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f9f64,#bf9f64><colcolor=#fff,#fff> 메토데 メトーデ | Methode[1] |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직업 | 마법사 |
등급 | 2급 마법사 → 1급 마법사 |
성우 | 우에다 레이나 김가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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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급 마법사 시험의 응시자로, 다채로운 마법을 구사한다. 항상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이지만, 작은 여자아이에게는 사족을 못 쓴다. |
2. 특징
애니메이션 설정화 | |
|
쿨해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작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취향의 존재를 보면 껴안거나 쓰다듬고 싶어하는데, 페른이나 에델도 그 범위에 들어가는 것을 보아 수비 범위가 상당히 넒다. 심지어 제리에를 처음 보고 그 방대한 마력에 압도되기는 커녕 대뜸 한다는 말이 "작고 귀엽다"였고 취향에 맞게 쓸모 없는 마도서까지 준비해 한 없이 진지한 표정으로 프리렌에게 머리를 쓰다듬으면 안 되냐고 말하는 등 진중해 보이는 인상과 달리 엄청난 괴짜다.[2]
그래도 레르넨의 말에 의하면 1급 마법사 중에서는 상당히 정상적인 성격으로, 예의를 차리고 가능한 선에서 곤경에 빠진 사람들을 도우려는 등 선한 인물이다. 취향과는 정반대에 초면부터 까칠하게 나오는 게나우와도 잘 지내보자고 먼저 손을 내미는 등 사교능력도 높다.
3. 작중 행적
3.1. 1급 마법사 시험 편
3.1.1. 1차 시험
1급 마법사 시험 1차 시험 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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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철조를 잡는 1차 시험 때는 비중이 적지만 운철조를 빼앗으러 온 응시자들을 전부 제압 혹은 살해했다.[3] 2차 시험 통지를 받을 때, 원작에선 편지를 가져온 새를 죽이거나 쓰러트렸는지 새가 바닥에 쓰러져 있다. 애니판에서는 다리를 붙잡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4]
3.1.2. 2차 시험
왕묘를 공략하는 2차 시험에서 기존의 파트너였던 렝게 외에 뎅켄 & 리히터 & 라우펜과 함께 던전에 진입한다. 함정을 피해 가고일을 뛰어난 마법 솜씨로 격파하지만[5] 렝게가 실수로 함정에 빠져 순식간에 탈락하고 만다. 이후 던전의 보스 슈피겔이 참가자들의 복제체를 만들어내는데, 먼저 나타난 라우펜의 복제체를 쓰러뜨린다.[6] 이후 슈피겔이 있는 길목을 가로막는 프리렌의 복제체를 보며 긴장한다. 이대로는 승산이 없어서 도주한 후 나중에 합류한 프리렌을 통해 약점을 알아보려고 한다. 그 자리에 있는 멤버 중에 잔재주 쪽에 가장 정통한 메토데가 프리렌에게 구속 마법과 정신 마법을 걸어보지만 전혀 소용 없는 것에 놀라워 한다.[7] 그나마 정신 방어는 술식이 낡아서 전문가인 에델이라면 뚫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냈으나, 에델은 탈락하여 도달하지 못했고 애초에 복제체에게 마음이 존재하지 않아 기각된다.결국 프리렌 복제체는 프리렌과 그녀의 수제자 페른이 맡고, 나머지 복제체는 상성이 맞게 알아서 공략하는 것으로 결정된다. 메토데는 중간에 비어벨 파티를 만나 공략법을 가르쳐주고,[8] 이후 페른의 복제체를 혼자 상대하러 떠난다. 페른에게 패배한 적 있는 에레가 혼자서 괜찮겠냐고 물어보지만, 은폐에 특화된 페른의 복제체를 탐지하려면 혼자 있는 편이 낫다면서 도움을 거부하고, 이미 페른 본인에게 자신의 구속 마법이 통하는 것도 확인했으니 발을 묶어두는 것은 어렵지 않다 자신한다. 그 말 그대로 페른의 복제체를 잡아두다가[9] 프리렌이 슈피겔을 파괴하면서 복제체들도 소멸해 무사히 2차 시험을 통과한다.
3.1.3. 3차 시험
1급 마법사 시험 최종 합격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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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에: ⋯너는 나를 보고 어떻게 생각했지?
