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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22:25:20

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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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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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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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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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고
2023.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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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
용용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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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Blooms]]
문별
202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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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RA
2023. 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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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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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OST]]
Various Artists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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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BGM]]
Various Artists
2023. 12. 19.
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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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류시오
Ryu Shi-oh
파일:힘쎈여자 강남순 등장인물 류시오.jpg
배우: 변우석
출생 1988년 10월 1일
가족
직업 기업인
소속 두고(DOO-GO) (대표)
경력
별명 싸이코패스, 소시오

1. 개요2. 작중 행적3. 주요 대사4. 기타

[clearfix]

1. 개요

JTBC 토일 드라마힘쎈여자 강남순〉의 메인 빌런이자 페이크 최종 보스.[1] 배우는 변우석.
7살 때 버려져 러시아까지 건너갔다.
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게 다시 한국에 입성.

1세부터 35세까지 그가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추적도 불가하다.
그는 본디 겁먹는 일이 없는 사람이었다.
아니 애초에 겁을 모르는 사람으로 태어났다.

그렇게 그는 이제 오버그라운드로 올라와
제대로 된 캐피탈리스트가 되겠다는 야심을 키운다.
그가 가진 어둠의 인맥과 돈, 그리고 탐심을 활용하여
화려한 빛의 세상으로 걸어 나온 것.

바로 DOO-GO 라는 유통판매 회사를 만든 것이다,
지배층 인맥들과 앞선 정보와 유통네트워크들이 어우러져
그는 성공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강남순이라는 여자를 알게 된다.
몽골에서 왔다는 이 여자는 순수하고 매력적이고
힘은 상상을 초월하게 강하다.

이런 남순을 이용하면 자신의 목표를 쉽게 이룰 수 있을 것이란
느낌을 받게 되지만
자신도 모르게 남순을 여자로 사랑하게 되어버린다.

남순을 향해 너무나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된 시오!
약점뿐만 아니라 자비심과 동정심 그리고 감정까지도 없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그러던 시오는 결국 남순을 자신의 맘대로 콘트롤 하려는
묘수를 생각해내는데...
검은 돈으로 권력을 잡고, 처세술은 기막히고,
감정은 없는 최고 악당이 온다.

2. 작중 행적

커머스 유통 회사 '두고(DOOGO)[2]'의 창업자이자 현직 대표다. 두고의 유통망과 수많은 상품군을 악용하여 강남구 일대에 마약을 유통하고 있다.

그런데 어떻게 된 건지 세계관 설정상 모계로만 유전되어 여성만 쓸 수 있는 괴력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본인의 회사에서 만들어진 마약 CTA 4885 때문에 일시적으로 힘이 강해졌다는 게 드러난다. 실제로 같은 CTA 4885 중독자인 남성이 중독 증세를 보였을 때 단단한 탁자를 주먹으로 한번 내려쳤을 뿐인데 반으로 갈라졌고, 6회에서 똑같이 CTA 4885에 중독된 하동석 팀장이 엄청난 힘으로 희식의 목을 졸랐다. 현존하는 최고 마약인 펜타닐약 200배에 달하는 엄청난 중독성과 복용시 100%에 가까운 사망율을 자랑하는 CTA 4885를 복용하고도 정작 자신은 곧장 해독제를 마셔서 중독되지 않고 멀쩡했다.

그가 왜 사이코패스가 되었는지 작중에 등장하는데, 어릴 적 고아였을 당시에 러시아 마피아에 의해 길러진 과거사가 나왔다. 당시엔 살아야겠다는 일념 하에 사람을 죽여야만 했고 결국 사이코패스가 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처음에 억지로 사람을 죽였을 때엔 죄책감에 눈물을 흘렸는데, 그 때는 감정이라는 게 남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실은 자신을 이렇게 만들어버린 마피아 조직 파벨의 보스 노쉬를 증오하여 그를 파멸시킬 기회를 엿보고 있음이 11회에서 밝혀졌다.

일단은 메인 빌런 포지션이고 강남순과 대립하는 관계이지만, 인물 소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강남순을 훗날 사랑하게 된다는 묘사가 나온다. 7회부터 본격적으로 강남순과 엮이기 시작했는데, 8회부터 이미 강남순에게 뭔가 느끼기 시작했다는 묘사가 등장한다. 이후에도 강남순에게만 자신의 과거사를 고백한다. 그러다가 10회 말미에서 강남순에게 사귀자고 고백한다.

13회에서도 절대 보여줘선 안되는 연구소까지 보여주며 강남순을 완전히 신뢰하게 되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회차 끝자락에서, 죽은 택배기사의 동생이 강남순의 후원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사무실로 불러 강남순의 연락처를 묻고, 그동안 믿고 신뢰했던 체첵이 강남순임을 알게 되어 큰 충격을 받는다.

