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ndrina 론드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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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시기 | 문장 | |
| 지역 | 파라나 (PR) | |
| 면적 | 1,652.6km² | |
| 인구 | 555,965명[1] | |
| 인구밀도 | 336.4/km² | |
| HDI | 0.778[2] | |
| 시간대 | UTC-3 (BRT) | |
1. 개요
주도 쿠리치바 다음 가는 파라나 주 제2의 도시다. 영국계 이민자들에 의해 형성된 마을에서 시작되어 1934년 12월 10일 론드리나 시로 정식 출범했다. 전통적으로 토양이 비옥한 파라나주 북부와 상파울루주 남부 지역에서 생산된 커피 원두와 각종 곡물이 집결하는 농업의 거점 역할을 해 왔다.도시명 론드리나(Londrina)는 '작은 런던'이란 뜻으로, 산투스 무역항으로 연결되는 커피 수송용 철도가 영국계 사업가에 의해 건설된 점과, 런던 소재 기업 Paraná Plantations Limited가 해당 도시의 초창기 커피 산업에 투자했던 데서 유래했다.
2. 역사
1920년대 후반, 영국계 회사인 북파라나 토지회사(Companhia de Terras Norte do Paraná)가 이 지역의 삼림을 개간하고 농지를 개발하기 위해 대규모 토지 분할 및 도시 개발을 추진하였다. 이들은 철도 연장과 기반시설 개발을 통해 유럽 및 일본, 브라질 남부 출신의 이주민들을 유치하였다. 론드리나는 브라질에서 가장 중요한 커피 생산 지역 중 하나로 급성장했다. 특히 붉은 화산성 토양과 온화한 기후는 커피 재배에 매우 적합하여 수많은 농장이 형성되었다. 이로 인해 도시로의 인구 유입이 활발해졌고, 상업 및 운송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었다. 이 시기 론드리나는 파라나 주 북부의 경제 중심지로 부상하였으며, 1956년에는 공식적으로 시로 승격되었다. 1980년대 이후 커피 산업의 상대적 쇠퇴와 함께, 론드리나는 농산물 다양화 및 산업화에 집중하게 된다. 주요 산업은 농기계, 식품가공, 섬유, 화학 산업 등이며, 무역과 서비스업도 성장하였다.3. 기후
론드리나는 온난 습윤 기후로 평균 강수량은 1,622.6mm, 연평균 기온은 20.62°C이다.4. 경제
농업은 론드리나의 주요 산업이자만 현재는 그 중요성이 감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피, 옥수수, 밀, 면화, 콩, 땅콩, 쌀, 사탕수수. 과일 등을 재배하고 있다. 또한 매년 라틴 아메리카 최대의 농업 박람회인 엑스포 론드리나가 개최하고 있다.5. 스포츠
축구단 론드리나 EC, 아소시아상 포르투게자 론드리넨시의 연고지다.6. 출신인물
- 페르난지뉴 : 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 지오바니 에우베르 : 브라질의 前 축구선수
- 플라비아 지 올리베이라 : 브라질의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