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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21:23:29

루리웹 남궁루리 계약해지 통보 논란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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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개3. 상세
3.1. 6월 19일
3.1.1. 남궁루리의 폭로
3.2. 6월 20일
3.2.1. 박병욱의 해명 공지
3.3. 6월 21일
3.3.1. 박병욱의 공지문3.3.2. 남궁루리 방송3.3.3. 진인환의 공지문
4. 결과 및 영향5. 남궁루리에 대한 비판 및 옹호
5.1. 비판5.2. 옹호

1. 개요

2024년 6월 19일, 남궁루리가 방송 스케줄 진행 후 저챗 시간을 통해 루리웹 박병욱 대표와의 버츄얼 유튜버 활동 관련한 내용을 폭로함으로써 유발된 논란이다.

2. 전개

3. 상세

3.1. 6월 19일

3.1.1. 남궁루리의 폭로

마법소녀 선발대회후 저챗

방송 요약본: #1 #2 #3 #4 #5 #6 #7 #8

관련 기사: #1 #2 #3

2024년 6월 19일, 남궁루리는 정해진 방송 스케줄을 진행한 후 저챗 시간을 갖겠다고 하면서 그간 방송을 시작하면서 2024년 6월까지 박병욱 대표와 있었던 일에 대해 폭로했다.

남궁루리는 루리웹 버튜버로서 계약을 했지만, 기업 소속임에도 사측으로부터 이렇다 할 지원을 받지 못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초기에는 박병욱 대표가 마음껏 돈을 써도 된다고 했지만 본인 돈이 아니라서 쓰는데 눈치가 보일 수밖에 없었으며, 2022년 말 무찌르자 스마일&루리 사건을 기점으로 지원이 줄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기업에 소속되었음에도 개인세 버튜버처럼 남궁루리 혼자서 캐릭터 제작 회사, 방송 장비 파악, 스튜디오 섭외, 스튜디오 내부 장비 구축, 유튜브 채널 구축을 진행했다.[2] 굿즈나 이모티콘 등 기타 상품 전개도 불가능했으며, 일부 필요 사항[3]은 사비로 직접 마련하기도 했다. 그 외에 과거를 회상하며 자세한 내막을 설명했다.

2022년 말 무찌르자 스마일&루리 사건 이후로 오히려 루리웹으로부터 제약을 받으면서 일했는데, 그 중 몇 가지만 추리자면 다음과 같다.[9]

그러다가 4월, 남궁루리는 신종현 이사를 통해[13] 박병욱 대표로부터 불리한 조건, 즉 기본급[14]을 없애는 조건으로 재계약 통보를 받았다. 재계약 조건 자체가 원활한 방송 진행이 어려운 조건이었다. 이 당시 행사 진행 등의 일정으로 신경 쓸 여유가 없었던 남궁루리는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다가 5~6월에 걸쳐 박병욱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계약 조건 자체가 악조건이므로 기존에 회사와 본인 간 5:5로 받던 성과급[15]의 비율이라도 올릴 수 없냐는 남궁루리의 말에 박병욱이 안 된다고 답하자 남궁루리는 "그럼 장비와 캐릭터 등을 다 사겠다. 대신 루리웹 노출 계약은 존치하고 수익 일부를 나누자. 장비와 캐릭터 등은 얼마면 되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병욱은 몇 천만 원을, 즉 남궁루리가 제시한 금액의 두 배를 불렀다.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남궁루리가 알겠다고 답하자 박병욱은 "그럼 루리웹 이름 달고 방송하지 마라"라고 답했다.

거기다가 박병욱 대표 측은 이를 사실상 계약 종료 통보로 받아들였으며, 6월 11일, 남궁루리 측에 계약 해지 공문을 전송하였다. 재계약 의사가 있다면 6월 30일까지 기본급을 없애는 조건에 동의하라는 내용이었다. 그에 따라 현재 방송을 진행하는 스튜디오도 7월 부로 내놓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남궁루리는 '남궁루리라는 캐릭터를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노력하겠다'고 방송을 마무리했다.

상술한 내용을 방송을 통해 전하면서 남궁루리의 마이크 소리가 상당수 울렸는데, 방송 책임자인 신종현 이사의 전화가 연달아 울림에도 남궁루리는 받지 않았다. 남궁루리는 신종현 이사가 자신과 여기서 할 수 있는 게 없고,[16] 지금은 신종현 이사가 여기에 끼지 말아야 하며 자신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17]

요약하자면 남궁루리는 기업세 버튜버로 계약하고 성과급(도네이션이나 구독비)은 5:5로 분할해서 가져갔음에도 정작 지원은 그에 미치지 못하게 개인세 버튜버나 다름없이 방송을 준비했고, 이후로도 인방에 대해 전혀 감이 없는 대표[18]가 여러가지로 짐만 되는데도 꿋꿋히 활동을 이어나갔으나, 그마저도 특정 시점[19] 이후론 루리웹 사측에서는 아무런 지원도 하지 않았으며, 그 와중에 PlayX4나 일러스타 페스 등 외부 행사에 루리웹 버튜버로 출연해서 나름대로 루리웹 이미지 개선에 노력해 왔으나,[20] 이제는 그마저도 불리한 조건으로 재계약을 제시하면서 사실상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는 것이다. 라이브루리 런칭 이후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들에게는 돈을 펑펑 썼음에도 남궁루리는 무찌르자 스마일&루리 사건 이후로는 대부분 활동을 사비로 해야 했다고도 폭로하면서 따돌림 논란까지 불거졌다. 논란 직후 이용자들이 확인한 결과 루리웹 소속 버튜버들의 별칭인 '근튜버' 태그로 글을 작성할 시 남궁루리 게시판만 없는 것이 확인되었다.[21] 또한 루리웹이 게임 '언론사'임에도 남궁루리 활동에 대한 기사는 2023년을 끝으로는 안 올라오고[22], 그나마 마지막 기사인 1주년 기념 굿즈 펀딩 기사도 굿즈 제작사인 브이넥서스가 원고를 보내서 작성되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비록 라이브루리 소속에서 분리됐다고 하지만, 루리웹 이용자들에게 남궁루리는 라이브루리 0기생이자 사실상 루리웹 버튜버 프로젝트의 간판으로 받아들여졌다.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들도 남궁루리에 대해 그와 비슷한 입장을 내보였으나, 정작 그 MCN의 대표라는 박병욱은 루리웹 버튜버 프로젝트의 개국공신이라 할 수 있는 남궁루리를 홀대해 왔음은 물론이고 이제는 토사구팽하려는 정황이 폭로를 통해 드러나자 남궁루리를 자신의 취미 활동을 위해 이용해 먹은 것에 불과했냐는 반응과, 아울러 평소 박병욱 대표는 라이브루리 그룹을 향한 대우를 통해 직원 복지를 강조해왔기 때문에 앞뒤가 다른 언행임이 드러나 팬들의 분노도 촉발되어 루리웹 유저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

