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세계관의 등장인물 블라디미르 글레보프 Vladimir Glebov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본명 | 블라디미르 "블라드" 글레보프 Vladimir "Vlad" Glebov Владимир Глебов |
출생 | 1967년 소비에트 연방 |
국적 | 러시아 |
연령 | 41세 |
가족 | 여동생 |
소속 | 파우스틴 브라트바 |
개인 차량 | 윌라드 마벨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IV |
담당 성우 | 미샤 쿠즈네초프 (Misha Kuznets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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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로커 내의 호브 비치에 사는 러시아 출신 사채업자로, 콤라드 바를 운영하고 있다. 통칭 블라드로 주변 이웃들에게는 콤라드(동무)라 불리며 주변 폭력배들에게는 신망을 얻으려고 하면서 리버티 시티의 동유럽계 사람들이 많은 호브 비치 일반 주민들에게는 가식적인 태도를 보이는 위선적인 인물.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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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글레보프
(블라드 아저씨)
미카일 파우스틴
(거장과 몰로토프)
다르코 브레비치
(특별한 사람)브라이언 제레미
(Bad Standing)
레이 보치노
(가치가 있었나요?)로코 펠로시
(파티는 끝났어)찬 자오밍
(교각 정리)
저우 밍
(당에서 날라온 한 타)
루디 다반조
(무례한 각성)
스토리 초반에만 등장하고 빠르게 퇴장한다.
GTA IV의 첫 미션(The Cousins Bellic)의 마지막에 졸던 로만 벨릭에 전화를 걸면서 간접적이나마 첫 등장한다.
다음 미션인 네 전화야(It's Your Call) 미션에서 직접 등장. 니코가 로만의 사무실에 오자 로만이 환영하며 멜로리를 소개시켜주던 와중에 멜로리는 나랑 결혼할거라는 말과 함께 난입하며 등장한다.[3]등장하자마자 로만에게 멜로리는 널 버릴거라며 살 좀 빼고 빨리 빚이나 갚으라는 말과 동시에 니코에게 날 계속 째려보면 머리통을 짤라서 그 모습을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로만에게 성질을 내고는 퇴장한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니코가 로만의 알바니아인 빚쟁이들(블라드 패거리)을 조져버린 후의 시점에서 니코에 전화를 걸면서 다시 등장한다. 전화 내내 니코를 촌놈이라고 비하하더니 시킬 일이 좀 있으니 콤라드 바[4]로 오라고하며 그 후로 니코에 자신의 빚을 진 이들로부터 돈 받아오라고 하는 일을 시키며 이반[5]이라는 사내가 로만의 택시회사를 털고[6] 미카일의 심기를 거슬리게 했다면서 그를 죽이라는 임무도 시킨다. 선택에 따라서 이반을 죽일지 말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이다.[7] 임무를 끝내고나면 니코와 통화를 나누는데 자신은 멜로리 같은 애인있는 여자가 좋다고하자[8] 니코는 내 앞에서 한 번만 더 그딴소리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화를 내며 통화를 끝낸다.
"Uncle Vlad"미션에서 블라드가 멜로리를 깊이 건드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열받아 술로 풀고있던 로만이 사무실을 찾아온 니코한테 화풀이를 하고 괜한 화풀이를 받아 격분한[9] 니코가 문제를 해결해준다며 콤라드 바로 쳐들어간다.
블라드 : 호브 비치는 좁은 동네야. 내 친구들이 널 찾아낼 거다.
(하지만 니코는 권총을 블라드의 이마에 들이댄 후, 피가 튀지 않게 다른 손으로 얼굴을 가린 후에 방아쇠를 당겨 처형한다)
니코 : 멍청한 건 너야, 꼬맹이 블라드. 그 누구도, 내 가족을 건드릴 수 없어.
(하지만 니코는 권총을 블라드의 이마에 들이댄 후, 피가 튀지 않게 다른 손으로 얼굴을 가린 후에 방아쇠를 당겨 처형한다)
니코 : 멍청한 건 너야, 꼬맹이 블라드. 그 누구도, 내 가족을 건드릴 수 없어.
