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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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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로리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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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기록
2015년 대만프로야구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
2015~2017년 대만프로야구 베스트 나인(투수)
2015~2017년 대만프로야구 다승왕
2013, 2015, 2017~2018년 대만프로야구 탈삼진왕
2015~2017년 대만프로야구 최우수 평균 자책점

kt wiz 등번호 20번
팀 창단 <colcolor=#fff> 마이크
(2014)
이준형
(2015~201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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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방 가디언스 No. 39
마이크 로리
Mike Loree
<colbgcolor=#014c90><colcolor=#ffffff> 본명 <colbgcolor=#ffffff,#000>조너선 마이클 로리 주니어
Jonathan Michael Loree, Jr.
출생 1984년 9월 24일 ([age(1984-09-24)]세)
뉴저지 주 질레트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빌라노바 대학교
신체 199cm, 99kg
투타 우투우타
포지션 투수
프로 입단 2007년 드래프드 50라운드 (전체 1441번, SF)
소속팀 뉴어크 베어스 (2010)
롱아일랜드 덕스 (2011~2012)
라미고 몽키스 (2012~2013)
kt wiz (2014)
이다 라이노스-푸방 가디언스 (2015~2022, 2023)

1. 개요2. 선수 경력
2.1. 마이너리그 시절2.2. 대만 프로야구 1기2.3. kt wiz2.4. 대만 프로야구 2기: EDA 라이노스/푸방 가디언스 시절
2.4.1. 2015-2016 시즌2.4.2. 2017 시즌2.4.3. 2018 시즌2.4.4. 2019 시즌2.4.5. 2020 시즌2.4.6. 2021 시즌2.4.7. 2022 시즌2.4.8. 2023 시즌
3. 기타4. 연도별 주요 성적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미국의 전직 야구 선수. 현재는 푸방 가디언즈의 스카우터를 맡는다.

대만 프로야구에서 무려 11시즌을 뛰며[1] 최초의 영구결번이 된 외국인 투수다.[2] KBO리그에서도 kt wiz의 창단 1호 외국인 선수로 1년간 활약한 바 있다.

2. 선수 경력

2.1. 마이너리그 시절

2007년 50라운드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입단 순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특별한 기대를 받았던 유망주도 아니었고, 메이저리그에 오르지 못하고 마이너리그에서만 활약했다. 마이너 통산 기록은 48경기 13승 13패 ERA 3.51이다. 그나마도 A가 주무대였고 AA는 2011년에 잠깐 나와서 4게임 7.2이닝 1실점으로 나쁘지 않았는데 살아남진 못했다.2011년 독립리그인 애틀란틱 리그의 롱아일랜드 덕스에서 14승 5패,ERA 1.98,131K를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차지했으나 이후 독립리그, 윈터리그를 전전하는 등 전형적인 나이 찬 마이너리거 생활을 했다.

당시 KBO리그 진출 기회를 잡기도 했다. 2011년 10월 넥센 히어로즈에서 그를 한국으로 불러 입단 테스트를 했던 것. # 하지만 히어로즈에 더 좋은 외국인 투수 후보가 나타나는 바람에 불발되었다.

여담으로 2008년 싱글 A에서 2016년 KBO에 진출한 에릭 서캠프와 선발 원투펀치를 이루기도 했다. 서캠프는 메이저리그에서도 조금 뛰었으니 조금 더 포텐셜은 좋았겠지만 로리는 대만으로 발길을 돌려서 거기서 프랜차이즈 스타가 된 것을 보면 돈과 명예는 로리가 더 많이 얻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셈.[3] 물론 서캠프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있어서 소액이지만 연금도 나오고 최고급 의료보험도 보장되긴 한다.

2.2. 대만 프로야구 1기

결국 2012년에도 윈터리그와 독립리그에서 100이닝을 넘게 던지다 대만팀 라미고 몽키스에 입단했는데, 이 때 50.1이닝 6승 1패 1홀드 ERA 2.50으로 활약한다. 게다가 그해 아시아 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완봉으로 털어버리기까지 하면서 한국에도 이름이 알려지게 된다. 당시 류중일 감독의 '로리 자료만 못 구했다'는 인터뷰화제가 되기도. 그러나 이런 활약에도 타 리그 진출은 하지 못하고 대만에 잔류했다.

