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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세계관
| 3D 세계관의 등장인물 빅터 밴스 Victor Vance | ||||
| <colbgcolor=#cde><colcolor=#000000> 출생 | ||||
| 출생년도 | 1956년 | |||
| 국적 | ||||
| 나이 | 28세 (VCS) 30세 (VC) | |||
| 인종 | 흑인(도미니카계 미국인)[1] | |||
| 머리 색 | 없음 | |||
| 눈 색 | 갈안 | |||
| 성별 | 남성 | |||
| 신장 | 170cm[2] | |||
| 가족 | 자넷 밴스 (어머니) 이름 불명 (아버지) 랜스 밴스 (동생) 피터 밴스 (동생) 이니드 (이모) | |||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Vice City Grand Theft Auto: Vice City Stories | |||
| 담당 성우 | 아르만도 리에스코 (Armando Riesco) (VC)[3] 도리안 미식 (Dorian Missick) (VC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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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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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돌아오지 않을 거야. 디아즈. 그리고 난 널 위해 싸우는 게 아니야. 나를 위해 싸우는 거야!
미션 'Last Stand' 인트로 컷씬 중
미션 'Last Stand' 인트로 컷씬 중
Grand Theft Auto: Vice City(이하 VC)의 조연이자 Grand Theft Auto: Vice City Stories(이하 VCS)의 주인공, 3D 세계관의 말대 주인공이다.
1956년 출생. 시리즈 3번째 유색인종 주인공이자 최초의 도미니카계 미국인 주인공이다.[4]
VC의 주연인 랜스 밴스의 형으로, 랜스와 함께 마약 장사를 하고 다녔다. 순수 A급 콜롬비아산 마약을 거래하는 걸 보면 장사 수완이 대단했던 모양. 과거형을 쓰는 데엔 이유가 있다.
2. 행적
2.1. VCS (198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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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세계관
가정이 여러가지로 곤란[5]하다 보니 가족을 먹여살리기 위해 입대하여 상병까지 된다. 그런데 육군인지 해병대인지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제리 마르티네즈의 아트워크를 보면 군복에 USMC(미합중국 해병대)라고 써있지만 다른 NPC들을 보면 영락없는 미합중국 육군이며 마르티네즈의 대사중에서 '여긴 육군이지 해군이 아니야'라는 대사가 나온다. 그러나 제리 마르티네즈 부사관[6]의 심부름을 하다가 그게 범죄인 게 들통나서 다 뒤집어쓰고 불명예 제대를 하고 만다.
이후 필 캐시디를 도우면서도 마르티네즈에게 득이 되는 일을 하다가도, 마티 J 윌리엄스가 이끄는 트레일러 파크 마피아[7]와 얽히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마티의 아내이자 필의 여동생인 루이스 캐시디-윌리엄스와 알게 된다. 그러나 루이스는 마티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었고, 오빠인 필은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별로 도와주지도 않았다.[8]
그러다 루이스가 마티의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가 언니인 메리-조의 집으로 옮겨가자, 빅터는 루이스에게 동정심을 느꼈는지 그녀를 위로하다가 가까워진다. 빅터는 루이스를 위해 마티의 부하들을 죽이고, 루이스는 그 틈을 타 마티의 집에서 자기 물건들과 마티의 지갑을 들고 도망친다. 그러자 마티는 빡쳐서 자기 아내인 루이스를 매춘굴에 팔아버리려(!)[9] 하지만, 빅터가 난입하여 마티를 죽이고 루이스를 구해낸다. 더 나아가 빅터는 루이스의 권유에 따라 마티의 사업을 이어받아 밴스 범죄조직을 설립한다.
한편 마르티네즈에게 도움을 줬지만 오히려 마르티네즈가 함정을 파서 자신을 죽이려 하자[10] 빅터는 필을 구한 뒤 마르티네즈를 적으로 간주한다. 이후 밴스 범죄조직을 키우기 위해 바이스 시티로 돌아온 동생 랜스를 영입하지만 여전히 사고뭉치라서 막장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 밖에 잠입수사관 브라이언 포브스를 족쳐서 마약거래 정보를 알아내거나, 지금까지 모아둔 마약을 마약중독자가 된 어머니 재닛에게 뺏길 뻔 하는 등 마약에 대해서라면 학을 떼게 된다. 한편으로는 성전환 수술을 4번이나(!!!) 받은 영화제작자 레니 바쉴마이어와 알게 되어 영화 작업을 하기도 한다.
