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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 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정규시즌 1위 결정전 | 한국시리즈 |
kt wiz 2021 시즌 성적 | |||||||
순위 | 승 | 무 | 패 | 승패차 | 승률 | 승차 | |
1 / 10 | 76 | 9 | 59 | +17 | 0.563 | 0.0 |
시즌 팀 캐치프라이즈 | |||||
마법같은 2021! V1 kt wiz | |||||
홈 경기 관중 수 | |||||
KBO 관중현황 집계 | |||||
구장 | 경기 | 누적 관중 | 평균 관중 | 총 관중 순위 | 매진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20,800석 ) | 72 | 74,189 | 1,030 | 9 | ? |
2021년 KBO 리그 정규시즌 우승 - kt wiz | 2021년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 - kt wiz |
2021년도 정규시즌 우승 엠블럼 | 2021년도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 |
V1 |
1. 스토브리그 및 선수단 변화2. 시범경기3. 정규시즌4. 예상 엔트리5. 월별 기록6. 정규시즌 1위 결정전7. 2021년 한국시리즈8. 총평9. 정규 시즌 도중 변동사항10. 2021 시즌 kt wiz 주요기록11. 2022 KBO 신인 드래프트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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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브리그 및 선수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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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2021 시즌 순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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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예상 엔트리
4.1. 야수진
MBC SPORTS+ 예상 엔트리 |
- 포수는 장성우가 사실상 확정이다. 예비 FA 시즌이기때문에 본인에게 매우 중요한 시즌이다. 백업은 허도환, 안승한, 이홍구 정도가 두자리를 다툴것으로 예상된다.
- 1루는 kt 프랜차이즈 강백호로 예상된다. 백업은 멀티 내야 박승욱, 거포 후보 김병희 정도가 경쟁할것이다.
- 2루는 일단 박경수가 먼저 출격하지만 새로 영입한 신본기가 있기에 주전을 장담할수는 없다.
- 3루 주전은 kt 최다 연봉 선수 황재균이다. 백업은 김병희, 강민국 정도가 받치고 있다.
- 유격수는 심우준이다. 올 시즌 후 군 입대가 유력하다. 권동진, 강민국이 심우준의 군 입대 대비 주전 경쟁, 2021 백업 경쟁을 할 것이다.
심우준 군대가면 fa 데려와야...
- 좌익수는 문상철과 김민혁 경쟁이다. 파워가 강점인 문상철과 컨택, 주루가 강점인 김민혁의 경쟁이 치열하다. 김건형도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잘 마친다면 어느정도 기회가 주어질것이다. 현재 상황에서는 문상철의 연습경기 성적이 압도적 우세기때문에 문상철에게 기회가 갈 가능성이 높다.
- 중견수는 작년 최고의 기량발전 선수 배정대다. 백업은 발과 수비가 강점인 송민섭, 홍현빈 정도로 추릴 수 있다.
- 우익수 주전은 일단 조용호다. 하지만 풀타임 출전은 어려우니 조용호의 휴식 경기엔 김민혁이나 유한준이 나올것이다.
- 지명타자 주전은 외인타자 알몬테다. 알몬테가 수비를 나가면 유한준이 지명타자를 볼 것이다.
4.2. 투수진
kt wiz 2021 시즌 선발 로테이션 | ||||
1선발 | 2선발 | 3선발 | 4선발 | 5선발 |
데스파이네 | 쿠에바스 | 고영표 | 배제성 | 소형준 (엄상백) |
kt wiz 2020 시즌 불펜진 (10월 기준) | |||
필승조 | 주권 | 박시영 | 이대은 |
추격조 | 김민수 | 조현우 | 이창재 |
마무리 | 김재윤 | 안영명 | |
기타 | 심재민 | 엄상백 | 전유수 |
- 선발투수진은 이닝이터 데스파이네, 3년차의 쿠에바스, 지난해 신인왕 소형준, 2년 연속 10승을 올린 배제성, 돌아온 고영표의 로테이션이 유력하다. 대체선발은 김민수와 류희운 정도로 추릴 수 있었으나, 엄상백이 상무에서 복귀를 한 이후로 엄상백을 포함한 6선발 체제로 로테이션이 돌고 있다.
- 필승조는 대표적으로 전년도 홀드왕 주권이다. 조현우와 이대은도 필승조에서 대기할것이다.
- 추격조는 베테랑들이 맡을 것이다. 유원상, 박시영, 전유수, 안영명, 심재민 등이 있고 신인급 투수인 이상동, 이강준, 한차현 등도 일단 추격조로 예상된다.
- 마무리 투수는 김재윤이다. 조상우가 부상으로 시즌을 늦게 출발 할 예정 인데 초반 페이스에 따라 구원왕을 노려볼만 하다.