2013년에는 라미고에서 풀타임으로 뛰었는데, 무려 218이닝을 소화하면서 11승 12패 ERA 3.47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상위 리그 진출 기회를 잡게 된다.

2.3. kt wiz

파일:external/file.osen.co.kr/201404160648777376_534da9f7e4155.jpg

2014년 1월 20일, KBO리그 신생구단 kt wiz의 창단 1호 외국인으로 영입된다. 당시 마이크 로리의 플랜 A는 일본프로야구치바 롯데 마린즈 입단이었지만 입단 테스트에서 또 탈락하면서 플랜 B로 한국 진출을 선택하였다. 이 때 로리는 퓨처스에서만 뛰었는데, 소속팀 KT 자체가 신생팀으로서 1년간 2군에서 경험을 쌓은 후 2015년부터 1군에 진입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인 선수들도 1년간 2군에서 기량을 확인한 후 최종 테스트를 통과하면 2015년에도 기용한다는 계획이 있었다.

2014년 4월 11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8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퓨쳐스이기는 하지만 첫 승을 챙겼다.

2014년 퓨처스 최종 성적은 16경기 94⅓이닝 7승 0패 방어율 3.63을 기록했다. 피안타 96개로 소화한 이닝보다 많다. 그래도 퓨처스 북부리그 평균자책점 2위, 다승 공동 5위, 이닝 7위 등 퓨처스긴 하지만 괜찮은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시즌 후 KT에서 방출당하며 한국프로야구 1군 무대에 오르는 데에는 실패했다. 사유는 구단 내부 최종 테스트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는 것이다. 같은 날 테스트를 치렀던 앤디 시스코만 합격했다고 한다. 시스코는 당시 시즌 중반에 뒤늦게 영입되어 퓨처스에서 30.2이닝만 던지긴 했지만 ERA 2.93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는 했다. 메이저리그 기록도 있는 등 한국 진출 전까지의 경력도 월등했고. 하지만 이후의 경력은 뚜렷하게 희비가 엇갈렸는데, 시스코는 KBO리그 1군 무대를 밟기는 했으나 결국 1승도 하지 못하고 짐을 쌌고 이후 대만리그로 돌아가 로리와 잠시 같이 뛰기도 했지만 그저 그런 성적만 올리다 2016년 방출되고 말았다.

이렇게 KT에서 방출된 이후 대만프로야구EDA 라이노스와 계약했다. KT에서 그의 빈 자리는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베테랑 크리스 옥스프링이 차지하게 되었다.

로리의 당시 연봉은 약 12만 달러였다고 한다. 매우 싼값인 것은 맞으나 2013년 대만에서 9만 달러를 받았으니 오히려 33%나 올랐던 셈.

2.4. 대만 프로야구 2기: EDA 라이노스/푸방 가디언스 시절

2.4.1. 2015-2016 시즌

파일:external/www.ltsports.com.tw/_______(35).jpg

2015년에 베스트 나인, 트리플 크라운(16승, ERA 3.26, 탈삼진 144개)과 투수부문 골드글러브를 석권하며 대만 프로야구 리그를 그야말로 평정하였다.

2016년에도 ERA 3.98 13승 11패로 2관왕을 찍었고, 탈삼진은 159개로 안타깝게도 2위에 만족해야 했다.[4] 이 해에도 베스트 나인에 선정되었다. 골든글러브는 같은 팀의 스캇 리치몬드가 가져갔다.

2.4.2. 2017 시즌

2017년 시즌은 개막전 선발로 내정되었으나, 복부 찰과상 때문에 4번 정도 선발 로테이션을 건너뛰고 조금 늦게 시작하였다.[5] 5월 22일 현재 5경기 3승 1패 ERA 1.74로 에이스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으나 9경기 7승 0패 ERA 1.08의 지크 스프루일, 9경기 5승 0패 ERA 2.56의 다린 다운스, 10경기 6승 3패 ERA 3.22의 잭 세고비아라는 강력한 경쟁자들의 등장[6]에 의해 원탑의 자리가 위험해지고 있다.