그 와중에 온갖 고생을 하여 빼앗은 마약이 마르티네즈, 정확히는 그의 협력자이자 고용주인 멘데즈 형제의 것임이 밝혀지면서 바이스 시티 최강인 멘데즈 카르텔을 적으로 돌릴 위기에 처한다. 빅터는 앞서 족쳤던 포브스 요원의 신분증 등을 이용하여 그 화살을 마르티네즈에게 돌리려 하지만, 랜스가 여러 가지로 사고를 친 걸 빅터가 수습한다.[11] 결국 그 사실을 들통이 났는지 멘데즈 형제에게 잡혀 모든 사업권을 자신들에게 돌리고 도시를 떠나면 용서하겠다는 재안을 듣지만, 거절하다가 산 채로 불타 죽을 뻔하기도 한다. 결국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빅터는 바이스 시티의 다른 마약조직인 리카르도 디아즈에게 의탁한다.
멘데즈 형제는 루이스와 랜스를 납치하는 초강수를 두지만, 빅터가 그들의 저택에 침입하는 바람에 멘데즈 형제 중 동생 아르만도가 사망한다. 빅터가 들어갔을 땐 랜스는 살짝 다쳤을 뿐이었지만 루이스는 이미 죽어가고 있었다. 3D 세계관의 모든 주인공들 중 스토리를 진행하다가 가족 혹은 가족에 가까운 지인을 잃은 경우는 빅터가 유일하다.[12][13] 결국 연인을 잃은 빅터는 디아즈의 도움을 받아 군용 헬기를 훔쳐 멘데즈 빌딩을 폭격하고, 옥상에 착륙하여 멘데즈 형제 중 형인 디에고와 숙적 마르티네즈를 죽여버린다.
이후 랜스가 뒤늦게 헬기를 타고 도와주러 오자 다 정리됐다고 말한 뒤, 디아즈와의 일도 끝났고 사업도 다 넘겨줬으니 함께 잠수 타자고 말하면서 VCS의 막을 내린다.[14] 그리고 그 와중에 랜스는 마약 20kg을 구했다면서 팔아치우자고 한다.
===# VC (1986년) #===
| |
| 디아즈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하는 빅터[15] |
하지만 밴스 신디케이트는 빅터가 마약 장사를 중단하자 와해됐다. 2년 뒤 다시 마약 장사를 시작한 빅터와 랜스는 포렐리 패밀리와 거래를 한다. 바이스 시티의 항구에서 써니 포렐리가 보낸 토미 버세티, 켄 로젠버그, 해리, 리와 만나게 된다.
랜스가 모는 헬기를 타고 나타나 토미와 켄 앞에 마약 가방을 내려놓고 거래를 시작하려 하지만, 항구 한켠에 매복해 있던 자신의 옛 고용주 디아즈의 부하들에게 해리, 리와 함께 사살당한다. 이 와중에 토미와 켄은 차로, 랜스는 헬기를 타고 도주했다.
2년 전과 목소리와 외모가 달라진 느낌이다.[16]
시간대열로 보면 참으로 비극적이기 짝이 없는 캐릭터이다. VCS에서 그토록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사랑하는 사람도 잃고 말았다. 하지만 복수에 성공하고 본인도 많은 돈을 벌며 군인시절보단 크게 성공했지만 조직이 해체된 후, 약장사하러 동생과 직접 나설정도로 사정이 많이 나빠진 것으로 보이고 결국 마약거래 정보를 입수한 자신의 옛 고용주였던 디아즈의 부하들에게 마약을 빼앗기고 사망하는 비참한 말로를 맞았다.
3.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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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아니 난 너의 망할 짓거리에 질렸다고. 난 망할 마약 거래상이 안 되고 싶다고. 빌어먹을 놈들이나 하는 거 잖아.
랜스: 형, 이제 와서 이렇게 굴지 마.
(중략)
랜스: (훔칠 마약이) 마르티네즈의 코카인이야.