5. 월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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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 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정규시즌 1위 결정전 | 한국시리즈 |
5.1. 4월
투수에선 소형준,쿠에바스,배제성,주권등이, 타선에선 황재균,박경수,알몬테등이 부상 혹은 부진으로 제역할을 못해줬지만 데스파이네, 고영표, 강백호등 주전선수들과 신본기, 김병희등 백업선수들의 활약이 합쳐지며 점차 순위를 끌어 올렸고 4월말에 들어서 선발들이 제대로 가동되면서 4월을 상위권에서 버티는데 성공했다. 박경수의 합류와 알몬테의 부진탈출 또한 희소식.5.2. 5월
어찌어찌 5할이상의 승률을 지키는데 성공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격에서는 강백호가 여전히 맹타를 휘두르고 있으나 그 뒤를 받쳐줄 4번 타자의 부재가 크다. 이강철 감독이 장성우, 유한준, 알몬테등을 4번 타자자리에 기용해봤지만 모두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나마 황재균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은것이 희소식이다. 투수에서는 데스파이네가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고 고영표, 배제성이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소형준과 쿠에바스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이 둘이 5월 마지막 등판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를 6월에도 이어갈수있다면 안정적인 5선발 체제를 만들수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계속해서 불안정한 순위싸움을 이어갈수밖에 없을것이다.5.3. 6월
6월초에 롯데에게 대역전패를 당하고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면서 불안하게 시작했으나 그 이후엔 17일에서 19일까지의 NC전과 두산전의 대량실점 3연패와 23일 KIA전의 타격부진으로 인한 패배를 제외하곤 모두 승리를 거두었고 7할에 가까운 승률을 기록하면서 1위로 6월을 마쳤다. 6월 들어서 주전타자들의 타격페이스가 떨어졌으나 백업선수들이 그 자리를 어느정도 잘 메꾸어주었고 선발에서는 데스파이네, 고영표, 배제성이 여전히 좋은 페이스를 보이고 있고 여기에 부활한 소형준까지 끼어들고있다. 불펜진에선 주권이 작년 홀드왕의 위엄을 되찾고 있고 김재윤은 롯데전에서 거하게 불을 지른 후 각성한듯 좋은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점은 조용호, 배정대, 박경수등의 주전타자들의 타격부진과 용병이다. 알몬테는 부진과 태도논란끝에 결국 전 한화용병 출신인 호잉으로 교체되었고 쿠에바스는 한화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생명연장에 성공했으나 오래갈수 있을지는 의문이다.5.4. 7월
7월은 총 11경기와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이 포함되어있었다. 이 기간에는 목요일을 시작으로 잠실(LG)-수원(키움)-대구(삼성)-광주(기아)순으로 대부분 원정 경기가 있었던 날이다.kt는 수원 홈에서 키움과의 3연전 중 월요일 경기[1]에서 패배하면서 2021시즌 최다 연승인 8연승으로 마감지었다.[2] 대구 원정에서는 2번의 우천취소와 3일 째 경기에서 1점 차 승리를 거두었다. 광주 원정에서는 코로나 취소와 더불어 루징 시리즈로 광주 원정을 마쳤다.
7월에 총 7경기에서 전적 4승 3패 승률 0.571로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을 맞이하면서 전반기를 1위로 마무리 지었다.
kt 입장에서는 8연승이 끊기면서 분위기가 다운될 수도 있었던 달이기도 하지만 호재인 달이기도 하다. 쿠에바스가 6월말 한화전 5이닝 무실점 이후로 7월달 키움전과 삼성전 등판에서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면서 다시 부활했음을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달이다.
5.4.1. 2021 시즌 kt wiz 전반기 리뷰
주전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여러차례 위험이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여러 베테랑 투수들과 백업 선수들[3]그리고 작년시즌과는 달라진 강백호의 활약[4]으로 투타는 어느정도 활약을 보여준 모습이었다. 하지만 용병 타자였던 조일로 알몬테의 부진과 부상이 겹치면서 또 한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알몬테가 빠진 상황에서도 팀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전반기 선발투수들 같은 경우에는 선발투수 평균 5와 1/3이닝을 소화하면서 리그 평균 1위를 기록했고, 퀄리티스타트 총 39회로 리그 1위를 기록, FIP(수비 무관 평균자책점) 3.83으로 리그 1위, 선발투수 WAR(승리 기여도) 7.2로써 리그 2위를 기록했다.
불펜투수들 같은 경우에는 시즌 초반에는 안영명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전반기 중ㆍ후반을 끝으로는 박시영이 17경기 기준 평균자책 0.96까지 내려가면서 생각지도 못한 피칭[5]을 보여주면서 안영명과 박시영 두 명이 2020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전유수, 유원상, 이보근의 역할을 해주었다. 전반기 불펜투수 WPA(승리 확률 기여도) 1.04로써 리그 2위를 기록했다.
타자들 같은 경우에는 리그 볼넷 비율 1위(12%), 팀 출루율 1위(0.363)를 보여주면서 출루를 기반으로 한 많은 득점 기회를 생산해냈다. WPA(클러치 지표)는 리그 2위로써 중요한 득점권 찬스에서 득점 생산이 꽤 있었던 편이었다..[6] 야수 WPA(승리 확률 기여도)는 5.90으로 리그 2위 기록했으며, 월별 모든 기간 WPA 1.6 이상 기록하였다.
하지만 2020 시즌에 비해서 주전 타자들인 조용호[7], 박경수[8], 배정대, 장성우의 타율이 전체적으로 하락한 것은 팀에 좀 큰 영향을 끼친다.
kt 입장에서는 중간 계투조도 애매하다고 보는 편이다. kt 필승조를 살펴보면 세이브 김재윤과 셋업 주권을 필두로 구성된다. 박시영과 이대은이 번갈아가며 주권의 앞에서 점수를 지키는 역할이다. 이강철 감독은 엄상백이 돌아오면 필승조 or 6선발로 사용하려고 했으나 당연히 다른 선발투수들 대체인 6선발로 사용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후반기 8~9월부터는 빡빡한 2연정 일정과 순위 싸움이 마지막으로 향하는 시점이기도 하고, 경쟁팀들이 승부수를 띄울 타이밍인데 이강철 감독의 고민도 이 지점에 맞닿는다. 불펜 계투진의 3연투를 가급적 피하는 성향을 고려하면 좋지만, 터프한 상황에 믿고 맡길만한 투수가 줄어든다. 이렇게 되면 추격조까지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박시영, 이대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뜻이다. 6~7회를 책임져줄만한 중간 계투들이 필요한 입장에서 2군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선수들을 마냥 기다리기도 힘들 것이며, 이 때문에 불펜 계투조에 관한 kt의 고민은 끝나지 않았다. 이 부분을 후반기에 잘 커버한다면 1위 수성에 더욱 유리해질 것이다.
5.5. 8월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이 끝이나고 본격적으로 후반기를 맞이했다. kt의 8월 일정은 키움(고척)-삼성(수원)-LG(수원)-롯데(사직)-SSG(수원)-삼성(수원)-한화(대전) 경기들이 있었다. kt 입장에서는 연이은 중ㆍ상위팀이랑 상대하는 일정이 많았어서 상위팀인 LG, 삼성과 중위권인 키움, SSG를 얼마나 잘 잡느냐에 따라서 1위 자리를 수성할지 탈환될지가 결정되는 한 달이었다.8월 총 성적은 10승 1무 7패 (0.588)를 기록하며 1위로 마무리지었다.
