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벨릭의 친구들 | ||
로만 벨릭 | 리틀 제이콥 | 브루시 키부츠 |
패트릭 맥리어리 | 드웨인 포지 |
리틀 제이콥 Little Jacob | |
<colbgcolor=#943642><colcolor=#ffffff> 본명 | 제이콥 휴즈 Jacob Hughes |
연령 | 26세 → 31세 |
모발안구 | 검은색, 갈색 |
신장체중 | 180 cm, 78 kg |
혈액형 | B형 |
경력 | 깡패, 마약밀매 |
소속 | 야디 |
소유 차량 | 던드레리 버고 ~ |
기타 정보 |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IV Grand Theft Auto V(이스터에그) |
성우 | 쿨리 렌스 (Coolie Ranx) |
모션캡쳐 | 쿨리 렌스 (Coolie Ran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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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Ya can't shake no hands when your fist be clenched. Ya hear me, breda?
주먹을 쥔 채로 악수할 수는 없잖아. 내말 알겠지 형제?
주먹을 쥔 채로 악수할 수는 없잖아. 내말 알겠지 형제?
듀크스 지역 마약상으로 카리브 해 출신이며, 그쪽 사람답게 자메이카식 영어[2]를 쓰는 자메이카인. 그 때문인지 제이콥의 말은 발음이 어눌하고 단어 몇 개를 생략하며 말하는지라 굉장히 알아듣기 어렵다.[3] 이를 표현하느라 영어 자막도 요상하게 나오기 때문에 읽기 힘든데, 용케도 해석하는 세르비아인 니코가 대단하다.[4] 동시에 라스타파리안이기도 하다. 그리고 니코에게 위험이 닥칠 때마다 있어줬던 니코의 가장 좋은 친구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1982년 자메이카에서 태어난 제이콥은 어느 시점에서 우연히 배드맨을 만났고[5] 둘은 얼마안가 좋은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제이콥과 배드맨은 자메이카 갱단인 야디에 들어가고 이후 제이콥은 배드맨과 함께 리버티 시티로 이사를 오게 된다. 비록 리버티 시티로 온 후 경찰들에게 몇 번 체포되기도 했지만, 보한지역의 마약 딜러인 엘리자베타 토레스와 협력관계를 맺고 로만 벨릭과 친분을 맺는다.2.2. Grand Theft Auto IV(2008년)
첫 등장은 니코와 미셸이 처음으로 데이트를 하는 미션인 First Date 미션으로 버거샷 앞에서 햄버거를 먹는 모습으로 나온다. 다만 이 때는 대사도 없었고, 컷씬에서 지나가듯이 나왔기 때문에 제이콥이 이 때 첫 등장을 했다는 걸 단번에 알아차리는 사람도 적다. 바로 다음 장면에서 특수능력을 소개하는 장면에서도 잠깐 등장했다.제이콥 : 네가 니코냐? 우리 로만이 두고두고 이야기하던? 로만의 세계정복을 도와줄 거라던 사촌 니코?
니코 : 그럴걸.
제이콥 : 멋지네. 좋아, 좋아. 거기에 가면 나 좀 챙겨줘. 알았지? 따로 부탁할 일이 있거든.
니코 : 말해봐.
제이콥 : 이것 좀 받아볼래? 상황이 꼬이는 것 같으면 와서 도와줘. 알았지?
니코 : 걱정돼? 나야 총 쓰는 법은 아니까 네 부탁대로 감시해 줄 수도 있어.
제이콥 : 진짜 형제구만. 진짜 로만의 사촌이야. 정말 고맙다. 그 새끼는 언젠가 내 형제인 리얼 배드맨이랑 다툰 적이 있거든. 나는 조용히 가고 싶은데, 그런 놈들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
'Jamaican Heat' 미션 中
니코 : 그럴걸.
제이콥 : 멋지네. 좋아, 좋아. 거기에 가면 나 좀 챙겨줘. 알았지? 따로 부탁할 일이 있거든.
니코 : 말해봐.
제이콥 : 이것 좀 받아볼래? 상황이 꼬이는 것 같으면 와서 도와줘. 알았지?
니코 : 걱정돼? 나야 총 쓰는 법은 아니까 네 부탁대로 감시해 줄 수도 있어.
제이콥 : 진짜 형제구만. 진짜 로만의 사촌이야. 정말 고맙다. 그 새끼는 언젠가 내 형제인 리얼 배드맨이랑 다툰 적이 있거든. 나는 조용히 가고 싶은데, 그런 놈들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까.