빅터: 오 이런 썅... 그래? 한 번 해보자고!
빅터와 랜스의 대화, 미션 'From Zero to Hero'
랜스: 형, 이제 와서 이렇게 굴지 마.
(중략)
랜스: (훔칠 마약이) 마르티네즈의 코카인이야.
빅터: 오 이런 썅... 그래? 한 번 해보자고!
빅터와 랜스의 대화, 미션 'From Zero to Hero'
네놈의 문제점이 뭔지는 알고 있나, 빅? 악당들 놀음판에서 혼자 착한 녀석이라도 되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거지. 허, 난 그래도 가능성은 있는 것처럼 보였었는데. 넌 그냥 흔한 멍청이 그 이상도 아니었어. 멘데즈처럼 말이지.
제리 마르티네즈, 미션 'Last Stand' 中
제리 마르티네즈, 미션 'Last Stand' 中
작중에서도 그렇고 팬들에게도 박한 평가를 듣는 비운의 주인공. 그러니까, 캐릭터의 완성도가 허술한 편이다. 한동안 토미 버세티의 문서에서도 토미의 성격과 비교해 “빅터는 그런 편으로 나쁜 주인공이었다.” 라는 평가가 쓰여있었을 정도.
일단 우유부단한 면이 심심찮게 부각된다. 냉혈한에 이익에 따라 움직이기만 하는 토미 버세티에 비하면 인간적이고 따뜻한 면모가 많은 건 맞지만, 마르티네즈가 시키는 일이 부도덕하다는 걸 알면서도 이번 딱 한 번만이다라는 식으로 결국에는 들어줬다가 일이 커져 불명예 제대를 하고, 이후에도 동생 랜스가 깊게 생각하지 않고 저지르는 사건사고들에 발작버튼이라도 눌렸는지 제리가 연관만 되어 있다 싶으면 다 무시하고 일단 동참하는 답없는 짓도 자주 저지른다.
사리분별은 할 줄 알지만 공사 구분이 확고하지 못하는, 쉽게 말해 이도 저도 아닌 사건에서 빠지기만을 원하는 캐릭터에 가깝다. 그러다 보니 위선자라는 평가가 반 이상을 차지하며, 이 때문에 팬들은 빅터를 매우 박하게 평가한다. 심지어 주인공인 빅터는 페이크 주인공 취급을 받고, 오히려 동생인 랜스 밴스가 '랜스 밴스 댄스'라는 별명으로 불리면서 컬트적인 인기를 끄는 경우도 있다. 적어도 랜스는 바이스 시티 시리즈에 둘 다 나오면서 시끄러운 사고뭉치라는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했기 때문에 유저들의 분노를 사는 것과는 별개로 그 일관성(…)을 높이 사는 팬들도 있다.
그래도 사람 자체는 아예 글러먹은 동생에 비하면 확실히 좋은 편이고, 3D 세계관의 주인공들과 비교해 봐도 분명히 선량한 편이다. 바꿔 말해 위선적인 사고방식을 버렸다면 군인 경력이 있는 정상적인 소시민으로 살아갈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는데도 그걸 걷어 차버린 거나 마찬가지였다.
결론적으로 착한 거 같은데 나쁘고, 우직한데 허술한, 정말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성이 빅터의 평가를 나쁘게 만들었다. VCS 이전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확실하게 캐릭터성이 박혀있었는데,[17] 유달리 빅터만 캐릭터성이 너무 흐지부지해진 탓에 가장 안좋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3.1. 반론과 그 이후
랜스는 비록 사고뭉치이긴 하나 그래도 동생이기에 구하러 가거나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고, 루이스 캐시디가 더 이상 학대당하지 않도록 남편을 죽여준 뒤 같이 살기도 한다. 게다가 본인도 이것이 위선이 아님을 잘 알고 있고 마지막 미션에서 디아즈에게 언급하기도 한다. 디아즈가 '네 덕분에 난 부자가 됐다'고 얘기하자아니, 난 병신이지. 계속 싸돌아다니면서 등신들을 부자로 만들어 줬으니까. 정작 내 가족은 굶주리고, 사랑했던 여자는 내가 연락하기를 기다리다 죽었는데 말야.
