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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4 21:07:49

로우(드래곤 퀘스트 11)

드래곤 퀘스트 11의 용사 일행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드퀘11주인공.gif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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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나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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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ロウ
R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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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북 프로필에서》
성우 무기히토 / 다린 드 폴
직업 유그노아 전 국왕
나이 70살 언저리
출신 유그노아 왕국
대충 130cm 정도
체중 대충 70kg 정도
좋아하는 음식 유그노아 샌드위치
소중한 아이템 쭉쭉빵빵★버니
좋아하는 타입 죽은 아내처럼 도량이 넓은 사람
좌우명 늙어도 건강
하루 일과 니마의 가르침을 지켜 훈련 빼먹지 않기
자기 외모 중
마음에 드는 곳
멋진 하얀 수염
스트레스 해소법 노래 부르기
지금 제일
갖고싶은 것
절판된 탱글탱글★버니 초판본

1. 개요2. 습득 주문, 특기
2.1. 양손지팡이2.2. 손톱2.3. 깨달음2.4. 그 외
3. 정체와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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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래곤 퀘스트 11의 등장인물.

하얀 콧수염과 작은 키, 통통한 몸매를 가진 수수께끼의 노인. 저장한 게임을 불러왔을 때 줄거리를 설명해주는 역할로 나오는데, 정체가 밝혀지기 전에는 가면을 쓴 상태로 등장한다. 완전판인 S에서는 처음부터 가면을 벗고 있다.[1]

외모 디자인만 보면 토르네코의 뒤를 이을 상인 캐릭터로 보이지만 실제 성능은 현자. 사실 무술도 잘해서 함께 등장하는 마르티나의 무술 스승님 격인 인물. 전투력은 뛰어나지만 나이는 못 속이는지 허리와 무릎의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미 실전된지 오래된 고대어의 해석도 가능할 정도로 학자로써의 소양도 일류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고대 유적지나 일반적으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지역에서 대화를 하면 이곳에 대해 제대로 연구하고 싶다며 학구열을 불태우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아는 것이 많고 인자하며 느긋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믿음직스럽지만 사실은 드퀘에 빠지면 섭섭한 호색한 캐릭터. 취미로 야한 잡지 모으는 걸 좋아하고 여행을 다니면서도 그 버릇은 못 고친 듯 하다. 캠프를 할 때도 앉아서 야한 책을 대놓고 보고 있다가 주인공이 말을 걸면 슬쩍 가방에 넣는 모습을 보여준다. 은퇴 후 야망이 글래머 여자들에게 둘러 싸여서 여생을 보내는 것이었다고 한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성격상 미인계하고는 인연이 없어야 정상인 마르티나에게 미인계를 가르친 것도 고확률로 이 사람일 듯. 무술 스승님인 니마 대사 앞에서는 어린 애처럼 어리광을 부리는 성격이 된다. 니마 대사의 속을 썩여 엉덩이를 1만 번이나 맞아서 그가 수련을 쌓았던 마을에선 전설의 존재가 되었다고...[2] 부끄럼 저주도 대부분 이런 것과 관련된 내용이다.

호리이 유지 말로는 약하면 이런 할아버지는 아무도 쓰지 않을 것 같아서 강하게 했다고 한다. 현자 같이 공격, 회복 주문을 전부 사용할 수 있는데다 적의 버프를 없애는 특기도 있고 HP와 MP까지 높은 만능형. 합류직후 시점에서 특기들이 대박인데 '치유의 비'는 회복 측면에서 엄청나게 유용하고 '부활의 지팡이'로 아군 1명을 확정적으로 살릴 수 있어서 회복계인 세냐의 입지를 위협한다. 세냐가 확정 부활주문인 자오리크를 익히는건 레벨 45이므로 그 전까진 아군 부활 담당은 로우.

