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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09 09:54:29

리처드 브레이브

전격문고 MAGZINE에서 연재된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SS>의 등장인물이다.

네세사리우스 소속의 마술사이다.
주요 활동지역은 북아메리카. 술식은 북구 신화를 기본으로 한 룬. 불꽃계에 강한듯 하다.

실제로 '레바테인'의 술식으로 같은 '룬' 사용자이자 '불꽃'의 전문가인 스테일의 불길을 '불태워'버리는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했다.

과거에 미국마술결사가 영국에 침공하는 것을 막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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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의 무기이자 술식인 '레바테인'은 스테일의 불꽃검 정도의 화력밖에 없다. '레바테인'의 화력의 비밀은 '태워야 할 대상'에 특수한 약품으로 이뤄진 '보이지 않는 룬'을 새긴 뒤 열기를 이용해 색을 변화시켜 룬이 발동(새겨지게)함으로서 목표를 '타기 쉽게'하는 것.

이 '약품을 열기로 변색시킨다'라는 방법이 '과학마술이 상호 불간섭한다'는 '조약'에 걸려서 '폐기명령'을 받고는 거기에 반발해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스테일 마그누스에게 털렸다. 페트리시아를 노린 대가로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에게 끌려간다. 아마도 끔살됐을듯.

칸자키 SS 막바지에도 언급. 세이레 플랫틀리를 확보해서 브륀힐트 에익트벨에게서 최후의 룬과 발키리, 지구 중심핵 간섭에 대한 정보를 뜯어내기 위해 네세사리우스에서 파견한다. 정황상 칸자키에게 탈탈 털렸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