3.2. 6월 20일

3.2.1. 박병욱의 해명 공지

박병욱은 이 논란에 대해 입장문타임라인, 운영비 내역을 공지로 올렸다. 해당 글들의 내용은 남궁루리의 활동은 신종현 이사에게 전담하고 있으며, 자기는 신종현 이사가 요청한 해당 비용을 제공했다고 해명하긴 했다.[23] 이에 대해 유저들은 신종현 이사의 입장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남궁루리와 본인의 스타 대결이 거부당한 이후로 남궁루리에 대한 홍보는 거의 안 하다시피 방치한 태도에 대해선 전혀 해명이 되지 않아 관련 논란은 진화되지 않고 있다. 더 큰 문제는 건물 임차인 문서의 주민등록번호와, 운영비 내역의 업체명 같은 대외비 내용을 모자이크 처리 없이 그대로 올려버린[24] 것이 추가로 논란이 되었다는 것.[25] 게다가 스트리머에게 공식 게임 광고 단가가 전체적으로 공개된 것은 이 일이 처음이라 타 스트리머 관련 사이트에서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 #

이 공지 이후 루리웹에선 대표가 회사 업무를 유저랑 키배[26]을 하는 걸로 알고 있냐면서 박병욱을 지탄하는 글들만 나오고 있고, 여러 과오[27]가 재조명되면서 해당 논란이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9시 54분에 '존경하는 루리웹 이용자 여러분'[28]으로 시작하는 입장문이 또 나왔다. # 이것도 모든 것이 남궁루리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워딩에, 남궁루리의 입장을 자기가 좋은 방향으로 심하게 축약해서 정리했기에 좋은 소리를 못 듣고 있다. 예시 이후엔 루리웹 메인 화면에서 볼 수 있을 리가 없는 남궁루리의 영상이 메인 화면에 노출됐다. 상기의 박병욱을 폭로하는 영상이다. #[29]

현재 게시된 입장문을 기준으로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계약 해지를 통보한 것은 사실이 아니며 갱신 예정이었다. 갱신 조건은 라이브루리 소속 출연자들과 동일한 조건이다.[30][31] 숙소와 스튜디오 계약 기한은 10월 4일까지다.
  2. 남궁루리 관련 업무는 신종현 이사에게 맡겼다.
  3. (무찌르자 스마일&루리 사건 이후로) 지원을 안 한 것도 사실이 아니다. 방송 활동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했다.
  4. 자세한 것은 향후 공지하겠다.

3.3. 6월 21일

3.3.1. 박병욱의 공지문

2024년 6월 21일, 박병욱 대표가 다시금 공지문을 작성하였다. 전문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회계 업무를 제외한 루리웹 사이트 관리 및 모든 업무에서 물러나겠다. 이에 따라 루리웹에서 사업 중인 방송 및 동영상 관련 플랫폼 서비스 이외의 방송 관련 사업을 모두 중단한다.
  2. 사업을 중단함에 따라 남궁루리 팀에서 사용 중인 장비 및 저작권은 출연자에게 무상으로 양도하며, 남궁루리 팀 책임자인 신종현 이사와의 계약은 해지하기로 합의하였다.
  3. 라이브루리는 법인 설립을 통해 독립을 지원하겠다. 이에 따라 라이브루리의 소속은 루리웹이 아닌 신설 법인 라이브루리(가칭)으로 변경될 것이다.
  4.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 미치르 메르헨이 탈퇴하였으며 법인 대표는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 로제타가 맡을 것이다.
  5. 본인은 루리웹 관련 활동을 중단하고 라이브루리의 행정업무와 ㄹㄹㅋㅍ[32] 운영에 전념할 예정이다.

본문에서 남궁루리와 라이브루리의 처우, 본인의 향후 역할 등을 밝힘으로서, 6월 19일 남궁루리가 생방송을 통해 폭로한 본 사건은 일단락을 맺었다.[33] 물론 사건이 더 이상 커지지 않았을 뿐, 정작 상처받은 수 많은 이용자와 루리웹 소속 버튜버들의 팬들, 그리고 차별적인 대우를 받은 당사자 남궁루리를 향한 진심어린 사과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그래도 여태까지 보여준 행동을 봤을 떄 그래도 진행중이던 사업 관련으로는 손을 완전히 떼겠다란 발언이 나온 게 어디냐는 반응도 나오는데, 애초에 게시판 운영자 시절부터 그저 말싸움 지기 싫어서 유저들과 기싸움을 하고 지금도 이렇게까지 일을 키운 사람이라 이길려고 지저분하게 갈 수도 있는데 자기 의견을 접고 물러나겠다라고 글을 쓰긴 했기 때문. 다만 그런 의견도 하지만 그런 사람이라서 얌전히 저 말을 지킬지 신용은 할 수 없다라는 식의 말이 덧붙어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완전히 손을 떼겠다는 발언과는 달리 라이브루리의 자금을 담당하는 건 여전하기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이 없을 수 없다는 우려도 있다. [34][35]


3.3.2. 남궁루리 방송

엘든 링, 트리가드가 노쇼한 건에 대하여[36]

21일 당일 남궁루리는 예정된 방송을 진행했다. 후일담을 풀기 전 먼저 많은 사람들 덕분에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꼈고, 본인을 응원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폭로 이후 이야기를 풀었다.

