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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0:34:53

로맨틱 SAGA

1. 설명2. 관련 단어3. 47화 시점에서의 각종 스포일러
3.1. 남아 있는 파티 멤버3.2. 게임 시스템3.3. 각 캐릭터 일람3.4. 팔영웅3.5. 현상범

1. 설명

니코동 유명 업로더 중 한명인 해리어P의 인기 연재작이였다. 링크

직접 게임 세계로 들어가서 게임을 할 수 있었으나 폐인을 양성하게 된다는 이유로 어둠에 묻혔던 '위 스테이션 박스'[1]를 우연히 얻은 타카기사장과 프로듀서의 권유로, 테스트 플레이를 하게 된 원작의 아이돌들이 게임 세계에서 펼치는 이야기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로맨싱 SAGA 비슷하며, 게임자체는 8영웅이라는 적을 전부 쓰러트리면 클리어인 듯 하나, 그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라는게 문제다.

로맨싱처럼 한명의 아이돌이 완전히 쓰러져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게 되면, 그 아이돌이 쓰던 기술과 무기등을 다른 아이돌이 물려받게 된다. 그리고 플레이어들은 현실 기준으로 24시간이 지나면 귀환하게 된다는 패널티 아닌 패널티가 존재한다.

단순한 게임처럼 보이던 여행도, 게임 내의 NPC와 적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의지라는 것에 눈을 뜨게 되고, 그것을 기점으로 단순한 게임이 아니게 된다.

의지의 계승, 팔영웅등 기본 모티브는 사가 시리즈중에서도 걸작이라 일컬어지는 로맨싱 사가 2. 실제로 하루카가 리타이어 하기 전에 로맨싱 사가2를 언급하기도 했다.

2012년 3월 26일 47화로 연중되었다.

시작시의 파티 멤버는 하루카 & 치하야, 리츠코 & 미키, 아즈사 & 이오리, 히비키 & 타카네, 아미 & 마미, 마코토 & 료, 야요이 & 아이, 유키호 & 에리의 8파티다

2. 관련 단어

작중 초반부터 리츠코가 대단한 활용법을 발견했고, 그것이 다른 아이돌에게 전달되어 다른 이들의 강화에 상당히 공헌했다. 리츠코가 활용법을 발견하지 못했으면 중반에 게임오버였을 지도 모른다.(…)
리츠코가 발견한 활용법은 마법 발동시 발산되는 여분의 오라를 회전이라는 틀에 넣어 발산을 막는 것을 통한 상승작용으로 위력을 배가 시키는 회전과, 오라를 극한까지 순시로 올릴 수 있도록 단련하는 반사, 오라를 집중하여 최대한의 위력을 내는 연련이 있다.
향후 아키즈키 료와 키쿠치 마코토는, 세번째를 뛰어 넘기 위한 수련의 결과. 타카네에게서 황금장방형의 힌트를 듣고서, 무한을 습득한다.

3. 47화 시점에서의 각종 스포일러

3.1. 남아 있는 파티 멤버

하지만 작중 NPC들이 계속 자아에 각성하면서 조종할 수 있는 캐릭터들이 줄어 들면서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일행이 암흑시 죤부르그에서 만났던 킬러 '죠 카고'에 어찌어찌 로그인해서, 그녀들을 현실세계로 돌려 보낼려고 했으나 그 노력이 전부 실패. 일행이 팔영웅'로그엠'과 싸우는 사이, 팔영웅'니다쉬그'가 죠 카고에 침입하여 그를 노리고 있다.

3.2. 게임 시스템

그외에도 속성의 습득과 함께 기술과 아이템 포트에 있던 아이템이나 지금까지 기록해둔 것들도 전승된다.

3.3. 각 캐릭터 일람

킬메인 탈출시 행방불명된 치하야와 미키를 찾기 위해서 혼자 파티에서 이탈했으며, 이때 동행해준 에리와 함께 행동한다. 에리가 리타이어할 때 최후를 지켜봤으며, 에리에게서 어둠속성을 물려 받게 된다.
그후 자신의 동료들의 원수를 찾던 팔영웅'단칸'과 만나 싸우게 되나, 쿠쟈라하가 끼어들면서 결판을 내지 못한다. 그후 다른 일행등과 합류하기 위해 야요이, 아이와 함께 파라파라 제국으로 배를 타고 이동. 그 와중 팔영웅'랄바하키아'와 만나서 우정을 쌓기도 한다.
그러나 '파라파라 전쟁'편에서, 캇초의 공격에서 아미와 마미를 지키고서 사망. 리타이어 순번은 네번째. 그녀의 불속성을 아미가, 어둠속성을 마미가 이어 받았다.

