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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etuvos socialdemokratų partija | |
| 약칭 | LSDP |
| 한글명칭 |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 |
| 상징색 | 빨간색 |
| 대표 | 빌리야 블링케비추테 |
| 창당일 | 1896년 5월 1일[1] |
| 당사 | Barbora Radvilaitės st. 1, 빌뉴스 |
| 이념 | 사회민주주의 민주사회주의 친유럽주의 |
| 정치적 스펙트럼 | 중도좌파 |
| 당원 수 | 17,677명(2018년 기준) |
| 기관지 | 사회민주당원 |
| 청년 조직 |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 청소년 연합 |
| 국제 조직 | |
| 유럽 정당 | 유럽 사회당 |
| 유럽의회 정당 | |
| 세이마스 의석 수 | 52석 / 141석 |
| 유럽의회 의석 수 | 2석 / 11석 |
| 웹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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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투아니아의 사회민주주의 정당으로, 리투아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정당이다.2. 역사
초창기에는 마르크스주의 정당으로 창당되었으며, 당시 리투아니아는 러시아 제국 지배 하에 있었기 때문에 빌뉴스의 안드리우스 도마셰비치우스(Andrius Domaševičius)의 자택에서 열린 비밀결사로 활동했다. 제정 말기 리투아니아에는 리투아니아인과 폴란드인, 러시아인, 유대인 등 다양한 민족이 거주했고 리투아니아 노동자 연합과 분트를 비롯해 여러 사회주의 운동이 있었는데,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당은 리투아니아 독립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다른 사회주의 운동과 구별되었으며 당시 금지되었던 리투아니아어 신문을 비밀리에 간행하였다. 사민당의 초기 지도부는 1899년 비밀경찰에 의해 대부분 체포되어 시베리아로 추방되었으나 이후 청년 혁명가들에 의해 조직이 복구되었고, 1905년 러시아 혁명 당시 혁명을 지지하고 리투아니아 전역에 사회민주당 선언문을 배포하였다.사회민주당은 독립 이후 리투아니아 1공화국의 주요 정당으로 부상하였고 1926년 총선에서 리투아니아 인민 소작농 연합(LVLS)과 연립정부를 구성하였으나, 그러나 1926년 12월 26일 쿠데타로 인해 실각하였다. 안타나스 스메토나 독재정권 동안 사회민주당은 여러 번 탄압의 대상이 되었는데, 최종적으로 1936년 모든 정당활동이 금지되면서 활동을 중지했다. 2차대전 이후 소련 점령 기간 동안 사회민주당은 해외 망명 하에 활동하다가 페레스트로이카 시기인 1989년 리투아니아에서 활동을 재개했고, 1990년 합법화되었다.
독립 이후 사회민주당은 1992년과 1996년 총선에서 각각 6%를 득표해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2000년 총선에서는 옛 공산당의 후신으로 알기르다스 브라자우스카스 전 대통령이 이끄는 리투아니아 민주노동당과 선거연합을 구성해 19석을 획득하였다. 선거 이후 사민당과 민주노동당의 합당이 이루어졌고, 2001년 팍사스 연정이 무너진 이후 처음 집권하였다. 이후 브라자우스카스(2001-06), 키르킬라스(2006-08), 부트케비추스(2012-16) 총리가 사민당 소속으로 집권하였다.
2016년 총선 이후 사민당과 농민녹색연합이 스크베르넬리스를 총리로 하는 내각을 구성했으나, 2018년 연정에서 이탈하였다. 이 과정에서 연정 잔류파가 이탈해 리투아니아 사회민주노동당(이후 리투아니아 지역당으로 개칭)을 창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