No, I'm an asshole. I've spent all my time running around, making morons rich, while my family fell apart, and the woman I wanted died waiting for me to call.
라고 반박한다.[18] No, I'm an asshole. I've spent all my time running around, making morons rich, while my family fell apart, and the woman I wanted died waiting for me to call.
또한 군에 있을 때 마르티네즈가 시킨 대로 매춘부를 데려왔다가 들킨 것은 자업자득이지만, 마약 건은 누가 봐도 마르티네즈가 뒤집어씌운 것이다. 빅터가 마르티네즈에게 '그 마약 당신 거니까 당신이 챙기쇼'라고 해서 마르티네즈가 어디다 숨겨놨냐고 물어보자 빅터가 '침대 밑'이라고 대답했는데, 나중에 다른 부사관이 빅터에게 "자네 침대 밑에서 왜 마약이 나왔는지 설명해 보겠나?"라고 묻는다. 결국 마르티네즈는 치우지도 않고 그대로 고발한 것. 다만 그것을 알고서도 이후에 마르티네즈를 도와주는 미션이 또(끽해야 딱 하나) 있기 때문에 까이기도 한다.[19]
그러다 보니 이중적인 면모는 까일지언정, 루이스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뭇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는지[20] 해외 팬덤에서는 '바이스 시티의 오프닝에서 죽은 캐릭터는 빅터가 아니냐'로 박터지게 싸우기도 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올 만한 게, 바이스 시티의 엔딩 크레딧에서는 그냥 "공급자(The Supplier)"라고만 나온다. 게다가 랜스도 그냥 '내 형을 죽였다'고 할 뿐, 빅터란 이름도 언급하지 않는다. 게다가 성우가 바뀌면서 억양도 달라지다 보니 논쟁이 더욱 격해졌다. 급기야 빅터가 아닌 '스토리즈에서 언급된 다른 동생 피트나 동명이인이다(…)' 등의 다른 이론이 제기되었고, 급기야 빅터가 살아 있을 경우를 상정한 팬픽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어쨌든 락스타는 이에 대한 논쟁이 너무 격화된다고 생각했는지 "바이스 시티의 인트로에서 죽은 사람은 빅터가 맞다."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그 직후 나온 후속작에서는 상당히 공을 들였는지 군인 출신인 주인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온라인의 등장 인물인 무디맨과 세산타가 대놓고 엄청난 편애를 받았음에도 빅터보다 더한 혹평을 받으면서 재평가될 여지가 생겨났다.
4. 빅터가 살해한 인물
4.1. 네임드
모두 스토리상 굵직하게 나오는 인물들이며 모두가 한때는 빅터의 고용주였다.
* 마티 제이 윌리엄스: 빅터의 애인 루이스의 남편으로, 이전부터 루이스를 학대하고, 빅터랑 노니까 창녀굴에 팔아먹겠다고 한다. 이후 빡친 빅터가 죽여버린다.
* 마티 제이 윌리엄스: 빅터의 애인 루이스의 남편으로, 이전부터 루이스를 학대하고, 빅터랑 노니까 창녀굴에 팔아먹겠다고 한다. 이후 빡친 빅터가 죽여버린다.
- 브라이언 포브스: 빅터의 마약사업을 도와주는 척 하는 DEA 요원이였다. 이후 랜스가 납치해서 포박하고, 자력으로 탈출하고 빅터의 돈까지 훔치나, 결국 죽는다.
- 아르만도 멘데즈: 밴스 형제를 이용해 먹고 나중에 배신때리고선 빅터의 애인인 루이스를 납치하고 죽였고, 랜스도 카우치로 패버렸다. 맨션까지 직접 쳐들어온 빅터를 조롱하나, 빅터가 죽인다.
- 디에고 멘데즈: 동생인 아르만도와 행적이 같다. 동생의 사후 멘데즈 빌딩으로 도망가지만, 직접 쳐들어온 빅터가 옥상에서 죽인다.
- 제리 마르티네즈: GTA VCS의 만악의 근원. 빅터를 강제 전역하게 만든 원인을 제공하며, 이후 빅터와 랜스, 필 캐시디까지 죽이려 들었으며, 루이스까지 납치후 성폭행 하는등의 악질 행보를 이어갔다. 마지막에 멘데즈 빌딩에서 빅터를 죽이려 했으나, 역으로 자신이 죽고만다.