14회에서 정나영이 CTA 4885의 정체를 폭로한 것에 분노하는 것에 더해 그동안 강남순과 함께했던 좋은 기억들, 강남순이 본인에게 해맑은 미소로 웃어주었던 순간을 떠올리며 배신감에 눈물을 흘린다. 뒤이어 신종 마약을 유통하지 않았음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이후 킬러를 사주해 리화자를 칼로 찔러 살해하며 그녀의 핸드폰으로 강남순에게 살해 협박 메시지를 보낸다.

15회에서는 강남순의 양어머니 졸자야가 받은 선물로 위장한 폭탄을 통해 그녀를 인질로 잡고 이를 빌미로 강남순에게 강제로 마약을 먹게 한 뒤 한 시간 동안 물을 먹지 않으면 살 수 있다는 거짓말로 위험에 빠트린다.

최종회에서 강남순이 살아나오자 다시 마약을 섭취해 신체를 강화시켜 그녀를 다시 창고 안으로 집어던진다. 그 후 마약 때문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강남순에게 마약 때문에 힘을 쓰지 못하는 넌 절대 자신을 이길 수 없다 말하며 쇠파이프를 던져 죽이려 하나, 되려 보기 좋게 카운터를 당해 복부에 부상을 입는다.

이후 도주해 권투 체육관에서 상처를 붕대로 동여맨 채 쉬고 있던 중 파벨의 누군가로부터 네가 어디에 있는지 안다, 네가 처음 파벨에 왔을 때 있었던 장소에 있겠지. 라는 연락을 받고, 잠시 뒤 자신을 죽이러 온 파벨의 킬러이자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옛 친구, 빙빙이 나타나 자신에게 총을 겨누자 눈물과 함께 더 이상 배신당하긴 싫다며 자신의 손으로 끝낼 수 있게 부탁하고, 결국 빙빙에게 총을 넘겨받게 된다.

직후 경찰에게 포위당한 상황에서 희식과 남순이 보는 앞에서 차르 봄바, 거룩하게 죽어라라는 말을 읊으며 총을 자신에 머리에 대고 쏜 뒤 사망한다.

3. 주요 대사

찾았다. 운명이야. 신이 날 돕고 있어.

– 6회, 강남순이 자신의 운명의 상대라고 확신하고 기쁨의 미소를 짓는 장면 中

돈 벌고 싶죠? 내가 체첵 씨를 키워주고 싶은데. 내 사람이 되어줘요. 당신을 두고의 로비스트로 키우고 싶어요. 부와 명예를 가지게 해줄게.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게.

– 7회, 강남순을 이용하려는 속내를 숨긴 채 고의적으로 접근해 회유하는 장면 中

불안해 하지 마요. 죽게 두진 않을 테니까.

– 7회, 강남순의 힘을 시험하는 장면 中

이젠 체첵 씨한테 어떤 시험도 하지 않을 거니까, 안심해요.

– 8회, 자신을 시험하지 말라는 강남순에게 사과하는 장면 中

근데 그 힘, 대체 어떻게 설명할 겁니까? 몽골에서 특별한 훈련이라도 받은 건가요? 아님, 뭔가 특별한 음식이라도 먹는거에요?

– 8회, 강남순의 힘에 대해 궁금해하는 장면 中
우리 회사 직원이 죽었어. 두고 브랜드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 시점인데..!

– 8회, 물류창고 직원이 과로로 사망했다는 것에 분노하는 장면 中

왜, 왜 내 회사에서 죽고 난리야, 재수없게...

– 8회, 물류창고 직원이 과로로 사망했다는 것에 분노하는 장면 中

내가 하는 은 체첵 씨 말곤 누구도 못 해요. 워낙 위험한 이라, 겁대가리가 없어야 되거든. 힘이 쎄면 겁이 없어져. 그럼, 뭐든 할 수 있는 거고.

– 8회, 강남순에게 자신이 하는 에 대해 설명하는 장면 中

저 사람, 내 사람으로 만들 거야. 약을 먹고 힘이 쎈 여자가 아니야. 타고나게 힘이 쎈 여자. 어쩌면 신이 내게 선물한 여자일지도 몰라.

– 8회, 강남순에 반했음을 김마담에게 털어놓는 장면 中

뭐가 됐건, 당신은 당신이 궁금해 하는 걸 나한테서 알아낼 방법은 없을 겁니다. 날 이길 자신 있으면, 한 번 해보던가.

– 9회, 황금주와 대립하는 장면 中
여길 지키지 못한 건, 날 지키지 못한 것과 같아. 내가 대표실 보안에 신경 쓰라고, 누누이 말했을 텐데.

