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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2:45:47

세탁

1. 빨래(洗濯)2. 주변적 의미
2.1. 돈 세탁2.2. 신분 세탁2.3. 고향 세탁2.4. 학벌세탁2.5. 학점 세탁2.6. 병역 세탁2.7. 이미지 세탁2.8. 출처 세탁2.9. 닉 세탁2.10. 음원 세탁2.11. 킬 세탁2.12. 기록 세탁2.13. 팀 세탁2.14. 카드 세탁

1. 빨래(洗濯)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빨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주변적 의미

어째서인지 주변적 의미로서의 세탁은 주로 매우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데 마치 얼룩진 세탁물처럼 더러웠던 과거 이력을 실제 세탁을 하듯 지워버리고 본래 깨끗했던 것 마냥 사람을 속이는 행위를 지칭한다. 아마도 돈 세탁이라는 용어 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이 다른 용어로도 확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표 사례는 각 문단과 같다.

2.1. 돈 세탁

기업의 비자금이나 탈세 등 범죄 행위를 통해 얻은 수입을 불법적으로 조작해 자금출처를 은폐함으로써 추적을 어렵게 하는 행위. 한마디로 검은 돈을 세탁해 세상에 쓸 수 있는 하얀 돈으로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현대의 금융정보 시스템상 한번 돈이 나가면 그 일련번호나 거래내역을 통해 추적이 가능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이 돈 세탁 과정도 복잡하게 발전하고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돈 세탁 문서 참고.

파일:돈세탁.gif
잘 모르는 사람들이 간혹 세탁기에다 넣고 돌려버리는 개념으로 생각하기도 하지만 아니다. 허나 화폐들을 정말로 '세탁'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전용 세척기에 화폐를 넣고 화학 약품 처리 등을 통해 소독 처리를 하는 것. 화폐는 유통 과정에서 미세한 오염 물질이나 세균 등이 많이 묻게 되므로 이런 소독 처리가 필요하다. 현금을 많이 다루는 은행과 같은 금융 관련 회사에서 주로 사용한다.

2.2. 신분 세탁


사람의 신분이나 소속, 국적 등을 몰래 변경하여 다른 사람인양 행하는 것.

과거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이후 사회 질서가 크게 요동치면서 돈으로 족보를 사서 양반처럼 행세하는 신분 세탁이 횡행했다. 사회 혼란 시에는 불법이지만 거의 통제가 불가능한 행위.

현대 사회에선 가짜 여권, 가짜 신분증 제작같은 공문서 위조가 대표적인 신분세탁 행위다. 주로 타국 국적(시민권)의 취득이나 타국 영주권 획득을 위한 용도로 이루어진다.

아니면 이중국적이나 이중으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이것을 통해 신분세탁을 하기도 한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물의를 일으켰을 경우, 새로운 계정을 만들고 활동하거나 계정의 닉네임을 바꿔서 활동하고, 나아가서는 그 전에 자기가 작성한 게시글을 싹 다 삭제해서 활동하는 것도 신분 세탁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단 국가가 합법적으로 신분세탁을 하는 사례도 있는데, 미국의 증인보호 프로그램 등이 해당된다. 아니면 정보기관에서 요원의 신원보호를 위해 신분세탁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국가에서 적법한 방법은 아니다.

학창 시절에 괴롭힘 등을 당한 사람들이 신분을 세탁하여 과거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도 한다. SNS 및 인간 관계를 정리하고, 계좌 번호 및 인터넷 ID도 새로 만들고, 연락처 및 이름을 바꾸며, 화장 등으로 외모에 변화를 주어 새로운 사람처럼 살아 자존감을 되찾을 수 있다. 다만 국적을 바꿀 수 있어도 학력(00고등학교 졸업, 00대학교 졸업 등)을 바꾸지 못한다는 맹점이 있다. 다만 검정고시로써 정규 학력을 인정받은 사람은 이 부분에서 조금 유리할 수 있다. 드라마 아내의 유혹구은재민소희를 참고해보자.[1] 한술 더 떠서 14년 후에는 오히려 더 심한 경우들이 드라마에서 등장을 했는데 2022년 드라마 마녀의 게임에서 두 가지 사례들 보다 심한 설유경주세영이 있다.[2]
1년 후 2023년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주인공 신주경이 복수 하기 위해 서희재로 신분세탁 하였다.

물론 악역도 신분세탁하는 경우도 있다. 엄기준이 맡은 악역들 중 차민호[3], 주단태[4], 매튜 리[5]가 해당된다.

