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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12:46:00

마디 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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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 심슨 피쉬
(Mardy Simpson Fish)
생년월일 1981년 12월 9일 ([age(1981-12-09)]세)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출신지 미국 미네소타 주 이다이나(Edina)
프로데뷔 2000년
신장 188cm (6 ft 2 in)
사용 손 오른손 (투핸드 백핸드)
ATP 싱글 랭킹 최고 7위
ATP 더블 랭킹 최고 14위
개인전 통산 성적 302승 219패 (58.0%)
복식 통산 성적 136승 105패 (56.4%)
개인전 타이틀 획득 6회
복식 타이틀 획득 8회
그랜드슬램 결과 호주 오픈 8강 (2007)
프랑스 오픈 3라운드 (2011)
윔블던 8강 (2011)
US 오픈 8강 (2008)
올림픽 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단식 은메달
통산 상금 획득 $7,460,641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통산 커리어3. 커리어4. 마디 피쉬의 잊지 못할 2011년5. 2012~2015년6. 선수 총평7. 참고 링크

1. 개요

하드코트 스페셜리스트

미국의 은퇴한 테니스 선수.

이름: Mardy Fish(풀 네임: Mardy Simpson Fish)
키: 6 ft 2 in(188cm)
체중: 82kg
국적: 미국

2. 통산 커리어


그랜드슬램 대회: 8강 3회 - 통산 52승 38패(승률: 57.78%)
마디 피쉬의 연도별 메이저대회 성적표
연도 호주 프랑스 윔블던 US
2000 불참 불참 불참 1라운드
2001 불참 불참 1라운드 1라운드
2002 2라운드 불참 불참 2라운드
2003 3라운드 1라운드 3라운드 2라운드
2004 1라운드 불참 2라운드 2라운드
2005 2라운드 1라운드 불참 1라운드
2006 불참 불참 3라운드 2라운드
2007 8강 불참 1라운드 2라운드
2008 3라운드 2라운드 1라운드 8강
2009 3라운드 1라운드 3라운드 불참
2010 1라운드 2라운드 2라운드 4라운드
2011 2라운드 3라운드 8강 4라운드
2012 2라운드 불참 4라운드 4라운드
2013 불참 불참 불참 불참
2014 불참 불참 불참 불참
2015 불참 불참 불참 2라운드

기타 대회

3. 커리어

앤디 로딕과 함께 2000년대 초 미국을 대표했던 테니스 선수이다. 주니어 시절에는 로딕과 함께 유망주 1, 2위를 다투며 피트 샘프라스안드레 애거시를 이을 차세대 유망주로 불렸었다. 그러나 로딕이 데뷔와 동시에 세계 랭킹 20위권에 올랐던 반면 마디 피쉬는 100위권을 넘어 두 자리수 등수에 오르기까지는 3년이 걸렸다. 물론 2003년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50위권 이내에 올랐고 최종적으로 연말 랭킹 20위로 마무리 지었다. 또한 2003년 신시내티 오픈에서는 세계 1위에 올라있던 앤디 로딕과 결승에서 붙게 되었고 아쉽게도 6-4, 6-7<0-3>, 6-7(0-4)로 패하였다. 그래도 스톡홀름 오픈에서 스웨덴의 테니스 스타 로빈 소더링을 꺽고 개인 첫 타이틀을 얻었다. 2003년은 세계 1위에 오른 앤디 로딕이나 자신의 기량을 보여준 마디 피쉬에게는 뜻 깊은 한 해였다.

그러나 이 이후로는 마땅한 성적을 내지 못했고 부상을 입은 것과 동시에 테니스에 흥미 마저 잃어 그의 순위는 바닥을 치기 시작한다. 2005년 8월까지는 60위권을 유지 했으나 그 이후로부터 2006년 5월까지 100위권과 200위권에 머무르며 그의 커리어가 끝났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러던 2006년 재활과 개인 훈련 그리고 맨탈 관리를 하며 꾸준히 대회에 참여하기 시작하였고 2006년 4월 휴스턴 오픈에서 위르겐 멜저[3]를 꺽고 우승하며 자신의 복귀를 세상에 알렸다. 2007년에는 타이틀을 얻지는 못했지만 39위로 2007년을 마무리 지었다. 2008년 초에는 부상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며 잠시 90위권까지 내려갔었으나 인디언웰스 오픈 준우승, US오픈 8강등의 좋은 기록을 보여주며 2008년에는 연말랭킹 24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2009년에도 전반기까지는 20위권을 유지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하반기에는 부상으로 8월 이후 한 경기도 뛰지 못하며 56위로 2009년을 마무리 지었다. 2010년 부상 복귀 이후 100위권에 머물던 성적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였고 시드니 , 델레이 비치 오픈 4강, 런던 오픈, 신시내티 오픈 준우승 그리고 뉴포트 오픈과 애틀란타 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자신의 커리어 하이 랭킹을 16위로 갱신한다.

4. 마디 피쉬의 잊지 못할 2011년

파일:마디피쉬 1.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디 피쉬/2011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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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2012~2015년

2012년에도 2011년의 활약을 이어갔으나 드문드문 얻은 잔부상과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한다. 앞서 말한 이 압박감은 미국의 테니스 No.1을 의미한다. 많은 이들이 알다시피 2000년대 미국의 테니스 No.1을 뽑는다면 대부분이 앤디 로딕을 말한다. 그러나 마디 피쉬의 경기에 앞서 로딕은 US오픈 4라운드에서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와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은퇴를 선언하였다. 로딕의 은퇴와 함께 많은 미국 팬들의 관심은 그래도 상위권을 유지 중이였던 피쉬에게 향하였고 그 압박감과 기대감을 이겨내지 못한 피쉬는 결국 페더러와의 4라운드를 포기한다.
꽤 오랜기간 휴식을 취한 그는 2013년 9경기에 참가하였으나 더 이상 그는 20대의 젊은 피쉬가 아니었고 제대로 된 준비를 하지 못한 그에게 돌아온 것은 373위라는 참혹한 성적표였다. 테니스에 완전히 흥미를 잃은 그는 오히려 골프를 치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였고 2015년 복귀하여 US오픈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간 그가 기록한 성적은 15경기 참가 6승 9패이다.

6. 선수 총평

사실 주니어 시절 샘프라스와 애거시를 이어 미국의 테니스 스타가 될 선수라고 불렸던 것에 비하면 비교적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하였다. 또한 피쉬와 함께 유망주로 불렸던 앤디 로딕이 세계 1위까지 기록하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더욱 아쉬운 성적이다. 그러나 그의 통산 성적이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8강 진출 3회,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 단식 준우승 4회, 4강 진출 2회,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은메달, ATP 투어 남자 단식 우승 6회, 준우승 9회인 점을 감안하였을때는 절대 그의 성적이 좋지 못하다고 할 수 없다. 또한 우울증, 압박감 등을 극복하고 복귀하여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기록한 성적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그의 성적은 상당하다고 말할 수 있다.

7. 참고 링크




[1] 현재는 ATP 월드 투어 파이널[2] 노박 조코비치에게 두 번, 로저 페더러와 한 번, 그리고 친구이자 라이벌이였던 앤디 로딕과 한 번[3] 2010년 단식 세계 8위에 올랐던 오스트리아 출신의 테니스 선수이다. 또한 복식에서는 세계 6위에 올랐으며 US오픈에서도 우승했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