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라브라이드 ラブらブライド | |
| 발매일 | 2013년 4월 26일 |
| 제작사 | チュアブルソフト |
| 원화가 | 鷹乃ゆき, 武藤此史, まんごープリン 白須遙一(SD원화) |
| 시나리오 | まり |
| 장르 | 이챠러브결혼동거AD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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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huable Soft(チュアブルソフト)에서 2013년 4월 26일 발매한 에로게.원화에는 타카노 유키(鷹乃ゆき)[1]와 무토 쿠리히토(武藤此史)[2]가 메인으로, 망고 푸딩(まんごープリン)이 서브로 참여했으며, SD 원화는 시라스 요이치(白須遙一)가 맡았다. 시나리오는 NORTHERN의 D.C 시리즈 초기작들에 참여했던 마리(まり).
2. 스토리
| 시작은 그녀──사쿠라노모리 미사키와의 만남이었다. 우연이라고는 하지만 미사키와 키스를 해버린 나 유우키 켄지는, 그것으로 인해 그녀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다. 미사키가 말하기를, "집안의 관습"이라나, 이대로 가면 우리는 결혼을 하게 된다는 모양이다. 「좋아하지도 않는 상대, 심지어 서민과는 결혼할 생각 없어」 라며 미사키는, 나에게 한 가지 거래를 제안했다. 요악하자면, 「친가에 "나는 노력했지만 역시 서민을 상대로는 무리였어요"라고 어필하기 위해, 3개월 동안만 겉모습 뿐인 동거 생활을 해줬으면 해」라는 얘기다. "어떤 소원이든 1가지만 들어줄게"라는 조건에 혹해 거래를 수락한 나였지만──한 가지 오산이 있었다. 그것은, 미사키 이외의 소녀들도 함께 동거를 하게 되어버렸다는 것. 사정을 알게된 모두──내 여동생 유우키 나오, 소꿉친구 오미가와 히토미, 비밀이 많은 미카미 하루카 선배, 미사키의 메이드인 사샤 씨까지 각자의 생각을 안고 동거 생활에 참가하게 되고, 한층 더 이야기가 어떻게 꼬인건지, 동거 기간 동안은 전원이 나의 약혼자 후보로 취급받게 된다나. 앞으로 3개월 동안, 도대체 어떻게 될련지……. 이렇게, 우리 6명의 기묘한 동거생활이 시작된 것이었다. |
3. 오프닝
| OP: Love Me Love La Bride!! | |
| 작사 | 유우노 요시미(夕野ヨシミ) |
| 작곡 편곡 | void |
| 노래 | 아오바 링고 |
4. 등장인물
4.1. 주연
| 사쿠라노모리 미사키(桜乃杜 美咲) CV : 아오바 링고(青葉りんご) 켄지가 다니는 학원 이사장의 손녀로, 이번 동거 생활의 발안자. 앞에 "초"가 붙는 아가씨라서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소 어긋나는 부분이 있어, 이로인해 켄지와 충돌하기도 한다. 또한, 동거 생활의 시작 원인이 되는 사건으로 인해, 켄지에게는 다소 공격적,도발적인 태도를 취한다. 자전거를 탈 수 없다는 의외의 약점이 있다. 「당신의 선택지는, 네 또는 YES 이외에 없답니다.」 | |
| 유우키 나오(結城 奈緒) CV : 키리타니 하나(桐谷華) 오빠와 고기를 사랑하는 켄지의 여동생. 켄지에게 오빠 이상의 감정을 안고 있지만, 말주변이 없어 마음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덧붙여서 공부는 질색이며, 학기 시험 이후 보충수업에는 단골 손님이다. 「오─빠의 밥, 맛있는걸……」 | |
| 오미가와 히토미(小見川 仁実) CV : 아리스가와 미야비(有栖川みや美) 켄지의 소꿉친구이자, 자칭 "켄지의 아내". 가정적이고 집안일 전반에 능숙한 우등생. 게다가 누구에게나 상냥한 완벽 미인이지만, 켄지와 관련된 일에는 굉장히 무르며, 이따금 완고해진다는 점이 옥의 티. 본인적으로는 가슴이 그다지 성장하지 않는다는 점이 고민거리. 이번 동거에 대해서 처음에는 의문과 우려를 안고 있었지만, 금방 다른 맴버들과 친해져, 비일상적인 일상을 즐기는 등 적응력이 의외로 높다. 「그치만 난, 켄 짱의 신부인걸♪」 | |