공격마법 측면에서도 마법 공격력 자체는 베로니카에게 밀리지만 베로니카가 화염/빛 속성의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데 비해 로우는 얼음/어둠 속성의 마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속성 공격측면에서 차별화된다. 마햐데도스는 이오그랑데와 함께 양대 최강의 전체공격마법이고 도르마돈은 주문 폭주율이 높아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적어도 세냐의 공격 마법보다는 월등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로우가 가장 활약하는 시점은 합류 직후부터 2부 중반 세냐가 재합류하기 직전까지의 시기로 이때 공격마법과 회복마법 보조마법 모두를 담당하는 중요한 키 캐릭터로 대활약한다. 이처럼 세냐와 베로니카 자매의 장점만 모아놓은듯한 막강한 성능을 지닌 캐릭터이지만 최종적으로는 회복 성능은 세냐에게, 공격 성능은 베로니카에게 밀려서 어중간한 캐릭으로 남게 된다. 뭐든지 할 수 있지만 뭐든지 애매하다는 점은 손자와 비슷한 점.유그노아의 종특인지도 모른다

스타팅 성능은 좋은데 성장성은 낮다는 점에서 마르티나와도 유사하지만 그럼에도 로우는 보조 마법 측면에서는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최후반까지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단 아군 유일의 후바하 사용자이기 때문에 입김 공격이 강력한 적을 상대할 때는 필수로 들어가고 헤나토스와 루카니로 단일대상 적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약화시키는데 최적화 되어 있어서 보스전에서도 활약한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적 보스들은 스스로에게 바이킬트/스쿨트를 걸거나 존을 발동시키는데 이때 로우가 영의 세례로 그런 버프들을 지워주지 않으면 난이도가 폭등한다. 베로니카나 실비아도 극룡치기로 버프를 해제할 수 있지만 일단 극룡치기는 데미지가 들어가야 버프가 해제되는데 둘 다 힘이 낮아서 방어력 높은 적 대상으로는 안정적인 영의 세례가 더 낫다.

로우를 공격적으로 쓰고자 한다면 중요시해야 할 것은 도르마 계열 주문과 주문 폭주율이다. 크리티컬이라 할 수 있는 주문 폭주율이 메라 계열 주문보다 높으며 로우는 존 상태가 되면 주문 폭주율이 상승한다. 따라서 존 돌입율 상승이나 주문 폭주율 상승 악세사리, 폭주 마법진 같은 주문 폭주율 상승계 특기와 조합하면 도르마로 크리티컬을 연발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로우의 진정한 강함은 연계기에 있다. 연계기가 하나같이 고성능이다. 주인공과의 연계기로 얼어붙는 파동을 쓸 수도 있고, 아군의 MP소모를 일정 턴 동안 0으로 만드는 사기급 연계기도 있다. 또한 주인공과의 연계기 유그노아의 자장가는 수면에 완전 내성만 없으면 거의 대부분의 적을 90% 확률로 재워버리므로, 카뮈의 분신 휘프노스 헌트 등과 조합하면 보스전을 날로먹을 수도 있다.[3] 또 다른 연계기로 마르티나가 섹시한 포즈를 취하면 로우가 흥분해서 능력치가 상승하는 '아직도 이팔청춘' 라는 해괴한 기술이 있는데, 효과가 끝나면 HP가 1이 되어 버린다.

민첩이 매우 낮아 거의 확정적으로 마지막에 행동한다. 이는 보스전에서 보스보다 나중에 행동하여 회복, 부활을 시킬 수가 있으므로 이를 장점으로 살려 보스전용으로 쓸 땐 일부러 민첩을 찍지 않는 것이 좋다. 캐릭터 자체 내성으로 마호톤과 즉사 공격에 잘 걸리지 않으나 매료에 매우 잘 걸리고 특히 파후파후는 거의 100% 걸린다고 보면 될 정도로 -내성이 걸려있다. 합류 레벨은 23.

2. 습득 주문, 특기

2.1. 양손지팡이

능력치 상승 스킬들이 대부분이고 물리공격으로 적의 MP를 흡수할 수 있다. 마법 위주로 갈 경우 주력무장.
초반에는 장비시 MP흡수율 상승을 찍어주는 게 좋으며 일단 아군 하나를 확실히 살릴 수 있는 부활의 지팡이를 노리는 편이 좋다.
자오리크가 생기는 건 상당히 나중이기 때문에 당분간 로우가 부활요원으로 대활약한다. 자오리크가 생긴 이후에는 영의 세례와 마햐데도스를 얻는 쪽으로 스킬을 투자하는 편이 좋기 때문에 부활의 지팡이는 리셋해도 무방하다.