콤라드 바에서 자기 동료들과 농담따먹기를 하던 중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니코를 보고도 배짱을 부리다가 부하들을 보디가드로 세워놓곤 냅다 자신의 차로 달아나다가 추격전 끝에 부두에서 니코에게 처형당하고는 수장당한다.[10][11] 향년 만 41세.
사후 블라드를 죽인 니코와 그의 사촌을 안드레이가 납치하여 미카일의 지하실로 끌고가서 고문하지만, 소리가 시끄럽다며 지하실로 내려온 미카일이 니코를 죽이지 않고 되려 블라드를 쓸모없는 놈이라고 비난했다.[12]
니코가 디미트리의 사주를 받고 미카일을 죽이러 갔을때 미카일이 디미트리가 블라드의 죽음에 가장 기뻐했다고 언급한다.
3. 평가
블라드는 그냥 똘마니 새끼일 뿐이고 이 동네에선 좆도 아냐. 그런 놈을 위해 이런 짓 하지마.
"Ivan The Not So Terrible"에서, 니코로부터 도망치는 이반이 한 대사
"Ivan The Not So Terrible"에서, 니코로부터 도망치는 이반이 한 대사
로만: 이 놈은 빽이 좋아... 장난 아니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라고 했잖아, 이 성급한 자식아!
니코: 생각했거든? 우릴 죽이려고 했고, 네 여친도 따먹은 놈이잖아. 그럼 어쨌어야 돼? 마사지라도 해 줄까?
"Uncle Vlad"에서, 블라드가 죽자 식겁한 로만에게
니코: 생각했거든? 우릴 죽이려고 했고, 네 여친도 따먹은 놈이잖아. 그럼 어쨌어야 돼? 마사지라도 해 줄까?
"Uncle Vlad"에서, 블라드가 죽자 식겁한 로만에게
니코에게 전화할 때마다 촌놈(yokel)이라 욕하면서 사촌인 로만이 다치기 싫으면 자신의 말에 따르라고 협박한다. 이렇게 빚을 무기로 로만과 니코를 휘두르지만 로만의 여자 친구인 멜로리를 건드렸다가[13] 니코의 손에 죽게 된다.
니코는 블라드를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안 들었는지 블라드가 사무실에 처음 등장하자마자 그를 계속 째려보거나 커피를 타오라는 블라드의 명령을 씹기도 한다. 로만 때문에 블라드의 심부름을 하게될 때도 블라드를 "당신은 짜증나는 놈치고는 존나 짜증나는 놈이고요." 라는 식으로 적당한 선에서 놀리거나 항의를 하기도 했으며 이반 역시 선택에 따라 살려줌으로서 블라드의 명령을 씹기도 한다.[14] 사실 블라드가 로만을 막 대하고 멜로리에게 손을 댄 것도 있지만 니코하고 대화할 때면 항상 시비거는 조로 말하거나 비아냥거리는 식으로 말을 해댔으니 니코가 블라드를 띠껍게 보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허구한 날 미카일 파우스틴을 찬양하며 자기가 그의 친구인 것을 자랑하고 다녔지만, 파우스틴은 단지 그의 여동생과 섹스를 하기 위해 들인 것 뿐이었고, 오히려 병신이라고 깐다. 죽기 직전에도 자신의 친구들과 파우스틴이 가만 두지 않을 것이라며 최후의 허세를 부리지만 그런 건 없었고, 블라드 역시 이반의 말대로 한낱 조무래기일 뿐이었다. 그래도 블라드는 미카일을 뒷배로 두고 호가호위하고 있던 셈이었지만 미카일에 충성하던 것은 진심이었는지, 상술했듯 블라드의 죽음은 디미트리에 있어서는 호재였다고 한다.
4. 여담
- 로만의 사촌인 니코 벨릭을 처음 보자마자 그 놈의 사촌이라면서 소리치거나 커피를 가져오라는 등(물론 니코는 씹었다.) 매우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 때 블라드를 비웃는 듯한 니코의 표정이 참 압권.
- 로만 벨릭의 택시 회사에 자주 찾아와서 그에게 빚을 받으려고 하거나 그걸 구실로 여자 친구인 멜로리를 빼앗으려 하며 그녀에게 로만에 대해 노예라고 까면서 그런 머슴 같은 놈이 뭐가 좋냐면서 헤어지라고 하는 등 여러 차례로 작업을 건다. 그런데 멜로리도 나쁘지 않은 반응이며, 심지어 나중에는 전화로 멜로리의 속옷색깔을 물어보는데, 분위기를 보니 대답해준 모양이다.(...)