올림픽 브레이크 이후 고척 징크스를 깨지 못하며 키움에 후반기 첫 스윕패를 당했다. 그 다음 수원 홈으로 가서 3년 연속으로 삼성 상대 홈에서 스윕승을 챙기면서 상대 전적을 이 날 기준으로 5승 5패로 균형을 맞추면서 오늘 경기로 시즌 22세이브 째를 기록한 김재윤은 kt wiz 역대 한 시즌 최다 세이브를 달성했다. 이 날 승리로 이강철 감독이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9]
수원 홈에서 2위팀 LG와의 경기를 동률 시리즈로 마무리지었다. 사직으로 자리를 옮겼고, 이 날은 쿠에바스가 빠지고 엄상백이 선발로 등판했다. 사직 경기 첫 날인 8월 20일에 창단 첫 50승 선착에 성공과 더불어 5이닝 100구를 던진 엄상백은 2019년 5월 22일 수원 두산전 이후 2년만에, 선발승은 2015년 9월 17일 광주 KIA전 이후 약 6년만에 거두었다. 롯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지었다.
8월 25일~27일 수원 홈 SSG 경기를 끝으로 2021 시즌 마지막 3연전이다. 이 3연전을 끝으로 2연전 체제로 들어갔다. SSG를 스윕하면서 상대전적을 압도했다.[10] 8월 28일 수원 홈 삼성전부터 10월 8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된다. 삼성전과 한화전 모두 동률 시리즈로 마무리지었다.
승률 0.588로 마무리 지으면서 후반기 첫 달을 어느정도로 무난하게 순항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첫 고척전 패배가 뼈아팠지만 무엇보다도 LG와 삼성을 어느정도 견제하면서 1위를 지킨 모습은 고무적이었다. 쿠에바스가 9월에는 돌아올 것으로 보이고 3주간의 공백기 동안 돌아와서 어떤 피칭을 보여줄지, 후반기의 불펜들의 체력분배는 어떻게 할 것인지 여러가지 고민이되는 9월을 맞이할 것이다. 8월 말 LG의 급상승세와 kt의 퐁당퐁당...1위를 수성할 것인지 탈환될 것인지 9월부터 본격적인 상위권 싸움이 시작될 것이다.
5.6. 9월
kt가 한 달 넘게 연패를 당하지 않고 있다. 후반기에도 선두를 굳게 지킬 수 있는 이유다. 지난 8월 10~13일, 후반기 첫 3연전서 키움 히어로즈에 3연패를 당한 뒤 한 번도 연패가 없다. 이날까지 35일간 무연패. 후반기에도 32경기에서 18승10패4무로 역시 승률 1위다.[11]강백호가 9월에 타격감이 떨어지면서 이정후에게 타율이 역전되었다.[12] 9월말 기준 kt의 선발진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고영표는 매번 등판마다 QS이상의 좋은 피칭을 보여주면서 월간 MVP급으로 잘해주고 있고, 배제성도 평타이상 던져주고 있지만 두 외인투수는 들쭉날쭉한 피칭을 하는중이다. 소형준은 SSG전에만 강하지 나머지팀에겐 무난하게 털리고 있고 엄상백은 제구력과 결정구 부족으로 불안하다. 그나마 불펜진은 이대은과 김민수의 활약으로 잘 버티고 있는 편이지만 마무리 김재윤이 삼성전 때 오재일에게 허용한 끝내기 쓰리런 이후 멘탈적인 측면에서 흔들리고 있다. 타자진은 호잉의 무지막지한 클러치능력[13]과 백업선수들의 활약으로 점수는 괜찮게 뽑아내는 중이다.
kt가 42일째 '무연패' 행진을 이어갔다. 전날 광주 원정에서 패했지만 오늘 23일 수원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최하위 한화 이글스를 맞아 완벽한 이어던지기를 앞세워 3대1로 완승했다. kt의 최근 연패 기록은 지난달 12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당한 5연패. 이후 이날까지 42일 동안 2경기 연속 패한 적이 없다. 이 기간 35경기에서 22승 4무 9패[14]를 기록하며 단독 1위 체제를 굳건히 했다.
kt가 결국 26일에 LG에게 패배하며 45일만에 연패를 기록했다. 이는 요즘 투수들이 호투를 보여줘도 터지지 않는 타선이 결국 문제로 잡혔었다. 타선 재배치가 좀 필요해보인다.
5.7. 10월
타선이 중요한 클러치 상황에 터지지 않는 것이 9월 말부터 이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kt는 2위와의 승차도 3~4게임까지 줄어든 상태로써 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9월 22일 이후부터 10월 2일까지 kt의 팀 타율은 0.207에 머물렀고, OPS는 0.560, 평균득점은 2.3득점에 불과했다. 그렇다고 이 팀이 안타까지 못치는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중요한 클러치 상황에서 잔루와 무득에 그치는 상황이 매우 허다했다.반면, 투수들은 달랐다. kt 선발진들이 원동력 역할을 꾸준히 해주었다. 평균 ERA는 3.74로 리그 1위, QS 62회로 1위, QS+ 22회로 1위, 피출루율 0.322, 피장타율 0.344, 피OPS 0.666으로써 모든 부분에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9월 말부터 타선의 부진으로 인해서 선발투수들이 호투를 보여주더라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던 것이다.
10월 7일 kt가 키움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창단 첫 70승 선착에 성공했다. 정규시즌 우승확률 74.2%를 쥐게되었다.
10월부터 타격 침체가 더 심각해지면서 10월 성적은 저번 달에 비해 5할 채를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강백호나 호잉을 제외한 타선들의 타율은 대체적으로 2할 밑을 맴돌고 있을 정도로 타격이 급격히 침체 되었다.
10월 중 사실상 1위 결정전으로 꼽혔던 대구 삼성전에서 kt가 내리 2연패를 해버리며 3달 동안 지켜오던 1위가 삼성으로 넘어가버렸다. 사실상 삼성이 2경기를 다 가져가는 바람에 정규시즌 우승에 더 가까워졌다고 볼 수 있다. kt는 삼성이 남은 잔여경기를 더 많이 패배하지 않는 이상 자력우승은 불가능이다.