2.2. 손톱

물리공격력이 약한 로우지만 이쪽도 MP흡수가 가능하고 공격력 상승 패널을 다 찍으면 공격력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쓸만한 편. 하지만 이쪽으로 가게되면 후반 로우의 주력 전체공격기인 마햐데도스와 반대로 가기 때문에 효율 중시라면 보통 무시된다. 베로니카나 실비아를 극룡치기 담당으로 키운다면 영의 세례가 필요없으므로 손톱+회복마법 위주로 갈아타도 좋다. 양 갈래로 갈라져서 중반까진 아래쪽의 회심율 상승과 위쪽의 회피율 상승 둘 중 하나를 골라야 되는데 주문 위주로 나가고 방어를 할 거면 회피율 상승이 낫고 공격 스킬 쪽은 회심 쪽이 우수하다.

보통 머신계 적은 킬러머신을 비롯해서 마법 내성이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에게 고데미지를 줄 수 있는 강렬권, 공격력으로 우수한 타이거 크로, 적의 버프를 해제하는 골드 핑거 등이 쓸만하다. 최강의 손톱 기술인 라이거 크로는 배율은 높지만 로우의 힘이 약해서 데미지가 잘 안 나오므로 그다지 추천할 기술은 아니다. 단지 로우가 힘이 약해서 데미지가 안 나올 뿐으로 브라우니를 잔뜩 잡아서 힘의 씨앗을 수십개 정도 도핑해주면 동일하게 투자한 마르티나 보다 데미지가 더 나오게 된다. 이번 작은 힘의 씨앗 모으기가 굉장히 수월하므로 노려보는 것도 답.

2.3. 깨달음

추천 스킬. 아군의 HP를 지속적으로 치유하는 치유의 비가 초중반 매우 활약하며, 공격과 회복 마력을 일정 턴 올리는 신비의 깨달음, 적의 버프를 없애는 영의 세례, 존 발동 확률 5+상승 등이 쓸만하다.

스킬트리가 양갈래로 갈라져 있는데 왼쪽이 회복, 오른쪽이 공격위주인데 왼쪽으로 가야 영의 세례가 있고 덤으로 전체 공격 마법인 마햐데도스도 얻을 수 있으므로 왼쪽으로 가는 걸 추천. 오른쪽은 전체 공격 마법이 없어서 좀 딸리지만 주문폭주가 매우 잘 터지는 도르마돈으로 보스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존 발동률 +5%가 있어 로우의 강력한 연계기를 활용하기 편해지므로 실비아나 베로니카를 극룡치기 담당으로 쓴다면 오른쪽으로 가도 좋다.

2.4. 그 외

* 그랜드 크로스 - 중간에 이벤트로 습득(행적 문단 참고). 입수 시점에선 매우 강력한 전체 공격기이다. 바기와 같은 풍속성이다. 언데드의 약점이 풍속성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언데드에게도 먹히는 건 마찬가지지만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적의 번개 내성을 낮추는 부가 효과도 있으므로 이걸 맞춘 다음 주인공이 라이데인 같은 데인계 주문이나 기가슬래시 같은 번개검을 써주면 데미지가 증폭된다. 두루다의 시련에서 자주 쓰게 되는 테크닉.

하지만 후반가면 위력이 딸림에도 불구하고 로우를 AI 전투로 설정하면 뭘 해도 이 기술을 쓴다. 더 강력한 기술이 있어도 이것부터 무조건 쓰려고 하는 한심한 AI를 선보여 자키만 쓰는 크리프트에 이어 노망난 그랜드 크로스 할아버지 로우라고 불리기도...

3. 정체와 행적

그의 실제 정체는 유그노아의 선대 왕. 즉 주인공의 외할아버지다. 사실 게임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오프닝 동영상에 왕들의 회의 장면에서 이미 등장했다. 그런데 일단 왕의 복장이고 워낙 평범하게 생긴 얼굴이라 그냥 모르고 넘어가기 쉽다. 왕위를 딸 엘레노아와 사위 어윈에게 양도하고 자신은 마을로 내려와 즐거운 삶을 보내고 있었으나 16년 전 마물의 침공으로 딸 내외를 잃고 자신만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하지만 자신이 살아남은 건 어떤 의미가 있을 거라 믿으며 원인을 찾는 여행에 나섰고[4] 그 사이에서 동맹국이었던 델카다르 왕이 용사를 악마의 아이라 선전하는 걸 알게 된다. 이후 조사를 통해 델카다르 왕이 마물의 조종을 받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품게 되고 그 배후에 마왕 우르노가가 있다는 걸 주인공 일행에게 전해 준다.

