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b1714><colcolor=#fff> 리치대드컴퍼니 대표 로버트 토루 기요사키 Robert Toru Kiyosaki | |
출생 | 1947년 4월 8일 ([age(1947-04-08)]세) |
하와이주 힐로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0cm |
직업 | 작가, 투자가, 교육인, 사업가 |
학력 | 미국상선단사관학교 |
경력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리치대드컴퍼니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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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작가, 투자가, 교육자.
부자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자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로 뮤명하다.
2. 생애
일본계 미국인 4세대로 1947년 하와이에서 나고 자랐다. 미 상선단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미합중국 해병대 장교 과정으로 입대, 베트남 전쟁에 공격헬리콥터 조종사로 복무했다. 전역 후 제록스 하와이 지점에서 세일즈맨으로 일했으며 30세가 되던 1977년부터 자신의 사업을 시작했다. 34세 때 사업에 실패하여 재기불능 상황에 빠져있을 때 포기하지 않고 투자교육 및 금융컨설팅을 중점적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을 설립해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교육가’가 됐다.47세에 은퇴를 선언하더니 50세가 되던 1997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집필해 세계적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이후 10년 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로 이어졌으며 로버트 기요사키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2006년에는 도널드 트럼프와 함께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를 집필해 다시 한 번 큰 화제를 일으켰다.
아내 킴 기요사키와 결혼하여 같이 공저하기도 했다. 재산은 1억 달러 이상이며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4천만 부 이상,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3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특히 한국에선 IMF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시절 크게 회자가 된 베스트셀러였으며 부동산 투자에 대해 역설한 점이 한국과 잘 맞아떨어젔다는 면이 있었다. 지금도 이 책은 추천도서 반열에 들어가 도서관마다 있다.
비트코인에 대해선 나이 탓인지 잘 몰라서 말은 아꼈지만 젊은 세대라면 한번 도전해 봐도 나쁘지 않다는 말을 했다.#
그가 파산해서 망했다는 말이 잘못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의 관계사 하나가 파산한 거지 그는 여전히 부자이고 잘 먹고 잘 살고 있다.# #
2016년 미국 대선에선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했다. 예전부터 같이 책도 쓰고 가까운 사이인 듯하다.
그의 저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Cash Flow(캐시플로)'라는 재테크/경제 교육용 보드게임이 있다.
현재 '리치 대드 컴퍼니(Rich Dad Company)'라는 이름의 금융 교육 회사를 설립해 대표를 맡아 이끌고 있으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에서 강조한 '부자 마인드' 관점을 기반으로 세상을 살아가야 함을 주장하는 중이다.
2021년 10월 자산시장에 역사적 대폭락이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2022년 6월 비트코인의 가격이 1,10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며, 투자자들이 수많은 시험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그때가 저점 매수의 기회라고 말했다.# 2022년 11월에도 비트코인의 가격이 추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3년 6월 8일 로버트 기요사키는 사상 최악의 부동산 위기를 경고했다. 그는 상업용 부동산 폭락에 대비해 “금과 은, 비트코인을 매수해야 한다”고 했다. # # 8월 15일 기요사키는 “버핏은 1470억 달러(약 197조)를 보유하고 단기 국채에 투자했으며, 버리는 시장을 공매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요사키는 “나는 이 사람들이 시장이 붕괴되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들어가는 것을 지켜보기만 하면 된다”며 “많은 돈이 현재 비축되고 있다”고 말했다. #
3. 저서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대표적인 저서. 전 세계적으로 4천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 '부자 아빠의 실체[1]에 대한 의문이 든다'거나 '월급을 받아가며 사는 안정적인 삶을 너무 폄하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재테크와 사업·투자 마인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책 중 최고 판매량의 반열에 올라 있다.[2][3] 중앙일보 관련 기사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현금흐름 사분면과 돈을 관리하는 7가지 방법): 1편의 후속작. 부자와 가난한 자, 그렇게 살아갈 사람들을 사분면의 네 부분으로 분류하고,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사업가와 투자가의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한다.