'Jamaican Heat' 미션 中
실질적인 재등장은 Jamaican Heat 미션. 로만의 택시 손님으로 등장하며, 로만을 통해 처음으로 이름이 소개되었다. 이 미션에서 니코와 처음으로 만나게 되지만 이미 니코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었고 그 때문인지 니코와 처음만난 사이인데도 니코에게 경호원이 필요하다면서 총을 주고 마약 딜러와 거래를 하는 동안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자신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6] 거래가 끝난 뒤엔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연락처를 주고받는다. 주로 니코에게 항상 총격전이 벌어질 경우를 대비해 자신의 거래에 관련된 경호 임무를 부탁한다. 이 이후로는 제이콥을 불러내서 놀 수 있다.
이후에는 디미트리가 니코를 배신하고 죽이려들때 달려와 도와준다거나 U.L.P.C의 테러 용의자 헬기 격추 미션에서 니코 대신 테러 용의자 헬기를 격추시키는 등 니코에게 위험이 닥칠 때마다 현장으로 달려와 니코를 도와준다.
로만과 멜로리가 결혼하는 미션인 Mr and Mrs Bellic 에서도 역시 등장하며 결혼식 도중 디미트리 혹은 페고리노에 의해 로만 또는 케이트가 죽자 멘붕에 빠진 니코를 진정시키거나 위로해준다.
(복수 엔딩일 경우)
제이콥 : 니코 나랑 로만이 페고리노 부하를 찾았어, 그 녀석은 '코레쉬 스퀘어'의 한 건물 안에 있어. 우리가 감시하고 있어.
니코 : 기다려, 금방 갈게. 근데 로만은 왜 거기 있는거야? 그 자식이 있을 만한 곳이 아닌데.
제이콥 : 널 도와주고 싶대, 친구.[7] 나랑 함께 말야. 알았지? 이따가 보자.
(거래 엔딩일 경우)
제이콥 : 니코, '코래쉬 스퀘어'의 한 건물에서 지미 페고리노의 똘마니를 찾았어. 헤로인 거래가 있은 뒤에, 디미트리는 페고리노랑 붙어 다녔어. 내 생각엔 이 새끼가 지미와 디미트리가 있는 곳으로 갈 것 같아.
니코 : 기다려, 금방 갈 테니까. 로만을 위해서 복수해 주자고.
제이콥 : 물론이야. 이따가 보자, 니코.
제이콥 : 니코 나랑 로만이 페고리노 부하를 찾았어, 그 녀석은 '코레쉬 스퀘어'의 한 건물 안에 있어. 우리가 감시하고 있어.
니코 : 기다려, 금방 갈게. 근데 로만은 왜 거기 있는거야? 그 자식이 있을 만한 곳이 아닌데.
제이콥 : 널 도와주고 싶대, 친구.[7] 나랑 함께 말야. 알았지? 이따가 보자.
(거래 엔딩일 경우)
제이콥 : 니코, '코래쉬 스퀘어'의 한 건물에서 지미 페고리노의 똘마니를 찾았어. 헤로인 거래가 있은 뒤에, 디미트리는 페고리노랑 붙어 다녔어. 내 생각엔 이 새끼가 지미와 디미트리가 있는 곳으로 갈 것 같아.
니코 : 기다려, 금방 갈 테니까. 로만을 위해서 복수해 주자고.
제이콥 : 물론이야. 이따가 보자, 니코.
이후 마지막 미션에서는 로만의 결혼식에서 난동을 피운 디미트리 또는 페고리노가 숨어있는 아지트를 찾아내 니코, 경우에 따라 로만과 함께 디미트리 또는 페고리노가 숨어있는 아지트를 습격한다.[8] 가족과 관련된 문제에만 나서는 패트릭을 제외하면 사실상 니코와 함께 진흙탕을 같이 구르는 전우나 마찬가지다. 대사는 별로 없고 말보다 몸으로 말하는 스타일.[9]
본인의 이름으로 주는 임무는 단 2개[10](엔딩과 사이드 미션 제외)밖에 없지만, 그 이후에도 니코에게 중요한 순간에 항상 함께하는 등 로만과 함께 니코에게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인물이다.
니코처럼 가족과 의리를 매우 중시하는 인물이기도 하고, 니코가 초반에 리버티 시티에 밀입국한 뒤 처음으로 화기를 받고 본격적인 범죄생활을 시작하면서 만난 인맥이기도 하다. 서로 첫 만남에 좋은 인상을 받으며 스토리를 점점 진행하면서 니코가 믿음직스럽다며 이렇게 신뢰할만한 친구가 이 바닥에서는 참 중요하다는 식의 대화를 하며 점차 친해진다. 니코 자체도 정직함을 추구하기도 하고 니코와 갈등 자체가 아예 없는 인물이라 잘 맞는 구석이 꽤 많다.
