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 웹의 연도별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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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건 웹의 2021 시즌에 대해 서술한 문서.2. 정규 시즌
2.1. 4월
4월 3일 시애틀전에서 5⅓이닝 3실점으로 부진,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4월 10일 콜로라도전에서도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4월 20일 필라델피아전에 선발로 등판했지만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하지만 4월 25일 마이애미전에서 7이닝 무실점 8K와 타석에선 2타점 3루타를 쳐내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4월 30일 샌디에이고전에서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2패를 기록했다.
2.2. 5월
5월 5일 3⅔이닝 6실점으로 시즌 3패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평균자책점도 5.34로 올해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중.5월 11일 텍사스전에서 6이닝 2실점 10K로 시즌 2승을 기록, 개인 첫 두자릿수 탈삼진 경기를 만들었다.
5월 17일 신시내티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기록했다.
그 후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다가, 5월 29일 다저스전에서 5이닝 2실점 7K를 기록, 타선이 무려 11점을 지원해주며 시즌 4승을 거두었다. 높았던 평균자책점도 어느새 3.86까지 내려왔다.
하지만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샌프란시스코 팬들은 막 물이 오르려던 찰나에 부상자 명단에 올라서 많이 아쉬워하는 중. 이후 웹의 빈자리는 스캇 카즈미어를 오프너로 한 불펜데이나 새미 롱을 선발로 올리며 메꾸고 있다.
2.3. 7월
7월 9일 워싱턴전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3이닝 무실점 4K로 호투했다.7월 16일 케빈 가우스먼이 빠지면서 대체 선발로 등판, 4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7월 21일 다저스전에서 5이닝 2실점 5K를 기록했다. 타선이 1점밖에 내지 못하며 패전위기에 몰렸지만 팀이 9회초 윌머 플로레스의 역전 투런으로 승리했다.
7월 27일 다시 다저스 상대로 등판했고, 6이닝 1실점 5K로 호투했다. 비록 승리는 따내지 못했지만 케빈 가우스먼,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알렉스 우드 등도 다저스 상대로는 쩔쩔매는 와중에 혼자서 다저스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4. 8월
8월 1일 휴스턴전에서 안타 7개를 맞았지만 휴스턴 강타선을 상대로 6이닝 2실점으로 좋은 결과를 내며 시즌 5승을 기록했다. 후반기 한정으로는 팀 선발진 가운데 가장 잘 던지고 있는 중이다.8월 6일 밀워키전에서 6이닝 1실점 9K의 환상적인 투구를 펼쳤지만 팀은 연장 10회에 로우디 텔레즈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졌다.
8월 12일 콜로라도전에서 6이닝 무실점 8K의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시즌 6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평균자책점을 2.96까지 낮췄다. 타석에선 비거리 122미터의 초대형 타구를 날리며 2타점을 기록한건 덤.
8월 17일 메츠전에서 7⅓이닝 2실점 8K로 호투하며 시즌 7승을 기록했다.
8월 22일 오클랜드전에서 6이닝 1실점 7K의 환상적인 투구를 펼쳤고, 팀은 8회초 도노반 솔라노의 역전 투런으로 승리했다.
8월 28일 애틀랜타전에서 7이닝 무실점 6K로 호투, 평균자책점을 2.65까지 떨어뜨렸다. 여담으로 현재 웹이 기록하고 있는 13경기 연속 2실점 이하 경기는 샌프란시스코 역대 2위라고 한다. 1위는 무려 1916~17년의 페르디 슈프[1].
2.5. 9월
9월 2일 밀워키전에서 7이닝 1실점 10K의 호투로 4연패에 빠져있던 팀을 구해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가 14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피칭을 한 건 적어도 1901년 이후로 최초라고 한다.[2]9월 7일 콜로라도전에서 7회말 급격하게 흔들리며 아쉽게 연속 2실점 이하 경기 행진은 중단되었지만, 어쨌든 7이닝 3실점 6K 호투로 시즌 9승을 기록했다.
9월 11일 컵스전에서 수비진의 어이없는 실수와 7회말 급격하게 흔들리며 6이닝 5실점(4자책) 5K로 내려왔지만 불펜진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10승을 기록했다.
9월 17일 애틀랜타전에서 1회초에 애덤 듀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지만 타선이 이후 4점을 더 지원해 주었고 본인도 7이닝 2실점 9삼진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다. 하지만 이날 마무리로 올라온 타일러 로저스가 3실점으로 불을 지르며 승리를 날려버렸다. 팀은 하마터면 질뻔했지만 9회말 2아웃에서 도노반 솔라노의 동점 솔로 홈런과 11회말 1사 만루에서 케빈 가우스먼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겨우 승리를 거두었다.
9월 23일 샌디에이고전에서 등판했지만 1회부터 4실점하고 4이닝 4실점 3K로 무너졌고, 팀은 연장 10회 승부끝에 6:7로 패배했다.
9월 28일 애리조나전에서 5이닝 1실점(무자책) 6K 피칭으로 다시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돌아왔다.
2.6. 10월
10월 3일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샌디에이고전에서 7이닝 8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었고, 본인도 오라클 파크의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으로 자신의 커리어 통산 첫 홈런까지 기록하며 자이언츠의 9년만의 지구 우승을 자축했다.[3] 다만 뒤이어 올라온 커빈 카스트로가 분식을 하며 2점대 평균자책점이 붕괴된건 아쉬운 부분.시즌 최종성적은 27경기(1불펜) 3.03 11승 3패 148⅓이닝 158K로, 후반기 팀의 에이스로 각성하며 팀의 지구우승을 이끌면서 팀의 포스트시즌 1선발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
3. 포스트 시즌
3.1. NLDS
NLDS 기록 | ||||||||||
<rowcolor=#ffffff> 경기 | ERA | 승 | 패 | 세 | 이닝 | 피안타 | 실점(자책) | 볼넷 | 탈삼진 | WHIP |
2 | 0.61 | 1 | 0 | 0 | 14⅔ | 9 | 1 | 1 | 17 | 0.682 |
4. 기록 및 총평
시즌 최종성적은 27경기(1불펜) 3.03 11승 3패 148⅓이닝 158K로, 후반기 팀의 에이스로 각성하며 팀의 지구우승을 이끌면서 팀의 포스트시즌 1선발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다.5. 시즌 후
[1] 1916년에는 140⅓이닝 0.90을 기록했고, 1917년에는 21승 7패 1.95를 기록하며 그 해 자이언츠의 월드 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1917년 월드 시리즈에서 4차전에서 완봉승을 기록하기도 했다.[2] 베이스볼 레퍼런스에 1901년 이전 기록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3] 결과적으로 2022 시즌부터 내셔널 리그에도 지명타자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웹의 홈런은 투타겸업이 아닌 투수가 선발 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 타석에 등판해 홈런을 때린 마지막 사례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물론 투타겸업이 아니더라도 라인업에 착오가 있다던가, 이벤트성으로 지명타자를 안 쓰고 타격에 나선다던가 했다가 덜컥 홈런포를 때려버리는 사례가 있을 수는 있겠으나 가능성은 극히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