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d2f34><colcolor=magenta> 레볼테 Revolte[1] | |
종족 | 마족 |
성별 | 남성 |
소속 | 마왕군 |
직위 | 장군 |
이명 | 신기의 레볼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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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송의 프리렌의 등장인물.2. 특징
네 팔에 하반신이 뱀 형태인 검사 마족. 눈에 안대를 걸었지만 시야 확보에는 딱히 문제가 없는 듯하다.싸우기 전에 상대의 이름을 묻거나 강자와의 싸움을 즐기는 등 무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이지만, 궁지에 몰리면 치졸하기 짝이 없는 수작을 부리는 교활한 마족이다. 북부에서 수많은 마을을 멸망시켜 인간의 습성을 어느 정도 터득했으며 신중한 성격이다.
3. 작중 행적
1급 마법사 게나우의 파트너가 지키고 있던 마을을 습격해 그를 죽였다고 한다. 이후 게나우의 고향을 습격해 멸망시킨다.그물에 게나우와 그의 새로운 파트너 메토데, 프리렌 일행이 걸려드는데, 이번 사냥감은 느낌이 안 좋아서 분단 시켜서 사냥하기로 결정한다. 마법사들이 순순히 흩어질 것 같냐고 묻는 부하에게 자신은 여러 마을을 멸망시키면서 인간은 시체를 버리지 못한다는 습성을 지녔다는 걸 배웠다며 마을을 지키기 위한 인원이 남아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부하가 이를 신기해하며 왜 그러는 것이냐 묻자 이유 같은 것은 필요 없고 단지 해야 할일을 하는 것 뿐이라고 말한다.
마을에 남은 게나우와 전사 슈타르크를 상대하는데, 게나우를 어디선가 본 것 같다면서 이름을 물어보지만 해충 취급 당하며 매몰차게 거절 당해서 그러면 자신도 해충 구제에 임하겠다면서 대화 없이 전투를 한다. 마족 특유의 강력한 신체능력과 신기의 쇄검으로 둘을 압도하지만 슈타르크가 튼튼한 몸으로 공격을 일부로 받아들여 버틴 다음에 빈틈을 보인 레볼테를 게나우가 치명상을 입힌다.
간신히 버티고 있던 레볼테는 그제서야 게나우를 알아보나 그의 파트너는 어린 아이를 지키다가 죽었다면서 생존자 확보는 제대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뒤에 있는 어린아이를 향해 검을 던진다. 게나우는 늦지 않게 아이를 지켰지만 사실 이 아이는 레볼테의 부하가 변장한 것이었고 게나우를 칼로 찌른다. 칭찬해달라고 해맑게 말하는 부하가 게나우에게 죽은 후 수고했다며 칭찬하고 게나우를 죽이려든다.
그러나 본인도 이미 중상인데다가 근성을 짜내서 일어난 슈타르크와 게나우의 저항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적을 죽이기 위해 무도가로서의 모습은 버리고 야수같은 모습으로 무차별로 공격하며 발악하지만, 부상 탓인지 더 이상 검의 마력을 유지할 집중력이 남아있지 않은 탓에 검이 강도가 약해져서 전부 부러지는데, 무기가 없어 더 이상 수가 없을 것이라 방심한 게나우와 슈타르크의 배를 손으로 뚫는다. 그렇게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나 게나우와 슈타르크가 이 상태에서 발악할 것이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해 연속 공격을 받고 패배한다. 하지만 게나우와 슈타르크도 직후 중상을 입고 둘 다 쓰러져버린다.
4. 능력
마치 검술의 달인 같은 몸놀림. 공격 횟수도 당연히 많고, 반사 속도도 체력도 인간과는 차원이 달라.
슈타르크도 밀리고 있다. 이대로 지구전으로 넘어가면 확실하게 지겠군.
1급 마법사 게나우
슈타르크도 밀리고 있다. 이대로 지구전으로 넘어가면 확실하게 지겠군.
1급 마법사 게나우
마법으로 만든 무게를 자유롭게 변환시키는 신기의 쇄검으로 적을 도륙하는 악명 높은 마족이다. 공격할때는 가볍고 빠르게 날아오지만 닿는 순간 무게가 무거워져서 그대로 막지 못하고 썰리는 무서운 기술. 강력한 마검과 네 팔을 이용한 사도류로 1급 마법사 게나우와 전사 슈타르크를 고전시킨다. 신체능력도 인간을 가볍게 넘어서기 때문에 수도로 육체를 뚫는 위력을 낼 수 있다.
상당히 신중하고 학습 능력도 높아서 인간의 습성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예측할 수는 있었고, 덕분에 전술적인 행동이 가능했다.
5. 기타
페른, 메토데와 싸운 두 마족이 레볼테와 한패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같은 지방에서 같은 시기에 나타났으니 한패일 수도 있지만, 레볼테가 소녀 부하와 대화할 때 없었고 레볼테의 본거지하고는 한참 떨어진 곳에서 나타난 걸 보면 그냥 우연히 근처에 있었을 뿐이고 레볼테와 관련 없는 마족들일 수도 있다. 또한 레볼테는 프리렌 일행이 분산하기를 기다려 각개격파하는 작전이었는데, 각개격파를 노린다면 전력을 한 데 집중해야지 이쪽도 분산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므로[2] 서로 관련 없는 이들이라는 쪽에 무게가 더 실린다. 제1, 2차 인기투표에서도 '레볼테의 부하 마족'으로 등록 된 소녀 마족과 달리 페른, 메토데와 싸운 두 마족은 '루펜 지방을 습격한 마족 1, 2'로 등록되었다.[3]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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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어로 '반란'을 뜻한다.[2] 발을 묶는 역할이라면 분산할 수도 있지만, 페른과 메토데를 상대한 두 마족은 분명 상대를 이길 작정으로 싸우고 있었으므로 이에 해당하지 않는다.[3] 다만 작가가 직접 인기투표 홈페이지를 만들었을 리는 없으니 작가의 의중이 반영된 것인지는 확실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