대한민국의 경우 주민등록제도와 지문 날인을 하기 때문에 신분 세탁이 어려운 편이다. 하지만 지문등록이 되기 전 나이의 경주 여고생 실종사건의 경우와 주민등록번호지문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현 제도의 허점을 이용하여 복제된 지문과 주민등록증으로 타인의 신원을 도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지문날인과 주민등록 제도에 대한 근거 없는 신뢰 때문에 오히려 더 쉽게 속는 경우도 있다.[6] 지문은 위변조가 어려운 본인인증 수단이라는 통념과는 달리 생체 정보 중 가장 복제에 취약한 정보 중 하나이다. 현재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손가락 사진만으로도 손쉽게 타인의 지문을 손에 넣고 복제할 수 있다.[7]
다만 예명이나 닉네임으로 속이지않고 쓴다면 신분세탁에는 절대로 포함되지는 않는다.[8][9][10]

2.3. 고향 세탁

특정 고향인 사람한테 고향을 물어보면 서울 등으로 얼버무리는 현상을 가리킨다. 그 지역 사람들에 대한 편견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추석 한가한 서울 시내를 떠올려보면 지방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 지역드립과 함께 쓰이곤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향 세탁 문서 참고.

2.4. 학벌세탁

자세한 내용은 학벌세탁학력위조 문서로 참고할 것.

2.5. 학점 세탁

재수강이나 학점포기학점을 높이는 행동을 말한다.

2.6. 병역 세탁

5급 공채 행정직군(구 행정고시), 5급 공채 기술직군(구 기술고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구 외무고시), 입법고등고시, 법원행정고등고시 같은 5급 공무원 임용시험이나 사법시험변호사시험, 다시 말해 흔히들 '고시'라고 불리는 시험에 합격하면 자신이 하사병장으로 복무를 했었어도 기본병과장교가 되어 무조건 예비역 대위가 된다.[11] 물론 절대 다수는 예비군훈련 때 현역 간부들과 현역병들과 상근예비역들과 예비역 병사들에게 예의를 갖추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 일부 또라이들이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에 입각해서 현역 장교나 현역 부사관처럼 구는 현역 하사/병장 출신 예비역 대위 출신들이 있다. 대한민국 국방부대한민국 병무청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12][13] 참고로 이들은 민방위 훈련은 받지 않는다. 예비역 장교로 승격되었기 때문에 병장 출신들이 30세까지 예비군 훈련을 받고 40세까지 민방위 훈련을 받는다면, 대위/중사 출신들은 최소 45세까지 예비군 훈련을 받기에 민방위 훈련이 자동적으로 면제된다.

노무현, 문재인, 홍준표 등 과거에 병사로 군복무를 하여 예비역 병사로 전역했으나, 이후 고등고시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예비역 장교로 승격되어 예비군 훈련만 받고 민방위 훈련은 받지 않는 그런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14][15] 물론 이 분들은 당연히 예비군 훈련 및 민방위 훈련 때에도 예비역 병사들에게 똥군기 따위 안 부리셨다.

조금 다른 의미의 병역 세탁도 있는데, 본인이 병역면제거나 보충역으로 대체 복무를 하고도 특전사를 나왔다느니 육군부사관학교를 나왔다느니 하면서 현역 출신이라고 속이고 다니는 경우. 아니면 대한민국 육군 출신이 대한민국 해병대 출신이라고 속이는 경우도 여기에 속한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이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공군 장교 출신이라고 주장하며 여러 군사 사이트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는데,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다른 네티즌이 학교에 연락해 보자, 그 사칭자가 있었다는 그 기수에 그의 이름은 없었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이렇게 거짓말을 하고 다니거나 부모 혹은 자신의 형제가 이런 식으로 남들 앞에서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이런 케이스이다. 만일 어떤 경우에는 본인은 보충역 출신인 것이 전혀 부끄럽지 않은데 다른 가족들이 현역 출신이라고 남들 앞에서 거짓말을 한다면 왜 저런 거짓말을 해서 본인을 무안하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16].

사실 따지고 보면 병역세탁이 병역비리병역기피, 병역면제 등보다도 더 치사한 행위인데, 그것들은 차라리 솔직하기라도 하다지만, 병역세탁은 남들을 속이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현역이든 보충역이든 전역 or 소집해제되는 그날까지 사고만 안 치고 성실하게 군복무만 마쳤으면 그걸로 잘 된 건데 그런 걸 굳이 보충역 출신자를 치켜세워준답시고 현역 출신이라고 남들한테 구라를 치는 것만큼 치사한 행위는 없다.