24일 삼성이 무승부를 해버리는 바람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고, LG가 DH1을 패배하면서 매직넘버가 kt로 넘어오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kt는 24일 키움전에서 5연패를 끊었고, 이를 통해 남은 잔여경기 5경기 중 5승을 거둬야 우승이 가능하다. 사실상 전승하라는 뜻. 삼성은 남은 잔여경기 3경기 중 3승 시 사실상 정규리그 자력 우승이고 삼성이 1승 2패시 kt는 3승2패를 하면 자력 우승이 가능하다. 하지만 요즘 타선을 보면 3승은 가능할지가 의문.[15][16]
10월 28일 기준 삼성과 kt의 잔여경기는 이제 2경기이다.
kt가 28일 NC전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두면서 삼성과 함께 공동 1위 선두로 올라서게 되었다.
삼성과 kt가 남은 잔여경기를 마치고도 승률이 동률이 될 시 일요일 대구에서 1위 자리를 위한 타이브레이커 경기가 이루어질 것이다. 하지만 kt나 삼성이나 누가 더 승리를 많이 하고 패배를 적게 하느냐에 따라서 정규시즌 우승이 갈릴 듯 싶다. kt 입장에서는 남은 잔여 원정 경기를 이기는 것이 제일 좋은 방안이고, 또한 NC가 삼성을 얼마나 잡아줄 수 있느냐가 또 관건이 될 듯 하다.
결국 10월 30일 마지막 144번째 경기에서 삼성과 kt가 승리를 거두었고 LG는 패배하면서 다음날 10월 31일 일요일 대구에서 정규시즌 1위 결정전이 열리게 되었다.
6. 정규시즌 1위 결정전
2021년 정규시즌 1위 결정전, kt vs 삼성 |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1대0 스코어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팀 창단 최초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으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7. 2021년 한국시리즈
TOP, 정상을 향하다 |
한국시리즈에서 4대 0 스윕 승을 거두며 1분도 열세를 내주지 않고 여러 기록을 세우는 등 완벽한 경기력으로 창단 첫 통합우승을 차지하였다!
8. 총평
8.1. 긍정 평가
8.1.1. 구단 역대 최강의 투수진
우선 선발진에서는 지난 시즌 종료 이후 데스파이네, 쿠에바스 등 외국인 투수 두 명와 재계약을 하고, 군복무 후 돌아온 고영표가 돌아오면서 나머지 배제성 - 소형준으로 이어지는 5선발을 갖추면서 계산이 서는 선발진을 꾸릴 수 있었다. 데스파이네는 ERA 3.39로 지난 시즌보다 ERA 1을 더 줄이면서 외국인 1선발다운 모습을 보였고, 쿠에바스 역시 2019, 2020년과 비슷한 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10월 등판마다 타선의 득점 지원 부족으로 시즌 승수는 9승에 그쳤다. 고영표는 개인 커리어하이 시즌을 완성하며 특히 9월에는 4경기 3승 33.1이닝 1자책 ERA 0.27로 9월 리그 MVP를 기록했다. 배제성은 후반기 들어 타선의 득점 지원 부족으로 3년 연속 10승 달성에는 실패했으나 세부 성적은 2019년보다 더 좋았다. 지난 시즌 신인왕이었던 소형준은 시즌 중간에 거하게 털린 경기가 중간중간 있어서 부침이 있기는 했으나, 6월 리그 MVP도 수상하고, 10월 들어 호투하는 경기가 늘며 지난 시즌 성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 후반기에는 퓨쳐스를 폭격하고 상무에서 돌아온 엄상백이 6선발을 맡으면서 어느 정도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풍족한 선발진을 완성했다.불펜진에서도 주권은 시즌 초반에는 부진하며 올 시즌은 영 아닌가 싶었지만, 결국 지난 2년간의 주권의 모습으로 되찾으며 홀드 2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필승조 멤버였던 이보근과 유원상은 단체로 부진하면서 시즌 막판에 방출되었지만 롯데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던 박시영이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지난 시즌의 이보근, 유원상 역할을 해냈다. 또한 지난 시즌까지 2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여러 일들을 도맡아 온 김민수 역시 올 시즌을 앞두고 좋은 롱 릴리프 투수로 발전하여 역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만들었다. 이대은도 지난 시즌 최악의 부진 이후 수술을 하게 되고, 구속을 회복하며 후반기 kt 필승 불펜진에 보탬이 되었다. 팀에 몇 없는 좌완인 조현우 역시 마찬가지. 고영표와 함께 군 전역 멤버였던 심재민 역시 후반기에 합류하며 점수차가 큰 경기에서 가비지 이닝을 소화하여 실점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했다. 그리고 마지막. 팀의 마무리인 김재윤은 개인 한 시즌 첫 30세이브와 개인 통산 100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완성했다.
이렇듯 kt가 통합우승에 성공한 계기는 단연 팀 역대 최고의 투수진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더 고무적인 부분은 주축 투수들의 연령이 신체능력이 최대치가 되는 전성기에 근접하여 향후 2~3년간은 폼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조만간 FA로 풀릴 선수도 상대적으로 적다는 점이다. 때문에 야수진만 보완된다면 2022 시즌 이후에도 최소 상위권 전력을 유지할 것이라 전망할 수 있다.
8.1.2. 저비용 고효율 우승
KBO에서는 비교적 신생 구단이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모기업 지원에 힘입은 적극적인 투자와 FA 영입으로 단기간에 전력을 상승시켜 우승을 노리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kt는 창단 초기 FA 시장에서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박경수, 유한준 등을 영입하는데 그쳤고, 그나마 2018 시즌을 앞두고 황재균에게 거액을 안겨주며 영입했으나 이후에는 FA 영입이 없었다. 7년 동안 FA 영입에 사용한 돈은 약 192억에 그친다.[17]단순 연봉으로 봤을 때도 2020년 NC 우승 때 NC의 선수단 평균 연봉은 리그 2위였다.[18] kt는 2021년 평균 연봉이 리그 7위에 그쳤다. 상위 28명 연봉으로 좁히면 NC는 2020년 리그 4위, kt는 2021년 리그 7위다.
