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8d8cb><colcolor=#000> 뢰베 レーヴェ | Löwe[1] |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직업 | 전사 |
소속 및 지위 | 그림자 전사 제국 로베아 령의 총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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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송의 프리렌의 등장인물.2. 특징
대외적으로 북부의 제국 로베아 령의 총독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으나, 진짜 정체는 제국의 특수부대 그림자 전사의 일원이다.일개 병사로 시작해서 총독의 자리에 오른 출중한 실력자이며, 20년 전 남부 대륙에서 끝 없는 전란을 초래한 '대역의 마녀' 미누스를 쓰러뜨린 과거가 있다. 현재는 신화시대부터 살아온 대마법사 제리에를 암살하려고 한다.
얼굴 오른쪽 절반이 흉터로 덮여 있고 안대를 차고 있는데, 이는 미누스와의 싸움에서 당한 부상이다.
3. 작중 행적
제리에 암살에 나서기 전에 몸단장을 한다. 임무에 나서는 것이냐 묻는 집사에게 자신의 얼굴은 역사의 자취에도 남지 않겠지만 목록의 인물에게는 생에 마지막으로 보는 얼굴일 테니 예의 정도는 차려야 한다고 말한다.이후 제도에서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를 지켜보는데, 노상점에서 사이 좋게 놀고 있는 모습에 빈틈투성이라 평가하는 집사에게 자신의 눈으로는 이만 정체를 드러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프리렌이 노는 걸 빙자해서 순찰을 돌고 있는 것을 간파한다. 집사가 설령 프리렌일지라도 제리에 암살이라는 대의 앞에서는 사소한 것이라며 얕보자, 신중함이 모자르다고 면박을 주며 그림자 전사답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야 한다고 충고한다.
본격적으로 제도에 살고 있는 그림자 전사를 전부 불러모은 후 지시를 내린다. 제리에를 암살하는 역할은 본인이 직접 맡고, 제리에 호위원들의 상대를 나머지 부대원들에게 맡긴다. 하지만 부대 내에서 제아무리 뢰베가 강하다고 해도 신화 시대부터 살아온 대마법사를 암살하는게 가능하냐고 의심하는 의견이 나오는데, 뢰베는 대마법사는 죽일 수 없는 절대무적의 존재가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20년 전에 전리품으로 얻은 대마법사 미누스의 성장의 증표를 보여줘서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뢰베가 제리에의 암살을 꾸미는 이유는 바로 이 세계에서 마법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2]
4. 능력
작중에서 제리에를 암살하는 역할을 맡은 만큼 엄청난 실력자라는 것이 암시된다. 또한 비교적 평범한 신분을 가진 다른 그림자 전사들과는 달리 한 지역의 총독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을 만큼 유명한 인물이다. 실제로 현존하는 대마법사 세 명 중 한 명인 미누스를 살해한 경력이 드러나서 그 동안 나온 그림자 전사들과는 격이 다른 실력자라는 걸 인증한다.5. 평가
작중 최초로 종족이 인간인 메인 빌런이지만, 평가는 매우 좋지 못하다. 우선 이들의 1차 목적이 대마법사인 제리에와 프리렌을 암살한다는 것인데, 각각 대륙 마법사 협회의 수장과 마왕을 물리친 영웅인 점에서 그를 비롯한 그림자 전사들의 행위는 제국을 포함한 대륙의 모든 왕국들이 혼란에 빠질 수 있으며, 특히나 제리에 같은 경우에는 모든 나라에 영향을 끼치는 마법사 단체의 수장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들의 행동 때문에 마법사들과 비 마법사들 간의 분쟁이 일어나 피바람이 날수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본인이 원하는 대로 마법을 완전히 없앤다고 해도, 리발레, 토트 같은 마족들이 계속해서 암약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 할수 있는 강력한 수단을 없에는 것이므로 결과적으론 인류가 마족에게 정복당해 유린당하는 사태를 유발할 수도 있다.[3] 이 때문에 등장 이후에 많은 독자들에게 오만한 얼간이라고 조롱당하고 있으며, 너무 근시안적인 행적들로 인해 틀딱충이라고 까이는 중이다.물론 이후에 마법을 완전히 없엘려는 계기가 되는 과거의 회상같은 자세한 사유가 나오겠지만 그렇다고 뢰베를 비롯한 그림자 전사들의 이미지 세탁은 물론, 그들의 독단적인 행위가 정당하다고 보긴 힘들며, 목적마저도 확실하지 않고 너무 평면적이기 때문에 일각에선 진짜 흑막이 존재하고 뢰베는 페이크일 거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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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어로 '사자(lion)'를 뜻한다.[2] 제국 상층부가 제국의 영원한 마법 번영을 위하는 것과 정반대다.[3] "마족은 신체 강도도 반응속도도 인간과 천지차이. 인간과의 싸움에 익숙한 녀석들은 그 오차를 인식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죽는다. 대인전을 상정한 싸움으로는 마족을 죽일 수 없어."라는 마흐트가 글뤼크와 처음 만났을 때 했던 말에 따르면 대인전, 즉 인간을 상대 하는 것에만 익숙한 그림자 전사는 마족을 이길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