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Rune Dread더 로그에 등장하는 마법 주문이다.
시동어는 '여기 위대한 문장의 주문, 여섯 심볼의 정립을 통해 새로운 주문을 완성한다. 공포와, 죽음과, 파괴와, 소멸과, 박탈과, 단운! 이 여섯의 주문은 신마저 해하는 멸세의 힘이 되리니! 명하노니 룬 드레드! Rune Dread!'
신에게도 타격을 줄 수 있는 궁극주문으로 대마법사 마커스가 이노그의 화신에게 사용해서 치명타를 주기도 했다. 이걸 사용할 때 이노그가 경악하는 모습을 보면 개나 소나 쓸 수 있는 마법은 아닌 듯.
여기에 맞은 이노그는 전신에서 폭발 및 소멸이 일어나며 검은 공동들이 육신을 내부에서 빨아들였고 겨우 견뎌내긴 했지만 너덜너덜해져서 카이레스 윈드워커의 마무리에 소멸당하고 말았다.
캐스윈드 사이크리드의 설명으로는 언령과 룬 문자를 적당한 순서로 배치하면 발휘되는 마법으로, 심볼(Symbol) 주문 세 개, 권능언령 살(權能言靈 殺: Power Word Kill), 임플로션(Implosion), 밴시의 통곡(Wail of Vanshee)[1] 등의 주문을 사용하여 발휘되는 복합주문이지만 한 마디로 평하길 '쓸데없는 낭비지'.
특히 임플로션은 성직자만이 쓸 수 있는 주문으로 마커스의 정체에 대한 단서이기도 하다.
[1] 심볼 주문은 8레벨, 후자 두개는 9레벨 주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