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7:40:03

리코타 벨다인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의 플레이 캐릭터들
아돌 크리스틴 - 락샤 폰 로즈웰 - 사하드 노틀러스 - 훔멜 트라발도 - 리코타 벨다인 - 스포일러

파일:external/1bbc1996662bfb42807487ebb931fa2eeccf56adfe5b64c27c6fc0e244aa4919.jpg
낡은 건물, 커다란 나무, 아돌, 네가 좋아하는거 많아!
프로필
이름리코타 벨다인
リコッタ=ベルダイン
Ricotta Beldine
사용 무기휩메이스
나이12
성우야마모토 노조미/재키 라스트라

이스 Ⅷ : 다나의 라크리모사의 등장인물.

1. 캐릭터 특징2. 작중 행적3. 여담

1. 캐릭터 특징

파일:이스 VIII -Lacrimosa of DANA-_20220728232407 (2).png
아돌이《세이렌 섬》에 오기 전부터 생활하고 있던 소녀. 천진난만하고 비뚤어지지 않고 섬의 지리와 고대종의 습성을 잘 알고 있다. 섬에 표류한 여러 책에서 지식과 언어를 습득했는데 그 내용들은 꽤 편중되어 있기에 가끔 묘한 말투가 나온다. 섬을 탐색하러 나간 "아버님"을 홀로 기다리고 있다는데...

2. 작중 행적

롬바르디아호의 승객 출신이 아닌 기억이 있을 무렵부터 세이렌 섬에서 살아왔다는 야생 소녀. 덕분에 각종 동물들과 대화가 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본인 말로는 무슬 스승인 마스터 콩[1] 과 필요한 지식을 알려준 선배인 넓적부리황새[2]와 함께 자랐다고 한다. 이후 섬을 포류하고 있던 타나토스 벨다인에게 거두어져서 함께 지내게 된다. 그러난 아돌 일행을 만나기 한달 전, 아버지가 고대종의 움직임이 수상하다며 나간 이후로 오지 않아서 걱정하게 된다.

이후 아돌 일행이 세이렌 섬 북부의 조사를 위해 섬 중앙의 장다름 산을 등정하던 와중 고대종 아발로드라길의 습격을 받고, 그 단단한 피부 때문에 결정적인 일격을 날릴 수 없어 난감하던 찰나 등장, 그녀의 아버지가 만든 양색금 화살촉으로 만든 화살을 던져 쫓아낸다. 그리고 중턱의 오두막으로 아돌 일행을 초대해 차를 대접한다. 그 후 돌아오지 않는 타나토스를 걱정하며 마찬가지로 장다름을 넘어 북부로 가려는 아돌 일행을 따라가게 된다. 아돌 일행이 살고 있던 포류촌을 보고 놀라워하고 많은 사람들과, 특히 성향이 비슷한 쿠이나와 친해지게 된다. 왕도 아이기어스에서 자신의 의붓아버지인 타나토스와 재회하게 된다.

후반부 타나토스와 대화를 하다보면, 표류촌 사람들이 세이렌 섬에서 탈출하게 된다면 리코타를 데리고 아프로카 대륙에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하며, 아돌에게 언젠가 각지를 여행하다 보면 자신과 리코타를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타나토스는 리코타가 장래에 꽤 미인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

파일:이스 VIII -Lacrimosa of DANA-_20220728232326 (2).png

엔딩에서는 지금까지 자신을 보살펴 주었던 마스터 콩과 넓적부리황새와 작별하고, 타나토스가 아돌에게 말했던 것처럼 세계 각지를 타나토스와 함께 여행하게 된다. 아프로카 대륙으로 가는 항로가 안정화가 된 뒤, 아프로카 대륙의 중앙으로 향했다고 하는데, 그 이후의 행적은 알려져 있지 않다.

3. 여담



[1] 자존심이 강한 편이고 상당히 강해서 리코타 정도는 적당히 싸워줄 정도. 수련은 공짜가 아니라서 잘 익은 망고가 필요하다고 한다.[2] 아돌이 리코타를 만나기 전, 포류촌에 오는데, 그 이유는 리코타도 인간인 이상 언젠간 같은 인간과 살아가야 한다는 마음에 거리두기와 인간에게 리코타를 맡길 겸 표류촌 인원들의 면면이 믿을 수 있는 부류인지 의심해서 감시하기 위해 들린 거라고 한다.[3] 사실 이미 아돌아프로카를 지나왔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에레시아로 돌아간 현재로선 아프로카가 재등장할 가능성은 낮아보인다. 가장 최신 시열대인 이스 9보다 과거의 시점을 다루는 이야기라도 나온다면 가능성은 있지만.[4] 실제로 이스 8과 이스 6의 사이엔 1년~2년의 공백기가 있기에, 과거 시점을 다룰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5] 사하드의 의뢰인 기원의 나무에서 "쭉쭉빵빵 하기를!"이라는 소원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