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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01:06:48

리앤 카트먼

파일:Liane_Cartman0.png
이름 Liane Cartman
성우 카리 터너 → 메리 케이 버그먼 → 일라이자 제인 슈나이더에이프릴 스튜어트
스즈키 노리코(WOWOW), 야마모토 토모미[1](극장판), 타케다 하나(FOX), 金子沙希(넷플릭스)(일본)
성별 여성
머리색 갈색
소속 ???
나이 35세[2]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인종 백인
종교 가톨릭[3]

1. 개요2. 성격
2.1. 직업2.2. 문란함2.3. 탄생 배경
3. 인간 관계
3.1. 가족
3.1.1. 에릭 카트먼3.1.2. 카트먼 본가
3.2. 친구
3.2.1. 사우스 파크 학부모들3.2.2. 시저 밀란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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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우스 파크의 등장 인물로 에릭 카트먼의 어머니. 미혼모로, 혼자 아들 에릭을 키우고 있다.

2. 성격

성격이 매우 유약한데다 시즌 15 이전까지는 아들바보를 넘어 아들에게 무조건 순종했었다. 미혼모인 데다 성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직업 상 남편이 없어서 찾아오는 심리적 공허함을 아들에게서 찾으려 들기에 그렇다고 한다.

2.1. 직업

작중 초중반에서는 포르노 비디오나 야한 잡지 커버 모델로 종종 출연했는데, 별다른 직업 없이 이것만으로도 그럭저럭 중산층 형편을 유지하며 혼자 카트먼을 키울 수 있을 정도로 벌고 있으니 그만큼 수요자가 많고 그만큼 창녀 활동을 많이 해왔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후반에서 맥코믹 집안 다음으로 가난한 집안이라는 설정이 추가됐고 에릭이 열폭하는 계기가 된다. 여기서 성산업에 뛰면서 다른 곳에 투잡을 뛰고 있다는 대사를 볼 수 있다.

일단 성인물 배우라는 설정은 초창기에 가장 적극적으로 묘사되었고 이후에도 그런 설정이 계속 나오긴 했지만 사우스 파크가 대중적인 애니가 돼서 그런지 조금씩 그런 묘사가 줄어 갔다. 성 관련 산업에 종사하면서도 다른 곳에 아르바이트를 뛰는 것으로 묘사되었고 시즌 25에서는 부동산 중개사가 되기도 했다. 물론 그 중개사도 얼마 못 가 에릭의 패악질로 파탄나 더 가난해졌지만.

2.2. 문란함

굳이 돈벌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아무하고나 관계를 가지는데, 시즌 1 후반부 부터 시즌 2 초반부까지 카트먼의 아버지를 밝히는[4] 에피소드에서 카트먼의 아버지 후보가 수도 없이 많았으며[5], 사우스 파크에서 카트먼의 어머니와 관계를 안 가진 남자/여자가 어디 있냐는 변명이 나오기도 했다. 시즌 9에서는 돈이 떨어지자 비용을 지불하기 위해 초면인 A/S 기사랑 원나잇을 하는 것으로 퉁치기도 했다.[6] 후반부로 갈수록 이런 묘사가 줄어들어서 그렇지 시즌 초중반부 때 리앤의 문란함은 차마 말조차 할 수가 없을 정도다.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에서도 이런 문란함이 그녀의 매춘부 전단지 돌리기 서브 퀘스트로 드러나며, 치안 문제로 잠시 집에 들어온 클래시를 보고 매춘부라며 쫓아내려 하는 내로남불적 모습도 볼 수 있다.

2.3. 탄생 배경

리앤이라는 이름은 사우스 파크를 만들기 전 트레이 파커의 별로 좋지 않게 헤어진 전 여친의 이름으로, 일부러 그 이름을 부정적인 여성 캐릭터에게 붙였다고 한다.

3. 인간 관계

3.1. 가족

3.1.1. 에릭 카트먼

그럼 밖으로 나가서 경찰한테, "도와줘요. 엄마가 저를 따먹으려고 해요!"[7] 라고 말한 건 뭐야?
정말로 미안하면 무슨 잘못을 해서 너한테 아무것도 안 사주는지 잘 알겠지!

(시즌 15 1화 중에서)
시즌 15 이전까지는 아들을 지나치게 사랑해 훈육을 안 하고 원하는 건 다 들어줬기 때문에[8] 에릭의 인성이 막장으로 치닿게 되었다. 시저 밀란이 개 훈련법(…)으로 에릭의 버릇을 잠시나마 고쳐 놨을 때도 결국 본인이 단호하게 하지 못해서 시저 밀란이 돌아간 지 얼마 안 되어 에릭의 성격이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
그나마 시즌 15 이후부터는 가끔 에릭의 응석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혼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그동안 오냐오냐 크면서 자라 온 에릭도 만만치 않은 것이, 에릭에게 아이패드를 사 주지 않자 # 에릭은 비싼 아이패드를 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성범죄자로 몰아버렸다. 에릭이 대놓고 바지까지 벗고 공공장소에서 "날 엿먹였어."라고 난동 부렸는데, fuck이라는 표현 자체가 성폭력 그러니까 나쁘게 표현하면 '따먹다'라는 의미가 있다.[9] 그 뿐만이 아니라 에릭이 더 좋은 가정에 입양되기 위해 범죄 누명을 덮어씌우기도 하는 등 아들 잘못 길러서 생고생을 하고 있다.

