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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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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000000><table bgcolor=#000000><width=45%> 파일:Grand Theft Auto 시리즈 로고.svg||<width=50%>Grand Theft A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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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토미 버세티 칼 존슨
어드밴스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마이크 토니 시프리아니 빅터 밴스
HD 세계관
||<table width=100%><width=2000><table bgcolor=#ffffff,#1f2023><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010101> IV || TLaD ||<bgcolor=#010101> CTW || TBoGT ||
니코 벨릭 죠니 클레비츠 황 리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
V 온라인 VI
마이클 드 산타
프랭클린 클린턴
트레버 필립스
주인공(온라인) 제이슨
루시아
}}} ||


니코 벨릭의 친구들
로만 벨릭 리틀 제이콥 브루시 키부츠
패트릭 맥리어리 드웨인 포지
니코 벨릭
Niko Bellic | Нико Белић[1]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Artwork-NikoBellic-GTAIV-poster.jpg
<colbgcolor=#ab814f><colcolor=#ffffff> 출생 1978 년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유고슬라비아
]][[틀:국기|
행정구
유고슬라비아
]][[틀:국기|
속령
유고슬라비아
]][2]
국적
[[세르비아|]][[틀:국기|]][[틀:국기|]]
연령 30 세 (GTA 4)
35 세 (GTA 5)
모발안구 갈색, 헤이즐
신장체중 184 cm, 90 kg
혈액형 B 형
가족 사촌 로만 벨릭
조카 케이트 벨릭
엄마 밀리카 벨릭
사촌 형수 멜로리 바르다스
자녀[3]
형제[4]
경력 군인
살인청부업자
택시기사[5]
특기 사격, 권투, 육상, 수영[6]
장래희망 우주 비행사[7]
선호 라디오 채널 Vladivostok FM, The VIBE 98.8
소유 차량
[8][9]
바피드 헌틀리 스포트
피스터 코메트
페가시 인퍼너스
기타 정보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IV
Grand Theft Auto IV: The Lost and Damned
Grand Theft Auto: The Ballad of Gay Tony
Grand Theft Auto Online[10][11]
성우 마이클 홀릭 (Michael Hollick)
모션 캡처 마이클 홀릭 (Michael Hollick)
블라디미르 마쉬코프 (Vladimir Mashkov)[12]
바스 루텐 (Bas Rutten)
1. 개요2. 행적3. 전투력4. 성격5. LCPD 데이터베이스 기록6. 어록7. 여담

[clearfix]

1. 개요

소개 영상
Life is complicated.
I've killed people, smuggled people, sold people.
Perhaps here, things will be different.
산다는 건 복잡하다.
난 사람들을 죽이고, 밀항시키고, 팔아먹었다.
여기서라면, 달라질지도 모른다.
- GTA 4 첫 번째 트레일러 中
Nobody fucks with my family.
누구도 내 가족을 엿먹일 수 없어.[13]
Grand Theft Auto IV의 주인공이자 HD 유니버스의 초대 주인공.

GTA HD 세계관 리버티 시티의 4대 주인공인 죠니 클레비츠,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 황 리 사이에서 나이는 중간.[14] GTA 시리즈 최초의 동유럽권 출신 주인공이다. 1978년생으로 GTA 4의 작중 시점인 2008년 기준으로 30세.