이후 우르노가가 진정한 정체를 드러내고 세계를 자기 손으로 바꾼 뒤 그레이그 다음으로 두 번째 동료로 재영입[5]. 스승인 니마 대사가 거목 추락의 여파로 부터 두르다를 지키다 희생된 사실을 알고 수행의 산으로 올라가 생과 사의 중간경계에 있는 명부에서 혼이 된 니마 대사로부터 마왕을 쓰러트리기 위한 기술 그랜드 크로스를 익히고 있었다.[6] 이후 패왕참을 깨우친 주인공과 함께 둘의 새로운 연계기인 그랜드 네뷸러까지 전수받는다. 여담으로 산 속에서 명부수행을 할 때는 거의 미이라급이었는데, 하루만에 원래 몸으로 돌아오는 걸 보고 그레이그가 벙찔 정도. 거기다 수행을 하면서도 모아둔 야한 책은 그대로 가지고 올라왔다... 아아 할아버지

이전에 설명한 연계기 "아직도 이팔청춘"라는 것도 사실 손자도 비슷한 연계기인 "청춘의 1페이지"가 있다. 알고보니 유전 복선...

주인공이 자신의 유일한 혈육이라서 많이 아끼는 모습이 보인다. 주인공이 모두를 구하려고 과거를 가려고 하자 "너마저 없으면 나는"라고 말하면서 못가게 했고 결국 과거로 가자 애써 웃으면서 보내다가 결국은 주인공이름을 애타게 부르면서 좌절한 모습이 상당히 애잔하다.

손자가 결혼하는 루트도 있고 결혼하면 결혼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여기서도 술 마시면서 야한책을 보고있다. 또한 딸인 엘레노아는 아버지가 야한 책을 보는 걸 못마땅히 여겨서 숨겨놓은 야한 책을 찾아서 버리고 그럼 로우가 또 구해오는 것이 일과였었다고 한다.

그래도 왕일 때는 유그노아의 역사의 남을 현왕이라 불릴 정도로 나라를 잘 통치했으며 지식이 풍부했다고 한다. 그의 방에도 엄청난 양의 서책이 있다. 또한 다른 나라 국왕들과의 관계도 친밀해서 로우가 가서 부탁만 해도 다들 알아서 국보고 뭐고 다 내놓을 정도.

재미있는 뒷설정이 꽤나 많은데 사실은 3형제중 막내였다던가 아내, 즉 유그노아 왕국의 전 왕비는 원래 서점 점원인 평민이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평소 왕궁의 곤란한 사항을 왕이 직접 발로 뛰며 해결해주는 선례를 만들었으며 은퇴한 뒤에는 자기 왕국 국민들과도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거리낌 없이 어울려 지내는 등 한 나라의 왕 치곤 정말 파격적일 정도로 소탈한 인물이다.


[1] 원판에서는 정체 밝혀지기 전까지의 줄거리 설명창에서는 가면을 쓰고, 정체가 밝혀진 후에야 가면을 벗고 나온다.[2] 니마 대사는 엄청난 미녀인데, 일부러 맞고 싶어서 수행을 제대로 안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3] 생각보다 수면에 완전 내성이 있는 적은 별로 없다. 심지어 메탈계도 자버린다.[4] 이전에는 이 때 무술을 배웠을거라 각주에 쓰여있었으나 사실은 그 전부터 무술을 수행하고 있었다. 작중 세계수 붕괴 후 용사의 힘에 대한 실마리를 찾기 의해 무술을 수행하는 수도승들의 두르다에 가게 되는데, 본래 유그노아 왕가의 사람들은 어릴 때 여기서 수행을 하게 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로우 역시 마찬가지였고 후술된대로 이 때의 승려가 니마 대사이며, 사고뭉치였던 로우를 야단도 많이 쳤지만 실력은 내심 인정하고 있었던 듯 하다. 주인공은 어릴 때 유그노아가 붕괴하면서 두르다에 가지 못했을 뿐, 본래대로면 로우처럼 무술수행을 했어야 했다고.[5] 플레이하는 것에 따라서 실비아가 두 번째 동료로 영입될 수 있다.[6] 완전판에 추가된 시나리오가 바로 로우가 니마 대사에게 가르침을 받는 부분이다. 중간에는 니마 대사의 환영술로 구현된 멸망하지 않을 경우의 유그노아 왕국에서의 평화로운 나날도 체험할 수 있다. 하지만, 로우는 넘어진 주인공을 보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떠올리며 행복한 을 거부하고 수행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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