메토데: ⋯그게, 작고 귀엽구나 생각했습니다.
제리에: 올해 수험자는 다들 머리가 어떻게 된건가. 합격이다.
2차 시험이 끝나고 3차 시험은 이례적으로 많은 통과자를 솎아내기 위해 마법협회의 수장 제리에가 직접 맡는다. 메토데는 마지막 차례로 들어왔고, 한 명 한 명 품평하던 제리에는 압도적인 마력의 격차를 보고도 전혀 겁 먹지 않고 자신에게 작고 귀엽다는 평가를 내는 메토데를 보고 이번 수험생들은 단체로 머리가 어떻게 된 거냐며 황당해 하면서 합격 통보를 내린다.메토데: ⋯그게, 작고 귀엽구나 생각했습니다.
제리에: 올해 수험자는 다들 머리가 어떻게 된건가. 합격이다.
3.2. 루펜 편
제리에의 명령으로 파트너를 잃은 1급 마법사 게나우의 새로운 파트너가 되어 북부고원의 마족을 토벌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처음 만났을 때 게나우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악수를 건넸지만, 게나우가 악수를 건네기는 커녕 북부 고원은 북쪽 땅 끝에 필적할 만큼 위험한 곳이니 발목을 잡지 말라며 삐딱하게 굴어서 제리에가 강제로 악수를 시켜준다. 이후 마을 아이를 감싸다가 전사한 파트너를 떠올리던 게나우가 자신은 그런 멍청한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자, 왜 자신이 게나우의 파트너가 된 것인지 의아해 한다. 게나우는 제리에의 선택이라 잘 모르지만 북부 고원에서 마족을 토벌하는 임무를 맡는 마법사는 세 끼 밥 먹는 것보다 싸우는 걸 좋아하는 정신나간 녀석이라며, 그런 인간이 아닌 메토데는 자신처럼 되지 말라고 충고한다.게나우의 고향 루펜 지방의 마을이 마족의 습격을 받아 멸망했는데, 교회를 아지트로 삼은 메토데는 게나우가 데리고 온 부상자를 치료하려고 했으나 이미 늦어서 죽고 말았다. 왜 자신들 같은 1급 마법사가 아닌 비전투원인 마을 사람들이 죽었어야 했냐며 속으로 분노해서 무리하는 것조차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과로하는 게나우를 막으려고 하던 중, 우연히 마을을 지나치던 프리렌 일행을 만난다.
마을의 경비대가 마족 장군 신기의 레볼테에게 당했으며, 레볼테가 팔 4개로 사도류를 구사하는 것을 알아낸다. 게나우와 슈타르크는 마을 사람들의 시체를 지키고, 메토테, 프리렌, 페른은 마족을 토벌하기 위해 숲으로 가는데, 프리렌이 이런 위험한 마족 토벌도 해야 되는1급 마법사는 힘들겠다고 말하자, 귀여운 제리에를 쓰담쓰담 할 수 있으니 오히려 더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프리렌도 귀엽다면서 달걀을 깰 때 껍질이 들어가지 않는 마법 주문서를 대가로 쓰다듬고 허그까지 하지만 질투한 페른에게 저지당한다.
페른과 실랑이를 벌이는 도중에 마족 2명을 상대하는데, 안개를 퍼트리는 둘의 콤비에 제법 고전한다. 마족 2가 메토데의 출신지를 알아채 호승심을 불태우자 자신은 싸우는 데만 관심이 있는 일족들과는 다르다며 선을 긋는다.
그리고 한창 승부에 불을 붙이는 척하다가 마족 1이 만들어낸 안개 마법을 해주한다. 이후 마족들은 페른이 원거리 저격으로 손 쉽게 해치운다. 그리고 비슷한 시각에 장군 레볼테를 상대하다가 중상을 입은 게나우와 슈타르크를 치료한다. 모든 것이 끝난 후 프리렌 일행에게 임무가 없는 동안 동행할 수 있다고 제안하지만 성직자는 이미 채웠다는 프리렌의 발언에 아쉬워하며 게나우와 함께 물러나는데, 게나우가 삐딱한 태도로 가려고 하자 감사 인사는 솔직하게 해야 된다고 잔소리를 한다. 메토데와 헤어지고나서 슈타르크는 예쁜 누님이었는데 이래서야 나중에 자인이 불평할 거라고 말하지만 프리렌은 연상의 누님은 본인이 이미 있으니 상관없다 대답하고 슈타르크도 납득해 버린다.