니코의 인생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비극 그 자체. 본인이 원치 않은 주변환경으로 인해 삶이 불행한 사례다. GTA 시리즈 주인공들 중 가장 어두운 인생을 보냈고 그 인생이 현재진행형인 비운의 주인공이다.[15] 전기조차도 들어오지 않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알코올 중독이었던 아버지에게 학대당하며 자랐으며, 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인해 청소년기부터 유고슬라비아 육군에 입대하게 되어 비극적으로 인생이 망가지기 시작했고, 어머니와 사촌 로만을 제외한 친지들과 동료들을 모두 잃은 후 복수심을 다지며 인신매매로 얼룩진 밑바닥 인생을 살다 도망친 곳이 하필이면 범죄의 소굴인 리버티 시티. 니코의 인생이 얼마나 비극과 잔인함에 찌들었는지는 미카일 파우스틴의 아내 일리이나와의 대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리에나: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아요. 그가 그런 말을 한다니 우습겠죠! 그는 이런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어요. 우리가 젊었을 때, 그는 집에 오면 멋진 사람이었어요. 그도 기뻐했고...날 기쁘게 해 줬죠. 하지만 수 년 전... 무언가 변했어요. 난 그게 뭔지 전혀 몰랐답니다. 수년 동안 그게 무엇이었을지 고민했어요. 아니면 문제가 있는 건 나라서 그가 변한 이유를 몰랐거나...내가 그를 변화시켰는지도 모르죠.
니코: 인생이란 건 복잡하죠. 저도...이렇게 살 줄은 전혀 몰랐거든요.
일리에나: 전혀요?
니코: 전쟁이 터졌을 때, 저는 나쁜 짓을 저질렀어요. 전쟁이 끝난 뒤엔 그게 나쁜 짓이라는 자각도 없어졌죠. 전 사람을 죽이고, 밀항시켰고, 팔기도 했죠.
일리에나: 당신의 영혼이 걱정되지 않나요?
니코: 마을을 걷다 보니 50명의 아이들이 교회 벽을 보면서 빽빽히 줄지어 앉아 있더군요. 그런데 모두 목과 손이 잘려 있었습니다. 그걸 보면 그런 짓을 할 수 있는 피조물은 영혼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
일리에나: 하나님의 뜻은 매우 알기 힘들죠. 희망을 잃으면 안 돼요..
니코: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게다가 니코가 미국에 와서도 일이 심각하게 꼬였는데 리버티 시티에는 정상적인 인간이 하나도 없다. 사촌인 로만은 도박 중독, 새로 만난 친구인 제이콥은 대마초 중독, 사촌의 친구 브루시는 스테로이드 중독,[16] 현지에서 만난 애인 미셸은 U.L.P.C.의 명령을 받고 정보를 캐내기 위해 일반인으로 위장하여 니코에게 접근한 IAA 요원이었고, 일하다 알게 된 매니는 죽고 엘리자베타는 감옥에 갇혔다. 새로 만난 맥리어리 형제도 프랜시스는 진급밖에 모르는 부패한 경찰서장이고, 제랄드는 교도소에 수감 신세고, 데릭은 마약 중독인 폐인인데다가 친구가 된 패키는 술만 퍼마시는 막나가는 한탕주의자이며[17] 니코의 또다른 친구 중 한명인 드웨인은 우울증에 쩔어있고 의뢰인들은 틈만 나면 배신한다.

2.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니코 벨릭/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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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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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합의사항48
토론 - 합의사항49
토론 - 합의사항50
||

Shooting, boxing, running, swimming to a professional level.
사격, 복싱, 육상, 수영 프로 수준.
프랜시스 맥리어리가 작성해준 니코의 이력서
I wouldn't want this Niko Bellic coming for me. Guy is deranged.
니코 벨릭 이 놈은 내게 안 왔으면 좋겠군. 완전히 미친 놈이야.
죠니 클레비츠
작중에서 묘사되는 니코의 모습을 보면 이미 그는 10대 시절 때 유고슬라비아 내전때 소년병으로 참전했으며, 그 아수라장에서 살아남아 탈출한 전적을 자랑하는데, 초반부터 로만을 칼로 협박하던 알바니아 깡패 다르단 페트렐라가 자신을 찌르려고 하자 그 순간에 곧바로 반격해서 주짓수 기술인 기무라 락으로 간단하게 그의 칼을 뺏고 팔 하나를 부러뜨려버린다. 이후 제이콥과의 미션에서 벌어진 총격전은 물론 블라드와 미카엘의 러시아 갱들도 서슴없이 몰살하고 확실히 일반 갱과는 비교가 안되는 전력의 NOOSE나 FIB 대원들과도 총격전을 벌여 현장을 빠져나간다. 혈혈단신으로 조직급 규모의 적을 괴멸하는 활약이 보여줌에도 표면적으로 경찰차 네트워크에 적힌 니코의 범죄기록은 차량절도가 전부다. 다만 이 경우는 IAA에서 뒤를 봐줘서 그런 거지만.