그러나 티암파와의 싸움이후 '사람과 싸운다'는 것에 트라우마가 생겨 제대로 챙겨 먹지도 못한 상태에서 로그엠과 전투에 들어갔고, 제실력을 내지 못한 채 미키를 지키고서 사망. 첫번째로 리타이어하고 만다.
아쉽게도 속성은 미키와 상극이었기에 계승되지 못했으나, 그녀가 사용하던 무기를 그후 미키가 애용하게 된다. 이 무기는 초반에 성기사대를 쓰러트리고 얻은 특수한 무기로 사용자의 술법을 흡수하는 특이성이 있었고 나중에 그 특이성이 빛을 발한다.
'튤립'에서 성기사대를 상대로 난리쳐서 초반에 하루카와 함께, 현상범이 되어 버린다. 금액은 500만(…). 하루카는 470만. 그런데 그녀들을 뛰어넘는 존재가 있었으니…
참고로 그녀가 로그엠에게 당한 것이 이후에 이어지는 대규모 전투와 대립의 기폭제가 되었다.
누구보다도 이 게임을 현실처럼 받아들이고 극복하려고 하던 인물이 치하야였는데, 치하야를 죽여놓고 공존하겠다고 하니 다른 플레이어들은 쉽게 공존을 믿지 못했고, 그나마 있던 공존를 믿던 팔영웅중 일부가 '하나를 죽인 이상 뭘 해도 안된다'고 포기해 버렸기 때문.

작중 동료를 지키기 못하는 무력한 장면이 많이 나오며, 자신도 그 무력함을 한탄하고 있었다. 그러나 동료들을 상처 입힌 로그엠을 죽이는게 아니고 그를 개심시킬려고 했고, 제3세력 '루시'의 공격에 빈사의 상처를 입었던 그를 구하고서 그와 화해하려고 할 정도로 굳은 정신력의 소유자.
그러나 로그엠은 의지를 지닌 채로 개심을 하지 않은지라, 다 구해주고 뒤치기 당해서 죽을 뻔했다.
초기에는 보조 캐릭터였으나, 동료들[3]의 강력한 술법+엄청나게 강한 오라 능력으로, '파라파라 전쟁'편 이후로 최강캐릭중 한명으로 부상. 로그엠과의 전투에서도 유키호는 망설이고 있었는데 로그엠의 모든 술법을 차단하고 있었다. 로그엠이 꼼수를 쓰지 않았다면 말 그대로 압도했을 수준.

그 와중 하루카와 잠깐 떨어진 사이에 그녀에게 걸린 현상금을 노리고 나타난 사냥꾼들과 전투에 돌입하여 그것을 가볍게 무찌르나, 그 뒤에 나타난 단칸과의 전투에서 빈사에 가까운 중상을 입게 된다. 하지만 기지를 발휘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어내고 무사히 도주. 하지만 소모가 너무 심한 상태에서 다른 사냥꾼에 의해 사망하여 두번째로 리타이어한다. 최후를 지켜봐준 사람은 하루카.
그녀의 속성(술법)은 하루카에게 이어지고, 아미에게 이어져서 계속 동료들을 돕고 있다.

오라의 '회전'이라는 개념으로 동료들의 파워업에 기여한 인물. 감옥에 갇힌 동료들을 구해주고, 동료들의 뒤를 지키면서 최후까지 노력한 인물.
팔영웅'캇초'와의 전투에서 마땅한 공격수단이 없던 아군을 도주시키기 위해 혼자서 버텼으며, 끝내 캇초에 의해 사망하면서 세번째로 리타이어. 그녀의 최후를 지켜봐주던 플레이어가 없었던지라 속성(술법)은 계승되지 못한다. 그러나 오라의 '회전'이라는 것은 확실하게 동료들에게 전해졌기에 할 일은 한 셈.
현실로 돌아온 이후, 팔영웅들을 비롯한 NPC들에게 의지가 생기는 것을 보고, 게임을 중단시킬려고 하지만, 뭘 해도 안되는 사무원이 정지시키는 법을 까먹는 바람에 중단시키지 못했다.(…)

