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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8:43:23

로얄 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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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로얄 블러드 13. 로얄 블러드 2
3.1. 등장인물 및 세력과 직업3.2. 어둠의 구름3.3. 부활의 빛3.4. 직업3.5. 시설 조합
3.5.1. 가장 중요한 시설3.5.2.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시설
3.6. 주요 이벤트
3.6.1. 어둠의 구름3.6.2. 부활의 빛
3.7. 플레이 팁
3.7.1. 발포이트 버그 관련
4. 링크

1. 개요

판타지 세계를 바탕으로 한 전략 게임.

삼국지 시리즈에 비하면 내정은 비교적 간략화된 편이며 전투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에 가까운 편이다. 하지만 누가 코에이 아니랄까봐 군량의 개념이 있다. 전투는 적군 전멸이나 적진 점령으로 끝낼수있다. 또한 마법사도 존재하는데 강력하다. 마법사마다 사정거리나 공격이 다르기도 하니 주의. 또 마법사는 전투후 휴식을 취해야 한다. 몬스터도 고용할 수있는데 이 놈들은 관리 안해주면 떠나버린다.

후속작인 2편인 로얄 블러드 2: 디날 왕국 연대기도 국내에 출시되었다. 단순 전쟁뿐 아니라 던젼 탐색도 하고 레벨 개념도 존재하는 등 RPG에 더 가깝게 변했다...지만 실상은 판타지판 징기스칸 4다(...) 징기스 칸4를 해봤다면 쉽게 적응이 가능하다. 단, 징기스 칸4와는 다른 점이 눈에 많이 띈다. 도시건설,자식농사같은 시스템은 없다. 대신 마법을 사용해서 도시의 발전[1]과 공성[2]에 도움을 주게 된다. 그리고 타임리미트가 생겨서 어둠의 세력이라고 해봐야 그림자크 제국 하나 뿐의 경우 "사악신 데르니소스 봉인까지 xx년"이라고 상단에 나타나고 빛의 세력의 경우 "사악신 데르니소스 부활까지 xx년"이라고 나타난다.

2. 로얄 블러드 1[3]

파일:external/megadrive.me/Royal-Blood-200x280.jpg

1991년 패미컴으로 최초 발매. 그 후 MSX, SFC, PC98, 미니 디스크 등 여러 기종으로 이식되었다. 당시 PC→콘솔로 이식되던 코에이 게임과는 달리 콘솔→PC로 이식된 사례.[4]

해외에선 Gemfire 라는 제목으로 발매되었다.

인간과 요정, 마물이 공존하며 사는 "이슈메리아" 라는 섬이 있다. 그 섬에 사악한 드래곤이 나타나자 신룡 파스하와 여섯 마법사가 힘을 합쳐 드래곤을 왕관에 봉인한 뒤, 여섯 마법사들은 드래곤이 풀려나는 걸 막기 위해 스스로 보석 형태가 되어 함께 왕관에 봉인되고 이 왕관은 "로얄 블러드" 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이슈메리아를 다스리는 힘의 상징이 된다. 그리고 수백년의 시간이 흐른 뒤, 왕관을 소유한 에셀레드 왕은 왕관의 힘에 취해 폭정을 일삼았고, 그 모습을 보며 가슴아파하던 왕녀 아벨에게 어느날 파스하가 "로얄 블러드의 힘을 분산시켜라" 라는 신탁을 받는다. 아벨은 신탁에 따라 마법사들이 봉인된 여섯 보석을 왕관에서 떼어내지만, 드래곤이 봉인된 왕관을 부수기 전 왕에게 붙잡혀 버린다.
결국 드래곤의 봉인이 풀리고, 에셀레드는 이슈메리아를 무력통일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킨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봉인에서 풀린 여섯 마법사는 에셀레드를 무찌를 제후로 찾아 각지로 흩어진다..는 게 게임의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여섯 마법사들을 모두 모으고, 이슈메리아를 통일하는 게 게임 목표다.