5. VCPD 데이터베이스 기록
- 랜스 밴스의 형이다.
- 밴스 범죄 패밀리의 두목. 오로지 2명의 멤버다.
6. 여담
GTA 시리즈 최초의 군인 출신 주인공이다.[21] 뿐 만 아니라 GTA 시리즈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작중 집행기관 소속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주인공이다.시열대와 출시 순을 통틀어서 시리즈 최초로 공식적으로 사망한 주인공이다.[22]
3D 세계관의 주인공들 중 아트워크와 실제 게임상 모습의 괴리감이 매우 심하다. 아트워크는 머리숱이 있고 얼굴이 약간 홀쭉하게 각지며 살이 약간 빠진 느낌이 들지만 게임상 모습은 대머리에 가까운 둥글둥글한 두상에 살이 불어났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위의 아트워크와 게임상 모습을 비교해보라.3D 세계관에서 발매상으로는 마지막 주인공이지만, 시간상으로는 최초의 주인공이다. 3편의 클로드와는 대조된다.
군인 출신에 근육진 몸매를 가졌지만 의외로 키가 170cm로. 역대 GTA 전체 시리즈 남성 주인공 중에 최단신이다. 반면 동생인 랜스 밴스의 키는 182cm로 미션을 진행해보면 두 형제의 키가 꽤나 차이가 난다.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듯이 토니와 함깨 3D 세계관에선 유일하게 중화기나 돌격소총을 잡고 빠르게 뛰고, 토니도 못하는거로 사람을 한손로 잡아서 죽을때까지 패거나 멀리 날려버리거나 던지는등 근접공격이 다채롭다. 본작은 오히려 근접무기들의 데미지가 하향되었으니 이런 주먹 격투기가 더 부각된다.
수영 가능한 주인공중 유일하게 잠수가 아니라 물 표면에서 수영하는것이 한정된 시간동안 가능하다. 하지만 바이스 비치에서 어렵지 않은 해안 경비 미션을 5단계까지 모두 클리어하면 무한 수영을 할 수 있어진다. 차에 탄상태로 물에 빠지면 체력을 1.5배 늘려놓은 상태 기준으로 8초, 게임상 시간은 8분을 버틴다.
정말 인복이 지지리도 없는 인물로 쓰레기같은 상관때문에 불명예 제대를 당하고 마르티네즈와 멘데즈의 사업을 도왔더니 그들에게 배신당했으며 미래를 약속한 여자는 죽어버리고 잠깐 협력했던 디아즈는 포렐리랑 결탁해서 자신을 죽여놓고, 동생이란 놈은 여전히 민폐짓에 친구 뒤통수나 치려다 허무하게 죽어버렸다.
[1] 극초반 미션 컷씬에서 본인의 가족이 DR 출신이다보니 차별이 좀 있다고 언급하는데, DR은 Domincan Republic, 즉 도미니카 공화국의 약자다.[2] 역대 GTA 남성 주인공중 가장 키가 작다.[3]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에서는 지미 헤르난데즈를 맡았다.[4] 비영어권 사람들 입장에선 흑인 주인공으로도 볼 수 있지만, 의외로 미국은 동양계를 제외한 인종의 분류에 있어선 정체성이나 연고지역도 고려하기 때문에 진짜 흑인 주인공을 꼽자면 현재는 칼 존슨과 프랭클린 클린턴 두 명 뿐이다.[5] 일단 막내동생인 피트는 천식을 앓고 있기 때문에 빅터가 치료비를 내야 하고, 랜스는 정신병자(…) 취급을 받으며, 어머니 재닛까지 마약중독자이다. 쉽게 말해 빅터 빼고 다 비정상이다.[6] 아트워크를 보면 하사(Staff Sergeant)이지만 작중에서는 계속 Sergeant(부사관, 혹은 병장)이라고 부른다.[7] 이름이 이럴 뿐이지 실제 마피아 조직은 아니다. 애초에 트레일러 파크 자체가 집 없이 (트럭으로 끄는) 트레일러에 사는 사람들의 거주지다 보니 그냥 깡패일 뿐이다.[8] 빅터가 마티에게 네가 마티냐고 묻자 개무시하다가도 '필의 친구'라 하자 금세 태도를 바꾸는 걸 보면 필과 루이스의 관계는 아는 모양인데, 그러면서도 루이스한테 맨날 폭언을 일삼는다. 