| 미카미 하루카(御守 悠) CV : 잇시키 히카루(一色ヒカル) 신장：160cm 3Size：B83(D)/W58/H86 생일：12월 19일(염소자리) 혈액형：AB형 좋아하는 것：재미있는 일 전반 싫어하는 것：타인에게 고상하게 취급받는 것 취미：타인을 놀리는 일, 독서 사쿠라가와 학원의 학생회장으로, 문무양도, 품행방정, 모두로부터 의지받는 믿음직으러운 존재. ……라는 것은 표면적인 얼굴이고, 실제로는 "즐거움"을 최우선으로 하는 찰나주의자. 누군가 말하기를, "절벽 위의 꽃(가시 부착)" 신출귀몰하기도 해서 평소의 행동도 수수께끼가 많다. 하지만, 자신에 관한 험담에는 귀가 밝다. 소문을 들으면 잊지 않는 지옥귀. 친가에서 살고 있지만 통학에 2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이번 동거는 어떻게 보면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이따금 독설을 내뱉기도 한다. 「나는 유우키 군을 믿고 있니까.」 | |
| 사샤(サーシャ) CV : 키타미 릿카(北見六花) 미사키의 전속인 만능 거유 메이드. 메이드로서 필요한 스킬들은 물론이고 그 밖에도 다양한 특기들을 지니고 있으며, 주인과는 달리 일반 상식에도 능통한 여러모로 의지가 되는 존재.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관해서는 한 번 입을 열면 좀처럼 멈추지 않고, 때로는 밤을 새면서까지 이야기하기도 한다. 어릴 적부터 미사키를 섬겨왔기 때문에 연애에 관해서는 어두우며, 경험도 없다. 「아니에요, 이것도 메이드의 취미랍니다♪」 | |
| 주인공 유우키 켄지(結城 賢治) 본작의 주인공. 평범한 남학생. 소꿉친구 히토미, 그녀의 절친인 이츠키, 악우인 카케루까지 4명이서 자주 어울려다닌다. 동거생활에서는 식사를 전담하게 된다. 본인도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름대로 적재적소. 또한, 소녀의 마음에 대해서는 매우 둔감하다. 「알겠어. 그렇다면……. 잠자코 날 따라와.」 |
4.2. 조연
| 모로사와 이츠키(諸澤 樹) CV : 유키토 사오리(雪都さお梨) 켄지의 급우이자 히토미의 절친. 언제나 카메라를 들고 특종을 찾아다니며 동분서주 하고 있다. 입을 열어도 시끄럽고, 닫아도 시끄러운 여러모로 난감한 소녀. 텐션의 기본치가 지나치게 높기 때문에 언제나 밝은, 좋게 말하면 분위기 메이커와도 같은 존재. 그런 그녀의 현재 가장 큰 고민은, "절친의 사랑이 전혀 진전되지 않는 것"이라나. 「오, 거기 두 분. 안녕~. 오늘도 사이 좋아보인다, 아침부터 연인 오라를 전개구만」 | |
| 시바사키 카케루(柴崎 翔) CV : 무츠 이즈루(陸奥出流) 켄지의 절친 겸 악우. 겉보기에는 산뜻한 미남이지만, 내용물이 참으로 유감스럽기 때문에 결국은 삼마이메. 다만, 해야할 때는 한다……아마도. 공부는 극도로 싫어하며, 시험 등수는 밑에서부터 세는 것이 빠르다. 하루카와는 사촌남매지만, 항상 일방적으로 이용만 당한다. 「오늘도 켄지와 함께 한다는 것이, 나에게는 둘도 없는 행복……이랄까나」 | |
| 노와 세리카(野和 芹香) CV : 모모이 이치고(桃井いちご) 모종의 사건으로 켄지와 만난 소녀. 켄지보다 연하지만, 다방면의 지식에 능통하다. 「마음을 전하고 싶다, 좋아하는 사람과 연인 관계가 되고 싶다는 기분에 사소한 다른 일들은 전혀 관계 없는걸요」 | |
| 티겔(ティーゲル) CV : 카망베르 쥬엔도(カマンベール十円堂) 사쿠라노모리 가를 섬기는 집사장. 사샤 이상으로 다양한 기술들을 지니고 있어, 사쿠라노모리 가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고 불릴 정도로 귀중하게 여겨지고 있다. 「아가씨의 신변에 무슨 일이 생기기만 해봐라. 절대 가만두지 않을테니! 그 즉시 네놈을 때려죽일테다!」 |