게임의 구성 자체는 삼국지 시리즈와 비슷하게 4개의 연도별 시나리오에서 선택할 수 있지만 플레이 가능 세력은 4세력으로 제한되어 있다. 어차피 후반 시나리오까지 등장하는 건 몇 안 된다. 부대 구성은 총 5개의 부대로 구성 가능한데, 그 비율이 정해져 있다(기병 1기, 보병 2기, 궁병 1기, 특수유닛 1기). 여기다가 특수 유닛으로 마법사나 괴물등을 넣을 수 있다. 삼국지라고 했지만, 아래 링크 리뷰에서도 나오는 것처럼, 코에이판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합당할지도 모른다. 판타지판 삼국지는 차라리 켈트의 전설에 더 가깝다.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참수"는 "추방"으로 변경되어 있다. 혹은 포로로 잡고 인질금을 요구할 수도 있다.

처음 시작할 때 4명의 보좌관을 선택하게 되는데 각각 성향이 다르다.

여담으로 당시 코에이 게임과는 다르게 전장 화면이 6각형 HEX가 아닌 정사각형 HEX로 되어있다.

닛타 마스미가 작곡한 OST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1편에 관해서는 여기 참고.

3. 로얄 블러드 2

파일:external/www.suruga-ya.jp/145002357.jpg
2편은 두 개의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1편과 마찬가지로 OST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3.1. 등장인물 및 세력과 직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얄 블러드2/등장인물 및 세력과 직업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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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2. 어둠의 구름

마법사 알토리아가 사악신[5]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빛의 세력의 8명의 왕을 잡기 위해 대륙을 통일하는 이야기이다.[6]마법사 알토리아가 실질적인 지도자로 군림하고 있는 그림자크 왕국(마왕 4명 봉인풀고 슬슬침략갈 때쯤 제국선포해서 그림자크 제국이 된다)만 선택가능하고 2장에서는 그림자크 제국을 제외한 다른 세력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데 모두 땅은 한 곳에 나머지는 그림자크 제국이 다 먹고 있는 막장상황...

어둠 진영의 장점은 몬스터 군대를 양성할 수 있다는 것. 즉, 장수가 없어도 군대는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알토리아는 상대를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한방에 세뇌를 한다는 것. 이 때 캐릭터의 이미지가 변하는데, 이것이 이 게임의 맛이다. 그리고 알토리아, 반디, 마왕들, 심복인 큘이란[7] 등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인물들이 상당히 우수하다.

단점은 역시 캐릭터 사용과 아이템의 제약. 신성기는 절대 사용 못하고,(장착은 못하지만 아이템칸에 넣어놓으면 특수능력은 사용가능하다.) 배신 이벤트도 존재한다. 즉 좋은 캐릭터는 주어지는데 그 녀석들만 중심으로 키워야 하므로 플레이에 제약이 뒤따른다.

일부러 마왕 봉인 안풀고 플레이해도 엔딩 대사는 동일하니 빠르게 봉인 해제하고 진행하자.

3.3. 부활의 빛

빛의 세력들이 알토리아와 맞짱뜨는 이야기이다.

2장은 1장의 평행세계와 비슷하다. 1장에서는 왕은 절대 포로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나라를 멸망시켜야 왕을 잡을 수 있지만 2장의 각국의 오프닝을 보면 각 나라들의 국왕은 모두 잡혔는데 수도만 살아있다(일부 1개영토의 국가들은 얄짤없이 망했다.) 그리고 왕이 없는 나라에서 섭정들이 대신 나라를 다스린다. 플레이어의 국가의 왕만 그 신하들이 구출해준다. 이 섭정들의 나라 통치력이 그냥 전체적인 인공지능 자체가 막장이라서 얼른 세력을 구축해서 도와주지 않으면 금세 망한다. 각 나라의 왕을 던전에서 구출해주면 사(蛇)신의 부활시간이 늦춰지고 왕이 자군으로 편입된다.[8]

2장에서도 왕을 일부러 구출 안 하고 플레이할 수도 있다. 이 경우 구출되지 않은 적들이 최후 전투에서 적으로 나온다#

빛의 세력인 다섯 왕국(디날 왕국, 딜가드 왕국, 신성국가 마이자리온, 실티안 왕국, 일기 왕국)을 골라 유일한어둠의 세력 그림자크 제국을 멸망시키고 대륙을 통일하면 알토리아가 수도 그림스에서 사악신 데르니소스를 부활시킨다.[9] 이 때 그림자크 제국을 어디서 멸망시키든 사악신은 그림스에서 부활하며 그림스가 자군의 땅이었을 경우 무시하고 그림자크 제국령으로 넘어간다.[10]