감옥에 잡혀 있던 하루카 일행을 구하기 위해, 리츠코와 함께 본격 등장. 그 와중 나타난 팔영웅'로그엠'과의 전투에서는 그 화력으로 압도하는 듯 했으나, 불속성을 무력화하는 '마즈 스타'에 의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고, 끝내는 치하야가 그녀를 지켜주면서 리타이어 해버린다.
이 탓에 폭주하여 킬메인 감옥을 완전히 태워버렸다. 그후에 안 보이나 했더니 팔영웅'니다쉬그'에게 감금상태로 있었으나, 그후 이오리/아즈사 일행과 합류한다.
처음에는 게임을 게임처럼 즐기던 그 성격은 치하야가 자기를 지켜 주면서 사망(리타이어)하는 걸을 본 이후 사라져서 현재는 '로그엠'에 대한 증오와 치하야에 대한 미안함으로 움직이고 있다.
초기에는 총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치하야의 검을 물려 받으면서 검을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이 검은 죤부르그에서의 위기의 순간에 검 스스로가 얼음의 술법을 발동시키고 부셔지면서 미키를 도와줬다.[4]

감옥 탈출 이후, 수수께끼의 사당에 대한 조사를 먼저 꺼낸 인물. 그런데 그곳에는 팔영웅'캇초'가 있었고 캇초에게서 일행을 도주시키기 위해 리츠코가 희생된지라 그 일을 계속 후회하고 있었다.
오라의 '회전'의 보다 높은 단계를 찾고 있었으며, 파라파라 결전에서는 그걸 찾으면서도 캇초와의 전투에서 고생하게 된다. 팔영웅'랄바하키아'와 만나면서 그녀의 의지를 존중하는 것에 뭔가를 느끼고 화해하려고 하나, '로그엠'에 의해 무산되고 만다.
하루카의 리타이어 이후, 히비키와 함께 팔영웅'쿠쟈라하'와 싸웠으며, 사투끝에 서로 사이좋게 생명을 소모한 상태에서 치료에 늦어 사망. 일곱번째로 리타이어. 최후를 지켜봐 주었던건 유키호였다.

파라파라 결전에서는 타카네, 팔영웅'단칸'과 함께, 사촌누나 리츠코를 리타이어 시켰던 팔영웅'캇초'와 전투. 타카네와 단칸의 희생에 힘 입어, 캇초를 쓰러트리게 된다.
그러나 생명을 폭발시켜서 발동한 캇초의 마지막 술법을 막기 위해 자신도 생명을 불태워서 모두를 지키고서 사망, 여섯번째로 리타이어한다. 최후를 지켜봐준 사람은 야요이.

초기에는 하루카가 야요이를 생각해서 그녀를 싸우지 않게 했으나, 하루카만 손을 더럽히는 것이 싫었기에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팔영웅과는 서로 이해할 수 있고 화해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중간에 팔영웅'단칸'과 만나 그와 함께 모험을 하기도 했으나, 하루카와 단칸이 만나자 마자 서로 죽일듯이 싸우는걸 말리기 위해 두 사람 사이에 끼어들게 된다.
파라파라 결전에서는 계속 화해를 주장하나, 그럼에도 계속 공격하던 팔영웅'캇초'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서 단칸이 등장하여 그녀를 구해주게 된다. 그리고 단칸에 의해 움직이지 못하게 된 채, 타카네와 단칸이 희생되는걸 그저 지켜 볼 수 밖에 없었던 것을 슬퍼했다. 료의 최후를 지켜봐 그의 속성(바람)과 술법을 이어 받았다. 그리고 하루카와 단칸의 무기를 이어 받아 일본도 이도류가 된다.
'파라파라 전쟁'편의 최종국면에서 이오리와 팔영웅'랄바하키아'의 싸움을 말리려고 했지만, 끝내 말리지 못했다.
'암흑시 죤부르그'편에서는 스타트 스타를 타고서 뒤늦게 합류. 자신의 융합 마법 '선더 스톰'으로 선전한다.

야요이와 함께 마을을 구하나, 제어가 안된 오라때문에 마을까지 피해를 입히게 된다. 그후 야요이와 같이 여행중 '단칸'을 만나 그에게 오라에 대해 여러가지를 배우게 된다.
일행과 여행중 하루카와 재회하나, 단칸이 치하야의 원수라는 것에 충격을 받게 된다. 그 와중에 서로를 죽일 기세로 싸우는 단칸과 하루카를 말리기 위해서 대규모의 오라를 몇번이고 사용한다.
하루카를 쫓아 파라파라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하루카를 리타이어한 상태. 그럼에도 싸움을 말리고 싶다는 의지를 변함이 없었고, 타카네와 단칸은 그런 그녀에게 자신들의 목숨을 맡겼다.
그러나 야요이와 아이의 손을 더럽히는걸 싫어한 동료들은 하나둘씩 리타이어하게 된다. 캇초 격파시에 근처에 있었으며 료의 최후를 지켜보았다. 그리하여 료가 타카네에게서 이어 받았던 '철'속성을 이어 받았다.[5]
결전 이후. 로그엠을 쫓아가려는 유키호와 미키를 그냥 두지 못하고 그녀들을 따라간다. 죤부르그에서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일부 NPC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했다.