이렇듯 kt는 사실 FA 시장에서 큰 손이라고 불리지도 않았고, 그간 뚜렷한 성과까진 없었다보니 선수단 연봉도 높은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부족한 선수 뎁스는 활발한 트레이드를 통해 메웠고, kt를 이끌었던 투수진도 외국인 선수 농사 성공과 육성하던 토종 선발-불펜진의 맹활약으로 성공을 맛본 것이라 더욱 값진 우승이라고 할 수 있다.
8.2. 부정 평가
8.2.1. 너무나도 큰 로하스의 빈 자리
지난 시즌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리그 MVP를 수상하고 일본으로 떠난 후, 장타력 하락이 우려되었다. 구단에서는 이를 인지하고 타격 보강을 해야했지만, 통큰 FA 영입은 이번 시즌에도 없었고 구멍 메우기식 트레이드만 계속 단행했다.시즌 시작 이후 9월 중반까지 단독 1위를 달리면서 2위와 5.5게임차까지 벌리고, 강백호가 4할대 타율을 유지하며 리그를 폭격할 때까지만 해도 잘 느껴지지 않았지만, 9월 후반부터 강백호의 부진과 함께 타선이 집단으로 슬럼프에 빠지면서 로하스의 빈 자리가 뼈저리게 느껴지게 되었다. 대체 외국인 선수였던 제라드 호잉이 알짜 활약을 하며 한국시리즈까지 잘 끌고 간 것은 사실이지만, 리그 상위권의 생산력을 지닌 선수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정규시즌 공동 1위팀 삼성이 오재일을 영입하며 우산 효과로 박해민 - 구자욱 - 피렐라 - 오재일 등이 원활하게 돌아가며 타격했던 것과는 완전히 비교되는 부분.
이번 시즌 kt의 팀 타율은 .265, 득점권 타율 .271, 장타 부문에서도 리그 6~7위권 수준으로 지난 시즌 리그 2위권 장타율에서 5계단 가까이 떨어졌다. 구단에서는 내년 시즌 장타율 회복을 위해서는 A급 FA를 영입하든 어떤 식으로든 타격 강화가 필요하다.
향후의 전망도 그리 밝지는 않은데, 내야에서는 박경수가 노쇠화로 kt 커리어 최초 두자릿수 홈런 달성에 실패한 데다가 1할대 타율을 기록해 중량감이 크게 떨어졌고, 심우준은 여전히 발전 없는 타격 능력을 보인 데다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강백호는 리그 최상위급 공격력을 보였으나 여전히 수비능력에 물음표가 붙은 상황이며, 황재균이 여전히 잘 해주었지만 시즌 후반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 박경수에 이은 에이징 커브가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커졌다. 강백호, 황재균을 빼면 한국 나이로 41세인 유한준이 그나마 믿을만한 타자로 제 역할을 했지만 한국시리즈 종료 이후 은퇴를 발표하며 2022시즌 부터는 없는 자원이 된 상황. 그나마 2021시즌은 도중의 리그 중단 사태와 올림픽 브레이크로 노장들이 체력을 비축할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었고 시즌 막판 베테랑 타자들이 마지막 투혼을 불사른 덕분에 팀이 패권을 무난히 가져갈 수 있었지만, 그러한 특수상황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2022시즌은 노쇠화된 타자들만 믿고 시즌 전체를 끌고 갈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백호를 제외한 주포의 부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당분간 kt의 약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결국 22년 4월 강백호가 빠지니 이런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8.2.2. 아직 온전치 못한 야수 뎁스
우선 내야수가 현재 가장 큰 문제이다. 유격수에서는 심우준은 발전없이 제자리 걸음이거나 더 퇴보하는 수준의 공격력, 지난 시즌과 비슷한 실책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큰 고민이다. 도쿄올림픽 전까지는 의욕적으로 경기에 임했는지 좋은 성적을 내며 올림픽 엔트리 승선 가능성을 높였지만, 엔트리 탈락 이후 귀신같이 부진에 빠지며 실책 수도 늘어나기 시작한다. 또한 원래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군입대 예정이었으나 본인이 1년을 더 연기하면서 구단의 육성 플랜도 꼬아버렸고, 다른 유망주의 성장을 정체시키고 말았다. 대졸 1년차 권동진과 천성호가 1군에 올라와서 어느 정도 경기를 뛰었지만, 아직 뚜렷한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2루수 역시 상당한 문제로 남아있다. 박경수가 노쇠화를 겪으면서 수비 뛰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 그 공백을 신본기, 오윤석, 강민국 등으로 메워보았지만 어느 누구도 주전감으로 어울리지 않는 한계점이 명확했고, 강민국은 박승욱과 함께 시즌 막판에 방출되었다. 그나마 4~6월에 김병희가 좋은 성적을 냈지만 부상으로 말소된 이후 슬럼프를 겪으며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배정대는 2년 연속으로 전 경기를 소화한 여파인지 성적이 하락했고, 조용호 역시 지난 시즌의 활약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타선의 큰 구멍으로 남았다.
포수에서 장성우가 9월 중반까지만 해도 타율은 작년보다 줄었어도 중요할 때마다 쳐주면서 결승타 갯수가 10이 넘었지만, 9월 후반부터는 팀 타선 몰락의 최악의 주범 중 한명으로 낙인 찍히고 만다. 그나마 허도환이 백업으로 개인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나머지는 너무 약했다. 인상에 남는 신진급 선수도 없었고, 롯데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준태는 백업으로도 어울리지 않는 한심한 모습만 보였다. 이럴 때 이강철 감독은 1군 경험 없는 조대현을 1군에 등록시켰지만, 단 한 번도 경기 출장시키지 않으면서 매우 보수적인 운영만 보여줬을 뿐이다.