사악신이 부활했더라도 뱀이라서상단의 "사악신 데르니소스 부활까지 xx년"이라고 쓰여진 것이 "사악신 데르니소스 활동까지 xx년"으로 바뀌는 것 말고는 별 다를 것이 없다. 이후로는 그림스에서 짱박혀서 절대 나오지 않으니 얼마든지 시간을 들여서 쳐들어 가도록 하자.[11] 사악신을 잡으면 대망의 엔딩.

국가별 엔딩은 주로 부관 역할을 하는 캐릭과 연애 결혼 엔딩이다 왕이라면 여자부관 여왕이라면 남자부관인데 그런게 없는 프리에스티아 혼자만 솔로엔딩은 아니고 자코일은 부관인 바이와놀과 알레디탈이 이어진다. 따지고보면 이 게임 야리코미식으로 하면 수십년 흐르는 것이라서 빠른 클리어가 아니면 주인공과 히로인 40대는 족히 넘어서 엔딩을 보는 것과 같다(...).

3.4. 직업

로얄 블러드의 직업은 다양하다. 각 직업마다 다른 기술과 마법을 배운다. 쓸만한 기술이나 마법이 있는 직업을 추천한다.

3.5. 시설 조합

하단에 링크되어 있는 공략에 보면 마녀의 시설 변환을 이용해 상급 시설로 변환시킬 수 있는 시설 조합이 나오는데(정사각형 모양으로 4개 건설하면 된다.), 시설별로 중요도 차이가 심하다. 이중 특히 도매시장은 일찍 정보를 얻어두면 초반 운영이 매우 편해진다.

상급시설로 변환 시 의미없는확률이 존재하는데 마법을 시전하는 마녀의 레벨이 낮으면 건물 변환시에 확률이 떨어진다(낮으면 20%도 안 된다). 하지만 역시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100%(...) 달성할 수 있다.

3.5.1. 가장 중요한 시설

3.5.2.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시설

3.6. 주요 이벤트

3.6.1. 어둠의 구름

3.6.2. 부활의 빛

3.7. 플레이 팁

3.7.1. 발포이트 버그 관련

4. 링크

위키피디아도 도움이 된다.

