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 로드니 벡노드 (Rodney Begnaud) |
생년월일 | 1970년 10월 12일 ([age(1970-10-12)]세) |
신장 | 188cm |
체중 | 110kg |
출생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루이지애나주 라파예트 |
별명 | |
피니쉬 무브 | 더블 언더훅 파워밤 |
커리어 |
1. 개요
전 WWE 프로레슬러2. 커리어
로드 프라이스와 정크야드 독에게 레슬러 수업을 받은 로드니 벡노드는 원래 OVW에서 레드 덕으로 활약한 바 있으나, OVW 폴 브롤이후 배드 덕으로 닉네임을 바꿨다. 그는 OVW에서 쉘턴 벤자민, 브록 레스너등과 태그팀으로 활약한 경력을 갖고 있다.지난 2002년 9월, 폴 브롤 이후 파트너였던 쉘턴 벤자민은 WWE와 풀타임 계약을 맺었지만, 그는 아쉽게도 WWE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배드 덕 역시 이후 WWE와 풀타임 계약을 맺고 WWE 데뷔를 갖게 된다. 그는 WWE에 등장하면서 다시 닉네임을 레드 덕으로 했다. 그는 얼마간 경기에 나서는 대신, 존 시나, B2[1] 등과 함께 활약하며 모습을 비췄다. 그러나 그는 B2가 방출되면서 잠시 설자리를 잃었다가, 딜로 브라운의 방출으로 역시 설자리를 잃은 테디 롱과 의기투합해 새롭게 RAW에 합류하게 된다.
그는 2월 17일 로에서 로드니 맥이란 새로운 닉네임으로 등장해 알 스노우를 물리치고 자신의 존재를 알렸다. 이후 테디 롱과 로드니 맥은 자신들의 복음(?)을 전파해 나가다 재즈와 의기투합하기에 이른다. 로드니 맥은 로에서 이른바 화이트 보이 챌린지라는 이벤트를 통해 어설픈 백인따위는 5분 안에 물리칠 수 있다며 상대를 바꿔가며 매주 경기를 가졌다. 하지만 이 각본은 생각보다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진 못하다는 평을 받았다. 그 후 로드니 맥은 크리스 노윈스키와 태그팀으로 묶여 활동하게 되었다.
그는 노윈스키와 함께 로만의 첫 번째 PPV인 배드 블러드 2003에 출전해 더들리 보이즈를 상대로 오프닝 매치를 장식했는데, 이 경기에서 노윈스키와 로드니 맥은 테디 롱의 교묘한 언변으로 인해 승기를 잡았고(테디 롱이 언제나처럼 테이블을 가져올 것을 주문하는 버버 레이 더들리 & 그를 수행하는 디본 더들리의 사이를 교묘하게 이용) 노윈스키의 안면 보호대샷으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후 오랫동안 부상으로 빠져 있다가 복귀한 로드니 맥은 2004년 9월 12일 벌어진 언포기븐에 앞서 펼쳐진 선데이 나잇 힛에서 메이븐과 일전을 벌였다. 막판에 에이프런에 있던 재즈의 머리채를 휘어잡은 메이븐에게 로드니 맥은 롤업을 시도하다 메이븐이 벗어나는 바람에 로드니 맥은 재즈와 충돌했다. 그 틈을 노려 메이븐이 오히려 롤업으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로드니 맥은 11월초에 경비를 절감하려는 WWE의 의지에 따라 재즈와 함께 방출되는 비운을 맛봤다.
로드니 벡노드는 실제 생활에서 재즈와 결혼한 사이라고 한다. 로드니 벡노드는 교통사고로 아깝게 유명을 달리한 정크야드 독에게 레슬러 수업을 받을 무렵, 정크야드 독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던 재즈를 만나 동문수학(!)한 인연으로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아내인 재즈와 더불어 WWE행의 꿈을 이룬 로드니 맥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재즈와 함께 WWE를 떠나게 됐다. 그는 어렵게 WWE행 기회를 잡았지만 부상 때문에 제 실력을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불운한 선수다.
3. 기타
의외로 승률이 높은 선수중 한명이다.
WWE에서 활동할 당시, 재즈와 함께 숙식비를 아끼기 위해 다른 동료들과 함께 다녔다고 한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녀야하는 프로레슬러들의 삶을 보여준 것이기도 하다.
격투기 선수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WWE를 거쳐간 선수들중 피규어로 출시된 적이 없는 선수들중 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