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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0:25:22

렝그 사렌마키아

이름 렝그 사렌마키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노가미 쇼

1. 개요2. 특징

[clearfix]

1. 개요

전생 귀족, 감정 스킬로 성공하다 ~약소 영지를 이어받았는데, 우수한 인재를 늘려나갔더니 최강 영지가 되었다~의 등장인물.

2. 특징

★★★★☆
스테이터스
통솔
,(MAX),
용맹
,(MAX),
지력
,(MAX),
정치
,(MAX),
야심
79 78 66 91 90
적성
보병 기병 궁병 마법병 축성
C B C D D
병기 수군 공군 계략
D C B B
아르스의 현 주군 클란의 장남. 장남이기에 계승권 0순위로 차기 후계자나 다름없는 위치. 잠재력은 있으나 너무 자유분방하게 큰 나머지 카리스마 넘치는 아버지 클란에 비하면 현재의 능력이 매우 부족하다. 등장하자마자 아르스의 이름을 아이스로 틀리게 부르는 것도 모자라 아버지의 부하는 자기 부하라며 교섭단이 탄 배에 멋대로 동행해 황제의 측근이자 간신인 샤쿠마에게 간다. 민중을 믿고 도와주는[1] 아르스를 이상하게 여기고 샤쿠마와의 교섭에서도 리시아가 금화 1,000장으로 합의가 다 될 무렵 "째째하게 뭐 그러냐 우리 금화 2천장 줄 수 있으니 깔보지 말라"며 트롤링을 시전한다.[2] 후에 리시아의 내막을 듣고도 자신은 거짓말하는 게 맘에 안들어서 그랬다면서 "왜 이렇게 단기결전이냐? 저들이 금화 3천장을 원하면 돌아가서 주면 된다."며 세상물정 모르는 발언[3]만 하는 철부지 모습도 보인다.[4] 게다가 황제에 대한 충성심이 있는가, 미시안이 독립할 생각이냐는 재상의 질문에 충성심은 없고 미시안은 독립할거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 정도면 타고 온 배에다가 묶어놓고 가라앉힌다음 협상하러 가는게 나았을 것이다. 이러고도 지력수치가 10도 아니고 66이니 렝그 한정으로 아루스의 스킬은 뭔가 잘못되었다.
이후 클란의 오른팔이자 아르스의 상관 루메일에게 미시안의 자부심을 운운하며 자신은 거짓말이 싫다는 말과 함께 아르스와 리시아의 충성심을 의심하는 발언을 하나 루메일도 그건 틀렸다며 부정하고 "렝그님은 어릴적부터 권력을 지녔으나 저들은 아니라서 영민을 지키기 위해서 어쩔수 없다.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거짓말도 최선의 방식이고 저들은 영민 즉 미시안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것이니 미시안에 대한 충심을 의심하지 말라"라는 충언을 듣자 홧김에 나가 교섭 당일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교섭 당일 상대 교섭국이 독립 의지가 있냐는 말과 함께 황제에 반기를 들려고 하는지에 대해 묻자, 그건 우리가 아니라 바사막의 의사라며 거짓말을 하며 교섭에 성공하며 동맹을 맺는다. 사라진 그날 자신의 오점을 깨닫고 리시아에게 반성의 멘트와 지혜를 빌려달라는 말로 도움을 요청, 리시아의 계책대로 제도 사교회에서 '독립을 하려는 것은 바사마크'라는 소문이 퍼져 교섭이 일사천리가 된 것. 이후 아르스의 이름을 똑바로 부르면서 미시안을 잘 꾸리자며 악수를 한다.



[1] 늘어나는 빚을 버티지 못하고 해적으로 빙자해 돈을 뜯어내려 하였다. 아르스는 자신의 옷에 붙은 장식품을 팔면 돈이 되므로 이자 없이 빌려주니 회복되면 갚도록 했다.[2] 다행히 리시아는 이 또한 예상해서 금화 2천장 뿐만 아니라 사죄금으로 미리 준비한 금화 500장 어치의 드레스를 그자리에서 벗어서 줌으로써 합의가 완료된다.[3] 돈에 대해서도 무지한 것 뿐만 아니라 상황 파악조차 못한 발언이다. 바사막 진영과 사이츠 주가 이미 손을 잡은 상황에서 그대로 클란 진영을 양공하는 걸 어떻게든 견제하기 위해, 그들이 공격하기 전에 황제의 권위를 이용해 파라다일 주와 손을 잡으려는 게 이번 교섭이다. 파라다일 주와 협상하려면 사전에 정보를 들켜서는 안되기에 최단거리로 가로질러 갈 수 있는 걸 구태여 적지 않은 시간을 들여 배틀 타고 멀리 돌아 북쪽에서 진입한 것이다. 협상에서 돈을 펑펑 쓴 자체만으로도 경제관념이 모자란 인간이나 할 법한 짓인데, 한 술 더 떠 추가 자금 조달을 위해 그 먼 뱃길을 다시 갔다온다? 협상이 시작하기도 전에 뱃놀이 하는 동안 양공으로 패배 확정이다.[4] 매수의 기본은 매수자 측에서 자신이 얼마 있다고 보이지 않는 것이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자기 패를 먼저 까보이는 것은 본인의 무지함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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