박병욱은 2022년 스타 대회 이후로 남궁루리와 직접 대화를 하지 않고 신종현 이사를 통해 본인 입장을 전해왔다. 19일 폭로 방송 당시 약 2년 동안 있었던 박병욱 대표의 행보 또한 직접 대화를 나눈 것이 아닌, 신종현 이사를 통해 전달받은 내용들이며 당시 방송을 마친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신종현 이사를 통해서 원하는 게 뭐냐는 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남궁루리에게 전달했다.[37] 이에 신종현 이사와 의견을 나눈 끝에 박병욱 대표에게 입장을 전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20일 늦은 밤에 박병욱 대표로부터 '관련 사업을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전해들었다고 한다.

폭로 방송 이후 박병욱 대표가 올린 공지문들부터 협의되지 않은 내용이었다. 19일부터 20일에 걸친 일련의 상황으로 미루어 온전한 대화가 이루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남궁루리 본인은 사실상 마음을 비운 상태였다고 한다. 21일 진인환 대표와 만남을 가진 후 당일에 신종현 이사와 남궁루리, 진인환 대표와 삼자대면[38]을 가졌고, 박병욱 대표가 올린 공지[39]대로 잘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아직 이에 관해 상세한 내용이 문서화되지 않았으므로, 양자 모두 합의를 통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계약은 10월 4일까지 예정되어 있으며, FA(Free Agent)인 상태라 그 기간 동안 계약에 관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자유롭다고 한다. 애초에 본인부터 신종현 이사의 회사의 소속 같은 것이 아닌 루리웹과 1인 사업자(남궁루리) 간 1:1 계약이었으며, 신종현 이사도 별도로 루리웹과 1:1로 계약한 사이이다. 그동안 남궁루리가 지난 방송 중 몇 번 밝힌 사항이나, 박병욱 대표도 입장문에서 신이사가 중간에 낀 것처럼 사실관계를 왜곡했다.

폭로 사건에 관해 이러한 차별적인 대우가 부진한 실적으로 그런 것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이에 관해 남궁루리는 '박병욱 대표가 계약에 관해 이야기를 전해왔을 때 실적에 관한 이야기는 일절 없었다'며 '만약 실적 때문이라면 재계약 의사 자체가 없었을 것'이라고 이를 부정했다. 또한 본인이 폭로를 결심하게 된 것은 '내가 지금까지 꾹 참고 참아왔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했다'는 의도였으며, 자신이 원한 것은 계약 조건 완화 내지는 자신이 손해를 조금 보더라도 계약 관계를 계속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21일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들이 방송을 진행하면서 사건의 분위기가 바뀐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대체로 라이브루리와 남궁루리의 관계를 바탕으로 오피셜 없는 추측[40]이 남발 되었는데 이에 관해 남궁루리는 '유언비어와 뇌피셜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다. 이 일에 라이브루리가 언급되는 것은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들을 괴롭히는 일이다. 라이브루리를 이 사건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경고했다.

당일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들의 긍정적인 방송과 더불어 남궁루리, 신종현 이사, 진인환 대표로 구성된 삼자대면을 통해 사건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자 안심한 팬들의 치즈 후원 폭격이 이어졌다.[41] 덕분에 당초 예정되었던 엘든 링 컨텐츠는 진행도 못한 채 방송을 마쳤다.

3.3.3. 진인환의 공지문

2024년 6월 21일, 남궁루리와 신종현 이사, 진인환 대표의 3자 대면 후 나온 의견에 따라, 진인환 대표는 남궁루리의 방송에서 진행된 입장 발표가 끝난 뒤에 공지문을 올렸다. 전문을 통해 진인환 대표는 당분간 외부 사업보다 내부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4. 결과 및 영향

루리웹 유저들은 과거 루리웹 관리-03 권한 남용 사건 이상으로 큰 여파를 남길 것으로 내다보았고 실제로 많은 수의 루리웹 유저들이 글과 댓글을 삭제하고 탈퇴하기도 했으나 결과적으로 해당 사건에 비해서는 잘 수습되었다. 이 일을 일으킨 박병욱 대표가 루리웹 관리에서 물러나게 된 것과 결정적으로 진인환 공동대표가 제대로 된 사과문을 작성하며 사태 수습에 책임지려는 모습을 보이자 다시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떠나간 유저들에게도 복귀를 종용하고 있다. 단적으로 03사태 당시 진인환 대표가 올린 사과문과 본 사건에 대한 공지를 비교해보면 이번 사과문이 3배 가량 많은 추천수를 받고 있다.[42]

하지만 박병욱 대표의 공지문과 진인환 대표의 사과문과는 별개로, 하술하겠지만 해당 사건이 만든 상흔이 잘 치유될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병욱 대표가 논란을 해명하는 중에 발생시킨 비밀유지계약 위반으로 인해 루리웹과 신설법인 라이브루리는 향후 광고나 타사와의 협력 등에 지장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박병욱 대표가 루리웹 관련 업무에서 물러나면서 라이브루리 그룹 또한 루리웹 소속이 아닌 신설 법인 라이브루리(가칭)로 변경되었다. 이 과정에서 미치르가 라이브루리에서 탈퇴하였고, 신설 법인 라이브루리의 대표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서[43] 한동안 여러가지 문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라이브루리라는 그룹 자체가 박병욱의 자금력과 루리웹이라는 사이트의 힘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기능할 수 있었으나, 독립 법인으로 분리되면서 미래 자체가 불확실하게 되었다.[44]

