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도시철도 노선 | ||||
LRT | ||||
1호선 | 2호선 | 3호선 | 4호선 | |
5호선 | 6호선 | 7호선 | 8호선 | |
MRT | ||||
1호선 | 2호선 | 3호선 | 4호선 | |
5호선 | 6호선 | 7호선 | 8호선 |
마닐라 개통 연혁 노선도 |
타갈로그어 : Sistema ng Magaang Riles Panlulan ng Maynila
영어 : Manila Light Rail Transit System (LRT)
한국어 : 마닐라 경전철
1. 개요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의 각지를 잇는 도시철도체계 중 하나이다. 보통 줄여서 LRT라고 부른다. 운영주체는 마닐라경전철관리국(Light Rail Transit Authority). 동남아시아 지역의 첫번째 현대적 지하철이다.[1] 다만 밑에 있는 이유로 이웃나라 지하철에 비해 저평가 받는다.[2]마닐라 도시권의 인구에 비해 공급이 상당히 부족한 편으로 이웃 선진국의 도시철도인 MTR 및 싱가포르 MRT에 비해서는 현저히 뒤지는 편. 그래도 꾸준히 노선이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의 규모로만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3] 또한 1호선은 동남아시아 최초의 도시철도이다.
현재는 2개 계통, 영업연장은 약 30km에 불과하지만 일일 평균 약 170만명을 수송한다. 참고로 대한민국 수도권 전철의 총 영업연장은 1262.2km이고 일일 탑승객 수는 724만명이다. 비교하기 위하여 탑승객 수를 영업연장으로 나누어 보면 대한민국의 수도권 전철은 1키로미터당 약 7,500여명을 수송하고 있는 반면 마닐라 LRT는 1키로미터당 약 34,000명을 수송하고 있는 셈이다.[4] 이는 인구대비 부족한 마닐라의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인해 많은 이용객이 몰린 탓이다.[5]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이건 평일 낮 시간이건 주말이건 항상 사람들을 꽉꽉 채우고 다닌다.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구간이 고가인데, 이는 약한 마닐라의 지반과 잦은 지진 때문에 고가로 지었다
요즘 한창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나라답게 향후 노선 개통 및 연장 계획또한 활발한데, 기존 LRT 1호선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을 거쳐 남쪽의 카비테주까지 연장 완공했다.LRT 2호선은 동쪽 안티폴로시까지 연장 완공후 현재 운행중이다.
2호선에는 현대로템과 도시바 합작으로 제작된 차종이 도입되었다. 차내에 로템과 도시바의 패찰이 같이 있고, 그 옆에는 일본 ODA 경제지원으로 제작되었다는 패찰도 붙어있다. 구동음도 도시바 IGBT 소자를 채택하였기 때문에 가속음에 한해 유사하다.(정확히는 7, 8호선 2차분 차량과 일치한다.) 다만 감속음은 가속음을 거꾸로 해놓은 것이다. 7호선 소프트웨어 갱신차와 정 반대라고 보면 된다. 심지어 MCPE에서는 모드까지 나왔다.
2. 노선
2.1. 운행 중
운행 중인 마닐라 LRT 노선 | |||||||
운행계통상 총 노선 개수: 2개 운행계통 | |||||||
총 노선 길이: 33.4km | |||||||
총 역 개수: 31개 | |||||||
<rowcolor=black> 노선색 | 운행계통 | 총 길이 | 세부 노선명 | 기점 | 종점 | 소유자 | |
초록색[7] | 1호선 | 19.65km | 마닐라 LRT 1호선 | 루즈벨트역 | 바클라란역 | LRTA | |
파란색[8] | 2호선 | 13.8km | 마닐라 LRT 2호선 | 산톨란역 | 렉토역 | LRTA |
2.2. 건설/계획 중
건설/계획 중인 마닐라 LRT 노선 | |||||||
<colcolor=black><rowcolor=black> 노선색 | 운행계통 | 총 길이 | 세부 노선명 | 기점 | 종점 | 소유자 | 개통예정 |
- | 4호선 | 18.4km | 마닐라 LRT 4호선 | 타이타이역 | 막사이사이 블러바드역 | LRTA | 불명 |
- | 6호선 | 19km | 마닐라 LRT 6호선 | 니옥역 | 고벨놀스 드라이브역 | LRTA | 불명 |
3. 여담
[1] 아시아에선 11번째[2] 오히려 싱가폴 MRT가 최초인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3] 확장이 싱가포르,쿠알라룸푸르,방콕 등 타 동남아 도시에 비해 더뎠던 이유는 필리핀의 암울한 경제 사정 덕이다. 한때 필리핀보다 못살던 중국이나 못사나 언젠간 따라잡을 가능성이 높은 인도도 지하철 노선을 미친듯이 늘리는 것과는 대조적이다.[4] 서울 3호선의 지축~오금 구간 수준에 맞먹는 수치이다.[5] 마닐라의 경우 한국의 수도권 전철에 해당하는 디젤 동차가 메트로 마닐라 권역을 다니지만 이마저도 부족해 LRT든 국철이든 항상 상시 붐빈다.[6] 일반적인 도장은 코레일 동글이의 구 도색과 상당히 닮았으며, 실제로 코레일의 디자인을 어느 정도 참고하였다.[7] 과거 노란색[8] 과거 보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