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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10:08:57

리랑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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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리랑 온에어
Rirang OnAir
파일:Rirang OnAir.jpg
이름 <colbgcolor=#fff,#191919>김이랑
출생 1987년[1]
165cm
거주지 경기도 용인시
유튜브 개설일 2018년 9월 12일
유튜브 구독자 수 140만명[A]
유튜브 조회수 235,769,558회[A]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컨텐츠3. 특징4. 방송 출연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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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행하는 girl camper Rirang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여성 캠퍼(백패커).

2018년 하반기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2024년 2월 기준 국내 캠핑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4]

2. 컨텐츠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산골이나 강가에서 캠핑, 비박(야외 취침), 등산, 낚시, 휴식, 물놀이, 캠핑 음식 만들기, 혼술 등의 백패킹[5](캠핑) 컨텐츠를 제작한다.

가끔씩 캠핑 컨텐츠 외에도 해외여행 Vlog도 제작한다.

정기 업로드는 토요일 혹은 일요일 밤에 한다.[6]

3. 특징

4. 방송 출연

5. 여담


[1] 2022년 5월 1일에 올라온 영상에서 토끼띠라고 밝혔다. 이전 영상들에서 30대 중반이라고 했으니 87년생인 것으로 보인다.[A] 2024년 02월 19일 기준.[A] [4] 외국인 구독자들도 많아서 댓글창을 보면 상당히 다양한 언어들을 접할 수 있다.[5] 야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넣은 배낭을 짊어지고 마음 내키는 대로 자유롭게 걸어 다니는 여행.[6] 변동 시에는 미리 커뮤니티에 공지한다.[7] 비바람이 몰아치는 산 정상에 텐트를 치고 김치찜에 막걸리를 마시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우중 캠핑 영상은 '보고만 있어도 힐링된다'는 평을 받으며 700만 회가 넘는 높은 조회 수를 올렸고, '텐트 없이 혼자 떠난 야생 캠핑'(491만 뷰), '한파 속에서 생존하기'(330만 뷰), '혼자 섬 캠핑 갔다가 겨울 폭풍우 만남'(360만 뷰) 등의 영상이 큰 호응을 얻었다. #[8] 밀가루와 이스트를 챙겨와서 아예 빵을 직접 구워 먹기도 한다.[9] 이것이 리랑온에어의 핵심적인 인기 요인으로 보인다. 댓글을 보면 힐링과 대리만족을 느낀다는 댓글들이 많은데, 주인공이 혼자 캠핑을 다녀오는 여정을 따라가고 혼밥혼술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는 것 자체에서 오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정말로 즐거워하고 행복감을 느끼는 리랑온에어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 영상 속 캠핑의 강도는 누가 아무리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웬만한 남자들도 하기 힘들 정도로 고강도이기 때문에, 진짜 자기가 그 일을 좋아하고 즐기지 않는다면 하기 어렵다고 보는 게 맞을 듯하다.[10] 텐트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바다 파도 소리 등을 ASMR로 편집해 영상에 종종 삽입한다.[11] 본인이 고양이 3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집사이기도 하다.[12] bushcraft. 숲과 들판에서 최소한의 장비로 생존하는 캠핑.[13] 장비를 두고 훈련병, 신병, 병장, 퇴역과 같은 단어를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진급 예정자 계급 뒤에 붙이는 (진)이라는 표현도 자막에서 종종 사용한다. 그 외 화생방, 짬타이거와 같은 표현들도 등장한다.[14] 하지만 정작 외모, 말투, 목소리 등은 군대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고 오히려 여성스러운 편인데, 이 점이 채널의 주요 인기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 즉, 겉으로는 여성스러워 보이는 주인공이 무척 크고 무거운 백팩을 메고 캠핑을 다니면서 상당히 수더분하고 털털한 모습을 보이는 데서 오는 반전매력인 것이다. 예를 들어 바닷가에서 굴을 따던 도중 생굴을 먹는다든지, 군용 반합에 각종 요리를 해먹는다든지, 젓가락을 못 챙겨왔을 때 나뭇가지를 깍아서 젓가락을 직접 만들거나 텐트 펙을 젓가락 대용으로 사용한다든지, 그리들에 고기를 굽다가 캠핑용 도끼로 고기를 썬다든지, 음식이 땅에 떨어지면 '3초룰'을 언급하며 집어서 탈탈 털어 먹거나 요리를 이어간다든지, 막걸리를 마시면서 아예 병나발을 부는 모습 등이 그러하다. 특히 남성 시청자들에게는 이와 같은 반전매력과 더불어 털털하고 수더분한 여성에게서 느끼는 매력이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솔로캠핑 영상의 경우 마치 주인공과 단 둘이 캠핑을 떠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는데, 술을 마실 때마다 카메라를 향해 '짠'하고 건배를 자주 하는 모습도 이런 느낌을 배가시킨다. 실제로 구독자 수가 수십만 명 단위로 급증하기 시작한 2021년 상반기 데이터를 보면 그 중심에는 3040 남성들이 있었다. #[15] 군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이것이 얼마나 만만치 않은 일인지 알 수 있다. 아무리 군용 물품들은 감히 비빌 수 없을 정도로 성능이 좋은 텐트, 침낭, 복장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영하 10도 안팎의 날씨에 핫팩에만 의지해 산 속에서 혼자 잠을 자는 건 웬만한 남성들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일이다. 심지어 한 영상에서는 텐트 자리에 걸린 나무를 제거할 수 없어 텐트 입구를 닫지 못한 채 잔 적도 있었다. 남성들이 군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경험하는 나이가 일생 중 가장 신체능력과 기능이 좋은 20세 전후라는 점까지 감안한다면, 현재 30대 중반의 나이인 리랑온에어는 웬만한 남자들보다도 추위를 안 탄다고 볼 수 있다. 관련해서 2021년 1월 설산에서 캠핑하는 '한파 속에서 생존하기' 영상을 기점으로 3040 남성층을 중심으로 구독자 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16] 대부분의 경우 무게가 15~20kg 정도 나가는 큰 백팩을 메고 이동하며, 백팩을 메고 등산을 하는 경우도 있다. 또 차로 이동을 할 때도 있지만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