9. 정규 시즌 도중 변동사항
9.1. 트레이드
2021 시즌 중 트레이드 | |||||||
날짜 | 원소속팀 | 선수 | 포지션 | ↔ | 원소속팀 | 선수 | 포지션 |
2021년 7월 31일 | 이강준 | 투수 | ↔ | 김준태, 오윤석 | 포수, 내야수 |
9.2. 시즌 중 영입
2021년 kt wiz 정규시즌 중 영입 선수 | |||
선수명 | 포지션 | 영입일 | 계약 금액 |
제라드 호잉 | 외야수 | 2021년 6월 26일 | 40만 달러 |
9.3. 시즌 중 은퇴, 방출, 임의탈퇴
2021년 kt wiz 시즌 중 은퇴, 방출, 임의탈퇴 선수 | ||||
선수명 | 포지션 | 내용 | 일자 | 비고 |
조일로 알몬테 | 외야수 | 웨이버 공시 | 6월 26일 | 대체 선수 제라드 호잉 영입 |
한승지 | 투수 | 7월 5일 | ||
조한욱 | 투수 | 8월 27일 | ||
이보근 | 투수 | 10월 13일 | ||
유원상 | 투수 | |||
박규민 | 투수 | |||
윤세훈 | 투수 | |||
정주원 | 투수 | |||
고영찬 | 투수 | |||
이홍구 | 포수 | |||
안승한 | 포수 | |||
박승욱 | 내야수 | |||
강민국 | 내야수 | |||
김도현 | 외야수 | |||
최태성 | 외야수 |
10. 2021 시즌 kt wiz 주요기록
10.1. 팀 기록
2021년 페넌트레이스 kt wiz 타격 기록 | |||||
기록 | 수치 | 순위 | 기록 | 수치 | 순위 |
타율 | 0.265 | 4위 | 득점권타율 | 0.271 | 4위 |
출루율 | 0.356 | 2위 | 장타율 | 0.381 | 6위 |
2루타 | 219 | 4위 | 3루타 | 11 | 8위 |
홈런 | 106 | 7위 | 타점 | 673 | 4위 |
도루 | 112 | 2위 | BABIP | 0.316 | 2위 |
타격 WAR | 22.37 | 5위 | 팀 OPS | 0.737 | 6위 |
2021년 페넌트레이스 kt wiz 투수 기록 | |||||
기록 | 수치 | 순위 | 기록 | 수치 | 순위 |
ERA | 3.67 | 2위 | QS | 76 | 1위 |
QS+ | 29회 | 1위 | 피안타율 | 0.246 | 2위 |
선발 ERA | 3.69 | 1위 | 구원 ERA | 3.28 | 2위 |
WHIP | 1.32 | 2위 | 탈삼진 | 1062 | 2위 |
세이브 | 33 | 4위 | 홀드 | 74 | 6위 |
이닝 | 1264 0/3 | 6위 | 블론세이브 | 16 | 5위 |
선발승 | 53 | 1위 | 구원승 | 23 | 5위 |
선발 WAR | 15.50 | 1위 | 구원 WAR | 9.16 | 3위 |
10.1.1. 개인 달성 기록
2021년 페넌트레이스 kt wiz 개인 달성 기록 | |||||
날짜 | 달성선수 | 달성기록 | 구장 | 상대팀[19] | \비고 |
5월 9일 | 박경수 | 개인 통산 1300안타[20]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NC 다이노스 | KBO 역대 60호 (상대투수: 문경찬) |
5월 19일 | 유한준 | 개인 통산 600 4사구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두산 베어스 | KBO 역대 53호 |
6월 17일 | 권동진 | 개인 통산 데뷔 첫 홈런[21] | 창원 NC 파크 | NC 다이노스 | 상대투수: 루친스키 |
6월 24일 | 김건형 | 개인 통산 데뷔 첫 안타[22]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KIA 타이거즈 | 상대투수: 윤중현 |
7월 2일 | 황재균 | 개인 통산 900득점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키움 히어로즈 | KBO 역대 26호 |
7월 8일 | 황재균 | 개인 통산 1700안타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삼성 라이온즈 | KBO 역대 29호 (상대투수: 최지광) |
8월 11일 | 유한준 | 개인 통산 1600경기 출장 | 고척 스카이돔 | 키움 히어로즈 | KBO 역대 45호 |
8월 11일 | 박경수 | 개인 통산 250 2루타 | 고척 스카이돔 | 키움 히어로즈 | KBO 역대 47호 (상대투수: 최원태) |
8월 13일 | 지명성 | 개인 통산 첫 승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삼성 라이온즈 | |
8월 15일 | 이강철[23] | 감독 개인 통산 200승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삼성 라이온즈 | KBO 역대 31호 |
8월 18일 | 유한준 | 개인 통산 700득점[24]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LG 트윈스 | KBO 역대 58호 |
8월 28일 | 유한준 | 개인 통산 2300루타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삼성 라이온즈 | KBO 역대 40호 (상대투수: 우규민) |
8월 31일 | 황재균 | 개인 통산 2700루타[25]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한화 이글스 | KBO 역대 27호 (상대투수: 윤호솔) |
9월 4일 | 배정대 | 개인 통산 첫 멀티홈런[26]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LG 트윈스 | 상대투수: 이우찬 |
9월 8일 | 황재균 | 개인 통산 7년 연속 10홈런[27]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KIA 타이거즈 | KBO 역대 34호 (상대투수: 멩덴) |
9월 8일 | 황재균 | 개인 통산 13년 연속 10도루[28]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KIA 타이거즈 | KBO 역대 7호 (상대투수: 장현식) |
9월 12일 | 고영표 | 개인 통산 3번째 완봉승[29]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SSG 랜더스 | KBO 역대 136호 (상대타자: 김성현) |
9월 14일 | 주권 | 개인 통산 3년 연속 20홀드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두산 베어스 | KBO 역대 2호 |
9월 17일 | 황재균 | 개인 통산 10년 연속 100안타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롯데 자이언츠 | KBO 역대 13호 (상대투수: 최준용) |
9월 17일 | 배제성 | 개인 통산 시즌 첫 100탈삼진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롯데 자이언츠 | 상대타자: 김재유 |
