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fff><colbgcolor=#A0BB7F> 마더 롱레그 Mother Longleg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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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아라크니드 아시도사사 Arachnida Acidosasa |
| 지정 명칭 | 마더 롱레그 Mother Longlegs |
| 신장 | 5.5m ~ 7m |
| 길이 | 5m ~ 7m |
| 기원 | 선사시대의 생명체 |
| 활동 양식 | 불명 (Unknown) |
| 활동 범위 | 해골섬, 할로우 어스 |
| 포효 소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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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스터버스에 등장하는 거미 형상의 우수종, 크기가 거대하며 대나무 숲에 산다. 이름의 유래는 실존하는 거미인 장님거미의 별칭인 'daddy long legs'[1]에서 따온 듯하다.2. 습성
외형은 더듬이 다리 대신 집게발이 달린 거미 몸에, 매우 긴 다리를 가진 모습이다. 위 이미지 속의 사람과 같이 있는 크기표만 봐도 얼마나 긴지 알 수 있다. 다리를 제외한 몸통은 사람보다 큰 편.평소에는 대나무처럼 마디가 진 길고 큰 다리를 이용해 대나무로 위장할 수 있으며, 먹잇감을 포착하면 날카로운 긴 다리로 찌르거나[2], 내장같은 거미줄로 포획하여 집게발로 붙잡아서 잡아먹는다.
3. 작중 행적
3.1. 콩: 스컬 아일랜드
한 군인을 끔살하면서 등장한다. 발견되고 나서는 불리한 위치에서도 군인들을 공격하지만, 결국 군인들에게 칼로[3] 다리가 잘리고 거미류의 약점인 배 밑을 사격 당한 끝에 역으로 제압당해 땅바닥으로 추락당한다. 그 상태에서도 아직 숨이 붙어있긴 했으나 머리에 총을 다섯 발이나 맞고 완전히 사망한다.[4] 소총과 수류탄, 벌목도 정도의 개인 무장만으로도 제압 당할 정도인 걸 보면, 덩치에 비해 약한 셈이라 할 수 있다.3.2. 모나크: 레거시 오브 몬스터즈
군인들과 전투를 하던 당시 기록을 남기고 있던 빌 랜다의 앞에 또다른 개체가 등장한다. 도망치는 빌 랜다를 쫓아 벼랑 끝까지 몰지만 바닥에 숨어있던 맨틀클로가 일어나면서 싸움을 하게된다. 자신보다 덩치가 큰 맨틀클로를 상태로 다리로 한쪽 눈을 멀게 하는 등, 우위를 점하지만 지나치게 몰아붙이다 같이 바다에 빠져버리고 만다.3.3. 스컬 아일랜드: 콩의 탄생
주인공 일행을 배신한 일행이 여러마리를 이위족이 사는 마을로 유인했고, 그곳에서 이워족들을 학살을 하고 있었고, 그 중에서도 거대한 개체[5]가 주인공 일행을 노리지만 결국에는 콩에 의해 모조리 끔찍한 죽음을 맞이한다. 주인공 일행을 배신한 배신자는 이후 콩에 의해 살해당한다.4. 기타
- 영화 개봉 전 트레일러에 처음 등장했을 때는 팬덤에서 쿠몽가와 잠시 엮이기도 했다.
- 참고로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의 외관에 전시된 거미 동상인 마망과 닮았다. 크기도 거의 비슷하고, 외형도 얼추 비슷하게 생겼으니.
- 2005년 영화 킹콩에서도 마더 롱레그와 비슷한 생활사를 지닌 거미가 존재한다. 일명 "스티칼리투스"라는 거미인데, 이쪽도 위장술에 의존하여 식물 사이에 숨은 뒤 아래를 지나가는 작은 공룡을 낚아채 사냥한다. 차이점이라면 거미줄도 내뿜으나, 사냥용이 아닌 새끼들을 위한 육아실로 만드는데 쓴다고 한다. 정작 영화에는 안 나왔지만.
[1] daddy long legs는 키다리 아저씨라는 뜻도 있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키다리 아저씨를 가리키는 명사이자 영문 소설 제목이 바로 이 daddy long legs. 물론 장님거미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2] 실제로 요원 한명이 이 다리에 입을 찔려 목 뒤로 관통해 죽었다.[3] 정글도로 다리가 잘리는 것으로 보아 내구성도 그리 좋진 않은 듯 하다.[4] 첫 발을 맞을때 총알이 머리를 관통한다.[5] 거대한 개체의 몸 크기가 거의 콩과 엇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싸울 수 있을 만큼 강하지 못했고 얼마 못가서 털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