2.7. 이미지 세탁

방송 프로그램 중에서도 예능 프로그램이 특히 이미지 세탁하기가 가장 좋다.

이미지가 나쁘거나 비호감연예인이 특정 프로그램이나 영화 하나 잘 잡아서 비호감짓을 안 하고 롱런하는 경우, 언젠간 해당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시청자들이 인정을 해 주게 되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세탁이 되고 호감도가 상승하게 된다. 대표적인 연예인이 황광희로, 무한도전 출연 초기와 군입대 직전 시기의 무한도전 출연 반응을 비교해 보면 시청자의 반응이 꽤나 바뀌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굳이 연예계가 아닌 스포츠계라도 가능하지만 어렵다. 대표적인 예가 오재원. 2015년 WBSC 준결승전 전까진 그의 별명인 식빵에 걸맞은 경기 중 욕설과 수도 없이 많은 더티 플레이로 인해 두산빠 제외 9개구단 팬들, 특히 넥센빠[17]와 LG 및 NC빠[18]에게 자주 까였다. 나중에 도쿄 대첩에서 배트 플립 하나 보여준 뒤로 이미지 세탁에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굳이 나쁜 이미지가 있는 연예인이 아니어도 잘 나가는 예능에만 꾸준히 나오면 자신에게도 상당한 이득이 있기 때문에 예능에 나오는 걸 선호하는 연예인이 많은 편이다. 예를 들어 본업이 가수인 연예인도 본업이 가수나 맞나 싶을 정도로 예능에만 몰두하는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음악 활동보다는 예능 출연이 상대적으로 수월한 것도 있고, 예능을 하는게 가수 활동하는 것보다 자신을 알리기에 더 좋은 효과도 있다. 덤으로 이미지 세탁이나 호감도 상승에도 더 효과도 있고...

범죄 및 윤리적으로 어긋나는 행동을 한 연예인이 토크쇼 프로그램[19]에 나와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해명이나 감성팔이를 하게 되면 까임은 눈에 띌 정도로 없어지고, 두둔을 해주는 시청자들도 생긴다. 간혹 이걸 발판으로 방송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위의 예능으로 이미지 세탁하는 것보다 상당한 비난, 비판을 받고 있다.

굳이 연예인뿐만 아니라 비연예인도 기존 직업을 잠시 중단하고, 방송출연(주로 예능)에 주력하게 되면 이미지 세탁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2010년대의 강용석[20].

이미지 세탁에 탁월한 재주가 있는 프로그램이나 인물 등을 세탁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기에서 따와서 세탁기를 돌린다고 표현하는 모습도 종종 보인다.

그 외에 아동 복지 활동, 유기견 봉사활동 등도 이미지 세탁을 위한 통로로 활용된다.

나무위키에 임시조치를 요청하는 경우로도 많이 사용된다.

2.8. 출처 세탁

인터넷에서 유용한 정보나 꿀잼인 자료를 보았는데, 그 출처가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은 경우 사용하는 방법. 주로 디시인사이드, 트위터발 글이 대상이 된다.

한국 네티즌들의 저작권 개념이 잘 자리잡혀 있지 않다 보니 많이 보이는 현상인데, 이것을 이용해서 일베 유저들이 워터마크를 이용해 골탕먹인 사건이 바로 일베저장소 합성사진 유통사건.

2.9. 닉 세탁

주로 인터넷에서 벌어지는 일로, 사고를 일으키거나 커뮤니티내 문제를 일으킨 회원이 탈퇴 후 재가입이나 프록시 및 VPN, 혹은 TMAC같은 맥 주소 변조 프로그램을 통한 IP변경같은 수단으로 다시 커뮤니티에 들어와서 자기는 아무런 문제없는 신입인양 활동하는 사례를 말한다.