본 사건의 시작을 알린 남궁루리는 폭로 방송 말미에서 '남궁루리라는 캐릭터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마무리를 지었고 그 말대로 본인의 캐릭터를 지켜냈으나, 그 외의 거의 모든 것을 잃었다. 폭로 방송 당시에도 신종현 이사가 사건에 휘말리는 것을 원치 않아 연락도 받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신종현 이사는 루리웹 측과 합의 하에 계약 해지를 하게 되었다.[45] 남궁루리는 루리웹 사측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장비와 저작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 했으나, 폭로를 결심하면서도 루리웹 사측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던 본인의 의지와는 달리 더 이상 루리웹 소속이 아니게 되면서 남궁루리 입장에서도 미래가 불투명해졌다.[46] 그러나 상술한 대로 21일 방송을 통해 남궁루리는 10월 4일까지는 계약 기한이 남아있으며, 장비 및 저작권 무상 양도에 관해 자세한 내용은 사문서화가 되지 않았고 이는 진인환 대표와 양자 합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타 회사로의 자유로운 이적이 보장됨과 더불어 '남궁루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린다'는 언급으로 보아 신종현 이사를 포함한 남궁루리 팀의 향방은 본 사건이 완전히 마무리 될 때까지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도라점장은 박병욱 대표가 남궁루리와 라이브루리 간 차별 대우에 대해 해명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계약서가 그대로 노출되어 뜻하지 않게 피해를 보았다. 확정은 아니나 로제타는 갑작스럽게 신설 법인의 대표가 되었고,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 아렌은 박병욱 대표가 사건 개요를 설명하면서 신종현 이사와 클리퍼 채용에 대해 나눈 대화를 필터링 없이 그대로 첨부하는 바람에 심리적 피해를 받았다.#[47] 같은 소속 버튜버인 리노아는 6월 1일에 데뷔한 지 얼마 안 되어 사건이 발생해 루리웹이라는 본진 자체가 무너졌다. 스태프인 아미규는 루리웹 소속으로서 라이브루리를 지원해왔지만 자고 일어나니 돕던 팀이 분사되어 입장이 난처해졌다.[48] 라이브루리 스트리머는 아니지만 남궁루리, 라이브루리와 긴밀한 관계를 가졌던 사사[49] 또한 큰 충격을 받았는지 추가 공지 전까지 휴방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업무에서 물러난 박병욱 전 대표는 이미지 실추[50]와 더불어 향후 대외적 활동 자체에 큰 제약이 생겼고[51] 8월 열릴 예정인 ㄹㄹㅋㅍ도 가시밭길이 열렸다.[52] 여기에 버튜버와 카페 운영진을 병행하기로 예정된 도라점장은 양쪽의 피해를 받게 된 것은 덤이다.

슬라정 작가가 라이브루리 굿즈 전개의 일환으로 라이브루리 버튜버 전원을 그리려는 도중에 본 사태의 여파로 굿즈 제작이 취소되었다고 한다. # 본인 말로는 일을 맡자마자 거의 바로 터져버려서 자기 때문에 터진 것 같아 미안하다는 듯.[53] 원래는 상술한 ㄹㄹㅋㅍ에서 라이브루리 굿즈 판매 기획도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슬라정 작가 말고도 굿즈 기획에 참여한 더 많은 작가들이 피해를 입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6월 23일, 도라 점장이 방송을 진행하면서 ㄹㄹㅋㅍ 운영 건에 관해 소식을 알렸다. 초기 계약 상은 주 7일 출근이었으나 신변 노출 문제로 카페 출근은 랜덤이거나 온라인으로 주문만 받을 예정이며 일정은 공지할 것이고, 라이브루리 굿즈 판매는 상술한 슬라정의 트윗에서 알 수 있듯 전면 취소가 되었으나 개인 굿즈 판매는 가능하게 합의했다고 한다. 수수료 또한 라이브루리와 나누지 않고 도라 점장 본인이 전부 받는다고. 박병욱 대표에 대해서도 예민한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일러두었다면서 '바뀌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시청자들을 향해 '알려진 사실들을 바탕으로 억측하지 말라'고 부탁했다.[54]

본래 로제타의 유튜브 영상 인트로 애니메이션 후반부에 로제타 뒤에서 루니가 오르간을 연주하고 있었으나, 사건이 일어난 이후 6월 24일자 영상의 인트로 애니메이션부터는 해당 역할이 으른양 캐릭터로 교체되었다.

5. 남궁루리에 대한 비판 및 옹호

5.1. 비판

일각에서는 남궁루리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

본문만 보더라도 남궁루리는 박병욱 대표의 지시나 의견에 대하여 반발하거나, 어쩔 수 없이 수긍하는 모습을 보인 이후에도 결국은 자신의 마음대로 바꿔서 박병욱 대표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행동하는 등 박병욱 대표의 지원은 받되 박병욱 대표의 권한은 무시하는 모습을 반복해서 보인다. 대표적으로 '나도 스마일 싫어' 발언부터가 남궁루리의 독단이었으며[55] 또 다른 일례로 인형탈 제작에 대해 박병욱 대표는 제작을 반대했으나 남궁루리는 이를 무시하고 사비로 제작을 강행했고 이를 도리어 박병욱 대표가 지원을 해주지 않은 사례로 왜곡하여 호도했다. 지원을 해주지 않은 것이 아니라 박병욱 대표의 반대를 남궁루리가 독단으로 무시한 것이다. 이는 엄연한 월권 행위이다.[56]

그 외에도 폭로전 이후 박병욱 대표가 남궁루리와 직접 대화를 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공지를 게시했고 자신은 이에 대해 이미 포기하고 마음을 비우고 있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남궁루리 본인도 박병욱 대표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폭로전을 시작해버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시사하는 바가 크다. 폭로전으로 인하여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들이 피해를 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사실을 몰랐을 리도 없는데 자신의 억울함만이 중요하다는 것인지, 이에 관계된 타인의 피해는 신경쓰지 않고 강행했기 때문이다.[57]

남궁루리 측에서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의지가 있었다면 폭로전은 모든 수단을 사용한 이후에 최후의 수단으로나 선택되었어야 마땅한 것이다. 그러나 박병욱 대표와 직접 대면하여 대화를 해본다는 간단한 시도조차 하지 않고 그저 박병욱 대표 측에서 직접 대화를 시도하지 않았다는 변명으로 남궁루리 자신도 마찬가지로 직접 대화는 시도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회피하고 있다. 도리어 남궁루리는 폭로전 당시에는 마치 박병욱 대표와 직접 대화를 한 것처럼 묘사했으나 폭로전 이후에는 직접 대면한 적이 없으며 신종현 이사를 통해 대화한 것이었다고 뒤늦게 밝히기도 했다. 남궁루리 측에서 직접 대면을 요청했으나 박병욱 대표 측에서 거절했다면 이 사실을 폭로전 당시 밝혔을 텐데 그러지 않은 것을 보아 결국 남궁루리도 박병욱 대표와의 직접 대면을 애초에 시도하지 않은 듯 하다. 이에 관해 옹호 측에서는 애초에 박병욱도 대면할 생각이 없었을 것이라 주장하지만 지레짐작으로 넘어가는 것과 시도해보는 것은 천지차이이며 '어차피'를 붙인 변명은 투정에 불과하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도를 해보지도 않고 무작정 폭로해버린 것은 문제의 해결을 여론에 떠맡긴 것이며, 자신을 믿고 지지해준 이들에 대한 배신이다[58] 신종현 이사도 사업가이고 서로 협력하며 앞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박병욱에게 명확히 밝히며 협상을 시도했다면 지금보다 상황이 훨씬 나았을 수도 있었다.

