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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23:24:15

린이취안

파일:린이취안프사.jpg
퉁이 라이온스 No.
린이취안
林益全 / Lin Yi-chuan
<colbgcolor=#014c90><colcolor=#ffffff> 출생 <colbgcolor=#ffffff>1985년 11월 11일 ([age(1985-11-11)]세)
파일:가오슝시 휘장.svg 가오슝시
국적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학력 타이난사립남영고등상공직업학교
포지션 1루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08년 CPBL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싱농)
소속팀 대만 전력 야구단 (2006~2008)
싱농 불스-이다 라이노스-푸방 가디언스 (2009~2023)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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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만프로야구 퉁이 라이온스에서 뛰는 야구선수. 포지션은 1루수.

2. 선수 경력

고교 졸업 이후 대학에 가지 않고 대만 실업야구로 뛰어든다. 그리고 몇 년 간의 실업리그 활약 끝에 전체 1순위로 싱농 불스에 드래프트되었다.

그리고 기대에 부응하듯 프로 진출 첫 해부터 타점왕병살을 차지하며 신인왕MVP를 동시에 거머쥐는 대활약을 보여주었다. 그 후로 2년간은 괜찮은 타격이지만 1루수의 타격이라고 보기에는 아쉬운 타격 수준을 보여주더니 2012년에 타율 3할 7푼에 2루타 46개로 대만 신기록을 찍으면서 다시 포텐이 터지기 시작하였다. 그 다음 해인 2013년에는 타점 때문에 트리플 크라운을 수상하지 못했을 정도로 대만프로야구를 씹어먹으면서 MVP, 골든글러브, 베스트나인을 싹쓸이했다.[1]

그 후 2014년과 2015년에도 타점왕을 2년 연속 차지하였고, 2016년에는 타이틀은 없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4년 연속 골든글러브와 베스트나인을 동시에 수상했다.

2017년에는 살짝 주춤하여 골든글러브를 빼앗겼지만 타격 3위에 드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국가대표에도 거의 매번 뽑혔으며 아시안 게임 은메달도 보유했다.

2018시즌에는 데뷔 후 가장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뷔 이후 가장 적은 95경기에 출장해 8홈런 54타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0.315의 타율과 0.824의 OPS 역시 데뷔 후 가장 낮은 수치.

2022년 시즌 코리어로우를 갱신한 후 방출당했다.[2] 이후 2023년 1월 19일 퉁이 라이온스로 이적했다.

2024년에는 통산 2000안타에 도전한다. 그러나 부진으로 인해 전반기에 2군에 꽤 길게 있다가 6월에 1군에 복귀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중장거리형 교타자 1루수이다. 따라서 높은 타율과 많은 2루타를 자랑하지만 홈런은 15~20개 정도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거포 1루수의 이미지와는 다르다. 하지만 선구안도 좋고[3] 수비력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기에 현재 대만프로야구 최고의 1루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타자.

한국으로 치면 김현수와 비교된다. 물론 김현수는 좌익수 전문이고 린이취안은 1루수 전문이기에 좀 다르지만..

4. 수상 경력

수상 기록
2009, 2013~2016년 대만프로야구 1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2009, 2013~2017년 대만프로야구 베스트 나인(1루수)
2013년 대만프로야구 홈런왕
2013년 대만프로야구 타격왕
2013년 대만프로야구 최다 안타상
2009, 2013~2014년 대만프로야구 MVP
2009, 2014~2015년 대만프로야구 타점왕
2009년 대만프로야구 최우수 신인상


[1] 저 때 대만야구는 홈런이 미친듯이 안 나왔기 때문에 20개도 못 쳐도 홈런왕이 가능했다.[2] 푸방 가디언스는 프랜차이즈고 뭐고 좀 못하면 매정하게 내치기로 유명하다. 푸방에서 은퇴하게 된 프랜차이즈 스타를 대라면 제일 먼저 나오는 선수가 9년을 뛴 용병(…) 마이크 로리일 정도. 단 2023년에는 원클럽맨 가오궈후이 상대로도 성대한 은퇴경기를 치러주면서 드디어 프차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 볼삼비가 대충 0.75정도 된다. 상당히 준수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