5. 평가
| 〈러브라브라이드〉의 평가 | ||||
| VNDB 평점 | ErogameScape 중앙치 / 평균치 | 베스트 에로게 인기 순위 | '''{{{#!wiki style="margin: 0px -11px;"''' | 모에 게임 어워드 |
| 7.09 (good) | 65 / 64 | 102위 | 20위권 밖 | 수상 없음 |
| * VNDB, ErogameScape 점수는 표본이 100개 이상일 때 기재. * 베스트 에로게 순위는 カレー好き集計人(2003~2010), /xv9ou/msw(2011~2012), xKvzozvsSk(2013~)의 집계 기준. | ||||
Sugar＋Spice! 시리즈나 아스테리즘 -Astraythem- 등 독특한 설정이나 세계관으로 플레이어들의 흥미를 유발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본작의 경우 전적으로 하렘 설정과 히로인의 매력으로 승부를 보는, 이른바 모에게 성향이 강하다. 이러한 타입의 캬라게 장르는 업계에서 흔한 편이지만, 츄어블 소프트로서는 사실상 처음 도전하는 장르였기에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주목하던 유저들이 제법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유명 성우들을 대거 케스팅하고, 아오바 링고가 부른 독특한 오프닝송 Love Me Love La Bride!!으로 유저들의 주목을 이끄는 것에는 성공한 편이다.[3]
다만, 발매 이후 평가는 썩 좋지 못하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나름 처음 도전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해서 제법 신경쓴 티가 많이 나는 편이지만, 이러한 타입의 캬라게는 이쪽 세계에서 정말 차고 넘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설정이나 전개 자체가 식상할 수 밖에 없다. 미소녀들과의 동거 생활이라는 기본 설정부터 개별 루트까지 이른바 "어디서 본 듯 하다"는 타입의 전개가 대부분인데다가, 짧은 시나리오 분량으로 인해 양산형 모에게로 평가하더라도 평균 이하라는 평.[4] 특히, 5명의 히로인들과 함께 동거한다는, 수라장으로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놓고도, 지나치게 히로인들 사이의 페어 플레이만을 강조하여 단조로운 전개가 되었다는 점에서 아쉽다는 후기들이 많다. 그 외에도 실속은 없이 숫자만 많은 선택지라던가, 지나치게 답답한 매력없는 주인공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는 편.
종합적으로는 전형적이고 평범한 캬라게A라는 평. 그나마 그림체는 제법 귀여운 편이며, 실력 있는 성우들을 대거 기용한 덕분에 극을 보는 재미가 전혀 없지는 않다는 점이 위안점.
6. 기타
- 제목을 러브 라브 라이드로 아는 사람들도 있지만, 브라이드(ブライド)가 신부라는 의미의 단어이기 때문에 러브 라 브라이드가 옳은 표기이다.
[1] NORTHERN의 D.C 시리즈,uni.시리즈 및 La'cryma의 Fortissimo 시리즈 등에 참여했다.[2] ensemble의 꽃과 소녀에게 축복을,얌전히 나의 남편이 되어라!,아가씨는 기분이 나쁘다 및 Sphere의 이모토노카타치 등에 참여했다.[3] 실제로 플레이 후기들을 보면 오프닝송에 끌려서 구매했다는 후기들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4] 혹자에 의하면, "텐프리 시나리오와 인기 성우들로 안이하게 수치를 맞추려 한거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