유년시절부터 겪어온 전쟁 경험 덕분에 작중에선 거의 모든 무기들을 별 무리없이 잘 다루는 것부터 시작해 맨몸 격투, 사격, 운전은 물론이고 헬기와 보트 조종도 능숙하게 다루어서 동료들 또한 그를 인정하고 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에서 살아남은 베테랑 군인 출신답게 과연 육상과 사격, 수영이 프로 선수 수준이라고 이력서에 적혀있다. 특히 헬기[18]와 보트는 본편 임무 도중 니코 본인이 "이런건 몰아본 적 없는데, 일단 해보지 뭐!" 라고 언급하는데, (물론 실제 조종은 플레이어가 하지만) 장비 조종에 있어 엄청난 감각을 보유하고 있는 것 같다.

총기 애니메이션에서 다른 두 주인공들과 달리 군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데,[19] 소총과 컴뱃 샷건을 사격할 땐 고막이 손상되는 걸 방지하려고 입을 벌린다. 두손 무기를 들고 앉아있을 때도 다른 주인공들은 폼 잡듯이 개머리판을 무릎에 얹고 총구를 위쪽으로 향하는데 비해 니코는 빠르게 조준할 수 있도록 전방으로 향하게 제대로 잡는다.

또한 컷신에서 나온 모습으로는 맨몸 전투력 역시 굉장히 사기적이다. 애초에 본인 이력서에 적혔듯이, 복싱이 프로 선수 수준이다. 미션 초기부터 로만을 위협하는 갱들을 상대로 무리없이 맨손으로 제압하는 격투 실력을 보였다. 기본적으로 185cm에 90kg의 엄청난 장신 근육질 떡대이며, 본인과 체급이 비슷한데다[20]스테로이드까지 복용하는 거구의 헬창인 브루시가 반장난식으로 공격을 했을 때, 그에 반응해 살짝 시범만 보여줬는데, 브루시가 팔이 꺾여 오히려 힘에서 밀리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진심으로 아파했다. 또 수많은 미션에서 (예: Russian Revolution, Mr and Mrs Bellic) 적들이 니코에게 등 뒤에서 몰래 기습을 가하려할 때, 당하긴 커녕 그 자리에서 제압하는 반사신경도 보인다.

4. 성격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살인도 납치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이지만, 가족과 동료를 아끼고 그들을 위해서는 목숨까지도 거는 등 인성 자체는 좋은 특이한 인물이다. 산 안드레아스에서 칼 존슨을 착한 주인공으로 선보인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는지, 범죄자임에도 성격은 GTA 시리즈의 주인공치곤 착한 편이다. 칼 존슨처럼 가족과 친구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21] 의리도 지켜주며 살려달라 호소하면 경우에 따라 살려주기도 한다. 또한 자신의 철천지 원수도 놔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22][23] 심지어는 모르는 사람을 동정해서 도와주기도 하고,[24] 생판 처음 본 여대생이 곤경에 처한 모습을 보자 못 본 척하지 못하고 돈을 대준 적도 있다. 미카엘 파우스틴의 사후 생활고에 시달리는 일리에나의 모습에 심한 죄책감을 느끼며[25] 그녀를 도와주기도 하는 등 인간성을 잃지 않고 있음을 꾸준히 보여준다.

물론 그래봤자 GTA 시리즈 기준으로 착한 편이라는 거지 사람들 중엔 니코를 소시오패스로 보는 사람들도 많고 니코 본인이 하는 대사에서도 이런 점을 볼 수 있다. 심지어는 애인인 케이트 맥리어리조차 소시오패스라고 깐다.[26] 태생이 엄연한 범죄자인지라 미션만 해도 살인 횟수가 100명대는 초반에 이미 돌파하고 다 마치면 1000명대에 근접하지만 어릴 때부터 고생을 한 덕에 소시오패스 기질이 다분하다고 볼 수 있다.[27]

그래도 기본 성격이 선한 것은 사실이기에 플레이어들이 니코에게 잘 이입된다는 반응도 있다. 이 외에도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사람에게 과거 얘기를 한다던지 하는 부분도 볼 수 있다. 더군다나 후속작인 Grand Theft Auto V의 인물들이 몇명 빼고 하나같이 막장이라서 그의 성격이 재평가되고 있다. 어떻게 보면 GTA 시리즈 중 칼 존슨, 우 지 무와 더불어 가장 선량한 인물. 그리고 니코의 과거를 보면 알 수 있지만 그 많은 GTA 등장인물 중 성장환경이 이렇게나 불우하고 끔찍한 사람은 정말 몇 명 안 된다. 나름 아픈 과거가 있는 GTA 5의 주인공들도 니코 벨릭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라 저런 지옥같은 환경에서 크게 엇나가지 않은게 신기할 지경.

