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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23:41:37

로도스 드라쿤

ロードス・ドラクーン
"검으로 완패한 기사에게 의사는 필요없소... 부디 그냥 놔두게... 부탁하네..."

1. 개요2. 상세


1. 개요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로도스 후작, 사후에는 로도스 공이라고 불렸다.

2. 상세

초대 흑기사인 트리 파이들 다음의 흑기사이자, 콜러스 왕조의 자문역. 또한 대학생 때의 콜러스 3세와 인연을 맺고 6년 정도 검을 가르쳐준 적도 있다. 그는 콜러스 외에도 네 나라의 고문 역할을 맡고 있어, 에스트와 함께 전 성단을 돌아다녔다. 레디오스 소프와도 깊은 관계를 맺었다. 성단력 2990년, 보오스 성의 카스테포에서 데코스 와이즈멜과의 결투로 사망한다.

1998년 개정판 단행본 1권 말미에서 보오스 가마샨 공화국의 레이슬 기사단의 필두기사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노기사지만 꽉 막힌 성격은 아니고 융통성이 있으며 농담도 곧잘 던지는 사람으로 콜러스한테 짓궂은 농담을 던질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또한 아마테라스 황제한테는 '인간이라고 생각되지 않아'라면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그러나 레디오스 소프한테는 '착한 애'라면서 호감을 가지…. 이거 왠지(에스트도 그랬지만 이 양반도 소프의 정체를 알아챈 듯한 묘사로). 이때 작가가 붙인 칭호가 야한 늙은이.(…)

데코스한테 패한 직후에 검으로 완패한 기사한테 치료는 필요없다고 하면서 죽음을 맞았다. 그리고 에스트는…….

설정에서 언급만 되다가 리부트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한 슈바이서 드라쿤은 로도스 공의 손자이다. 손자의 정체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