뭣하면 중요한 순간에 불평 하나 없이 도와주겠다고 찾아오고 스토리에 비중이 꽤 있어서 진행하다가 몇번 좀 만나면 금방 호감도가 차서 무기거래를 할 수 있게된다. 친구관계를 통한 랜덤 대사에서 그의 배드맨에 대한 걱정과 낙천적인 성격이 잘 드러난다.
제이콥 : 니코, 네가 올해 몇 살이지?
니코 : 젠장, 고향에서 친구들의 죽음을 보고 나선 생일도 안 챙겼어. 친구들도 나이를 안 먹는데, 나라고 다를 게 있나 싶었거든.
제이콥 : 그거 참 안 됐다, 임마. 정말로. 하지만 넌 그런 일이 생각나도 마약을 안 하더라. 정신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해야 돼. 특별히 좋아하는 건 없어?
니코 : 술.
제이콥 : 좋아, 럼 정도면 정신에 좋지. 네 감각을 일깨우고 널 감싼 것들을 세상으로 보내버리거든. 럼은 아이탈[11]이야. 그건 흙에서 나왔으니까 널 조화롭게 만들어 줄 거야. 자연의 산물이지.
니코 : 내가 마시는 건 보드카야.
제이콥 : 알아. 보드카도 땅에서 나왔으니까. 우리는 잼덩[12]에서 럼을 마시고, 럼에서 나온 게 보드카니까. 똑같은 거야. 영적인 측면을 접하게 될 거야. 그런 면에서 가장 영적인 건 역시 약초지. 그걸 피우면 정신이 활짝 열려서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깨닫게 될 거야.
니코 : 고마워, 제이콥. 하지만 보드카를 샷으로 몇 잔 마시는 걸로도 충분해. 그것만으로도 훅 가니까.
니코 : 젠장, 고향에서 친구들의 죽음을 보고 나선 생일도 안 챙겼어. 친구들도 나이를 안 먹는데, 나라고 다를 게 있나 싶었거든.
제이콥 : 그거 참 안 됐다, 임마. 정말로. 하지만 넌 그런 일이 생각나도 마약을 안 하더라. 정신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해야 돼. 특별히 좋아하는 건 없어?
니코 : 술.
제이콥 : 좋아, 럼 정도면 정신에 좋지. 네 감각을 일깨우고 널 감싼 것들을 세상으로 보내버리거든. 럼은 아이탈[11]이야. 그건 흙에서 나왔으니까 널 조화롭게 만들어 줄 거야. 자연의 산물이지.
니코 : 내가 마시는 건 보드카야.
제이콥 : 알아. 보드카도 땅에서 나왔으니까. 우리는 잼덩[12]에서 럼을 마시고, 럼에서 나온 게 보드카니까. 똑같은 거야. 영적인 측면을 접하게 될 거야. 그런 면에서 가장 영적인 건 역시 약초지. 그걸 피우면 정신이 활짝 열려서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일을 깨닫게 될 거야.
니코 : 고마워, 제이콥. 하지만 보드카를 샷으로 몇 잔 마시는 걸로도 충분해. 그것만으로도 훅 가니까.
제이콥 : 좋아, 니코. 심각한 것 좀 물어봐도 되나?
니코 : 괜찮아, 제이콥. 물어봐.
제이콥 : 뭐 때문에 고향을 떠난 거야? 뭐 때문에 망가졌어?
니코 : 전쟁이 내 고향을 망쳤어, 제이콥. 마을은 마을끼리, 친구는 친구끼리 싸웠지. 그러다 서방세계가 관심을 기울이자, 이웃집이 불타는 게 국제뉴스로 나가더라구.
제이콥 : 환장하겠구만.
니코 : 그런데 그건 왜?
제이콥 : 배드맨을 보다가 뭣 때문에 저렇게 된 걸까 생각해 봤거든. 그 인간이 망가진 건 알지, 니코? 원래는 그렇게 무서운 인간이 아니었어. 정직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싹수가 노래졌지. 코카인 때문에 그래.
니코 : 배드맨이 코카인을 피워서?