사실 박병욱 대표 측에서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차분하게 소송전으로 대응했을 경우 이번 사태는 지금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될 수도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남궁루리 또한 일방적인 피해자의 입장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하다. 옹호 측에서는 사건의 본질이 '차별 대우'에 있다고 하지만, 그건 쌓여온 불만일 뿐 남궁루리가 폭로를 하게된건 본인이 직접 말했듯 불리해진 재계약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어 계약 종료가 될 상황이 오자 남궁루리라는 캐릭터를 지키기위해서였다. 이는 다르게 말하면 남궁루리에겐 조용히 계약 종료를 받아들인다는 길도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는 한쪽은 계약을 종료하고 싶고, 한쪽은 계약을 지속 내지 캐릭터의 소유권을 가지고 싶어하는 명백한 노사 갈등이며 이권 다툼이고, 그 이권 다툼에 무고한 피해자들이 여럿 나왔다는 걸 부정할 수 없다. 공교롭게도 박병욱 대표가 인챈트-네이버 치지직 간의 유착 발언을 한 시기를 노려서 박병욱 대표와의 직접 대면은 시도조차 하지 않고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들의 피해 가능성은 무시한 채 기습적으로 공개적인 폭로전을 선택한 의도가 평화적인 해결을 위함이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59]

5.2. 옹호

본 사건을 다루면서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이 사건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남궁루리가 받은 차별적인 대우'와 '불리한 재계약 조건의 완화'이다.

남궁루리와 박병욱 대표의 재계약 조건 조율은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이루어졌으며 그 조율 내용이 폭로 방송 당시 남궁루리가 밝힌 내용이다. 신종현 이사를 통해 쌍방의 입장이 서로 오갔음을 생각하면, 본 사건이 평화적인 결말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 저 3개월 내에 쌍방의 합의가 이루어졌을 것이며 폭로할 일도 없었겠지만, 계약 해지 예정 통보를 받은 시점에서 남궁루리 입장에서는 당장 몇 주가 지나 다음 달이 되면 스튜디오 계약이 종료되어 활동에 지장이 생길 터였다. 이는 기본급[60]을 없앤다는 재계약 조건을 받아들여도 마찬가지다. 이러나 저러나 남궁루리 입장에서는 벼랑 끝에 내몰린 셈이었다.

남궁루리의 폭로 방송 직후에도 평화적으로 해결될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다. 본 사건은 약 2년이라는 시간 동안 남궁루리가 루리웹 사측, 정확히는 박병욱 대표 측으로부터 차별적인 대우와 불리한 재계약 조건을 받았으며 이를 완화해달라 요청하는 것이 본질이다. 차별적인 대우에 대한 물적 증거가 있느냐와는 별개로, 이용자들이 발굴해낸 정황이 속속 드러나는 시점에 박병욱 대표 측에서 라이브루리 멤버 계약서, 숙소 및 스튜디오 계약서 공개, 광고 단가 공개, 사적 대화 기록 공개 등을 저지르지 않고 진인환 대표처럼 사과문을 작성한 후 쌍방의 합의를 통해 조속히 마무리 지었다면 상황이 이렇게까지 번질 일은 없었다.

그러나 박병욱 대표는 사건 초기에 대응하는 행보만 보아도 남궁루리와 대화에 나설 생각이 전혀 없었다. 애초 본 사건의 본질은 '남궁루리가 받은 차별적인 대우'이므로, 폭로 내용에 관해 억울한 점이 있다면 남궁루리가 주장한 내용에 왜곡 없이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며 반박했어야 했으나 루리웹 메인 노출도 저하, 남궁루리 행사 관련 기사 작성 없음 등의 정황이 드러나기 시작할 때 박병욱 대표는 계약서 공개, 캐릭터 제작 지출 내역 등을 공개하며 '차별적인 대우'가 아닌 '금전적 이해관계'로 폭로의 본질을 호도했다.
게다가 폭로 방송 직후 박병욱 대표는 남궁루리 측에 대면 합의를 구하는 어떠한 연락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신종현 이사를 통해 입장을 전달하던 기존의 태도를 고수하였다. 진인환 대표가 주선한 삼자 대면에서도 박병욱 대표는 일절 참석하지 않았다. 남궁루리의 폭로 뿐 아니라 박병욱 대표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 이러한 행보가 루리웹 커뮤니티에 불을 질러버린 것이다. 더욱이 21일자 공지문이 올라올 때까지 차별적인 대우에 관한 사과 단 한 마디도 없었다는 점에서 박병욱 대표는 처음부터 사과를 통한 평화적인 해결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61] [62]