– 9회, 사무실 컴퓨터가 도난당하자 카일의 허벅지를 칼로 찌른 뒤 일갈하는 장면 中

사람 죽일 수 있어요? 몽골에서 살았다면서, 그 정도 기상은 있어야 하지 않나?

(강남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황금주, 죽여줄 수 있어요? 나를 위해서.

하, 놀라긴. 걱정 마요. 이미 죽었으니까.

– 9회, 황금주의 살인을 교사한 후 강남순에게 통보하는 장면 中

당신은 내 편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 10회, 살인을 저지른 것에 대해 강남순에게 공감을 원하는 장면 中

(강남순: 근데, 시오는 고향이 어디야? 어디서 태어났어?)

모르죠. 한국 땅 어디겠죠. 버려졌으니까. 5살 때 러시아로 갔어요.

(강남순: 그럼, 시오는 누가 길러줬어? 뭐, 늑대처럼 막 산속에 혼자 산 건 아닐거잖아?)

하.. 차라리 그게 나았을 거 같은데.

– 10회, 강남순에게 아픈 과거를 털어놓는 장면 中

나는 체첵이 부러워요. 타고나게 힘도 쎄고, 또, 좋은 부모도 만났잖아요.

– 10회, 강남순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내는 장면 中

난 진짜 빛이에요? 아님 가짜 빛이에요?

– 10회, 강남순과 차 안에서의 대화 中

나랑, 사귈래요?

– 10회, 강남순에게 고백하는 장면 中

오늘 체첵 씨가 안 보이는데, 너무 궁금하고, 보고 싶고. 이거 남자가 좋아하면 생기는 감정 같은데, 아닌가?

– 11회, 강남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꼈음을 고백하는 장면 中

내가 좋아하는 게, 싫어요? 걱정 말아요. 서두르지 않을 테니까.

– 11회, 강남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꼈음을 고백하는 장면 中

난 친구도, 사랑도 서툰 사람이에요. 그냥 그런 거 하면 안 되는 사람으로 살아서. 근데 체첵을 보면, 친구, 사랑 이런 게 궁금해요.

– 12회, 강남순과 식사를 하면서 나누는 대화 中

나 안톤 아니야, 류시오야!!! 앞으로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지 마.

– 12회, CTA 4885를 찾아내지 못한 것에 대한 파벨의 재촉에 분노를 폭발시키면서 中

내가 약팔이면 넌 당연히 약쟁이가 돼. 내가 판 마약은 몸에서 성분 검출도 안 되는데 생각해 봐. 네가 나랑 해리티지에서 만난 게 몇 번인지. 죽은 자의 증언보다 무서운 게 산자의 증언이야. 내가 증인이야. 네가 마약을 빨았다는.

– 12회, 검사의 뺨을 때리면서 中

우리는 동물은 안 죽여. 왠지 알아? 개는 혀를 안 놀리거든. 짖기만 하지.

– 12회, 검사의 가족을 미끼로 협박하는 장면 中

체첵. 당신을 완전히 믿을 생각인데, 나 당신 믿어도 되는 거죠?

– 13회, 강남순에게 확실한 믿음을 고백하면서 中

내 사람이에요.

– 13회, 강남순이 누군지 궁금해하는 범을 경계하면서 中

파벨은 마약 장사만 했지, 군소를 개발하고 연구한 건 나에요. 해독제 사업권은, 나한테 있습니다.

– 13회, 해독제 사업권을 두고 범과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 中

하... 죽기 싫은데. 어떻게 하지? 나도 당신처럼 안되나? 사고 치고 눈알이라도 바치면, 용서해주지 않겠어?

– 13회, 해독제 사업권을 두고 범과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 中

난 뭐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 그게 뭐든.

– 13회, 해독제 사업권을 두고 범과 기싸움을 벌이는 장면 中

나는, 당신에게 모든 걸 보여줬어요. 오늘 당신이 본 연구소가 나의 꿈이고 내 모든 걸 건 곳이에요. 내가 그들을 이길 수 있는 카드죠.

(강남순: 그들이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이야?)

아주, 나쁜 사람들이에요.

– 13회, 강남순을 집앞까지 데려다준 뒤 연구소에 대해 말하면서 中

죽였어야 했는데. 그냥 죽였어야 했는데. 정나영도, 강남순도.

– 14회, 금주방송을 통해 CTA 4885의 실체를 폭로한 정나영에 대한 분노와 체첵이라는 신분으로 그동안 모든 것을 속여온 강남순에 대한 배신감으로 괴로워하는 장면 中
이제 알겠어. 파벨이 왜 배신자를 단 한 번의 기회도 안주고 그렇게 죽여버렸는지.

