다 더 뛰어난 육성 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라는 시선이 많다.
여담으로 LNG는 선출 코치들을 주로 선임하기로 알려져 있는데 래더가 오기 전 코치였던 넬슨이 가는 팀마다 다 망쳐놓고 가는 바람에 LNG에 대한 기대가 더욱 떨어졌던 탓도 있다고 한다.[4]
타잔만큼은 아니지만 중국어 실력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타잔 생일의 축하 멘트를 중국어로 진행하는 것을 보면#[5] 간단한 문장 정도는 어느 정도 말할 수 있는 걸로 보인다. 소속팀인 LNG를 창단 9년만에 마침내 첫 롤드컵에 진출시키고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도 여러가지 다재다능한 밴픽을 실험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4전 전승으로 메이저 리그의 위엄을 보여주며 당당히 그룹 스테이지 D조에 합류했다. 사실상 진짜 죽음의 조였던 D조에서 1라운드 TL-MAD를 잡아내고 젠지에게 패배하면서 2-1을 기록하며 무난한 스타팅을 했지만 4팀이 서로에게 물고 물리면서 롤드컵 사상 최초 4자 동률 타이브레이커가 나오는 치열한 혈투 속에 미드 아이콘의 정신나간 쓰로잉과 꼴픽으로 결국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우승 후보로 거론되었던 FPX의 충격적인 광탈과 함께 이어진 2번째 LPL 팀의 탈락으로 본의 아니게 래더를 향한 그 동안의 좋은 평가도 함께 평가절하 되고 있는 감이 있지만 애시당초 LNG는 LPL 4시드로 올라온 팀이고 네임드 선수라곤 타잔 한명 뿐인 상황에서 유럽, 북미, 한국의 1/2/2 시드를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꺾는 모습도 보여주고 고군분투 했기 때문에 여전히 2021년 LPL로 건너간 한국 지도자중 최고의 한 해와 커리어를 보유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6]
4.5. 2022 시즌
소속사 라우드 코퍼레이션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병역문제로 인해 리닝과 재계약이 불발된것으로 보인다. 결국 11월 21일 계약이 종료되었고 11월 28일에 입대했다는 후문이 알려졌다.4.6. 2024 시즌
2024년 5월 28일, T1 2군의 코치로 합류했다. #[1] 2018 스프링 시즌부터 정규시즌 우승팀은 포스트시즌을 거치지 않고 LCK 승강전을 직행한다.[2] 속칭 C언어라 불리는 씨맥 특유의 화법 때문에 어떤 뉘앙스로 말한 발언인지를 명확하게 추측하기 어렵다. 다만 2018 시즌 당시 래더가 코치 격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자신처럼 지도자의 길로 나서길 바랐던 것은 아닐까라고 추측되는 상황이다.[3] 다만 래더는 어디까지나 코치이지 감독이 엄연히 따로 있기 때문에 로스터 교체든 여타 코칭이든 온전히 래더의 결정이라 하기는 힘들다고 봐야 한다.[4] 그 넬슨 코치는 현재 LEC의 G2에 입단해 G2마저 5등으로 만들어 놓았고 결국 롤드컵 진출마저 망친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5] 1분 54초, 뜻은 '타잔 생일 축하해. 너도 나이 먹었네, 화이팅'[6] 그도 그럴것이 2021 LPL로 넘어간 네임드 한국인 코치감독 김정수사단, 노페는 초호화 로스터로 롤드컵 문턱도 밟지 못하고 플옵에서 광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