초기에는 그 자리에서 자금 모으기를 한다고 선언하고 한동안 안 보였으나, 어찌된게 '윈디스타 미스테리 하우스'에 침입. 자신의 오라를 찾는 능력으로 '니다쉬그'와 만나서 전투. 니다쉬그의 말에 아즈사가 속아 넘어갈지도 몰랐기에 아즈사에게는 그 말을 듣지 않게 하고서, 니다쉬그를 물리친다.
파라파라 전쟁에서는 뒤늦게 참전. 오라가 떨어져서 위기에 처해던 아미와 마미를 구했다. 그후 팔영웅'랄바하키아'와 전투. 그녀의 말과 야요이의 설득에서 '랄바하키아'가 악이 아니라는걸 알지만 그래도 싸우는걸 멈추지 못했고, 랄바하키아는 떠나게 된다.
참고로 무기가 의외로 잘 부셔진다.(…) '죤부르그'편에서는 자기의 무기가 부셔지자 히비키와 타카네의 검으로 이도류를 구사했다.

'니다쉬그'와의 전투에서는 '의지를 지닌 자'를 쓰러트리는 것은 어른의 역할이라면서 이오리와 미키를 재우고서 자신이 마무리를 지을려고 하나, 깨어난 두 사람에게 감화되어 함께 쓰러트리게 된다.
파라파라 전쟁에서는 이오리와 함께 뒤늦게 참전. '니다쉬그'의 소환생물에 묶여 있던 '랄바하키아'를 자신의 명령(冥令)으로 구해준다.
'죤부르그'편에서는 뒤늦게 등장하여 로그엠을 설득하려고 애쓰나 결국은 실패. 로그엠을 자기손으로 해치우게 된다.

파라파라의 전투에서는 대활약한다. 최후에는 팔영웅'쿠쟈라하'를 상대로 마코토와 선전하나 소모가 너무 큰 상태에서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사망. 여덝번째로 리타이어. 최후를 지켜봐준건 유키호였다.

파라파라의 전투에서 팔영웅'단칸'이 방황하고 있다는 걸 알고서 그를 설득하여 함께 싸우게 된다. 팔영웅과의 화해와 이해를 포기하지 않는 아이와 야요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시키기로 결심하고서, 팔영웅'캇초'를 자신과 함께 봉인. 단칸과 함께 캇초를 막고서 그걸 료가 마무리 짓게 되면서 리타이어했다.
다섯번째로 리타이어했으며, 최후를 지켜봐준건 료이나, 그녀의 철속성은 료에 이어서 아이가 물려 받았다.

유키호에 따르면 오라 능력이 팔영웅에 필적하는 오라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후일 하루카에게서 어둠과 불을 각각 이어받은 이후에는 더 강해진다.
기본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타입으로 모두와 함께 즐거운 나라를 만들려고 하고 있었다. 치하야의 리타이어에 통감하면서도 '좋은 이야기를 선물로 주자'면서 즐겁게 게임을 즐기는 태도를 유지한다. 왕으로서 하는 짓은 어이가 없지만 국민들의 도움과 보통과는 다른 시점에서의 해석으로 인해 의외로 잘 되고 있다.
'사막의 제국 파라파라'에서 혁명군을 이끌고, 팔영웅'쿠쟈라하'를 망명하게 만들 정도. 그후 되도록이면 팔영웅과 화해하려고 하지만 잘 안 먹히는 모양. 위기소침하지만 여전히 게임으로서 즐기는 마인드를 유지하면서 '모두가 분해할 정도로 재밌는 이야기를 선물로 주기'위해 노력하면서 플레이하고 있다.
참고로 초반에 하루카와 치하야가 현상범이 되어 전단지가 나왔을 때, 아미와 마미도 전단지가 나왔는데, 상금이 아미가 5650만, 마미가 5680만.(…)

3.4. 팔영웅

원래는 로맨싱 사가의 칠영웅처럼 유저가 강해지는 것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강해지도록 설정되어 있었으나, 다들 자아에 눈을 뜨면서 그런 설정따위 무시하고 전력전개를 해오고 있다.(…) 리츠코가 오라의 회전이라는 개념을 발견해서 알려주지 못했다면 일행들의 앞날이 참담했을지도 모른다.

8영웅끼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입힐 수 없다는 리미트가 설치되어 있다.


본 작품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의 절반 가량은 이 친구가 원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무리 설득해도 자신의 가치관을 버리지 못했고, 끝내는 아즈사에 의해 리타이어했다.
휘하의 3간부가 존재한다.