[1] 2023년 1월 이후 갑자기 2024년 4월로 넘어간다.[2] 남궁루리가 밝히길 보통은 장비나 스튜디오, 제작 회사, 관리 인력 등을 전부 구축해놓고 출연자를 모집하기 마련인데 본인은 그런 것도 없이 본업이 따로 있는 상황임에도 혼자서 전부 해야 했다고 한다. 박병욱 대표의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같은 회사 소속 버튜버 그룹 라이브루리와는 대비된다.[3] 플레이 엑스포 행사 당시 출연 제의가 오자 인형탈을 쓰고 나가고 싶다고 박병욱 대표에게 요청했더니 안 된다고 막았다고 한다. 남궁루리가 이유를 물었더니 나온 대답이 "그거 왜 우리가 돈 내야 해요?"였다고. 인형탈 제작 비용도 만만치 않았는데 결국 남궁루리 개인 사비로 제작했다고 한다. 물론 하술할 비판 문단에 적혀있듯이 인형탈이 벗겨지는 등의 사고를 우려해서 그랬을 수도 있겠으나, 이후 박병욱 대표는 ㄹㄹㅋㅍ 오픈 때 굿즈 제작에 참여한 그림 작가들에게 퍼리탈을 씌워 사인회를 열면 어떠냐는 기획안을 자신의 방송 중에 언급한 바 있다.#[4] 얼굴도 박병욱 대표가 원했던 얼굴이 따로 있었으나 이건 아니다 싶어서 데뷔 전 티저 영상에서도 안 썼다가 데뷔 방송 때 현재의 얼굴을 바로 공개했다.[5] 실제로도 좋은 생각은 아니었다. 박병욱 대표가 저지른 사건이 워낙 많아 루리웹 이용자 입장에선 이미지가 좋지 않았던 상황인 데다가, 이용자 대규모 이탈까지 있었던 관리자-03 사건이 벌어진 지 6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이라 여론이 굉장히 흉흉했다.[6] "나도 황달 싫어."로 알려져 있으나, 6월 19일 당일 방송을 제외하면 남궁루리는 보통 박병욱을 '박대표님', '스마일 대표님', '대표님', '스마일'이라고 지칭했다. 이후 해당 발언에 대해 1주년 방송 때 박병욱의 업무 스타일이 안 맞아서 그런 것이지 사람 자체가 싫은 건 아니었다고 정정했다. 본 사건의 시발점인 6월 19일 방송 중에도 정말 사람 자체가 싫어서 그런 말을 했겠냐며 부정했다.[7] 묘하게도 박병욱은 20일 올린 타임라인 글에서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기점으로 남궁루리에 관여하지 말아달라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일체의 관여를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운영자로서 박병욱은 고압적이고 독선적인 인물로,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의견은 그냥 무시하기 일쑤라서 아무리 이용자들이 반발했다 한들 이를 순순히 받아들일 만한 인물이 아니다. 6월 21일 방송에서 남궁루리가 밝히기로 이때를 기점으로 박병욱은 남궁루리를 직접적으로 만나지 않았다.[8] 그 사이 박병욱 대표는 본인 방송에서 몇 차례나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했는데, 2024년 1월에는 도라점장의 아버지와, 4월에는 미녕이데려오깨와 응과장을 초청해서 경기를 치렀다.[9] 몇 가지만 추린 게 아래 목록이다. 남궁루리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부당한 상황이나 불만이 있었던 상황에 대해 매 방송마다 몇십 분 씩 이야기해도 모자랄 거다"라고.[10] 남궁루리 1주년 방송 중 신종현 이사가 원래 유튜브 편집자를 채용하려고 했으나, 때마침 우마무스메 대회 사건이 터지면서 편집자 채용건도 유야무야 묻혀버렸다고 잠깐 언급했다.[11] 2023년 1월 말부터 신이사가 직접 영상을 편집해 편집본을 업로드하기로 했으나, 다른 일 때문에 편집본 업로드 일정이 늦어지면서 2023년 2월 중순 이전처럼 다시보기 풀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변경했다.[12] 원래는 신종현 이사가 채팅 관리를 맡았으나, 전문 채팅관리자가 필요해서 2023년 1월 말 루리웹 핫딜관리자가 채팅 매니저로 합류했다. 그러다가 우마무스메 대회 사건으로 핫딜관리자는 채팅 관리자에서 물러났고, 그때부터 시청자 중에서 채팅 매니저를 뽑기 시작했다.[13] 초기에 박병욱 대표와 만남을 가졌던 것 이후로는 직접 만난 적은 없다고 밝혔다. 하단에 서술된 박병욱 대표의 전언은 모두 신종현 이사를 통해 전달된 것이다.[14] 출연료+방송 스튜디오+팀원(매니저, 편집자). 출연료는 고정되어 있지 않고 일한 만큼 받아갔다고 밝혔다.[15] 도네이션, 광고비, 구독비 등[16] 후일 21일 방송에서 신종현 이사와 남궁루리, 루리웹 간의 관계에 대해 밝히기를, 루리웹과 남궁루리는 회사 대 1인 사업자(남궁루리) 간 계약 관계이며, 루리웹과 신종현 이사는 회사 대 회사 계약으로서 각각 별개의 계약을 맺고 있다며, 이 일에서 신종현 이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17] 또한 21일 방송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회고하기를, 남궁루리는 전화를 받지 않고 폭로를 이어간 것에 대해 혼날 것을 걱정했으나, 다음 날 만난 신종현 이사는 그렇게 말하고 나니 좀 풀렸냐며 위로해줬다고 한다.[18] 어떤 유저의 제보에 따르면 라이브루리가 더 나아가려면 앞으로 어떤 컨텐츠를 해야하나에 대한 얘기를 나눌 때, 박병욱 대표가 얘기를 꺼낸 것이 창세기전, 페르소나 시리즈, 진 여신전생같은 게임들이었다고 한다. 인방을 평소에 보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해당 게임들은 플레이어가 하는 것은 재밌을 수 있지만 방송으로 보기엔 다들 긴 게임인데다 나름 골수팬덤은 있지만 메이저하지도 않은 위치의 게임이다. 시청자 수 몇천 명 ~ 만 명이 넘는 대기업들이 플레이한다고 하더라도 시청자 수가 반토막 날 수 있는, 인방계와는 어울리지 않는 게임인데 그걸 추천한 것.[19] 2022년 말 박병욱이 출연하려고 했던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무산된 이후.[20] PlayX4, 일러스타 페스 모두 대회 주최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아 2024년 대회 출연을 요청받았다고 밝힌바 있다.[21] 여타 라이브루리 소속은 물론이고 루리웹 소속이 아닌 사사 게시판도 관련 게시판으로 올라온다.[22] 2024년 5월 25일에 PlayX4 메인 무대에 출연했으나 루리웹에는 관련 기사가 없다. 