6월 9일 5이닝 4실점으로 털렸다. 그러나 상대투수 올랜도 로만은 4이닝 5실점을 기록하면서 강판 당시에는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 그러나 불펜진의 방화로 승리투수가 되는 데 실패하였다.

6월 18일 6이닝 1실점 호투 이후 불펜투수와 교체되었다. 팀은 6이닝동안 무안타에 그쳤으나, 볼넷과 실책 등으로 간신히 1점을 내서 패전투수는 면하게 되었다.

6월 24일 7이닝 2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이며 1승을 추가했고, ERA도 1.71로 오르면서 지크 스프루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7월 12일, 완봉승을 거뒀다. 이날의 승리로 6승 2패 ERA는 1.50이 되면서지크 스프루일과의 평자 경쟁에서 유리해졌다.

8월 17일 6.1이닝 4실점을 했으나 상대 투수 알프레도 피가로가 털려 주시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그러나 ERA는 2.54로 올랐다.

8월 18일 지크가 털려주면서 도로 평자 1위를 되찾았다.

8월 30일 7이닝 1실점. 그 1실점도 비자책점이어서 ERA가 2.37로 내려가면서 ERA 1위를 되찾았다. 현재 11승 4패 ERA 2.37로 다승 3위 평자 1위 탈삼진 5위. 로테이션을 3번정도 건너 뛴 선수인데도 이렇게 전국구 에이스놀이를 하는 걸 보면 대만에서는 이미 본좌에 등극한 듯.

9월 10일 6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13승 4패로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평자도 2.34로 소폭 좋아졌다.

9월 16일 7이닝 1실점을 하면서 14승 4패로 단독 다승왕에 올랐다. 평자는 2.29.

9월 26일 또 승리를 거두면서 16승을 찍었다. 다승, 평자는 올해도 웬만하면 1위를 기록할 듯. 탈삼진은 지크 스프루일이나 다린 다운스가 경기를 더 많이 뛰어서 어려울 듯 했는데 탈삼진마저도 따라잡았다.

현재 16승 4패 ERA 2.27로 다승, 평자, 탈삼진 모두 1위를 마크하며 최고존엄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시즌 성적은 25경기 25선발 16승 4패 ERA 2.18. 당연히 다승 탈삼진 평균자책 트리플 크라운 달성.[7]

예상대로 투수 베스트 나인으로 선정되었다. 골든글러브는 아쉽게도 올랜도 로만이 가져갔지만.

당연히 재계약 성공. 사실 대만프로야구가 AAA랑 연봉이 크게 차이가 없고[8] AAA에서도 콜업을 노려볼만한 선수들은 대만프로야구보다 더 받는 걸 감안하면 대만에서 니퍼트밴헤켄처럼 은퇴할 때까지 뛰려는 듯.[9]

2.4.3. 2018 시즌

6월 12일 기준 14경기 4승 6패 ERA 4.14로 좋지 못하다. 현재 공동 다패왕.

하지만 그 뒤 6경기에서 4승 무패, 1.91의 훌륭한 성적을 기록하며 9월 8일 기준 시즌 성적을 8승 6패, 3.47까지 끌어올렸다.

시즌 최종 성적은 10승 8패, 3.47. 시즌 초반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평균자책점 4위, 다승 5위, 탈삼진 1위에 오르며 클래스는 어디가지 않음을 증명해냈다.

퉁이 라이온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3차전에 등판해 5.2이닝 6K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고 팀은 1승 3패로 탈락했다.

2.4.4. 2019 시즌

올해도 5월 13일 기준 5경기 32.2이닝, ERA 2.20을 기록하며 예년의 위용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즌 초반 승운은 따라주지 않는듯. 2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에도 2승 3패에 그치고 있고 5월 3일 퉁이전에서는 8이닝동안 단 1피안타만을 허용하며 11K 1실점 비자책을 기록하고도 패전투수가 되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5월 15일에도 6이닝 2실점의 준수한 피칭을 하고도 노디시전으로 물러났다.

5월 22일 퉁이전에서는 9이닝동안 무려 12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2피안타 무실점, 완봉승을 거두며 시즌 3승째를 챙겼고 평균자책점을 1.89까지 낮추는데 성공했다.

시즌 최종 성적은 26경기(26선발) 12승 9패 ERA 2.78.

