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솔티레이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사노 마스미/박소라/콜린 클링컨비어드.2. 작중 행적
17세이며, 6월 출생으로, 신장은 156cm. 금발의 장발이 특징. 앤더슨 가의 막내이며, "도적 그룹"의 일원. "블래스트 폴" 이전의 기억이 없다.오만하고 이기적인 공주병같은 성격으로, "R.U.C."에 등록되지 않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의적을 자처하며 주로 비리가 넘치는 대기업 및 업체들을 털고 다닌다. 문제는 그 와중에 스케일을 너무 크게 벌려 주변에 쓸데없는 피해를 준다는 점으로, 당연히 지명수배자로 등록되어 있다.
주무기로 레이저가 나오는 권총을 사용하며, 앞부분에 캐넌이 장착되어있는 커다란 삼륜 오토바이를 끌고다닌다. 또한 "리턴 투 러브(Return to Love)"라는 노래를 좋아한다.[1]
이후 우연히 솔티 레반트와 만났으며, 일련의 사건을 계기로 솔티의 능력에 감탄하며 솔티를 자신의 동료로 끌어들이기 위해 로이 레반트의 집에 제멋대로 얹혀 살게 되었다.(...) 이후 자신과 남남인 로이에게 무척 재멋대로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사실 본 정체는 로이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외동딸 리타 레반트였다. "블래스트 폴" 이후 기억을 잃어버린 채 앤더슨 가에 입양되어 살고 있었으며, "블래스트 폴"의 영향으로 머리카락과 눈의 색이 바뀌어서 로이도 눈치채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이 로이의 딸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 부정했으며, 이후 시계탑이 붕괴할 당시 압사를 당한것처럼 보였으나 그 뒤 계속 살아남아 애슐리 링크스와 함께 본인의 목표인 "모든 시민들의 평등"을 위해 일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이것을 어디까지나 애슐리의 세뇌에 의한 것이었으며, 종반부에 자신들의 목표의 한계와 문제점을 깨닫고는 세뇌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또한 이 때 비행 기능이 장착된 슈트를 얻었는데, 이후 솔티가 에이레네를 저지하기 위해 우주로 갈 때 사용되었다.
5년 뒤에는 라디오 방송에서 자신을 "대표자 리타 레반트"로 소개했으며, 정치 분야에 뛰어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