제이콥 : 아니, 그걸 팔다가 탐욕스러워진 거지. 잼덩(위의 각주 참고) 곳곳이 마약 수입 때문에 탐욕으로 들끓고 있어. 그래서 점점 무서워지는 거야. 함께 둘러앉아서 약초를 피워야 할 라스타들이, 서로 싸운다니까. 배드맨도 그래. 바빌론과 싸워야 하는데, 서로 치고박고 있어.
니코 : 내 고향도 코카인처럼 싸우는 이유가 뚜렷하게 있으면 좋겠네. 없는 것 같아서 슬프지만.
니코 : 괜찮아, 제이콥. 물어봐.
제이콥 : 뭐 때문에 고향을 떠난 거야? 뭐 때문에 망가졌어?
니코 : 전쟁이 내 고향을 망쳤어, 제이콥. 마을은 마을끼리, 친구는 친구끼리 싸웠지. 그러다 서방세계가 관심을 기울이자, 이웃집이 불타는 게 국제뉴스로 나가더라구.
제이콥 : 환장하겠구만.
니코 : 그런데 그건 왜?
제이콥 : 배드맨을 보다가 뭣 때문에 저렇게 된 걸까 생각해 봤거든. 그 인간이 망가진 건 알지, 니코? 원래는 그렇게 무서운 인간이 아니었어. 정직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싹수가 노래졌지. 코카인 때문에 그래.
니코 : 배드맨이 코카인을 피워서?
제이콥 : 아니, 그걸 팔다가 탐욕스러워진 거지. 잼덩(위의 각주 참고) 곳곳이 마약 수입 때문에 탐욕으로 들끓고 있어. 그래서 점점 무서워지는 거야. 함께 둘러앉아서 약초를 피워야 할 라스타들이, 서로 싸운다니까. 배드맨도 그래. 바빌론과 싸워야 하는데, 서로 치고박고 있어.
니코 : 내 고향도 코카인처럼 싸우는 이유가 뚜렷하게 있으면 좋겠네. 없는 것 같아서 슬프지만.
2.3. Grand Theft Auto V(2013년)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프랭클린 클린턴의 사촌인 타벨 클린턴의 SNS에서 "같이 사는 자메이카인 둘이 있는데 도저히 뭐라 말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어" [13]라고 언급된다. 이걸 보아 5 시점에서도 별탈없이 잘 살고 있는 모양이다.3. 능력
제이콥과의 우호도를 올리면 마약거래 일을 주며,[14] 우호도를 다 채우면 총기와 탄약 그리고 방탄복을 니코에게 차로 배달해서 파는데, 이게 시중의 총포상 보다 3~40%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다만 RPG-7, M700 저격 소총, 데저트 이글은 팔지 않는다. 그리고 총포상에서 팔지 않는 칼을 판다.4. 기타
겉늙은 모습과는 달리 위에도 언급하다시피 의외로 니코보다 4살이나 어린 1982년생이다. 아마 대마초를 너무 피워대서 급속도로 삭은 듯.[15] 오죽하면 함께 차를 탈 때도 대마초를 피워대서 이 친구와 차를 탄 후 창문을 열면 창문 밖으로 대마초 연기가 풀풀 나온다. 아예 'Paper Trail' 미션에서 니코가 대놓고 그 연기 때문에 헬기 조종을 못하겠다고 투덜대다가 맘대로 하라며 포기한다. 그리고 오토바이를 탔을 경우 경찰이 이를 보면 바로 수배도가 생긴다.[16]그래도 의리하나만큼은 끝내주는 친구.[17]
자메이카인이라 그런지 같이 다닐 때 Tuff Gong, Massive B 채널을 틀면 좋아한다. 또한 같이 밥먹으러 갈때 클러킨 벨을 가면 매우 좋아하며, 술마시러 갈 때는 클럽 리버티를 선호한다.
자동차를 타고 있을때 창문 밖으로 쓰레기를 엄청나게 버린다.. 오토바이를 탈 때 헬멧을 쓰는 니코의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절대로 헬멧을 쓰지 않는다.
여담으로 베타 시절에는 외모가 지금과는 꽤 달랐다. 안경을 쓰지 않았고, 본편보다 더 늙어보인다. 또한 인상도 현재의 모습보다는 날카로운 편이며 얼굴에 흉터도 있다.
마지막으로 확장팩에서 잠깐이라도 등장한 니코의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확장팩에 등장하지 않았다.[18]
QUB3D 하이스코어 이니셜 중에 LIJ가 있는데 기기 중 하나가 홈브류 카페에 있다 보니 제법 하는 듯 하다.