2.4.5. 2020 시즌

헨리 소사와 더불어 연초에 2년간 연장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0-2021시즌까지. 계약규모는 총액 백만 달러.

136.2이닝동안 6승 11패 ERA 5.0으로 부진하면서 커리어로우를 기록했다. 유난히 피홈런과 피안타가 많아져 고생했던 시즌이고 실제로 이 시즌만 유독 BABIP이 3할 7푼대로 폭등했다. 하지만 이렇게 찍은 ERA 5.0이 리그 5위이다. (...) 그정도로 CPBL이 타고투저인 것. 오히려 평균 소화이닝이 6이닝에 육박하는 등 3선발급 이상은 충분히 됐기 때문에 2년 계약기간 이행에는 별 문제가 없을 예정이며, 덕분에 CPBL에 신설된 9시즌을 뛴 외국인 선수를 국내 선수로 취급하는 제도의 최초 수혜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사실 애초에 이 룰이 마이크 로리 한 명을 위한 룰이나 다름없는데, CPBL에서 9년을 노릴 만한 외국인 선수가 현실적으로 로리 한 명 뿐이기 때문.

2.4.6. 2021 시즌

대만 진출 10년째이자 9번째 시즌. 다만 대만 진출 첫해인 2012년에는 50.1이닝만 소화했고 2014년에는 KBO 퓨처스에서 뛰느라 1년을 빼먹은 관계로 내국인 선수 자격 획득은 빨라도 2022년 시즌이 끝난 뒤가 될 것이다.

157.1이닝동안 ERA 3.03, WHIP 1.14, WAR 3.10(투수 3위)을 찍으며 완벽히 부활했다. 탈삼진이 조금 줄어든 것을 제외하면 세부스탯도 예년 수준으로 되돌아왔다. 다만 그래도 승운은 없었는지 7승 9패로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두자릿수 승수에 실패하고 승보다 패를 더 많이 쌓았다.

2.4.7. 2022 시즌

대만에서 맞는 개인 통산 10번째 시즌. 2020-2021 시즌동안 괜찮은 활약을 펼친 덕분에 2월에 푸방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 이 시즌에 80이닝 이상 투구하거나 81일 이상 1군 로스터에 머물게 될 경우, 드디어 내국인 선수에 준하는 자격을 얻어 외국인 슬롯에서 빠질 수 있게 된다. 이미 37세의 노장이고 커리어도 정점을 찍은 뒤이지만 내국인 선수 자격을 얻게 되면 다시 한 번 주가가 크게 상승할 듯. 3승만 추가하면 대만리그 개인통산 100승도 기록하게 된다.

그리고 7월 23일 드디어 대만프로야구 100승을 기록했다.

대만프로야구에서 102승을 기록하고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인해 은퇴했다. 은퇴식은 9월 5일 라쿠텐 몽키스와의 경기가 끝난 다음에 치러졌다.

2.4.8. 2023 시즌

은퇴하고 푸방의 스카우터로 맞는 첫 시즌이었으나, 은퇴경기를 위해 5월 27일 1일짜리 계약을 맺고 1군 커리어의 마지막 경기를 대만에서 치렀다. 이날 최고구속은 136km/h였지만 무사히 1아웃을 잡고 내려왔다.

3. 기타

4. 연도별 주요 성적

4.1. KBO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세이브 홀드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ERA
2014 kt wiz 1군 기록 없음
<colbgcolor=#ffff88> KBO 통산 1군 기록 없음