과거에는 IP를 추적해 닉세탁 여부를 찾아내곤 했지만, 지금은 프록시 같은 수단도 있고 작정하고 컨셉을 바꾸면 쉽게 추적하기 어렵다.KT인터넷 한정으로 같은 지역인지는 알 수가 있다.[21] 사실 어떤 사이트건 계정을 새로 파는 것 보다 IP 변경하는 것이 알고보면 더 쉽다. PC는 랜카드의 MAC주소를 바꾸면 되고, 공유기를 쓴다면 MAC클론을 이용하면 된다. 이 작업은 한번 해 본 사람이라면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나무위키에서의 계정세탁은 위의 닉세탁과 거의 유사한 것이나
넷상에는 디지털 장의사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세탁소라는 곳이 있어서 자신이 과거에 올렸던 게시글 같은 것을 찾아내서 전문적으로 삭제해주는 업체가 있는데#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2020년 12월 경기도 7급 공무원에 합격한 사람이 과거 일베에 아동 성매매 경험담, 장애인 비하 글을 써왔다는 것이 적발되어 임용 취소 위기에 몰린 뒤로 '디지털 세탁소'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한다. 이유는 모두 똑같이 "철없던 시절에 쓴 글인데 나중에 취업할 때 그게 문제가 될까봐서"라고. #

2.10. 음원 세탁

애플이 2011년 10월에 업데이트한 iOS 5에서 추가된 iCloud의 기능 중 하나인 아이튠즈 매치[22] 때문에 비교적 최근에 퍼지기 시작한 용어이다. 위에 소개된 다소 부정적인 세탁들과는 달리 기업에서 제공하는 엄연한 합법 행위다.

아이튠즈 매치는 일종의 음원 전용 클라우드 스토리지다. 일단 아이튠즈 매치를 켜놓으면 알아서 음악 파일들을 스캔해서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하는데 이 점은 다른 기업의 서비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스캔 과정을 통해 아이튠즈에서 판매하는 고음질의 음원과 매치될 경우, 고음질의 음원으로 대신 업로드해준다는 점. 아이튠즈에서 제공하는 음원의 데이터베이스가 워낙 방대한데다가 매치 기술의 정확도도 매우 높아서 거의 전부 교체가 가능하다.
그래서 스캔과 업로드가 모두 완료된 후에는 질 낮은 음원을 모두 찾아서 지우고[23] 클라우드 서버에 업로드된 고음질 음원들을 다운로드한다. 방대한 양의 질 낮은 음원을 아주 저렴한 가격[24]에 완전히 물갈이하는 것이나 다름 없기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은 이를 세탁이라 부른다.

실제로 서비스 출시 이후 방대한 양의 질 낮은 음원을 삭제하고 아이튠즈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고음질의 음원을 다운받는 사례가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2.11. 킬 세탁

초중반에 미친듯이 죽다가 후반에 킬을 쓸어담아서 마치 잘하는 것처럼 위장하는 행위. 주로 FPS와 AOS에서 잘 나온다.

2.12. 기록 세탁

스포츠에서 중요한 순간 해주지 못하면서 가치가 덜 한 순간에 기록을 쌓아서 합산 기록만 보면 적당히 잘해준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한다. 당연히 선수가 의도한 것은 아니다.

이것을 의도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기록 밀어주기로 분류한다.

2.13. 팀 세탁

응원팀을 바꾸는 것을 속한 말로 의미하는 말. 갈아탄다고도 많이 표현한다. 선수가 프로 입단을 하면서 롤모델을 입단한 팀의 선배 선수로 바꾸는 것을 세탁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2.14. 카드 세탁

주로 축구에서 일어나는 꼼수. 자세한 내용은 카드 세탁 문서 참고.