– 14회, 금주방송을 통해 CTA 4885의 실체를 폭로한 정나영에 대한 분노와 체첵이라는 신분으로 그동안 모든 것을 속여온 강남순에 대한 배신감으로 괴로워하는 장면 中
거짓말하면 내가 죽인다고 했지? 체첵이 강남순 아니라며.

– 14회, 킬러를 사주해 리화자를 칼로 찔러 습격한 후 분노를 드러내는 장면 中
안녕? 나 화자야. 강남순 잘 지내?
(강남순: 응 오랜만이네 너는 잘지내?)
응. 나 잘지내.

나..... 죽었어.
류시오가 날... 죽였어!
내가.. 널.. 모른다고 했거든!!!

이제 네 차례야.[3]

– 14회, 리화자를 습격한 후 그녀의 휴대폰 메시지로 강남순에게 경고하며 中

그 누구도 날 함부로 할 수 없어. 그리고, 난 파벨로 죽지 않을 거야.

– 15회, 차르봄바[4] 명령을 내린 노쉬에게 분노하면서 中
다 죽여. 모두 다.

– 15회, 윤비서에게 강남순의 가족들을 모두 죽이라고 지시하는 장면 中

몽골 엄마, 공짜를 아주 좋아하시더라고. 그 때 두고 물류창고에서 마약 찾느라 물건 빼돌릴 때, 네가 부모님 얘기를 꺼냈잖아. 그 때 생각했지. '참, 착한 딸이구나.' 친엄마 찾았어도, 키워준 부모는 여전히 소중한가?

– 15회, 졸자야를 인질로 잡고 강남순을 협박하는 中

모든 결정은 내가 해. 넌 선택 말곤 할 수 있는 게 없어.

– 15회, 강남순에게 마약을 건네며 협박하는 장면 中
넌 다를 줄 알았어. 평생 파벨이라는 족쇄에 끌려다니다 결국에는, 버려질 거야. 나처럼.

– 16회, 오랜 친구였던 빙빙이 총을 겨눠오자 배신감을 드러내며 경고하는 장면 中
난 세 번을 버려졌어.

한 번은, 날 낳아준 부모에게.

또 한 번은, 믿었던 여자에게.

그리고,[5] 유일하게 그리워했던 친구에게.

두 번만 버려진 걸로 끝내고 싶어.

– 16회, 한 평생을 버려진 인생으로 살았던 아픔을 빙빙에게 눈물로 호소하던 中
차르 봄바. 거룩하게 죽어라.

– 16회, 경찰에게 포위당한 후 머리에 총을 겨누어 자살하기 직전의 유언[6][7]

4. 기타



[1] 진 최종 보스는 노쉬.[2] '온라인'으로 사업한다는 언급은 명시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나 현대 사회 상거래의 특성과 작중에서 회사의 물류창고 상하차 및 택배 배송, 이를 전담하는 '두고맨'들의 장면이 비중 있게 묘사된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쿠팡을 모티브로 한 기업으로 추정된다. 물론 작중의 두고는 커머스 유통을 빙자한 마약 유통 범죄 소굴이라는 점에서 대놓고 쿠팡을 모티브로 했다고 하기에는 조심스럽다.[3] 직전까지의 대사는 리화자의 목소리였으나 이 때 류시오의 목소리로 바뀐다.[4] "거룩하게 죽어라"라는 뜻의 러시아어.[5] 이 때부터 눈물이 흐르며 목이 메인다.[6] 처음엔 강남순을 그저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써 이용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음이 드러난 장면. 경찰과 특공대에 의해 포위당하자 권총을 본인의 머리에 겨누어 방아쇠를 당긴 후 바닥에 쓰러진 뒤 맺혀있던 눈물이 흐르며 숨이 끊어지는 마지막 순간까지의 시선이 강남순 한 사람만을 향하고 있었다는 데서 명확하게 드러난다.[7] 15회에서 노쉬에게 자신은 절대 파벨로 죽지 않을 거라 경고했으나, 파벨의 잔혹한 훈련을 피하고자 함께 도망치다 헤어진 친구 빙빙은 이미 오래 전 헝가리로 넘어가 파벨에 의해 훈련을 받은 후 류시오를 죽이라는 임무를 받은 상태였고, 마지막까지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을 죽이지 않으면 죽게 되는 빙빙을 위해 그가 넘겨준 권총을 머리에 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결국 파벨로 생을 마감하는 비극적 최후를 맞게 된 것이다.[8] 대표적으로 헤리티지 클럽 대표 김마담을 해고하고 강남순을 로비스트를 채용한 바람에 클럽 구석을 촬영하게 하거나 도청 장치를 설치했고, 자신의 통화를 강남순이 있는데 대놓고 해 도청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신뢰된다면서 연구소를 강남순에게 공개하는 엄청난 실책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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