9월 18일 | 황재균 | 개인 통산 6000타수 | 창원 NC 파크 | NC 다이노스 | KBO 역대 29호 (상대투수: 루친스키) |
9월 23일 | 김재윤 | 개인 통산 100세이브[30]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한화 이글스 | KBO 역대 17호 (상대타자: 장지승[31]) |
9월 28일 | 박시영 | 개인 통산 시즌 첫 10홀드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두산 베어스 | 상대타자: 허경민 |
10월 2일 | 쿠에바스 |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탈삼진[32]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SSG 랜더스 | 상대타자: 최지훈 |
10월 5일 | 장성우 | 개인 통산 최다 홈런[33]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NC 다이노스 | 상대투수: 이재학 |
10월 8일 | 고영표 | 개인 시즌 첫 월간 MVP[34] | 9월 기록[35] | ||
10월 11일 | 김재윤 | 개인 통산 첫 30세이브[36]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LG 트윈스 | KBO 역대 53호 (상대타자: 김현수) |
10월 17일 | 황재균 | 개인 통산 900타점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한화 이글스 | KBO 역대 29호 |
10월 22일 | 박경수 | 개인 통산 700득점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삼성 라이온즈 | KBO 역대 61호 |
10월 24일 | 강백호 | 개인 통산 시즌 첫 100타점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키움 히어로즈 | 상대투수: 김선기 |
10월 28일 | 유한준 | 개인 통산 1600안타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NC 다이노스[37] | KBO 역대 33호 |
10월 28일 | 유한준 | 개인 통산 150홈런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NC 다이노스[38] | KBO 역대 55호 |
10월 29일 | 황재균 | 개인 통산 1700경기 출장 | 고척 스카이돔 | 키움 히어로즈 | KBO 역대 36호 |
10.1.2. 팀 달성 기록
2021년 kt wiz 팀 달성 기록 | |||||
날짜 | 기록명 | 상대팀 | 구장 | 달성기록, 선수 | 비고 |
6월 2일 | 팀 통산 13000루타 | LG 트윈스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KBO 역대 12호 | |
6월 19일 | 팀 통산 400승 | 두산 베어스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KBO 역대 12호 | |
8월 14일 | 팀 통산 900홈런 | 삼성 라이온즈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장성우 | KBO 역대 11호 (상대투수: 최채흥) |
8월 17일 | 팀 통산 9000안타 | LG 트윈스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제라드 호잉 | KBO 역대 12호 (상대투수: 고우석) |
8월 20일 | 창단 첫 50승 선착[39] | 롯데 자이언츠 | 사직 야구장 | 엄상백[40] | |
9월 12일 | 창단 첫 60승 선착[41] | SSG 랜더스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고영표[42] | |
10월 3일 | 시즌 첫 선발 전원 안타[43] | SSG 랜더스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KBO 역대 1019호 | |
10월 7일 | 창단 첫 70승 선착[44] | 키움 히어로즈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엄상백 | |
10월 11일 | 팀 통산 14,000루타 | LG 트윈스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황재균 | KBO 역대 11호 (상대투수: 이민호) |
10월 15일 | 팀 통산 700도루 | KIA 타이거즈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김태훈 | KBO 역대 12호 |
10월 31일 | 팀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 | 삼성 라이온즈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45] | 타이브레이커를 통한 우승 |
11월 18일 | 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 | 두산 베어스 | 고척 스카이돔 | [46] | [47] |
10.2. 전적
10.2.1. 팀별 전적
kt wiz 2021년 팀별 상대 전적 | |||||||||
상대 팀 | 승-무-패 | 홈 전적 | 원정 전적 | 승률 | 승패마진 | 우열 | 비고 | 잔여경기 | 원정 구장 |
NC 다이노스 | 7 - 2 - 7 | 2 - 2 - 4 | 5 - 0 - 3 | 0.500 | 0 | 백중세 | 동률 마감 | 경기 완료 | 창원 |
두산 베어스 | 9 - 0 - 7 | 5 - 0 - 3 | 4 - 0 - 4 | 0.563 | +2 | 우세 | 우세 마감 | 경기완료 | 잠실 |
LG 트윈스 | 8 - 2 - 6 | 2 - 2 - 4 | 6 - 0 - 2 | 0.571 | +2 | 우세 | 우세 마감 | 경기완료 | 잠실 |
키움 히어로즈 | 8 - 0 - 8 | 7 - 0 - 7 | 1 - 0 - 7 | 0.500 | 0 | 백중세 | 동률 마감 | 경기완료 | 고척 |
KIA 타이거즈 | 8 - 2 - 6 | 5 - 2 - 1 | 3 - 0 - 5 | 0.571 | +2 | 우세 | 우세 마감 | 경기완료 | 광주 |
롯데 자이언츠 | 7 - 0 - 9 | 3 - 0 - 5 | 4 - 0 - 4 | 0.438 | -2 | 열세 | 열세 마감 | 경기 완료 | 사직 |
삼성 라이온즈 | 6 - 1 - 9 | 5 - 0 - 3 | 1 - 1 - 6 | 0.400 | -3 | 열세 | 열세 마감 | 경기완료 | 대구 |
SSG 랜더스 | 12 - 2 - 2 | 6 - 1 - 1 | 6 - 1 - 1 | 0.857 | +10 | 압도 | 압도 마감 | 경기완료 | 문학 |
한화 이글스 | 11 - 0 - 5 | 6 - 0 - 2 | 5 - 0 - 3 | 0.688 | +6 | 절대우세 | 우세 마감 | 경기완료 | 대전 |