[1] 구은재의 경우에는 정교빈과 신애리에게 또 바닷물에 빠질까봐 자신의 목숨을 또 다시 잃고 싶지 않아서 복수하려고 그럴 수 밖에 없었던거고 처음에는 그저 이름만 바꾸고 숨기려고만 하다가 우연히 민현주와 양오빠 민건우에게 들키자 구은재가 어렵게 사실대로 사정을 말하고 민현주가 친모를 만나서 사실로 밝혀지자 허락해준거고 간신히 어렵게 허락을 받아서 구은재는 민현주의 양딸 민소희가 된 것이다. 비록 집안에서는 활동이나 허락들을 받은 것까지는 문제는 없지만 오히려 밖에서 타인에게 이름을 가명으로 속인 것은 현실에서도 문제가 되기 쉽다.[2] 두 사람의 경우는 양엄마와 양딸(가짜딸)사이이다. 다만 설유경은 본명과 신분세탁을 했지만 주세영이 가짜딸인것을 그동안 몰랐다가 20년 뒤에 주세영이 그동안 속였던 것들을 설유경이 알아차리게 되자 양딸 주세영에게 손절과 동시에 친딸 정혜수에게 크게 엄청 후회들과 사과를 해야만 했다.[3] 쌍둥이 형 차선호를 죽이고 차선호 행세함.[4] 백준기가 진짜 주단태의 부모와 재산을 잃게 만들고 도용함.[5] 이쪽은 아예 성형함.[6] 단순히 행정복지센터의 일선 공무원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지문만으로 본인인증을 하고 있다. 다른 국가에서는 2장 이상의 유효한 신분증이나 주소, 신용카드 정보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복합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7] 지문인식 스마트폰 도입 초기 금융기관에서 왜 지문인식을 사용하지 않았는지를 생각해보면 된다.[8] 예명은 보통 연예인과 성우들이 같은 동명이인을 피할 때 주로 쓰기도 한다.[9] 닉네임의 경우에는 게임이나 인터넷에서 비슷한 닉네임이 생기면 오해가 되기 쉽다.[10] 가명의 경우에는 보통 피해자가 이름을 숨기고 싶어할 때나 인터뷰를 할 때 피해자가 원한다면 방송프로그램에서 가명을 쓰므로 신분세탁은 절대로 아니다. 단지 실명공개유출이 부담될까봐 일부 방송국프로그램들도 원하면 배려해주는 편이다.[11] 과거에는 예비역 중위였으나, 현재 예비역 대위로 승격.[12] 아니, 오히려 국방부와 병무청은 현역병들과 상근예비역들과 예비역 병사들의 군기를 잘 잡아주기 때문에 오히려 예비역 대위들의 편을 들어주는 상황이다.[13] 애초에 예비군 훈련을 가게 되면 예비역 장교들은 하기 싫어도 무조건 분대장을 하게 된다. 예비역 장교들과 같이 훈련받을 때 예비역 병사들이 분대장을 할 수는 없으니... 지방 예비군 훈련장에는 잘 없는 일이지만, 대도시 예비군 훈련장에서는 이런 경우가 흔하다. 자신들이 금수저 집안 출신에 명문대를 졸업해 장교로 제대해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현직 5급 공무원(사무관)/대기업에서 근무하는 현직 5급 사무원(과장) 신분이라면 100% 강제로 예비군 훈련 때 예비역 간부들끼리만 따로 훈련을 받는 곳(물론 지휘통제실/행정실 등으로 끌려가 엄청나게 꿀을 빤다.)으로 끌려가거나 아니면 예비역 병사들과 함께 훈련을 받을 때 1번으로 배치돼 분대장을 하게 된다.[14] 일례로 노무현이 대통령 재임 시절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명대사를 작렬시켰을 당시, 노무현 본인이 "나도 예비군 훈련까지 다 받았는데."라는 말은 있어도 "나도 민방위 훈련까지 다 받았는데."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이를 보아 노무현은 고졸에 병사 출신이지만 사법시험 합격으로 인해 예비역 장교로 승격해 정년까지 예비군만 받도록 하고 민방위를 면제받았기 때문. 만약 노무현이 사법시험 합격하지 못하고 일반인으로 살았더라면 노무현도 짤없이 예비군+민방위까지 받아야 됐을 것이다.[15] 실제로도 자신이 명문대 출신에 병사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고등고시 및 사법시험에 최종 합격하여 예비역 병장에서 예비역 대위로 군역이 변경되는 사례가 제법 많다. 이들은 대학교 재학 도중 ROTC나 OCS 과정에서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병사로 군대에 빨리 다녀왔다가 고시로 인생 역전하여 그렇게나 원하던 명문대 졸업생 및 예비역 장교로 승격되는 그런 경우.[16] 다른 사람들 딴에는 사회복무요원이 아무래도 국내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다 보니까 그 사람을 추켜세워줄려고 하는 면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 출신자는 그걸 부담스러워하는 게 현실이다.[17] 오재원의 더티 플레이가 넥센전에서 특히 자주 나왔다.[18] 두산과 사이가 안 좋은 두 팀.[19] 주로 무릎팍도사, 강심장, 힐링캠프이며, 지금은 모두 종영되었다.[20] 다만, 2018년에 문서 위조로 구속되면서 세탁 따위는 끝났다.[21] 다만 지역이 같다고 해서 동일인으로 취급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일이다. 실제로 한 곳에서 KT인터넷을 개통하여 IP주소를 계속해서 바꿔보면 인접한 지역은 시.군.구가 여러곳이 뜨는 경우가 수두룩 하다. 후이즈에서 표시해주는 지역은 그냥 참고만 하자.[22] 아이튠즈 매치는 1달 후인 11월부터 시작되었다.[23] 아이튠즈 내 스마트 재생목록 기능 때문에 질 낮은 음원들만 골라서 검색하는 것도 아주 간편하다.[24] 연 24.99달러. 월이 아니라 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