- "Clean Getaway"에선 콤라드 바에서 한 잔 마시던 중 니코가 오자 지하철역 밑의 주차장에 있는 자신의 자동차로 데려가서는[15] 차 안에서 마약을 빨고[16] 니코에게 자동차를 가지고 오라고 한 뒤 자신은 만날 사람이 있다며 그대로 차를 운전해서 간다.
- 경찰 프로필 조회 시 지명수배 용의는 '장물 소지'. "Uncle Vlad" 미션에서 사망한 이후 상태는 실종으로 나온다.
- GTA 온라인: 카요 페리코 습격의 등장인물인 파벨이 자신의 삼촌을 언급했었는데, 이 인물이 파벨의 삼촌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벨(Grand Theft Auto Online) 문서의 여담 부분을참고하십시오.
5. 관련 문서
[1] 블라드가 니코를 비하할때 쓰는 단어로, 니코와 대화할때면 한 번은 반드시 내뱉는다.[2] 시골뜨기 혹은 동유럽계 유대인을 경멸적으로 지칭하는 단어인데 니코가 유대인이라는 증거는 없으니 아마 전자의 의미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영문 위키피디아에서는 '대중매체 속에서 등장하는 yokel의 사례'로 니코 벨릭이 언급되어 있다.[3] 블라드가 등장하자 로만이 만든 좋은 분위기는 다 깨져버린다.[4] 니코와 로만의 첫 아지트 바로 맞은 편에 있다.[5] 자신처럼 파우스틴 브라트바에 속한 조직원이며, 니코가 콤라드 바에 첫 방문했을때 블라드와 만나고있던 사내가 바로 이반이다.[6] 나중에 이반을 쫓을때의 대사를 들어보면 이는 순 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7] 이반을 살려주면 이전부터 호브 비치의 블라드와 미카일로부터 벗어나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다면서 미련 없이 호브 비치를 떠난다. 떠나기 전 자신의 목숨을 빚진 니코를 정말 좋은 사람이라며 두번이나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8] 좆같은 일들은 그 남자에게 넘겨버리면 된다는게 그 이유다.[9] 로만이 멜로리와 블라드의 관계를 알고있었음에도 알리지 않은 니코에 '배신자'라며 욕한게 화근이었다.[10] 이 때 처형씬이 살짝 잔인한데, 헤드샷을 당해 피가 분수처럼 뿜어저 나오며 그대로 즉사했고 그 시체는 니코가 낑낑대며 강에 밀어넣어 물고기 밥으로 만들어버린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도전과제 "물고기 밥 주기"가 성립된다. 참고로 Sleep with the fishes(물고기와 같이 잠들다)는 뉴욕 마피아들의 은어중의 하나로서 죽인 후 수장했다는 의미가 강한데 도전과제 명이 Feed with the fishes인 것은 아마도 그것의 패러디인 듯.[11] 아이러니하게도 같이 로만의 빚쟁이었던 다르단도 니코에 의해 강물에 수장당했다.[12] 미카일이 블라드를 부하로 둔 건 블라드의 여동생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일 뿐이었다.[13] 'Ivan the not so terrible 미션 시작 전에 누군가와 전화하는 모습, 미션 끝나고 블라드에게 보고할 때 블라드가 내뱉은 말에서 눈치챌 수 있다. 로만은 멜로리 집 밖에 서있는 블라드의 차를 보고 눈치챈 모양.[14] 니코 역시 이반을 살려줄 시 이반에게 "블라드가 싫어하는 것을 보니, 당신은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군. 호브 비치를 떠나는 게 좋을거야."라고 말하기도 한다.[15] 가는 도중에도 행인들과 지나가던 택시에 시비를 거는 등 성질을 부린다.[16] 자신의 차로 갈때 니코에게 나 지금 코피나는 것 같은데 진짜냐고 물어보는 것을 보면 코카인을 상당히 자주 접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코카인 흡입자들은 코피가 자주 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