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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7-11 18:37:52

룬킹 토르

파일:runkingthor.png
1. 프로필2. 등장3. 능력
3.1. 문제점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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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프로필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마블 코믹스
최초 등장 Thor vol.2 #84 (2004년)
캐릭터 설정 정보
별명 룬킹 토르
본명 토르 오딘슨
국적 아스가르드
가족 관계 오딘 (아버지)
가이아(친어머니)
프리가(양어머니)
로키 (의붓동생)
헬라 (의붓조카)[1]
안젤라 (이복 누나)
발두르 (형제)
티르 (형제)
비다르 (형제)
헤르모드 (형제)
신장 198cm
체중 290kg
[2] 파란색
모발 금발
출신지 노르웨이
능력 강력한 에너지 블래스트,
강력한 압력이나 높은 곳에서의 추락,
초강력 무기에도 상처입지 않는 내구력,
신의 힘이 없어도 모든 아스가르드인보다 육체적으로 강하다,
초인적으로 모든면에서 1위,
진공 상태에서도 끄떡없고 물, 음식, 공기, 수면 없이도 생존 가능,
묠니르를 통한 에너지 조작,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언어를 구사,
오딘포스보다 강한 룬 마법 (두눈을 희생하나 미미르샘을 마시고 얻음),
뛰어난 전투기술,
묠니르 없이 번개를 이용한 능력,
묠니르없이 기후마법사용,
어느정도의 마법능력, 탤레포트
로키, 엘더 갓, 헬라
소속 아스가르드

2. 등장

첫등장은 로키의 군대가 아스가르드를 침략하자 대항하였으나 군대와 무기가 너무 강력하여 막을 수 없자 오딘 포스 토르가 미미르를 먹기 위해 두 눈을 희생하고 미미르를 먹으며 룬킹 토르가 등장한다. 그러나 2004년 이후 더 이상 룬킹 토르의 에피소드는 나오지 않았고,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았다. 다시 식어가는 인기에 앞으로 재조명 받을 일은 없을 거라고 예상했으나 그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2017년 마블의 영화판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르: 라그나로크를 전세계에 개봉시키면서 스토리의 원조인 룬킹 토르가 다시 2차 재조명 받기 시작하였다. 룬킹 토르는 보다 더 많은 인지도를 얻게 되었고... 토르 덕후 중에서 룬킹 토르를 모르는 사람은 사실상 없게 되었다.

3. 능력

현실 조작 능력 : 시공간을 조작할 수 있으며 자세히 말하자면 묠니르의 힘으로 시간 조작과 공간 조작이 가능해졌다. 또 은하가 수백개가 모여 만들어진 은하단이 다시 모여 만들어진 초은하단을 조작하여 생성 및 파괴할 수 있는 정도까지 되었다.

지능 : 도중에 미미르를 마셨기에 있기에 마블 세계관 최상위권의 지능을 얻게 되었다. 일반적인 토르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

공격력 : 공격력도 상당히 강해졌는데, 광선 한방으로 주변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 위력이 강해졌기에 토르 최강의 기술인 갓블래스트로 알고 있는 독자들도 많은데, 일반적인 광선으로 보는게 맞다. 또 마음만 먹으면 멀티버스 일격파도 가능하다.

생명력 : 두 눈을 잃거나 숨통이 조여도 쉽게 죽지 않는다. 로키의 괴물들이 공격하였으나 소용이 없었고... 역으로 날려버린다.

속력 : 하이퍼 스페이스에 돌입하여 광속의 15조 배 이상으로 비행하는게 가능하다. 옆 동네 슈퍼맨보다 빠르다는 얘기다.

3.1. 문제점

룬킹 토르 세계관과 작가진의 상당한 스펙 생략 때문에 토르의 매력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있다. 한마디로 과감한 스토리를 시도하는 것은 좋은데 종종 너무 스펙을 생략해서 뒷수습이 힘들게 되는게 룬킹 토르의 문제점. 물론 반대로 아주 끝장볼 때까지 가는 시도 때문에 보는 사람들도 많아 그런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와 비슷한 밸런스 문제가 울트론과 같은 부분이 독자들로 하여금 캐릭터에 정 떨어지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별개로 의외로 팬층이 두껍다.

4. 기타

마블 편집자 톰 브리보어트가 오딘 포스는 피닉스 포스보다 강하다고 뭣같은 언급을 하여 재조명 받기 시작했다. 오딘 포스보다 룬 마법이 더 강하기 때문. 이 언급으로 의미부여를 하자면 룬킹 토르가 우주적 존재들보다 강하다는 말이 된다.

가끔 고스트 라이더보다 약하다는 소리가 나오는 곳이 많다. 그러나 룬킹 토르는 룬 마법을 흡수한 상태이고, 고스트 라이더는 코믹스 죽음의 천사가 아니면 이길 가능성이 없다.

룬킹 토르를 비롯한 아스가르드인들은 전부 영어 고어투로 말을 한다는 설정. 폰트도 대개 붓글씨풍으로 쓰여진다. 물론 진지하게 문법을 따지면 곤란하고, thou나 nay 같은 단어를 섞어서 비슷하게 보이게 하는 것이다. 작품 안에서는 '셰익스피어 말투'로 통하는데, 한국어로 치면 조선시대 선비 말투 같은 느낌으로 보면 될 듯. 한국에서 원서 읽는 사람들이 웬수같이 여기는 말투이기도 하다. 이 말투에 익숙해지지 않고서는 룬킹 토르 만화를 읽기 힘들다.

재조명을 두차례나 받았지만 게임이나 만화에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고 15년 연속 코믹스, 게임, 만화 콘텐츠가 미정 형태로 남아있다.[3]

DC와의 비교하자면 골드프라임 슈퍼맨과 맞수로 그려진다. 아무래도 둘 다 스펙이 강력하니... 골드프라임 슈퍼맨이 아닐 경우에도 동일하게 강력한 무기를 사용하고 신화 기반 캐릭터인 원더우먼, 번개를 다루는 캡틴마블(샤잠)과 라이벌 구도를 세운다. 물론 룬킹 토르가 압승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 외 미국 코믹스가 항상 그렇지만 묘하게 동일 아이덴티티의 존재가 많다. 베타 레이 빌, 다르고, 썬더스트라이크 등.

로키의 군대로 인해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에게 도움을 요청한 적도 있다. 하지만 로키와 싸운 다음 곧바로 지구에서 벗어나게 된다.

어떤 미국 신문사에서 평가한 바로는 토니 스타크를 넘어서는 마블 최고의 갑부. 재산이 무한대이다. 아스가르드와 그 아홉 행성의 통치자나 다름 없으니 재산을 측정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수준일 것이다.


[1] 원작 코믹스에서는 로키의 딸이다.[2] 잃었다가 다시 얻었다[3] 2004년에 룬킹 토르가 나온 것을 생각해 보면 현재 2019년까지 게임과 만화 형태가 없다는 것은 앞으로도 게임 만화 형태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