정확하게는 PlayX4 현장 취재 기사는 있으나, 남궁루리가 메인무대에 출연한다는 부분이 없다. 그렇다고 당일 남궁루리 출연 무대에 관람객이 없어 썰렁했던 것도 아니고, 주최측에서 원래 준비했던 자리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와서 100석을 급히 추가했는데도 자리에 못 앉고 밖에서 서서 봤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왔다.[23] 물론 재계약 건에 대해선 해명거리가 없었는지 조건이 안 좋아진 것은 인정했다.[24] 해당 내용. 원본글은 네모로 가려지지 않았다.[25] 이것이 왜 큰 문제가 될 수 있는지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 공개된 자료를 가지고 경쟁 업체가 비용을 싸게 제시하거나, 공개된 업체에게 비용 관련으로 협상하는데 유리한 위치를 가져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약 시 금액 등의 일부 사항의 공개를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26] 과거 루리웹 관리-03 권한 남용 사건 당시 유저들과 댓글로 싸워 사태를 더 키운 것 때문에 게시판 관리 업무에서 물러났다.[27] 스타크래프트 대회 무산 이후 루리웹 버튜버들에게 직접적으로 간섭하지 않겠다며 개인적으로 시작한 버튜버 방송에서 자신에게 비판적인 글을 쓴 게시판 이용자들의 과거 글들을 파헤치는 소위 부검 행위를 진행한 적도 있다. #1 #2[28] 다른 커뮤니티 유저들이 들으면 황당한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대다수 루리웹 유저들은 이 인사말을 박병욱의 도발로 받아들이고 있다. 워낙 독특한 화법과 이해할 수 없는 일처리로 악명이 높아서 관련 이슈가 발생하면 대다수 이용자들에게 진정성 있는 소명이나 일처리를 하기는커녕 유저들과 아주 적대적으로 싸우고 관리자 권한을 남용하여 찍어누르는 게 일상다반사였기 때문이다.[29] 오후 3시경 루리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다른 영상들에 밀려 사이드로 옮겨졌다. #[30] 문제는 다른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들은 각자 '개인' 이지만 남궁루리는 신종현 이사와 남궁루리의 크루 또는 팀이라 불러야할 '단체(하청)' 라는 점이다. 남궁루리는 루리웹 사외이사인 신종현 이사가 루리웹의 의뢰(고문(직위))를 받아 진행하는 하청 사업에 협력하는 입장이므로 이러한 남궁루리 '팀'에게 '개인'과 동일한 조건을 제시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 다른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의 경우 주로 자택에서 개인 방송의 형태로 방송을 진행하나 남궁루리의 경우 신종현 이사의 인맥 등을 활용하여 외부의 게스트를 스튜디오로 초대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식의 방송 형태가 주를 이뤘고 이는 남궁루리의 데뷔(2022년 11월 30일)보다도 이른 시점인 2022년 8월 5일 스튜디오의 계약을 우선한 것에서 사전에 계획되어 있던 방송 형태임을 알 수 있다. 방송 기반이 스튜디오를 필수로 요구하는 구조인데 재계약을 할 때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들과 남궁루리가 받는 성과금의 비율만 동일하도록 계약한다고 한들 지금까지 기본급이라는 명목으로 지원되던 스튜디오 지원이 특혜라며 끊기게 되면 데뷔보다도 스튜디오 계약을 우선해야 할 정도로 스튜디오의 필요성이 높은 남궁루리 입장에서는 앞으로도 스튜디오를 유지하기 위해서 남궁루리의 사비로 스튜디오를 임대해가며 루리웹의 지원없이 버텨야 하는 상황이었다.[31] 결국 말로만 동일한 조건이지 라이브루리와 남궁루리의 성과금 비율만 동일하게 해봤자 남궁루리에게는 불리한 조건이었다는 것이다.[32] 박병욱 대표가 운영할 예정인 카페. 이 사달이 나고도 카페 운영은 해야겠냐고 할 수 있지만 이미 건물 계약 및 인테리어 계약까지 다 끝난 상황이라 이제와서 그만둘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다. 다만 기존의 라이브루리 버튜버 및 루리웹 팬 카페 내지는 콜라보 카페로서의 역할은 취소되고 일반적인 카페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다.[33] 그와중 남궁루리는 존칭을 생략했는데, 버튜버가 아닌 프로젝트 명으로서 언급한 것으로 보이나 그 뒤에 출연자라고 언급한 부분에서도 존칭을 생략했으니 공식 발언에서 할 화법은 아니라 끝까지 뒤끝을 남긴다는 의견이 많았다.[34] 루리웹 내부에서는 신설 법인 라이브루리의 새 대표가 박병욱에게 호의적인 로제타이기에 어떻게든 막후에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한 편으로는 21일 로제타의 방송을 통해 팬들은 박병욱 대표와 신설 법인 라이브루리 간 선을 그은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35] 다만 자금 문제는 애초에 라이브루리 자체가 박병욱의 순수 자금으로 운영되던 회사이고 현재 루리웹/라이브루리가 광고단가 공개 등으로 업계 신뢰도가 바닥을 치고 있어 최소한의 외부 투자마저 기대할 수 없는 현실이다. 라이브루리의 모든 수익은 박병욱의 수익과도 직결되는 건 당연하기에 정말로 박병욱에 한 푼도 주고 싶지 않은 유저들은 라이브루리 자체에 관심을 끊는 길 밖에 없는 안쓰러운 상황이다.[36] 본격적인 이야기는 1시간 27분부터.[37] 신종현 이사의 연락을 받지 않던 남궁루리가 방송 종료 직후 연락을 받았을 때 신이사는 '기분 많이 풀렸어?' 라고 물었다고 한다. 연락을 받지 않고 이러한 폭로를 한 것에 화조차 내지 않았다.[38] 박병욱 대표는 참여하지 않았다. 사과 한 마디 없이 버튜버 사업을 철수시킨 박병욱 대표의 행보와 일련의 사건에 관해 고개 숙여 사과하면서 사태 해결에 책임지고자 하는 진인환 대표의 공지문이 비교되어 더욱 비판받았다. 그의 성향이나 언행을 생각하면 삼자대면에 참여 안 한 게 차라리 더 나을 수 있다는 반응도 있다.[39] 캐릭터, 장비 및 저작권 무상으로 양도.[40] 라이브루리에 들어가달라, 혹은 라이브루리가 데려가달라 등.