그리고 루이스도 이상하리만큼 필 얘기를 하지 않는다.[9] 마티의 미션 중에 루이스가 에어로빅복을 입고 에어로빅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마티가 그걸 보고 "너 그렇게 입고 다니면 매춘굴에 팔아버린다"라고 말한다.[10] 이 미션은 빅터가 마티를 죽이고 루이스를 구하는 미션 직전에 나온다.[11] 빅터가 맨날 자기를 애 취급한다며 지금껏 모아둔 마약을 도시 전체에 뿌려버리겠다고 헬기를 타고 튄다. 그리고 빅터는 보트를 타고 쫓아가 그 마약을 전부 회수한다.[12] Grand Theft Auto IV의 주인공 니코 역시 똑같은 상황에 처하긴 하나, 상술하듯 이 쪽은 전혀 다른 세계관이므로 제외.[13] 물론 Grand Theft Auto Advance의 주인공인 마이크 역시 스토리 내내 악운들과 살다시피 할 정도로 유쾌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쪽은 사망한 아군들도 결국 사업상 관계에 불과했던 데다가 그나마 친하다고 할 수 있던 친구도 결국 배신자였음이 밝혀지면서 아예 도시탈출을 목표로 싸워나간 끝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떠났기 때문에 후련하다라는 말이 더 정확하다.[14] 다만 오픈월드 게임이 다 그렇듯이 엔딩 후에는 바이스 시티에 남은 걸로 나온다.[15] 주황색 셔츠를 입은 인물이 빅터 밴스다.[16] 정확히는 VC에서의 모습이 빅터의 실제 시리즈 최초 등장이다. 최초에는 랜스의 형이라는 단순한 설정만 있던 오프닝용 엑스트라에 불과했던 것. 주인공으로 쓰기엔 호감가지 않는 외모와 히스패닉 억양이 강한 목소리가 썩 어울리지 않아 후속작인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서 바뀌게 된 것.[17] 자기 이익만 챙기며 거슬리면 죽여버리는 확고한 악인형 주인공 토미 버세티와 토니 시프리아니, 가족과 친구, 갱단의 우정을 중요하게 여기며 그들을 위해 움직이는 칼 존슨, 자유분방한 또라이(...) 클로드, 신상정보가 알려진 게 없는 신비주의적인 인물 마이크.[18] 상술한 모든 비판을 수용하고 반성하고 있는 듯한 대사이다. 위선자이기는 해도 적어도 정신승리는 하지 않는 인물인 셈[19] 다만 이건 좀 참작할 만한 여지가 있는데, 일단 빅터는 그 당시 실업자고 돈이 급한 입장이라 뭐라도 하면서 먹고 살아야 했으며, 필도 제리를 싫어하지만 뭔가 약점이 잡혀서 제리에게 휘둘리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사가 있다.[20] 오죽하면 루이스가 사망하는 미션이 진담으로 빅 스모크나 로만/케이트가 사망하는 미션급으로 슬프다고 할정도.[21] 2번째 군인 출신 주인공은 니코 벨릭. 하지만 니코는 유고슬라비아 내전 때문에 소년병으로 시작한 거라서 조금 상황이 다르다. 3번째 군인 출신은 트레버 필립스. 과거 공군에 임관하여 장교양성과정과 비행교육까지 이수한 경력이 있다. 하지만 전투조종사 과정 수료 직전 정신감정에서 탈락.[22] 이후 HD 세계관에서 죠니 클레비츠가 GTA 5 중 트레버 필립스의 첫 등장에서 죽으면서 사망한 주인공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죠니는 주인공을 맡았다가 후속작에서 엑스트라로 사망한 것인 반면 빅터는 첫 등장에서는 엑스트라로 나와 사망(바이스 시티 오프닝)했지만 과거를 다룬 후속작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한 것이므로 죠니와는 반대인 상황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