- 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3편. 실질적인 투자 원칙과 금융 지식을 알려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부자 아빠의 자녀 교육법: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4편. 부자이거나 부자가 될 마인드를 갖춘 사람으로서 자녀를 어떻게 '부자'가 되도록 교육할 것인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여기서 내용 암기와 시험 위주로 구성된 기존 학교의 공교육 시스템이 사실상 쓸모없다고 비판하며, 경제·금융 문맹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사업과 투자를 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 부자의 조건, 금융 IQ
- 부자 아빠의 21세기형 비즈니스[4]
- 페이크(가짜 뉴스와 정보에서 진짜 돈과 자산을 지켜라)
- 부자 아빠의 비즈니스 스쿨
- 왜 A학생은 C학생 밑에서 일하게 되는가 그리고 왜 B학생은 공무원이 되는가(부자 아빠가 들려주는 자녀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법): '부자 아빠의 자녀 교육법'에서 이야기한 내용과 어느 정도 맥이 닿아 있다. 학교 공부 잘 하면 좋은 대학 좋은 직장에 가서 잘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철석같이 믿고 암기와 시험에 매진한 학생들은 대부분 노동자 마인드를 갖춘 직장인(A타입)이 되거나 관료 마인드를 갖춘 공무원(B타입)으로 살아간다. 이들은 안정성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월급쟁이가 되어, 경제·금융에 눈 뜨고 일찍부터 부를 축적해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업가 혹은 투자가(C타입)를 위해 평생을 일하게 된다[5]는 것. 즉, 진정 자녀를 부자로 키우고 싶다면 A나 B 학생 유형이 아니라 C학생 유형으로 키우라는 조언이다.
- 직장을 그만두기 전에 사업을 준비하라
- 부자 아빠의 세컨드 찬스(위기야말로 두 번째 기회다)
- 부자 오빠 부자 동생(부의 세계와 정신 세계의 아름다운 조화)
- 부자 아빠 기요사키가 말하는 부자들의 음모
- 앞으로 10년 돈의 배반이 시작된다(부자 아빠가 되는 마지막 기회)
- 부자 아빠의 젊어서 은퇴하기
- 부자 아빠의 미래 설계
- 10% 투자자를 위한 고수익 투자법
- 10대를 위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하는 일마다 황금으로 만드는 마이더스 터치[A]
- 기요사키와 트럼프의 부자[A]
4. 비판 및 논란
"본업인 투자로는 제대로 성공하지 못해놓고[8]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술과 투자 교육만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5. 여담
- PragerU에 출연해서 간단한 책 소개를 한 적이 있다.
- 레드필 관련 컨텐츠에 출연한 적이 있다.
- 비트코인 강세론자다. 미국 달러는 그 가치가 궁극적으로 휴지조각이 될 것이며, 금과 은 그리고 비트코인이 실질 가치를 지닌 자산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는 미래 예측을 내놓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의 등락에 대한 단기적인 예측성 발언을 반복하며 빈축을 사는 중.
- 킴벌리 마이어(Kimberly Meyer)라는 여성과 30년동안 결혼생활을 했으나 자녀는 없으며 2017년 이혼하였다.
[1] 책에 언급되어 있듯이 '부자 아빠'는 본인의 친구인 마이크의 아버지, '가난한 아빠'는 본인의 아버지다. '부자 아빠'는 중학교를 중퇴했지만 부자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투자와 사업을 통해 자산을 불린 결과 하와이 최고의 부자가 되었으며, '가난한 아빠'는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 박사학위까지 받은 고학력자로 하와이 교육감까지 역임한 지식인이었지만 '좋은 학벌, 좋은 직장, 안정적인 봉급생활'만 강조했고 결국 은퇴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2] 한국에서는 희한하게도 다단계 판매원들의 세뇌용 필독서로 인기가 꾸준하다(...). 책에 "다단계라고도 불리는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에 들어가서 실패와 거절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라"는 내용(268페이지)이 쓰여있는데, 이 부분을 가지고 흑우들을 낚는데 쓰이는 듯. 이 부분은 다단계 시스템을 옹호하는 내용으로 비판적 시각을 지니고 읽을 필요가 있다.[3]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의 재산 대부분이 자신이 책에 써놓은 성공 원칙에 의해서가 아니라 책 판매에 따른 인세 수입과 '부자 되는 법' 강연으로 벌어들인 것이라는 비판도 있다.[4] 존 플레밍, 킴 기요사키와 공저. 이 책 역시 다단계 사업을 옹호하는 내용 덕분에, 역시나 이것도 다단계 판매원들의 필수 독서목록 중 하나다. 비판적으로 읽을 필요가 있다.[5] 이 대목에서 학교 교육 시스템을 '고용을 창출하는 사람이 아닌, 누군가에게 고용되는 사람들만 키워낸다'며 강하게 비판한다.[A]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공저.[A] [8] 부자 마인드로 세상을 바라보며 살아가면서 반드시 행해야 할 경제행위로서 '투자'를 강조했는데, 정작 기요사키 본인은 투자에서 실패만 거듭했다는 지적. 다만 이 지점에 대해서는 그가 주식 투자보다 부동산 투자에 집중해왔고, 이를 통해 전 세계 순위권에 거론될 정도의 큰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니지만 본인과 아내의 경제적 자유를 40대에 달성한 만큼 넉넉한 자산을 형성해 운용 중이므로 성공했다고 봐야 한다는 해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