그래서 그런지 어둡고 칙칙해보이는 성격과 다르게 좋아하는 음악채널은 동구권 대중음악이나 미국 팝송같은 잔잔하거나 밝은 분위기인 의외의 노래장르를 가장 좋아한다.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고, 냉혹한 현실주의자이지만 일상 생활에서의 모습을 보면 나름 농담도 잘하고 재치도 있다. 물론 밝고 빵 터지는 농담을 하는 게 아니라 직설적으로 말하거나 살짝 비꼬는 말들을 할 때가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플레이어들을 피식하게 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니코가 소소한 농담들을 적지 않게 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자면, 블라드가 니코한테 "그 사람한테 예의 좀 가르쳐 줘"라고 말하면서 방망이를 건네주는데 니코는 "사람 가르치는데 방망이따윈 필요가 없는데요"라고 말하거나, 로만이 도박판에서 (항상 돈을 쓸어담아서) 자기 별명이 청소부라고 말하니까 그 말이 허풍인 걸 아는 니코는 "맨날 져서 바닥 청소라도 해?"라고 말하거나, 로만이 니코한테 브루시를 소개시켜줄 때 브루시는 자기를 이해해준다고 말하니까 니코는 "아, 그럼 얘도 머저리란 얘기네?"라고 받아친다. 농담 자체도 은근 웃긴데 평소 진지하고 어두운 성격인 니코가 특유의 동유럽 악센트를 담아 비꼬는 말투로 말하는 게 시너지를 이뤄서 보다보면 상당히 웃기다.

동유럽 사람이기에 여러모로 미국을 깐다. 미국인을 얄팍하고 위선적인 사람들이라고 비판하는 한편 초~중반까진 미국이 세르비아보다 잘 사니까 미국에서 사는 게 더 낫다고 인정하긴 한다. 그럼에도 엔딩 후 니코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냥 꿈이라고 해석한 것으로 보이는데 가장 좋은 묘사는 최종 미션 직전인 'Mr. and Mrs. Bellic'에서 로만/케이트가 죽은 후 보한의 은신처에서 깨어나는데, 입은 옷을 보면 미국에 처음 왔을 때 입었던 옷이다. 다시 말해 그 길고 긴 나날들이 모두 하룻밤의 꿈이었다는 식의 묘사해 그 동안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명목으로 벌어들인 돈과 명예, 사치는 그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걸 표현하기 위한 일종의 극적 장치. Grand Theft Auto IV의 게임 화질이 흐릿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표현된 것도 이와 관련 있어 보인다. 실제로 전작과 후속작의 색감과 비교하면 이 게임이 유독 흐릿하다.

5. LCPD 데이터베이스 기록

: 벨릭(Bellic)
이름: 니코(Niko)
나이: 30
출생지: 불명
관계: 브로커(Broker)의 러시아, 서인도 제도 출신 범죄자들과 연결됨.
범죄 기록:
2008 - 자동차 절도(Grand Theft Auto)
주석:
동유럽에서 리버티 시티(Liberty City)로 최근 이주함.
특정한 한 범죄 조직에 충성하는 것을 피하려 하는 것으로 보임.