[41] 방송 시작 직후 무려 1시간 반이나 도네이션이 끊이지 않다보니 도네이션을 일시적으로 막고 폭로 이후 전개 과정을 설명했다.[42] 2024년 6월 23일 기준[43] 22일에 진행된 로제타 및 아렌의 방송을 통해 신설 법인의 대표 내지는 사장이 누가 될 것인지 확정되지 않았음이 언급됐다. 로제타가 밝힌 바에 따르면, 구두로 대표가 되는 것에는 동의했으나 변호사를 통해 계약 내용을 상의하고 있으며 독소조항이 있는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므로 아직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아 미정이란 표현을 쓰고 있다고 한다.[44] 사실 어떤 유형으로 사건사고가 터졌든 루리웹의 이름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루리웹이 책임져야 할 이유가 없다.[45] 애초에 '관리자'라는 직책이 사건이 터지면 책임을 지는 자리이기 때문에 연락을 받지 않으면 엮이지 않을 것이라는 건 굉장히 안일한 생각이었다. 후일 신종현 이사는 이 일에 대해 달리 화도 내지 않는 대인배적 면모를 보였다.[46] 남궁루리가 참여한 게임 리뷰나 홍보, 행사 참여 등 대부분이 신종현 이사의 인맥과 게임 웹진 루리웹 소속인 점이 유효했기 때문이다.[47] 참고로 해당 대화가 오갔던 시점은 클리퍼 활동을 한지 1달 무렵 밖에 되지 않았다.[48] 라이브루리 스태프로서의 아미규 명함을 따로 만들어둔 상태였다.[49] 남궁루리 방송 초기부터 2023년 2월까지 주기적으로 합방을 했고 이후로도 각자의 기념일마다 축전 영상을 주고 받으며 나름대로 교류를 이어왔다.[50] 당장 그동안 루리웹 유머 게시판에서는 멸칭이지만 그래도 '황달'이라는 명칭으로 불렸으나, 사건 이후 ' ', 그 사람 등 호칭조차 없어져 완전히 볼드모트화 되었다.[51] 당장 이 일이 터지기 바로 직전인 14일에 개인 방송에서 인챈트-네이버 치지직 간의 유착 발언을 해서 본인과 루리웹의 이미지를 실추시켰고 이에 사과를 한 상황이었다. 사과문이 16일에 작성되었으니 회사간의 관계에 악영향이 있을 만한 큰 일을 저질러놓고 겨우 수습하고는 고작 3일 만에 또 일을 터트린 셈이다.[52] 유저들은 박병욱에게 돈 한 푼 주기 싫다는 강경한 입장이며 라이브루리 자체가 루리웹에서 떨어져 나갔기 때문에 유저들 입장에서도 딱히 갈 이유가 없어졌다.[53] 이는 슬라정이 일을 하던 곳은 뭔가 일이 터진단 웃지 못할 밈이 있기 때문이라 자학적인 이야기이기도 하다.[54] 같은 방송에서 본인이 대놓고 언급한 것은 '그 사람도 제대로 귀담아 듣고 다시 사고칠 생각 못 하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라고 언급한 이유를 말했다.[55] 다만 이 사건은 맞춰야 할 초점이 다르다. 만약 남궁루리가 이 발언을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지 않았다면 사건 당시 남궁루리 측은 박병욱 대표의 대회 참여로 인해 거세게 일어나던 반발을 그대로 맞이할 게 뻔했다.[56] 대표가 반대한 사안을 독단적으로 진행했다가 인형탈이 벗겨져 신상이 노출되거나 인형탈로 인해 시야가 협소해 넘어져 다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라도 하면 책임을 질 수 있는 책임권자가 없다. 월권이 별다른게 아니다.[57] 후일 21일자 방송에서 '자신의 사건에 라이브루리가 언급되는 것은 라이브루리 소속 멤버들을 괴롭히는 일이다. 라이브루리를 이 사건에 끌어들이지 말라'고 경고한 바 있으며, 신종현 이사에 대한 발언과 남궁루리 본인의 계약 관계, 후일 라이브루리에 대한 발언을 보면 정말 단순하게 자신과 박병욱 둘만의 문제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58] 신종현 이사가 좋게 넘어가서 언급이 없지만 신종현 이사는 자기가 지지하고 받쳐주던 직원이 자신을 믿지 못해 독단적인 행동을 하여 아무것도 못한 채 하루 아침에 계약처를 잃은 상황이다.[59] 최악의 경우지만, 이번 폭로전에 대하여 박병욱 대표가 감정적으로 대처하지 않고 소송전을 했을 경우 남궁루리는 역풍을 맞아 캐릭터를 잃는 수준이 아니라 민사 소송에 휘말려 배상 책임까지 짊어지게 될 수 있었다. 굽히는 것으로 캐릭터를 잃는 것과 서있는 것으로 캐릭터를 지키는 것 뿐만 아니라 부러지게 될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더구나 굽힌다고 해도 스튜디오를 잃는 것이지 캐릭터를 잃는 게 아니었다. 박병욱 대표의 주장에 따르면 어차피 다른 라이브루리 소속 버튜버들이 자택에서 개인 방송을 하고 받는 성과금과 같은 조건으로 성과금을 재계약하게 되는 것이니 남궁루리도 스튜디오를 포기하고 자택에서 개인 방송을 하는 방법도 충분히 가능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폭로전이라는 선택을 굳이 할 필요가 없었다. 폭로전이라는 것은 언제나 소송전의 전초전이기 때문이다. 물론 소송전까지 번지게 될 경우 루리웹으로서도 이미지의 큰 손상을 피할 수 없었을 것이고, 추후 버튜버 사업에도 차질이 불가피했을 것이다.[60] 고정X 출연료+스튜디오+팀원. 협상 당시엔 출연료+방송 스튜디오가 조건이었으며 박병욱 대표는 이 조건을 두고 '특혜'라고 언급했다고 한다.[61] 비판 측과 반론 측의 주장을 종합해볼 경우 남궁루리 측도 박병욱 대표 측도 직접 대면하여 대화할 생각은 둘 다 애초에 없었으며 어느 한 쪽이 굽히는 것으로 평화적인 해결이 되는 것은 고려하지 않은 채 전면전에 나섰다는 결론만이 나오게 된다. 씁쓸한 결론이다.[62] 비판 측과 반론 측의 내용을 가지고 압도적으로 불리한 남궁루리가 굽혀야 한다는 주장은 기계적 중립에 의한 본질 호도이다. 남궁루리의 주장이 모두 사실이 아닐지라도, 계약 종료 시점이 다가오는 상황과 박병욱이 회사 대표라는 우월적 지위, 남궁루리의 주장에 반론하는 박병욱의 본질 호도에 대한 태도와, 진인환 대표가 주선한 삼자 대면에 박병욱 대표가 나오지 않은 점들을 모두 종합해볼 때 박병욱 대표는 애초에 남궁루리를 적으로 간주했으면 했지 대화할 생각조차 없었다. 만일 남궁루리가 처신을 굽혀야 했다면 결국 자신의 캐릭터를 지키지 못 한다는 결과를 유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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