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bo 77 | ||
디자이너 | Thomas Pauli | |
발매사 | AMIGO | |
발매년 | 1993 | |
인원 | 2 ~ 8명 (보드게임긱: 3-8인, 5인 추천) | |
플레이 시간 | 30분 | |
연령 | 8세 이상 | |
장르 | 가족게임 / 파티게임 | |
테마 | 카드게임 | |
시스템 | 플레이어 탈락 | |
홈페이지 | 긱 페이지 |
[Clearfix]
1. 개요
아미고에서 만든 흔히 말하는 "원카드"와 비슷한 형식을 띄는 간단한 액션형 보드게임의 일종으로, 룰도 간단하고 오로지 숫자 계산으로만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한글판 1판 | 한글판 2판 |
2. 룰
2판 틴케이스 버젼 구성품 |
- 시작할 때 카드 5장과 라이프 칩[1] 3개를 받는다.
- 돌아가면서 자신의 카드 중 한 장을 낸다. 이 때 낸 숫자의 합을 계산하여 말해야 한다. 말하지 못하면 라이프 칩을 잃는다. 그리고 카드를 다시 1장 받는다.[2] 이때 카드를 1장 가져오는 것을 잊었을 땐 그대로 플레이 해야 한다.
- 내 차례가 되지 않았을 때 카드를 내거나, 시간이 경과하면 라이프 칩을 잃는다.
- 계산을 잘못하거나, 낸 숫자의 합이 11의 배수, 또는 77 이상이 되어도 라이프 칩을 잃는다.
- 합이 77 이상이 되면 카드를 전부 덮고 0부터 시작한다. [3]
- 도중에 라이프 칩을 다 잃어도 게임을 계속한다. 라이프 칩이 없는 상황에서 또 잃게 되어야 탈락.
11의 배수를 외치는 것은 초심자의 실수로, 실력자들의 플레이에서는 77 이상으로 칩을 잃는 경우가 많다. 11의 배수를 유도하기 위해 로컬 룰을 적용하기도 한다.
2.1. 로컬 룰
- 제한 시간
- 빠른 진행을 위해 카드를 2~3장과 라이프 칩 1개만 받고 시작한다.
- 전 사람이 특수 카드를 냈을 때 다음 사람이 특수 카드를 낼 수 없다.
- 숫자를 외치지 않는다. 일종의 기억력 및 빠른 암산 싸움으로, 11의 배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
3. 카드의 종류
숫자 카드- 2~10의 숫자 카드 : 2~9는 3장씩, 10은 8장 들어 있다.
- 11, 22, 33, 44, 55, 66 : 처음이나 11의 배수일 때 이 카드를 내는 건 자살행위. 재수 없게 이런 카드만 있다면 칩을 잃는 수밖에 없다. 각각 1장 들어 있다.
- 76 : 노이의 101와는 다르게 76을 더하는 카드이다. 따라서 합이 0 이하일 때에만 낼 수 있다. 이것을 내면 시작부터 경기를 난장판으로 만들 수 있으며, 다음 사람은 특수 카드를 가지지 않은 이상 칩을 잃을 수밖에 없다.[4] 이 카드에 대항할 수 있는 카드는 0과 방향전환, ×2 카드 뿐이다. 1장 들어 있다. 이렇게 대놓고 트롤링을 의도한 카드인 반면 이 카드를 가진 사람은 판 시작 아니면 낼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애물단지 취급을 받는 양날의 검이기도 하다. 그래서 만약 어떠한 카드를 내도 칩을 잃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 카드를 내서 자폭을 시전하기도 한다.
- 0 : 말 그대로 0이다. 단, 노이의 SKIP과 다르게 이것도 계산을 거치는 숫자 카드이기 때문에 11의 배수일 때 이 카드를 내면 라이프 칩을 잃는다. 4장 들어 있다. 76일 때 이 카드를 내면 도움이 된다.
특수 카드
* -10 : 빨간색이다. 숫자를 반대로 빼서 계산한다. 합이 9 이하일 때 이 카드를 내면 음수가 된다.[5] 4장 들어 있다.
* ×2 : 노란색이다. 낸 사람은 아무런 영향이 없고 낸 사람의 다음 사람이 카드를 2장 내야 한다. 단, 방향 전환 카드와 ×2는 첫 번째 카드로 낼 수 없다. 4장 들어 있다. 76일 때 내면 다음 사람이 0, ×2, 방향전환카드 셋 중 1장만 낼 수 있거나 없으면 라이프 칩을 잃는다.
* 방향전환 카드 : 방향을 전환한다. 0과는 달리 계산을 하지 않으므로 11의 배수일 때 이 카드를 내도 괜찮다. 5장 들어 있다. 2인의 경우 0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6]
* -10 : 빨간색이다. 숫자를 반대로 빼서 계산한다. 합이 9 이하일 때 이 카드를 내면 음수가 된다.[5] 4장 들어 있다.
* ×2 : 노란색이다. 낸 사람은 아무런 영향이 없고 낸 사람의 다음 사람이 카드를 2장 내야 한다. 단, 방향 전환 카드와 ×2는 첫 번째 카드로 낼 수 없다. 4장 들어 있다. 76일 때 내면 다음 사람이 0, ×2, 방향전환카드 셋 중 1장만 낼 수 있거나 없으면 라이프 칩을 잃는다.
* 방향전환 카드 : 방향을 전환한다. 0과는 달리 계산을 하지 않으므로 11의 배수일 때 이 카드를 내도 괜찮다. 5장 들어 있다. 2인의 경우 0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6]
4. 룰 변형
가끔 룰을 변형해서 보드게임을 진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11의 배수를 탈락의 수에서 빼거나 77에서 숫자를 높이거나 낮춰서(가령 88, 66 등.)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1] 무늬 없는 파란 동전같이 생겼다[2] 단, 전 사람이 X2카드를 냈을 경우에는 2개의 카드를 내야 하며, 가져올 때도 카드를 2장 받아야 한다.[3] 11의 배수인 경우 계속 진행[4] 이 다음에 -10을 낼 경우 합이 66이 되어 칩을 잃는다.[5] 76에서 이 카드를 내면 66이 돼서 라이프 칩을 잃는다. 처음하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실수.[6] 11의 배수일때도 내도 된다.[7] 다만 11의 배수는 (100의 자리 수)-(10의 자리 수)+(1의 자리 수)가 0 혹은 11이 되는 것으로 판별 가능하다. 121, 209, 473, 979 등이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