4. 능력
전투 능력 또한 매우 강해서 상당한 실력자인 페른의 복제체를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이며,[11] 레볼테의 부하와의 싸움에서도 밀리는 기색 없이 팽팽한 승부를 이뤘다. 본인 말로는 싸움에만 정신이 팔려있는 집안이 마음에 안 들어 나왔다고는 하지만, 마족 본인에게 '마족을 죽이는 데 정신이 팔려있는 맛이 간 녀석들'이라고 지칭되는 집안의 맹렬한 전투 스타일 또한 몸에 익히고 있어 여차하면 화력으로 상대를 밀어붙이는 것도 가능한 듯하다. 다만 이때 쓴 공격은 겉만 화려하지 살의가 없는 시간벌이 용도였으며, 결국 페른에게 마무리를 맡긴 것으로 봐서 공격 쪽으로는 비교적 약한 게 맞는 듯하다.[12] 올라운더의 고질적인 문제인 결정적 한 방의 부재가 단점이며, 단독 행동보다는 협동 시에 보다 빛을 발하는 캐릭터다.
신성 마법은 성직자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며, 레볼테의 손에 꿰뚫린 슈타르크와 게나우를 치료해낸 걸로 봐서 웬만한 중상을 치료할 수 있는 듯하다.[13]
애니판 오리지널로 방어마법으로 막아낸 적의 공격을 장악하는 마법이 나온다. 가고일이 쏜 레이저를 도로 반사해냈고, 메토데의 복제체는 라우펜이 마법으로 늘린 봉을 막아낸 뒤 빛으로 덮어 장악했다.
라우펜에게는 상성상 불리하다고 한다. 2차 시험 때 각자 상성에 유리한 상대의 복제체를 맞아 싸웠을 때, 라우펜은 메토데의 복제체를 일대일로 맞서싸우며 상대하기 편하다고 평가했다. 이유는 작중에서 밝혀지지 않았지만, 올라운더+장기전 타입인 메토데는 라우펜의 기동력은 상대하기 어려운 것이 이유일 듯하다. 애니판에선 실제로 메토데 복제체의 공격을 라우펜이 고속이동으로 다 피해버리는 걸로 나온다. 그래도 기량 차이가 존재해서 그런지 라우펜은 결국 시험 종료 때까지 메토데의 복제체를 쓰러트리지는 못했고, 애니에서는 기량 차이로 점점 밀려서 마지막엔 기둥 뒤에 숨어 있었다.
5. 기타
- 스승 제리에를 하도 쓰다듬어서 게나우에게 쓰다듬기는 하루 10분만이라는 명령에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에도 프리렌을 상대로 마도서를 대가로 얼마든지 쓰다듬어도 된다는 거래를 해서 성공했는데, 프리렌은 마도서에 만족해서 껴안는 것까지도 허락을 해주었지만, 대신에 페른이 질색을 할 정도로 쓰다듬고 껴안은 듯.
프리렌: 어쩐지 메토데가 있으면 페른이 싫어해서...
- 여캐의 대부분이 소녀거나 소녀 외모를 한 성인인 본작에서 몇 안 되는 성숙한 누님 캐릭터. 외모 평가에 대한 언급이 적은 본작에서 확실하게 미녀로 묘사되는 인물이다. 메토데와 허그한 프리렌도 좋은 향기가 난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스스로 누님 취향이라고 밝힌 자인이 봤을때의 반응이 궁금하다는 말이 많다. 다만 둘의 사이가 그다지 좋지는 못하리라고 보는데, 138화 기준으로 자인이 대륙마법협회의 1급 마법사 대부분과 프리렌 파티와 모인 시점에서, 젠제 또는 메토데와 엮일 가능성이 있다. 특히 젠제랑 자인이 엮일 가능성이 높은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메토데의 성격. 제리에의 마력량을 무시하고 귀엽다고 하는것부터 시도때도 없이 매일 제리에나 프리렌을 쓰다듬거나 껴안으려고 하는게 자제가 안되고 매일 그런 것으로 보아(제리에가 참다 못해 내건 조건이 매일 쓰다듬는 것을 10분으로 제한한다는 것이라는게 그 증거다) 공식 파티원이 될 예정인 자인과 엮이는 것은 요원한 듯. 메토데가 원숙하고 섹시하다곤 하지만, 자인은 술, 담배, 도박을 즐기는 30대 남자인지라 메토데가 어떻게 볼지...... 그리고 메토데랑 엮일시 어쩌면 젊은 시절의 하이터보다도 훨씬 심한 민폐를 매일매일 끼칠 가능성이 높다.(적어도 하이터는 그런 종류의 민폐를 1주일에 한 두번 정도로 비교적 적게 저질렀지만, 메토데는 매일.......)
