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괴담 등장인물 | ||||||
다크시니(아마노자쿠) | 나해미(미야노시타 사츠키) | 장영빈(아오야마 하지메) | 오경태(카키노키 레오) | 나누리(미야노시타 케이치로) | 마리아(코이가쿠보 모모코) | |
마고 · 윤희숙 · 기타 등장인물 · 등장 요괴 |
<colbgcolor=#000000><colcolor=#fff> 카야(마고) | ||
현지화명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마고 |
성별 | 수컷 | |
종족 | 고양이(1화, 20화 이후) 사실상 반요(1화 초반과 20화 후반을 제외하고 회차 내내) |
[clearfix]
1. 개요
애니메이션 학교괴담에 등장하는 검은색의 오드아이 고양이다. 원판 이름은 카야다.[1]2. 작중 행적
주인공 미야노시타 사츠키(나해미), 미야노시타 케이치로(나누리) 남매가 기르고 있는 수컷 고양이다. 어머니의 장례식 날부터 사츠키 가족의 집으로 와서 쭉 함께 지내며 추억을 쌓아온 친구로 소중히 여긴다. 하지만 봉인 장소가 훼손당한 상태에서 새로운 봉인 장소를 정해두지 않고[2] 다크시니를 봉인하는 바람에 그에게 빙의되었다.이때 이후로는 쭉 다크시니가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다크시니로 불리지만, 케이이치로(누리)는 나이가 어려 빙의라는 개념을 이해 못해서인지 꼬박꼬박 고양이 시절과 다름없이 카야(마고)라고 호칭한다. 다른 친구들은 정말 가끔 부르는 정도. 아무튼 작중 내내 다크시니의 숙주가 되어있다. 이것조차 없는 단순한 고양이라면 애초에 독립문서가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3. 기타
여담이지만 작중에 등장하는 유일한 고양이다. 굳이 쓸데없이 길거리에 야생 고양이를 그리거나 할 필요는 없어서 그런 듯하다. 아니면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다크시니를 눈치채고 접근하지 않는 걸 수도 있다. 1화에서 다크시니가 빙의된 마고의 그림자가 다크시니 형태였다.이후 마지막화에서 힘을 완전히 회복한 다크시니가 빠져나오면서 원래대로 돌아왔는데, 정작 누리는 "우리 마고 어디 갔어!"라며 슬퍼한다. 애초부터 진짜 고양이는 아웃 오브 안중이었을 수도 있지만(...) 사실 그것보단 아직 순수해서 빙의라는 개념을 이해 못한채로 지냄[3]+마지막에 사실을 깨달았어도 다크시니가 어떻게 됐을지 대강 짐작해 어린 마음에 충격이 커 헛말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
상당히 날쌔고 말랐으며 은근 몸에 잔근육이 붙어있는 등 건장하고 튼튼한 고양이다. 대요마가 함부로 다룸에도 멀쩡하게 살아있고, 다크시니의 요력에 영혼이 망가지거나 하는 일 없이 잘 산다. 여담으로 원판 이름인 카야는 윤희숙의 원판 이름인 카야코에서 따왔다.
상단의 이미지는 사실 다크시니로, 2화에서 장영빈이 빨간휴지 파란휴지 귀신에게 저승으로 끌려가는 장면을 지켜보는 컷이다.
[1] 사츠키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가족으로 들어왔는데, 그것을 반영하듯 어머니 카야코의 이름에서 카야만 따온 이름.[2] 에피소드 2에서 묘사된 바에 따르면, 카야코가 작성한 요괴일기에는 '봉인에서 풀려난 요괴/언데드를 재봉인할 때의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이 주의사항에 따르면, 봉인장소가 훼손되어 요괴/언데드가 풀려났을 경우 새로운 봉인장소를 정해두지 않고 봉인하면 그 요괴/언데드는 봉인된 순간 다른 요괴/언데드까지 봉인하기 전까지 강제적으로 사람이나 동물에게 들러붙게 된다고 한다.[3] 정확하겐 다크시니가 마고의 원래 영혼이라고 믿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