4.2. CPBL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세이브 홀드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ERA
2012 라미고 몽키스 8 6 1 0 1 50.1 43 1 4 2 31 2.50
2013 34 11
(2위)
12
(1위)
0 0 218
(1위)
237
(1위)
10
(2위)
42
(3위)
5 152
(1위)
3.47
(3위)
연도 소속팀 경기수 세이브 홀드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ERA
2015 EDA 라이노스 30 16
(1위)
5 0 0 190.2
(1위)
197
(3위)
17
(2위)
38 6 144
(1위)
3.26
(1위)
2016 31 13
(1위)
11 0 0 190
(1위)
200
(2위)
21
(2위)
57
(4위)
6 159
(2위)
3.98
(1위)[13]
연도 소속팀 경기수 세이브 홀드 이닝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ERA
2017 푸방 가디언즈 25 16
(1위)
4 0 0 160.2
(4위)
131 7 32 2 154
(1위)
2.18
(1위)
2018 26 10
(5위)
8
(5위)
0 0 161
(2위)
177
(2위)
15 16 3 157
(1위)
3.47
(4위)
2019 26 12
(2위)
9
(2위)
0 0 171.2
(2위)
142 13 30 3 167
(2위)
2.78
(1위)
2020 23 6 11
(1위)
0 0 136.2 172
(4위)
16 28 7 126 5.00
(5위)
<colbgcolor=#ffff88> CPBL 통산
(8시즌)
203 90
(5위)
61 0 1 1279 1299 100 247 34 1090
(3위)
3.38

5. 관련 문서


[1] 마지막 1시즌은 은퇴 후에 은퇴경기를 맺으려고 형식적으로 뛴 거긴 하지만 그래도 1군 공식전 출장이므로 대만에서도 11시즌 출장으로 기록한다.[2] 한국에서 외국인이지만 프랜차이즈 스타 취급을 받는 더스틴 니퍼트와 똑같은 102승을 거두었다.[3] 두 사람의 연봉을 비교해보자면 서캠프는 메이저리그랑 KBO 리그를 합쳐서 180만 달러 정도 벌었고, 그 외에는 이렇다 할 프로야구 팀에서 뛴 적이 없어서 사실상 저것이 전부이다. 그리고 로리의 연봉 기록을 보면 라미고에서의 1년 반 동안은 약 10만 3천 달러 정도 벌었다고 하며, KT에서는 12만 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대만 복귀 이후 기록을 보면 2015년에는 연봉 20만 달러, 2016년에는 연봉 32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하고 2019년에는 연봉 40만 달러를, 2020년 이후로는 연봉 50만 달러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면 330~340만 달러 정도 되니 아무리 대만야구라고 해도 꾸준히 뛰면 어지간한 메이저/마이너를 오가는 선수보다는 금전적으로 낫다는 것을 보여준다.[4] 탈삼진 1위는 유니 라이온스 소속의 전직 메이저리거 브루스 빌링스[14]. ERA 5.28에(5점대지만 대만야구리그 특성상 한국보다 더한 타고투저이므로 5위에 올랐다.) 11승 9패 172삼진이라는 기록을 냈다.[5] 1군에 올라오기 전에 2군에서 1경기 3이닝 3실점 ERA 9.00을 기록하였다.[6] 공교롭게도 셋 다 라미고 몽키스 소속이다[7] 다승은 라미고의 잭 세고비아와 공동 다승왕이다.[8] 외국인 선수들도 10만 달러대 연봉을 받는 곳이 대만이다. 그런데 AA라면 몰라도 AAA에서 풀 시즌 뛰는 선수는 10만 달러는 충분히 번다.[9] 애초에 로리는 트리플A에서도 정착하지 못했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10만 달러는 손에 만져보지도 못했다. 대만에서는 25만 달러 정도를 받으니 확실히 큰 돈인 셈.[10] 실제론 표기도 발음도 다르긴 하다. 본 항목의 로리는 Loree이고 그 로리는 loli(롤리, 롤리타)이기 때문. 단지 후자가 일본어를 거쳐 들어오면서 표기가 같아졌을 뿐이다.[11] F=ma 에서 따왔다고 한다.[12] 밴헤켄은 아예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완봉승까지 거두었지만, 메이저리그 기준으로 구속이 느렸고 다른 큰 장점도 없었기에(포크볼도 마이너리그에서 결정구를 만들다가 탄생한 거라) 금방 쫓겨났다.[13] 이 해의 대만야구 타고투저는 그냥 미쳤다. 규정이닝을 지킨 투수 중 3점대 투수는 로리가 유일했고 4점대 투수도 3명이 전부였다(...). 하마터면 4점대 투수가 평균자책 1위를 차지할 뻔.


[14] 2015년때까지 미국에 있다가 2016년부터 대만으로 온 선수. 미국에서는 사실상 마이너리거로 뛰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수준. 메이저리그에서 딱 5경기 뛰었으며 ERA도 9점대로 좋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