- 작고 귀여운 여자아이를 좋아한다는 설정에 구속마법에 정신조작 마법까지 익혔기에 걸어다니는 코믹 LO, 어둠의 이토 하치라는 드립이 있다. 게다가 구속마법은 페른에게 거는 장면을 보면 어깨에 손을 올리는 정도로도 걸 수 있는데, 프리렌 상대로는 굳이 껴안으면서 사용했다.
[1] 독일어 명사 '해법(die Methode)'에서 유래.[2] 이 반응을 두고 제리에도 어이를 상실해 올해 수험생들은 다들 어떻게 된 거냐며 한탄했다.[3] 메토데의 성격상 제압하고 떠났다는 쪽이 더 그럴 듯하다.[4] 1차 시험 때 상대편을 피투성이로 만든 모습도 그렇고, 원작에선 등장 초기에는 보기와 다르게 가차없는 성격으로 설정되었을 수도 있다. 이를 애니판에서 이후 성격과 맞게 묘사를 순화했다고 보인다. 바둥거리는 새를 태연히 붙잡고 있는 모습은 메토데의 괴짜스런 성격과 잘 맞는 장면이기도 하다.[5] 원작은 싸우는 모습이 한컷만 나왔지만, 애니에서는 가고일이 쏜 레이저를 방어마법으로 막은 후 그대로 되돌려보냈다. 원작/애니 포함해서 처음 나오는 묘사인 만큼 메토데의 기술이 뛰어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추가한 장면으로 보인다.[6] 이 역시 원작에서는 격파된 모습만 보여줬지만, 애니에서는 리히터가 시야를 가리기 위해 생성한 벽 뒤에서 졸트라크를 압축해서 벽을 뚫고 그대로 라우펜의 복제체를 쓰러뜨렸다.[7] 웬만큼 마력 차이가 없다면 구속 마법은 통할 텐데 전혀 통하지 않는다며 놀라워 했다. 마력 탐지에 뛰어난 메토데도 프리렌의 마력 제어를 간파할 수는 없던 것.[8] 애니판에선 이 과정에서 샤르프의 상처를 치료해준다.[9]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당한 격전을 치렀는지 졸트라크에 의해 복도가 구멍이 숭숭 나있고 메토데의 옷도 먼지투성이고 표정도 지쳐 보인다. 원작에서도 벽과 바닥이 부서진 묘사가 있어 격전이 일어난 것 같은 묘사가 있긴 했는데, 정작 메토데는 깔끔했고 페른의 복제체를 발견할 때도 미소를 짓고 있었기 때문에 여유롭게 상대했단 느낌을 줬다.[10] 다만 신성 마법은 자질에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신성 마법도 쓴다는 사실 자체는 메토데의 실력이나 노력 여부하고는 딱히 상관없다. 물론 일반 마법을 1급 마법사 수준으로 사용하면서 신성마법도 한 사람 몫을 할 만큼 수련한 것은 높이 평가할 만하다.[11] 다만 메토데는 애초에 페른의 복제체를 쓰러트릴 생각은 없었으며 구속 마법으로 발을 묶어두기만 할 생각이었다. 그나마도 여유가 있어 보였던 원작과 달리 애니판에서는 싸움 후 상당히 지친 것으로 나온다.[12] 그래도 마족에게 상당한 상처를 입힌 것을 보면 웬만한 적들은 단독으로 상대할 수 있을 것이다.[13] 비교적 상처가 적은 게나우는 바로 움직일 수 있는 수준까지 회복시켰으나, 슈타르크는 더 중상이라 치료하고도 며칠 간 안정을 취한 뒤에야 회복했다. 그래도 치료마법 자체가 상당히 난이도가 높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대단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