6. 어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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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1] 동유럽 발음은 니코 벨리치. Niko란 이름은 '승리자'를 뜻하는 그리스식 이름인 니콜라오스(Νικόλαος/Nikolaos)에서 유래한 것으로 세르비아, 크로아티아를 포함한 발칸반도 문화권에서 줄임식 애칭으로도 사용되지만 니코의 본명은 확실치 않다. 미션 'Final Interview'에서 톰 골드버그가 원래 이름이 니콜라이 아니냐고 물은 것이 전부이고, 본명이 기록되는 LCPD 데이터베이스에서도 풀네임은 'Niko'로 되어있다. 성인 'Bellic'은 라틴어로 전쟁을 의미하는 'Bellum'에서 따온 것인데, 니코가 보스니아 내전에 참전한 것을 생각해보면 니코의 이름은 '전쟁의 승리자'란 의미를 가진다. 다만 세르보크로아트어에서는 모두 하나의 자음을 연속으로 쓰지 않기 때문에 'Belic'을 'Bellic'으로 표기한 것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의외로 적지 않은 수의 동유럽 이민자들이 성을 미국식 내지는 읽기 편하게 바꾸는 성향도 있는지라 잘못됐다고 하기도 영 힘든건 사실이다. 굳이 이름을 세르비아식으로 쓰자면 'Нико Белић'라 쓰고 '니코 벨리치' 정도로 읽는다.[2] 국적이 확인된 주인공들 중에서는 GTA 시리즈 최초로 유럽인 주인공이다.[3] 온라인에서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때 아버지로 등장.[4] 패트릭과 어울리다 보면 니코가 잠깐 자신의 형제의 얘기를 꺼내는데 유고슬라비아 내전에서 전사했으며 로만과 친했다고 한다. 니코와 로만 모두 그가 죽은 광경을 떠올리기 싫어해서 이 상황 외에는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는다.[5] GTA 4 엔딩이후 범죄에 완전히 손을 씻으면서 GTA 5에서 지미 드 산타의 라이프 인베이더 내용에 의하면 로만의 택시회사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고 나온다. 그런데 이게 단순한 이스터 에그인지, 아니면 정사인지는 알 수가 없다.[6] 메인미션 'FinaL interview'에서 니코의 이력서. 사격, 권투, 육상, 수영 프로 수준.[7] 메인 미션 'Taking in the trash'에서 언급된다.[8] 엄밀히 말하면 GTA 4까지는 개인 소유 차량이 없다. 개인 차량의 개념은 TLaD부터 생겨났다. 여기서는 스토리상 니코가 소유하게 되는 차량을 표기하였다.[9] 각각 코메트는 브루시, 인퍼너스는 버니, 헌틀리는 제이콥이 준 것이다. 참고로 브루시와 버니는 메인 미션 보상으로, 제이콥은 서브미션 보상으로 지급한다.[10] 캐릭터 선택 시 아버지로 선택할 수 있다. 나이가 맞지는 않지만.[11] 레스터 크레스트가 심판의 날 습격에서 ULP 요원을 소개할때 '알다시피, 이 나이든 요원이 말이야.....10여년 전 쯤에 리버티 시티에서 불쌍한 은행털이범을 조종했다는 얘기를 들었어.' 라고 말한다. 10여년전 리버티 시티에서 은행을 털었고 ULP 요원에게 조종당한 사람이 바로 니코 벨릭이다. 그리고 그 전에 스토리 시점에서 레스터가 마이클 드 산타보석상 작업 관련 이야기를 할 때 "리버티 시티에서 활동하던 동유럽 녀석"이라 언급하며, 잠적해버렸다는 이야기까지 한다.[12] 원래는 이 배우가 성우를 겸할 예정이었으나 본인의 영어실력이 썩 좋지는 못 했는지라 고사하고 모션 캡처만 했다고 한다.[13] 작중의 미션 "Uncle Vlad"에서 한 대사로, 돈을 준다면 납치도 살인도 서슴지 않는 비정한 살인 청부업자이나 가족과 친구에 대한 의리를 중시하는 그의 이중적인 성격을 잘 드러낸다. "Hostile Negotiation" 미션에서도 "No one fucks with my family."라고도 한다. 이후 Grand Theft Auto: Chinatown Wars의 주인공인 황 리에 의해 다시 사용되는 문구다.[14] 죠니는 1974년생으로 34세, 루이스와 황 리는 1983년생으로 25세(황 리는 GTA4를 기준으로 하면 25세이지만 2009년 시점인 차이나 타운 워즈를 기준으로 하면 26세)다.[15] GTA 4와 리버티 시티 특유의 음침하고 칙칙한 분위기가 그의 어두운 면모를 한층 강조한다.[16] 그래도 로만, 제이콥, 브루시는 여기 세계관에선 그나마 가장 정상적이다. 