'파라파라 전쟁'편에서는 전쟁의 참상과 야요이의 위기에서 플레이어측에 붙어서 갓초의 공격을 막아 주고 있었다. 최후에는 타카네와 함께 갓초를 붙잡아 둔 상태에서 료의 '황금의 바람'을 맞고 리타이어 한다.

본인은 내심 플레이어와 화해하고 싶어하는 심정을 내비치나, 로그엠에 의해 치하야가 사망했다는 걸 알고서 '이미 하나 죽인 이상, 열을 죽이나 백을 죽이나 거기서 거기. 공존같은건 할 수 없다'고 포기하고서 '친해지면 안된다'는 생각을 굳힌 인물.
사실 아미와 마미가 혁명군을 이끌때, 반쯤은 그녀들과 놀아주는 감각이었다고 한다.
최후에는 히비키, 마코토와의 사투 끝내 체력을 전부 소모하고 리타이어했다.

상당히 말빨이 뛰어나며, 로그엠을 도우면서 뒤에서 자신의 계획을 진행하고 있었다. 노리는 것은 플레이어들의 위기라는 위급상황에서 난입하는 GM을 노려, 게임 전체의 권한을 강탈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니다쉬그의 말로는 이 게임은 만들어지고 나서, 하드웨어가 발매되지 않아 끝내는 어둠에 묻혔지만, 계속 가동하고 있었다고 한다. 게임내의 시작으로 100년. 현실시간으로는 대략 4년 정도라는 듯.

…게임이라면 초반에 잠에서 막 깨어난 상태인지라 약해야 정상인데, 상기한 바와 같이 자아에 눈뜬 8영웅들은 그런 설정을 안 지킨다.(…)
이 세계를 완전히 포기한 인물로, 플레이어들을 죽이는 것도 '현실로 돌아가서, 빨리 이 게임을 부셔버려'라는 의지의 표현. 이 탓에 설득이고 뭐고 대화가 안되는 인물이었다.
파라파라 전쟁에서 타카네, 단칸의 몸을 던진 희생과 료의 필살기에 작렬하면서 리타이어 하나 싶었으나, 마지막에 자신의 생명을 불태워 고위력의 파괴마법을 날리는가 했으나 역시 자신의 생명을 불태웠던 료의 공격에 리타이어하면서 마지막 시도는 실패한다.

배를 타고 이동중이던 하루카 일행(하루카, 야요이, 아이)에게 대화를 요청하고, 그녀들과 함께 화해의 장을 열기 위해 함께 간다. 가는 도중에 자신의 공략법을 술술 말해서 대놓고 패배 플래그를 세웠고, 파라파라 전쟁편에서 로그엠이 그녀의 광술을 봉인하는 '우라노스 스타'를 가지고 오는 바람에 제대로 힘도 못 쓰다가 니다쉬그의 식물에 잡히기도 한다.(…) 죤부르그편에서도 로그엠과 그 휘하 3간부와 싸우다가 잠깐 틈을 보이고서는 우라노스 스타가 있는 소환식물에 다시 갇힌다. 붙잡히는 히로인 포지션
어원은 아키하바라. 거꾸로 적어보자. 이 탓에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어!…라는 코멘트도 간간히 보이는 중.(…)
휘하에는 에리스와 이리스라는 부하가 있다.
능력은 그야말로 먼치킨. 모든 오라와 자신의 오라를 동조시켜서 술법을 무효화시키는 것은 물론, 넓은 범위로 회복마법을 거는 둥, 공인 먼치킨 캐릭터. 일단 싸운다고 했을 때는 '우라노스 스타'를 구해서 그녀의 광술을 봉인한 상태에서 싸워야 한다고 본인이 말했다. 광술이 봉인된 상태에서도 다른 속성의 술법을 쓰니 간단히는 못 이길 것 같다.(…) 그런데 만날때부터 우리편(…)

3.5. 현상범

현상범을 잡는 것으로 보통의 몬스터보다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간단히 말해 엑스트라 보스. …그런데 이 게임의 세계는 팔영웅이 지배하는 세계이다 보니, 그들과 대적하던 플레이어들에게 상금이 걸린다.(…)



[1] 위+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작중 3사합작이라고 나온다.[2] 이 경우 다시 로그인이 사실상 불가능[3] 마코토의 땅과 히비키의 얼음을 이어 받았다.[4] 치하야가 이 검을 사용하고서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것이 술법이, 방어벽을 만드는 '월즈 아이스'였다. 그것이 발동한 것[5] 또다른 속성인 바람은 상극이었기에 물려받지 못하나, 야요이가 물려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