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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20:05:54

루돌프 폰 리벤트로프

파일:루돌프 폰 리벤트로프1.png
이름 Rudolf von Ribbentrop
루돌프 폰 리벤트로프
출생 1921년 5월 11일
바이마르 공화국 비스바덴
사망 2019년 5월 20일 (향년 98세)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라팅엔
복무 친위대 (1941년 ~ 1945년)
최종계급 친위대 무장친위대 대위 (최상급돌격지도자)[1]
주요 참전 제2차 세계 대전
계속전쟁
동부전선
주요 서훈 기사십자 철십자장
1. 개요2. 초기 행적3. 제2차 세계 대전4. 동부전선5. 전후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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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치 독일의 친위대 대위, 외무장관으로 유명했던 요아힘 폰 리벤트로프의 아들이자, 전차 에이스로, 쿠르스크 전투에서 소련군 소속 T-34 1개 대대를 여러 차례 격퇴하여 14량의 T-34를 격파하는 등, 활약하였다.[2]

2. 초기 행적

비스바덴에서 태어난 루돌프 폰 리벤트로프는 아버지 요아힘 폰 리벤트로프가 주 영국대사로 있었기에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스쿨에서 공부했다.

3. 제2차 세계 대전

파일:루돌프 폰 리벤트로프3.jpg
독소전쟁이 발발하자 폰 리벤트로프는 친위대에 입대해 제6SS산악사단에 배속되어 핀란드에서 계속전쟁에 참전했다. 1941년 9월에 부상을 입은 폰 리벤트로프는 전상장을 받았는데 1941년 10월에 핀란드 정부로부터 다시 자유십자장이 주어졌다.

4. 동부전선

파일:루돌프 폰 리벤트로프4.webp
1942년 2월에 퇴원한 루돌프 폰 리벤트로프는 그 후 제1SS기갑사단 LSSAH에 배속되어 동부전선에서 활약하여 1943년 7월기사철십자 훈장을 수여받았다. 1943년 8월부터는 제12SS기갑사단 히틀러 유겐트에 배속되어 패전까지 싸우다가 1945년 5월 8일미군에 투항했다.

5. 전후 행적

독일의 패전 후, 아버지 요아힘 폰 리벤트로프뉘른베르크 재판에서 전범으로 교수형에 처해졌지만 루돌프 폰 리벤트로프는 전차병으로 전투한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없어서 방면되었다.
파일:말년의 리벤트로프.jpg
2015년 10월 사인을 하는 94세 때의 폰 리벤트로프

이후에는 와인 상인으로 평범하게 살면서 아버지에 관한 책을 쓰는 활동을 했고, 2019년 향년 98세로 사망했다.


[1] SS Hauptsturmführer der Waffen-SS[2] 전쟁 막바지에 T-34 한 대는 직접 판처파우스트로 조준 발사하여 격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