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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녀회 Hexenzirk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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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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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스토리 PV - 「마녀들의 티타임」 中 | ||
그동안 인게임 텍스트만으로 존재하다가 3.5버전 윈드블룸 축제 이벤트 때 컷신을 통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영어 버전에서는 헥센지르켈(Hexenzirkel)이라고 한다. 이는 독일어로 '마녀'의 소유격을 나타내는 헥슨(Hexen)과 '모임', '동아리'를 의미하는 치어클(zirkel)은 동아리의 다른 말인 서클(circle)과 같은 단어이다.
2. 특징
바람의 신 바르바토스한테 도전했지만 벤티는 마녀회에게 비무 대신 노래, 악기, 시를 연주해 분쟁을 끝내자고 제안했고 마녀들은 그의 요청을 받아들여 회의 장소를 따로 마련한다.[1] 앨리스의 이야기에 오버랩되는 애니메이션 컷신으로 보아, 마녀회의 최대 구성원은 8명이었던 것 같지만 현재 티 테이블의 의자는 7개만이 남아있다.[2]마녀회의 멤버는 자신의 이름을 암시하는 알파벳을 암호명으로 사용한다.[3] 앨리스는 A, 모나의 스승 바르벨로스는 B, 스칼렛의 스승 I·이바노프나·N은 J, 몬드의 유명한 동화 『멧돼지 공주』의 저자 안데르스도테르는 M, 신비한 길잡이 니콜·라인은 N, 켄리아의 연금술사 라인도티르는 R.
위의 이니셜이 나온 마녀들은 6명이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원형 실루엣으로 나왔던 8명의 마녀 중에서 2명은 아예 이름과 역할이 밝혀지지 않았다.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앨리스는 수명이 긴 종족이지만 J는 인간인데다 결혼하여 평범하게 늙어가는 것을 택하였기 때문에 수백 년 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스칼렛은 J의 제자들에서 세대를 거듭하여 이어진 먼 후배다.
3. 강함 혹은 능력
일곱 신 중 한 명이자 초대 집정관 직잭을 수천년째 유지하고 있는 바르바토스에게 도전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들의 능력이 설명된다. 제일 행적이 잘 알려진 앨리스만 보더라도 티바트 전역에서 깽판을 치는 바람에 각국에서 매우 경계를 받는 인물이고 스네즈나야의 우인단조차 그녀를 꺼릴 정도로 괴짜 취급을 받는 위험한 인물이다. 이후 마신 임무 제4장 제5막에서 이들의 능력과 위상이 더욱 자세히 묘사되는데, 니콜·라인은 느비예트조차 깨닫지 못한 포칼로스의 계획을 이미 알고 암시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또한 마녀회에는 강림자 혹은 세계수의 영향력을 받지 않는 캐릭터들이 벌써 2명이나 등장하고 있다. 즉, 단순히 무력의 문제를 넘어 티바트의 법칙을 뛰어넘는 마녀들로 이루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4. 구성원
의 마녀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5. 여담
- 몬드 이벤트인 윈드블룸의 숨결에서 정식적으로 소개되었고, 몬드의 신 바르바토스와 인연이 있다 보니 몬드 소속의 집단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마녀회의 구성원들 중 출신이 밝혀진 자들만 해도 스네즈나야와 켄리아 출신이며, 다과회 장소 중 하나가 몬드에 있을 뿐 티바트 전역에 걸쳐 활동하기에 다국적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 통상적으로 생각되는 마녀의 이미지에 걸맞게 구성원들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닌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마녀회 구성원들의 개별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다. 다만 심성이 나쁜 것은 아니라서 지금까지 대화를 나눈 마녀들은 전부 여행자 일행에게 친절하게 대했다.
- 규격 외 강자들로 이루어져있고 원신 세계관의 떡밥을 쥐고 있는 단체 중 하나이다 보니, 당장 원신의 주요 갈등 구조인 천리 VS 여행자(티바트) VS 심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예상이 안 간다는 평이 나온다. 일단 라인도티르처럼 그럴 의도는 없었다할지라도 두린과 엘리나스 사건 같이 티바트 각국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기도 해서 무조건적인 아군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다. 다만, 라인도티르가 유별난 것일 수도 있는데 앨리스도 각국에 민폐를 끼치긴 하지만 수습가능한 선에서 끝나므로 마녀회 자체가 티바트에 적대적인 행동을 취한 적은 없다고 봐도 된다.
- 현재는 수메르 지역의 고대용 아펩하고 유사한 제3세력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마녀회의 멤버가 8명이고 의자가 7개이다 보니, 각각 티바트 7개국 출신이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 앨리스- 몬드, 이바노프나- 스네즈나야, 니콜- 수메르 등등. 이것은 켄리아 출신이라고 해석될 가능성이 높은 라인도티르가 8개의 의자 중에서 사라졌다고 추측하는 이론에서 연장되는 해석이다.
- 그런데 니콜의 찻찬은 다운 와이너리에 비슷한 패턴이 있고, 폰타인 스토리에서 모나가 몬드 출신이라고 밝혀져 죄다 몬드 출신이 맞다는 해석도 다시 나온다.
6. 공식 미디어
| 스토리 PV - 「마녀들의 티타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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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련 문서
[1] 몬드성을 나가 특정 좌표의 윈드 필드를 타면 작은 부유섬으로 갈 수 있고, 여기에 티 테이블이 차려져 있다. 이곳에 있는 등으로 다른 등이 있는 곳의 마녀와 대화할 수 있다. 앨리스는 다른 곳에서 등불이 켜졌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서, 비슷한 장소가 더 있다던지 등불이 있으면 서로 연락할 수 있는 모양이다.[2] 팬들이 사라진 의자의 주인이라고 짐작하는 것은 2명이다. 단명종인 J가 사랑하는 이와 여생을 보내기 위해 마녀회를 떠났기 때문에 그녀를 의미한다던지, 혹은 7개의 의자가 티바트 7개 국가들의 비유라고 생각했을때는 켄리아하고 연관성이 있는 라인도티르의 의자가 빠졌다고 예상한다.[3] 알파벳이 존재하지 않는 원신 세계관임에도 알파벳으로 이름을 표기했다는 것이 독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