두번째 극장판 사우스 파크: 포스트 코비드에서 카트맨이 갱생한 아버지가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미래 조작 후 모두가 행복해졌을 때 자기 혼자만 폭삭 망했다고 한다.

시즌 25에서 도시에서 이주한 사람들 때문에 월세가 오르자 중개업자로 직장을 구하는데, 에릭이 자기에 관심을 안 준다고 탁월한 마케팅 실력으로 훼방을 놓아서 결국 그만둔다. 그렇게 망한 핫도그 가게에 이주한다.[10] 그 후 사우스 파크: 더 스트리밍 워에서 에릭이 돈이 없으니 부잣집에 얹혀 살게 가슴 성형을 받아서 부자에게 대시를 하라는 요구를 하자 강하게 거절하며 빡친 아들이 가출하고 뭐고 신경 안 쓰고 할 말을 다하며 이전 시즌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변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19 때는 침실에 안 들어가고 TV만 보는 아들에게 총을 겨누기도 했다.

시즌 26 5화에서도 카트먼이 찡찡거리는데 무시하고 끝까지 끌고 가면서 자기 할 말만 하는 모습을 보인다.

3.1.2. 카트먼 본가

파일:216_cartman_family.gif
리앤과 에릭은 사우스파크에 살지만 카트먼 가의 상당수는 네브래스카에서 거주한다.[11] 비만이 가족력이며 상당수는 카트먼 이상으로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편이다. 초기 시즌에 나온 바로는 크리스마스마다 친척끼리 모이는 게 집안 전통인 듯?

3.2. 친구

3.2.1. 사우스 파크 학부모들

그녀도 학부모이기에 사우스 파크의 학부모들과 자주 어울리고 노는 장면이 많다. 초창기에는 성 산업에 종사하는 점과 아들 카트먼의 성격 때문에 학부모들 사이에서 거의 왕따 당하다시피 했으나 그런 설정이 점점 옅어지고 조금씩 정상적인 면모도 보이기 시작하면서 학부모들과도 거리낌 없이 가까워지게 되었다.

워낙 작은 마을에서 어릴때부터 자라고 커온 사이라 학부모들과는 거의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라고 봐도 된다. 그중에서도 쉴라와 특히 친한 편이다.

3.2.2. 시저 밀란

카트만의 응석받이 노릇을 참다 못해 부른 양육 전문가들[13] 중 한 명으로, 유일하게 카트먼을 제대로 조련해 리앤이 연모를 하게 된다. 그러나 리앤을 단지 비즈니스 관계로만 생각했던 시저 밀란은 그냥 리앤을 떠나버려 리앤이 카트먼에게 다시 순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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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山元はとみ.[2] 공식홈페이지 기준[3] 중간에 무신론자가 된 적이 있고 몰몬교로 잠시 개종한 적이 있다.[4] 진짜 아버지를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이 떡밥은 10년이 넘게 지난 200회 특집에서야 겨우 풀렸다.[5] 심지어 흑인인 제롬 맥엘로이도 아버지 후보로 꼽혔었다.[6] 다만 카트먼은 이때 엄마가 그 남자에게 따먹히면서 내는 신음소리를 자신이 죽어서 슬퍼서 내는 울음소리인 줄 알고 친구들이 자신을 죽은 사람인 척 무시하는 것에 자신이 진짜 죽은 줄 알고 충격받는다.[7] 원 대사는 "Help, Help! My mom is trying to fuck me!:[8] 하지만 시즌 1 에피소드 1화에서부터 친구들이 카트먼의 집에 찾아와서 밖에 나가서 놀자고 했을 때 리앤도 카트먼에게 친구들과 놀고오라고 했는데 카트먼이 친구들하고 놀고 싶지 않다고 계속 우기자, 에릭에게 잠깐 화를 냈었다. 물론 다시 진정하면서 친구들하고 잘 놀고 오라고 설득했지만. 아마 이 회차 한정으로는 아들이 다 해달라는대로 오냐오냐 키우진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다시 진정하면서 친구들하고 잘 놀고 오라고 설득하기도 했다. 사실 극초창기엔 잠깐 아버지랑 여동생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했으니 이는 설정오류다.[9] 결국에는 리앤에게 혼났는지 차 안에서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으며, 리앤은 웬일인지 그런 아들의 응석을 단호하게 거절하고 다그쳤다. 아들의 떼쓰기가 질렸다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지만 리앤의 가정 형편상 그런 건 살 만한 상황이 안 되기 때문이다.[10] 훨씬 좁고 낡아서 케니네 집보다 못하다.[11] 네브래스카는 콜로라도 바로 옆 주이긴 하지만 미국 땅 특성상 영토가 넓어서 바로 옆 주인데도 차로 간다면 며칠은 걸린다. 작중에서도 5일 걸리는 것으로 나왔다.[12] 다른 친척들은 마약으로 탕진할 위험성이 있어 유산을 그리 많이 못 물려 받는다.[13] 처음 한 명은 폭언에 미쳐 자진해서 그만두고 그 다음 한 명은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된다. 그 다음에 들어온 게 시저 밀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