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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3:04:50

마냥

1. 마냥개미2. 한국어 단어3. 치우천왕기의 등장인물4. 디스코드 마냥 봇

1. 마냥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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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국어 단어

한국어 부사로,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다음과 같이 풀이하고 있다.
  1. 언제까지나 줄곧.
  2. 부족함이 없이 실컷.
  3. 보통의 정도를 넘어 몹시.

비슷한 말로는 '사뭇', '실컷', '언제나' 등이 있다.

그 밖에도 '늦모내기'[1]를 '마냥'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만이앙(晩移秧)에서 나온 말이다. https://ko.dict.naver.com/

충청·강원 지방, 그리고 일부 경기 방언과 서남 방언은 이 단어를 '처럼' 대신 사용하나 표준어는 아니다. 사실 특정 지방의 사투리로 시작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투리로 인지하지 못하는 단어이며, 중앙어의 위세 때문에 경상도, 제주도에서는 원래 쓰이지 않았으나 점점 전파되는 추세다. 나무위키를 비롯한 인터넷 공간에서도 대단히 자주 쓰인다. 중부 방언에서는 '-으로'와 자주 결합하여 '~하는 것마냥으루', '~하는 것마냥으루다가'라고 쓰이기도 한다.
‘마냥’를 검색하면 ‘→ 처럼’으로 나와 있는 항목이 있어서 ‘처럼’의 의미로도 표준어인 것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아니다. 뜻풀이에 화살표가 있는 것은 비표준어이니 표준어의 뜻풀이를 참고하라는 뜻이다. 즉 ‘마냥’은 표준어가 아니고 ‘처럼’이 표준어이니 ‘처럼’의 뜻풀이를 참고하라는 의미이다. https://ko.dict.naver.com/

'모양'의 소리가 비슷하여 틀리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했다. https://korean.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00820&ctg= 사람들이 자주 쓰는 어휘는 아니나 모양은 사전상에서 '~처럼', '~ 같이'와 같게도 쓰이는 것으로 나와 있다. 이는 '모양'의 사투리인 '모냥'의 쓰임새가 이것들과 비슷함을 두고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서울토박이의 발화 자료에서도 '모냥'의 쓰임새가 나온다.
시집을 옐릴곱살에 갔는데 아주 구::닥다리두 찰구닥다리 집이라...밤::낮 식모살이 모냥으루 일:만 시켰지, 종이허구 연필을 구경두 못 해. 스물세 식구 그 빨래해랴 옷: 해 입히랴 그땐 모두 또 다듬여요. 방치똘(다듬이돌)에다 다듬어서 지어서 입는데...
종로구 다동 출신, 700년 이상 서울 토박이 여성 발화자 68세, 보통학교 졸
서울 토박이말 자료집(1) p.156

부사의 의미라면 '처럼'과 동시에 출현할 수도 있다. 물론 둘은 완전히 별개다. 예) 황소가 왠지 개구리처럼 마냥 울기만 한다. (여기서 '마냥'은 '울다'를 꾸민다)

3. 치우천왕기의 등장인물

치우비를 따르는 도깨비 중 한명. 하지만 그 정체는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누비아에서 온 흑인. 이집트시리아, 스키타이를 거쳐 동북아시아로 왔다. 부족장의 명으로 더 큰 부족장을 위해서 싸우다가 승승장구 끝에 마지막 전투에서 패해 포로로 잡히고 운 좋게 살아남아서 다른 부족에 선물로 보내졌다가 오게 되었다.
번개범과의 첫 대결 이후 늑대 무리와의 싸움에서 늑대 무리를 부리던 주술사를 쫓아내며 울라트에 의해 이름이 밝혀진다.
치우천 일행이 사막에 던져졌을때 사막에서 수맥을 찾아내 살아남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

아프리카 태생이라 타는 것을 두려워하여[2] 기마 전투를 못하는 대신 창던지기가 주특기.

울라트에게 주신말을 배워서인지 말투가 어린애 같다. 전투 때 조상신 우니베케르의 가호를 빈다. 첸누와의 싸움 후 갈 사람은 가라는 치우천의 말에 자기 고향은 너무 멀어서 가다가 늙어죽을 거라며 눌러앉는다.

4. 디스코드 마냥 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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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가 지난 뒤 늦게 내는 모내기[2] 나중에 겨우 탈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