총합 | 76 - 9 - 59 | 41 - 7 - 24 | 35 - 2 - 35 | 0.563 | +17 | 순위: 1 / 10 | 승차: 0.0 | 경기완료 |
|
10.2.2. 월별 전적
kt wiz 2021년 월 별 전적 | |||||
월 | 승-무-패 | 순위 | 승패마진 | 승률 | 비고 |
4월 | 13 - 0 - 10 | 2 | +3 | 0.565 | |
5월 | 12 - 0 - 10 | 2 | +2 | 0.545 | |
6월 | 16 - 0 - 7 | 1 | +9 | 0.696 | |
7월 | 4 - 0 - 3 | 1 | +1 | 0.571 | |
8월 | 10 - 1 - 7 | 1 | +3 | 0.588 | |
9월 | 13 - 4 - 9 | 1 | +4 | 0.591 | |
10월 | 8 - 4 - 13 | 1 | -5 | 0.381 | |
최종 성적 | 76 - 9 - 59 | 1 | +17 | 0.563 | [48] |
10.2.3. 요일별 전적
kt wiz 2021년 요일 별 전적 | |||||
요일 | 승-무-패 | 승률 | 요일 | 승-무-패 | 승률 |
화요일 | 11 - 2 - 5 | 0.688 | 금요일 | 10 - 2 - 13 | 0.435 |
수요일 | 8 - 1 - 16 | 0.333 | 토요일 | 13 - 3 - 8 | 0.619 |
목요일 | 13 - 1 - 9 | 0.591 | 일요일 | 20 - 0 - 6 | 0.769 |
월요일[49] | 1 - 0 - 2 | 0.333 | 총합 | 76 - 9 - 59 | 0.563 |
11. 2022 KBO 신인 드래프트
2021 신인 드래프트 지명 선수 명단 | ||||
순위 | 이름 | 출신학교 | 포지션 | 계약금 |
1차 지명 | 박영현 | 유신고 | 투수 | 3억원 |
2차 1R | 이상우 | 유신고 | 투수 | 1억 6000만원 |
2차 2R | 한지웅 | 인천고 | 투수 | 1억원 |
2차 3R | 없음[50] | |||
2차 4R | 안현민 | 마산고 | 포수 | 7000만원 |
2차 5R | 우종휘 | 휘문고 | 투수 | 6000만원 |
2차 6R | 최동희 | 장충고 | 외야수 | 5000만원 |
2차 7R | 정정우 | 마산용마고 | 투수 | 4000만원 |
2차 8R | 권성준 | 경북고 | 투수 | 4000만원 |
2차 9R | 김병준 | 유신고 | 외야수 | 3000만원 |
2차 10R | 송현제 | 배명고-고려대 | 투수 | 3000만원 |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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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천취소[2] 초반 분위기가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역전을 반복했으나 소형준의 대량실점으로 분위기가 넘어갔다.[3] 김병희, 김태훈 신본기, 허도환 등[4] 전반기 총 성적 타율 0.395(리그 1위), 107안타(리그 1위), 볼넷 비율 12%(리그 1위), 출루율 0.492(리그 1위), 1루수 부분 WAR(승리 기여도)3.72(리그 1위) 2020 시즌과 다르게 홈런보다는 컨택형 유형 타자로 전환했으며 득점권 타율도 3할 후반대를 보여줌.[5] 이 날 실점 이후 2점 대 초반으로 전반기 마무리[6] 하지만 출루율이 높았던 것도 있었지만 득점이 안터지는 경우도 허다해서 잔루도 상당히 많아지기도 했다.[7] 조용호같은 경우에는 2021 시즌 전반기 들어서 타율이 2할 4푼까지 떨어졌는데 공격적인 스윙으로 타석당 투구수가 줄어들고 삼진과 뜬공 비율이 다소 증가했다. 극단적인 전진 수비 쉬프트를 뚫어보고자 하는 것 같다. 고관절 부상 당시 잠시 수정되었던 타격폼은 원래의 하체고정 타격폼으로 돌아왔다. / 2020 시즌 타율 0.296[8] 타율이 1할 7푼에서 1할 8푼 정도를 치는 것을 보면 에이징커브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된다.. / 박경수 2020 시즌 타율 0.281[9] 이강철 감독의 통산 100승도 역시 삼성전이었다.[10] 지난 18일 개인 사정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윌리엄 쿠에바스가 부친상을 당하면서 이 날부터 29일 경기까지 선수단 전체가 근조 리본을 착용하고 경기를 뛴다. 또한 위즈파크 앞에 별도의 분향소도 마련되었다[11] 9월 16일 롯데전 승리까지 기준[12] 9월 21일 기준[13] 안타와 타점 갯수가 거의 동일하다[14] 키움히어로즈 피스윕 적용 X, 적용시 22승 4무 12패[15] 후반기부터 연장전이 폐지되면서 무승부가 또 의외인 변수로 작용될 수 있을 듯 하다.[16] 24일 기준 삼성 우승확률 삼성=58.3% / kt 우승확률 kt=41.7%[17] NC 다이노스가 이종욱, 손시헌, 박석민 영입에 176억을 지출하고 양의지까지 FA 영입에만 301억을 투자한 것과 비교하면 비교적 적은 금액을 투자한 셈이다.[18] 양의지 계약금이 60억이었음을 감안하면 실연봉은 훨씬 높다고 봐야한다. 물론 kt도 황재균에게 지급한 44억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양의지가 훨씬 많긴 하다.[19] 2021시즌 모든 팀 상대로 개인 기록 달성[20] 투런홈런으로 기록.[21] 솔로홈런[22] 첫 멀티히트[23] kt wiz 페넌트레이스 감독 기록[24] 상대투수 이민호의 폭투로 홈인 득점[25] 솔로홈런으로 기록[26] 9, 10호 & 연타석 홈런[27] 10호 솔로홈런[28] 7회 3루 도루[29] 개인 통산 첫 10승과 1170일 만의 완봉승 및 2021시즌 리그 1번째 무사사구 완봉승(2021시즌 KBO 완봉승은 시즌 5번째)[30] kt 창단 최초 기록[31] 병살타로 이닝 종료[32] 탈삼진 12개와 SSG 선발타자 상대 전원 탈삼진 기록[33] 시즌 14호 홈런, 종전(2018, 2020) 13호 홈런[34] 9월 MVP[35] 4경기 3승 무패(승리 공동 2위), 33⅓이닝 평균자책점 0.27[36] 개인 기록 최초 및 kt 창단 최초 기록[37] DH 1차전[38] DH 2차전[39] 리그 순위 1위[40] 6년 만에 선발승[41] 리그 순위 1위[42] 개인 첫 10승 및 2021시즌 무사사구 완봉승(개인 통산 3번째 완봉)[43] KBO 2021시즌 33호, 팀 통산 4호[44] 리그 순위 1위[45] 결승타 강백호[46] 한국시리즈 MVP 박경수[47] 2021시즌 한국시리즈 우승[48] 타이브레이커 경기에 따라서 최종 순위는 1위로 결정[49] 토,일요일 경기가 우천취소/서스펜디드 처리 되거나 정규시즌 잔여경기 편성 등 제한적인 상황에서만 편성된다.[50] 최건, 2022 3R 지명권 - 신본기, 박시영 트레이드로 인해 지명권이 롯데로 넘어갔다. 이 지명권에 롯데는 김세민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