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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W에 등장한 지우의 라이벌. 짙은 녹색 머리를 한 미소년 트레이너이다. XY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지우의 라이벌 캐릭터.성우는 아마사키 코헤이 / 이상호 / 코이 다오.
2. 상세
성격 묘사가 다소 오락가락한데 첫만남에선 지우와 파오리의 부족한 점을 조언하면서도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는 나름 개념찬 모습으로 나오는데 재등장 시에 파오리가 충분한 실적을 보이지 않자 실망했다는 등 폭언을 하다가 정작 파오리가 창파나이트로 진화해서 승리하자 지우와 창파나이트의 실력을 순순히 인정한다. 굳이 설명하자면 성격이 나쁜 건 아니고 포켓몬 배틀에 있어서 지나치게 엄격한 탓에 약자에게 과감하고 직설적이지만 강자라고 인정한 상대는 인정하는 타입이라고 볼 수 있을 듯.파오리(창파나이트)의 라이벌로 등장했으나 파오리가 창파나이트로 진화한 후 비중이 비교적 줄어들어 차후 재등장할지는 불투명했으며 결국 완결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이런 문제점으로 인해 W에서 지우의 라이벌이라고 할 만한 캐릭터는 채두 한 명에 그친 비해 고우는 지우의 무인편 라이벌이었던 오바람을 강탈(?)하기까지 하여 공식적인 라이벌이 4명이나 있게 되었다. 차라리 린트도 지우의 라이벌 캐릭터 중 한 명으로서 주력 조연 캐릭터로서 더욱 밀어줬어야 되었다는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도 있으며, 한술 더 떠서 고우를 밀어주는 제작진에 대한 비판이 또 다시 나오기도 했다.
3. 명칭
일본판 명칭은 린'토'. 녹색 머리에 엘레이드를 사용하는 트레이너라는 점에서 민진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을 거라 추정된다. 이름은 허브의 일종인 민트에서 따온걸로 추정.4. 작중 행적
51화에서 첫 등장. 겐바와 지우의 시합을 관전한 후 지우의 가라르 파오리와 대결에서 간단히 승리한다. 갑작스럽게 등장하면서 엘레이드로 지우의 파오리를 쉽게 쓰러트려 파오리의 성장 계기가 되는 인물로서 추후에 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다. 파오리를 보고 허점이 많이 보인다는 식의 말을 한 걸 보면[1] 하이퍼랭크급 실력자로 추정된다.60화에서 재등장해서 또다시 지우와 포켓몬 배틀을 하는데, 여기서 밝혀진 사실은 51화에서는 챔피언쉽에 늦게 참가해서 노말 클래스였지만 본인의 막강한 실력으로 단숨에 슈퍼 클래스 최상위권으로 랭킹을 올렸으며 지우와 마찬가지로 간피의 시련을 통과해 나이트메달을 받았다고 한다.
배틀 초반에는 엘레이드의 피지컬과 테크닉으로 파오리의 모든공격을 역으로 받아쳐 몰아붙히고 파오리의 대파까지 두동강 냈다. 하지만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으로 삼은 지우는 파오리에게 두동강난 상태의 대파를 검과 방패로 삼으면서 싸우라 지시해 역으로 엘레이드가 몰려있었다. 하물며 급소를 3번이나 허용해 파오리가 창파나이트로 진화하게 되어 엘레이드가 파워와 테크닉에서 완전히 밀리게 되었다. 최후의 방법으로 창파나이트의 깜짝베기를 깜짝베기로 최대한 위력을 감소시켜 일부러 타격을 허용하고 엘레이드의 숨겨진 특성 정의의 마음으로 공격력을 높여 반격을 시도 하지만 이마저도 창파나이트에게 간단히 막히고 그 틈을 타 깜짝베기에 맞아 결국 패배한다.
5. 소유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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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레이드 |
5.1. 엘레이드
특성은 놀랍게도 숨겨진 특성인 정의의 마음. 지우의 파오리가 창파나이트로 진화하고 날린 깜짝베기에 맞아서 발동한다. 이때의 공격력 증가는 엘레이드의 팔꿈치 칼에 에너지가 몰아치면서 거대한 대검으로 강화되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2].[1] 다만 충고 겸 파오리의 단점을 말한 것 뿐이지, 악의적으로 디스한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파오리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그에게 충고한 것이며, 다음에 만날 때는 지우와 파오리의 호흡이 서로 맞춰져 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파오리의 성장 및 지우가 파오리와 유대를 키워나가는 것의 계기가 된다.[2] 아론의 루카리오,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의 루카리오, 콘콤부르의 루카리오, 썬문 로토무도감, 한지우의 루카리오, 채하루의 스마트로토무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