로만은 사촌인만큼 늘 니코를 도와주며, 제이콥은 대마초 중독이지만 미카일 파우스틴처럼 이성을 잃은 수준도 아니며 스토리 초반부인 호브 비치에서부터 가장 마지막 순간까지 가장 필요한 곳에서 함께하며 니코를 도와주었다. 브루시는 보상이 적었으면 적었지, 절대 짜게 준 적이 없다. 초반부터 2000불씩 두둑하게 쥐어준다. 거기에다 No.1 미션에서 자기 친구가 가지고 있던 스포츠카를 그냥 넘겨주는 건 덤이다.[17] 그래도 패트릭 역시 은행강도 미션과 같이 굵직한 미션에서 니코와 같이 현장에서 뛰는 경우가 많다.[18] 아예 몰아본적이 없는건 아니고 유고 내전 당시 몰아본게 마지막이라고 언급한다.[19] 또 다른 주인공 칼 존슨은 숙련도에 따라 갈린다. 초보 단계에서는 람보처럼 대충 잡고 난사하지만 숙련자가 되면 정자세로 사격한다.[20] 심지어 키는 되려 3~4cm 더 크다.[21] 선택이긴 하지만 출소 후 우울증에 걸려 방황하는 드웨인을 살려주고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한다. 드웨인 또한 니코를 믿고 있었기에 만약 드웨인을 죽이는 루트로 가면 "넌 다른 줄 알았는데."라는 쓸쓸한 유언을 남기며 죽는다. 니코도 드웨인을 죽이면 언짢아한다.[22] 이것도 선택이 가능하다.[23] 칼 존슨이 OG 록의 부탁으로 매드 독의 매니저 앨런 크로포드를 죽일 때 앨런이 어떻게든 회유를 시도하는데도 결국 수장시켜버린 것을 보면, 니코는 CJ 이상으로 선한 사람이다. 다만 앨런의 경우 회유가 안 되는 것 같자 그로브 스트리트 패밀리즈의 라이벌 갱인 발라스를 들먹이며 협박을 하긴 했다.[24] 랜덤 인카운터처럼 게임 상의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25] 자신이 파우스틴을 죽였기에 그녀와 똑바로 눈도 못 마주친다.[26] 그 예로, 'Blood brothers' 미션 중에서 맥리어리 남매 구성원(데릭 또는 프랜시스) 중 한 명을 죽이고 그 장례식에 가서 같이 슬픔을 나누는 모습이 있다.[27] 정말 시민도 죽이지 않고 미션만 성실하게 하면 300명 정도 죽이게 된다. 미션 도중에 수배가 걸려 경찰과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되는 경우는 헤드샷 대신 몸샷을 맞추면 죽지 않고 무력화 된다.[28] 그 다음이 26명의 토미 버세티이다.[29] 투표마다 차이가 있다.[30] 물론, 이는 무조건 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 스토리 미션이 아닌것도 포함되어 있어, 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 스토리 미션은 99개다. 어차피 1등이다.[31] 다만 영문 표기는 야자와 니코(Nico), 니코(Niko) 벨릭으로 다르다.[32] 최초는 Grand Theft Auto: Vice City Stories빅터 밴스.[33] 캐릭터를 성우로 모델링하면 연기하는 모습을 모션 캡처해서 캐릭터에 붙이면 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이 절약되기 때문이다. GTA 4에서는 성우와 모델링을 디르게 하는 정성을 들었지만 데드 스페이스 2에서 니콜 브레넌은 성우가 바뀌자 캐릭터 모델링까지 바꿔버렸다. Grand Theft Auto V에서는 성우와 모델링이 일치한다.[34] 게임 속 인터넷의 LCPD 사이트에 있는 LCPD 데이터베이스에 니코의 기록이 남아 있는데, 기록된 범죄는 차량 절도 뿐이고 사진마저도 없다.[35] 니코가 엘리자베타의 마약을 폐병원에서 빼돌려주는 미션의 마지막 장면에서 미셸이 "도움이 안되었으면 너도 잡혀들어갔을 거야"라는 말이나 U.L.P가 미셸을 니코에게 붙여놓은게 꽤 이른 시점임을 생각하면 니코를 쓸만하다고 여겨서 니코와의 접선 이전부터 손을 써놓았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니코는 밀입국자이므로 기록이 없어 추적에 난황을 겪은 것일수도 있다.[36] 이는 세르비아어러시아어가 같은 슬라브어족이라 비슬라브어권 사람한테는 거의 똑같은 언어처럼 들리는 것도 한 몫 한다. 특히 영어 억양만으로는 본인들도 서로 구분하기 힘들어진다.[37] 사실 게임과 범죄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고 특히 GTA 시리즈는 그 중심에 있는 게임이므로 FBI 범죄 심리학자라면 아는 게 당연할 수도 있다.[38] 호브 비치의 러시아 의상점에서 꾸미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