리틀 제이콥이 자주 사용하는 단어 중 Bombaclot이라는 단어가 있는데[19] 봄바카! 라는 찰진 발음 때문에 일종의 밈이 되었다.
[1] 원래 제이콥이 소유하고 있어지만, 제이콥의 서브미션을 다 깨면 니코에게 선물로 준다.[2] 정확히는 Rastafarian Vocabulary 사용자. 제이콥의 의형제인 베드맨이 진짜 자메이카의 영어 크레올어인 자메이카 파트와(Jamaican Patois/Jamaican Patwa) 사용자인데 이 때문에 베드맨의 말은 제이콥의 말보다 더 알아듣기 힘들다.[3] 그 예시로 위에 대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brother를 breda로 발음한다.[4] 처음 만났을 때는 생판 처음 듣는 사투리라 해석이 꽤 힘들었던지 Concrete Jungle 미션 후 로만과의 전화를 걸면 "걔가 말하는 거 알아먹을 수가 있어야지"고 까기는 한다.[5] 정확히 언제 만났는지는 불명.[6] 아마도 사전에 로만에게서 니코에 대해 어느정도 들었던 걸로 보인다. 제이콥은 니코가 어떤 인물인지 전혀 모르니 로만이 제이콥에게 알려주는 것 말고는 없기 때문이다.[7] 이렇게 쫓아온 로만은 도움은 커녕 추격전과 총격전을 보자 겁이 나서 제이콥과 함께 잠시 이탈한다(...)[8] 마지막 미션에서 어디서 구했는지 군용 헬기인 어나이얼레이터를 타고 나타나는데, 기본적인 조종만 할 줄 아는지 니코를 태운 이후로는 조종은 다시 니코에게 맡긴다. 가끔 니코가 헬기에 올라타기도 전에 로켓 런쳐를 맞고 박살나는 경우도 많아서 이런 얘기도 종종 나오곤 한다.[9] 그래서 그런지 복수 엔딩 마지막부분에서는 대사가 한 마디도 없다(...)[10] 덤으로 니코의 친구들 중 본인의 이름으로 주는 임무가 가장 적은 친구이기도 하다.[11] 라스타파리안 문화에서 음식을 뜻하는 말. vital에서 v가 누락된 것.[12] 자메이카어 속어로 자메이카를 가리킴.[13] 설정 상 타벨은 GTA 5의 배경인 2013년에는 리버티 시티로 이주하여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다. 아무래도 제이콥&배드맨네 집에 방을 얻은 듯 하다. 추가로 타벨이 라이프 인베이더에서 “한집 사는 흑인 셋이서 서로 말이 통하질 않아!” 라고 불평하는 메세지도 있다.[14] 랜덤하게 단순히 배달하거나 싸워야 한다. 다만 문제는 배달 미션이라는 것이 제한시간이 없는 미션도 있는 대신 몇십 초 밖에 안 되는 겁나게 쪼잔한 시간 제한을 내거는 진상들에게 배달하는 미션들 역시 포함되어 있는지라 그게 문제다. 게다가 약 실린 차가 기본적으로 마지막 미션에서 선물이라고 주는 차만 제외하고 정말 외관을 보기에도 폐차직전의 똥차라서 미리 빠른 탈것을 준비 안했다가 이게 걸리면 정말 진심으로 욕이 나온다. 정신건강 상 앞서 말했듯이 폐차에 들어가서 약을 챙기고 빠른 차를 타서 배달을 하자.[15] 마약 중독자들의 평균 외모를 생각하면 이는 현실 고증인 셈이다.[16] GTA IV가 경찰차에 한번 충돌해도 눈감아주고 총을 조준만 하고 있으면 절대 선제공격하지 않는, 시리즈에서 가장 대인배적인 경찰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중에 이례적인데, 이 게임이 기반으로 하고 있는 2008년의 뉴욕은 마리화나 사용이 불법이었고 엄격히 처벌받았다. 2016년에야 의료용 마리화나가 제한적으로 허용되었고, 2021년에 오락 용도의 흡연이 합법화된다.[17] 의리가 정말 끝내주는 주인공의 흑인 친구이자 피날레 미션에서 주인공의 조력자로 참전한다는 점은 이후 5편의 등장인물인 라마 데이비스가 이어받는다.[18] 드웨인도 있기는 하지만 드웨인은 게임 진행상 무조건 친구가 되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친구가 되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애매하다.[19] 자메이카 파트와로 본래 탐폰같은 천을 의미하는 단어였으나 Cunt/썅년 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