[1] 가장 좋은 예가 특수 건물의 조합.[2] 대도시 폭격 마법으로 목표 도시의 성문 방어도를 낮추고, 그 마법에 보호막으로 대공방어막을 칠 수 있다. 이게 2차대전이야 뭐야 이 마법을 이용한 성문 방어도 낮추기를 하지 않으면 공성은 결코 쉽지 않다.[3] 원래 제목은 1이 붙어있지 않지만 편의상 이렇게 표기.[4] 비슷한 예로 에어 매니지먼트 2가 있다.[5] 마왕4명은 초반에 부활시킨다. 모든 영지를 통일하고 모든 빛의 세력 왕들을 잡으면 사신을 부활시키는데 死악신이 아니라 蛇악신이다.[6] 사악신 데르니소스를 부활 시키기위해서 8명의 고귀한 영혼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도는 놔둘지라도 왕만은 사로잡아 탑에 봉인시킨것이다.[7] 큘이란은 닌자인데 다른 도둑들 보다 우월한 스탯을 자랑한다.[8] 그 왕의 나라도 자동으로 자군에 편입되는데, 그 전에 나라가 망해버렸으면 왕만 온다.[9] 어둠의 구름 시나리오를 먼저 해서 알토리아가 하는 말을 잘 들어보면 데르니소스를 부활시키려면 빛의 세력의 국왕 8명을 감금해야 한다고 하는데 정작 상황이 급해지니 그런 관례따위 무시하고 속성으로 알토리아 본인+4마왕의 마력만 사용해서 부활시킨다. 실패하면 데르니소스+알토리아+4마왕이 모두 사라진다고 하지만 당연히 성공한다. 지금까지 사악신의 부활을 저지하려고 땅따먹기를 해온 것인데 이게 뭥미. 물론 사악신과 5명의 마왕이 죽더라도 어둠의 세력이 완전히 끝장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사악신의 어머니인 어둠의 최고신이자 혼돈의 여신 파웨가 있기 때문이다. 그녀가 사악신 데르니소스를 대신할 존재를 만들어내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10] 그러니 그림스를 미리미리 점령해두고 시설은 일부러 철거함으로써, 사악신의 완전 부활까지 걸리는 시간을 안락하게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11] 단, 최후의 전투인 만큼 패배하면 "xx는 패배해 세상은 어둠에 휩싸였다"와 국가 멸망 메시지 뜨고 게임오버...더욱이 3번을 연속으로 싸우기 때문에 더 어렵다. 그리고 별 상관없는 거지만 군주가 직접 가지 않으면 결계가 쳐져 있다면서 모두 튕겨내 버린다. 반드시 군주를 참전시켜야 한다. 첫번째로 황제 일 반다와 와이트, 스켈레톤, 하피, 리자드맨 1000씩은 상대하기 쉽다. 일반적인 전투와는 달리 신전이 부서지지 않기 때문에 일 반다만 두드려패자. 두번째로는 알토리아와 4마왕이 나온다. 공포의 4연 헬게이트알토리아를 잡으면 사악신이 직접 나오니까 그 전에 최소한 마왕 알가와 발드 정도는 잡아두는 것이 편하다. 세번째 사악신은 멀리서 마법 깔짝 + 파네스의 검 들고 스타라이트 쓰는 트림달로 잡으면 된다. 만렙 트림달의 레이스톰에 600씩 피해를 입는데 사악신 체력은 3000이다. 역시 속성 부활 때문에 힘이 모자랐던 걸까...[12] 다만 카스메리아가 포로로 잡혀 있는 성을 공격 성공해서 포로에서 풀려나는 바로 다음 턴에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해당성을 최대한 오랜 기간 공략하지 않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13] 정확한 확률은 알 수 없지만 주변이 4명에게 포위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다보면 사망하게 된다. 카스메리아만 사망하는 건 아니고 전투 중에 사망하는 건 마왕,알토리아 제외한 모든 캐릭터에게 발생할 수 있다.[14] 인물설명을 보면 마녀수행 시작전에 가수였다는 설명이 있다.[15] 주로 글라이버가 소속되있는 도시나 글라이버가 소속되어있는 주변의 그람자크 소속의 도시[16] 그런데 컴퓨터는 마녀를 신전공격&수송용으로만 사용하고 내정이나 전투에는 투입시키지 않기 때문에 렙업이 매우 느린편이어서 적군 소속마녀는 하루라도 빨리 플레이어가 포로로 잡아와야 하고 아군소속 마녀는 플레이어가 속한 성으로 직접 데리고 다니면서 일정레벨까지는 직접 키워야 쓸만한 레벨까지 키울수 있을 것이다.[17] 전투장면을 보지않고 싸우는 것[18] 화둔술의 경우도 발생할 수 있지만 수둔술보다는 발생가능성이 낮은편이다.[19] 알토리아, 마왕세라, 발드, 글라이버[20] 지정인지 아닌지 확실지는 않지만 보통 잠긴상자에서 나왔던 것으로 추정[21] 빛의 진영 편에는 창조신과 시간의 여신,4대 정령신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이들 중에 누가 계시를 내리는지는 불명이다.[22] 그렇기 때문에 한번 장착된 아이템은 다음최상급 아이템이 나오기전까지 마음대로 바꾸지 않는다.[23] 슈펜후달, 메아슐, 그렌뮤할, 메라마이토스인데 메라마이토스는 첫번째 시나리오에서 어둠의세력에 붙잡혔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그림자크 세력에 소속되어있다.[24] 하지만 정말 재수없다면 발싱 구출여부와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등장안할 수도 있다.[25] 3~4턴이 고정은 아니어서 바로 1턴만에 되는경우도 있고 3~4턴이 훨씬 지날때도 있지만 기다리다보면 결국엔 되게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