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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모야 1999.03.15. ~ 1999.03.28. (2주) | → | 피트 샘프라스 1999.03.29. ~ 1999.05.02. (5주) | → | 예브게니 카펠니코프 1999.05.03. ~ 1999.06.13. (6주) | |||||
예브게니 카펠니코프 1999.05.03. ~ 1999.06.13. (6주) | → | 피트 샘프라스 1999.06.14. ~ 1999.07.04. (3주) | → | 안드레 애거시 1999.07.05. ~ 1999.07.25. (3주) | |||||
패트릭 래프터 1999.07.26. ~ 1999.08.01. (1주) | → | 피트 샘프라스 1999.08.02. ~ 1999.09.12. (6주) | → | 안드레 애거시 1999.09.13. ~ 2000.09.10. (52주) | |||||
안드레 애거시 1999.09.13. ~ 2000.09.10. (52주) | → | 피트 샘프라스 2000.09.11. ~ 2000.11.19. (10주) | → | 마라트 사핀 2000.11.20. ~ 2000.12.03. (2주) |
역대 호주 오픈 남자 단식 우승자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993년 짐 쿠리어 | → | 1994년 피트 샘프러스 | → | 1995년 안드레 애거시 | ||||
1996년 보리스 베커 | → | 1997년 피트 샘프러스 | → | 1998년 페트르 코르다 |
역대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자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992년 안드레 애거시 | → | 1993년~1995년 피트 샘프러스 | → | 1996년 리하르트 크라이첵 | ||||
1996년 리하르트 크라이첵 | → | 1997년~2000년 피트 샘프러스 | → | 2001년 고란 이바니세비치 |
역대 US 오픈 남자 단식 우승자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1989년 보리스 베커 | → | 1990년 피트 샘프러스 | → | 1991년 스테판 에드베리 | ||||
1992년 스테판 에드베리 | → | 1993년 피트 샘프러스 | → | 1994년 안드레 애거시 | |||||
1994년 안드레 애거시 | → | 1995년~1996년 피트 샘프러스 | → | 1997년 패트릭 래프터 | |||||
2001년 레이튼 휴이트 | → | 2002년 피트 샘프러스 | → | 2003년 앤디 로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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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샘프러스 Pete Sampras | ||||
본명 | 페트로스 피트 샘프러스 Petros “Pete” Sampras[1] | |||
<colbgcolor=#0039a6> 생년월일 | 1971년 8월 12일 ([age(1971-08-12)]세)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
출신지 | 미국 워싱턴 D.C. | |||
프로데뷔 | 1988년 | |||
신장 | 185cm (6 ft 1 in) | |||
체중 | 79kg | |||
사용 손 | 오른손 (원핸드 백핸드) | |||
ATP 싱글 랭킹 | 최고 1위[2] | |||
ATP 더블 랭킹 | 최고 27위 | |||
개인전 통산 성적 | 762승 222패(77.4%) | |||
복식 통산 성적 | 64승 70패(47.8%) | |||
개인전 타이틀 획득 | 64회 | |||
그랜드슬램 타이틀 획득 | 호주 오픈 2회[3] 윔블던 7회[4] US 오픈 5회[5] | |||
통산 상금 획득 | $43,280,489 | |||
SNS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0039a6><colcolor=#fff> 종교 | <colbgcolor=#fff,#191919>정교회[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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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전 테니스 선수. 안드레 애거시와 함께 1990년대 세계 최고의 테니스 선수로 평가된다.2. 통산 성적
- 개인전 통산 성적 : 762승 222패
- 단식 통산 타이틀 : 64회
- 복식 통산 성적 : 64승 70패
- 복식 타이틀 획득 : 2회
- 상금획득 : 43,280,489 달러
그랜드슬램 대회 : 우승 14회[7] / 준우승 4회 - 통산 203승 38패(승률 84.23%)
- 호주 오픈 : 우승 2회(1994, 1997) / 준우승 1회(1995) - 45승 9패(승률 83.33%)
- 프랑스 오픈 : 4강(1996) - 24승 13패(승률 64.87%)[8]
- 윔블던 : 우승 7회[9](1993, 1994, 1995, 1997, 1998, 1999, 2000) - 63승 7패(승률 90.00%)
- US 오픈 : 우승 5회[10](1990, 1993, 1995, 1996, 2002) / 준우승 3회(1992, 2000, 2001) - 71승 9패(승률 88.75%)
피트 샘프라스의 연도별 메이저대회 성적표
연도 | 호주 | 프랑스 | 윔블던 | US |
1988 | 불참 | 불참 | 불참 | 1라운드 |
1989 | 1라운드 | 2라운드 | 1라운드 | 4라운드 |
1990 | 4라운드 | 불참 | 1라운드 | 우승 |
1991 | 불참 | 2라운드 | 2라운드 | 8강 |
1992 | 불참 | 8강 | 4강 | 준우승 |
1993 | 4강 | 8강 | 우승 | 우승 |
1994 | 우승 | 8강 | 우승 | 4라운드 |
1995 | 준우승 | 1라운드 | 우승 | 우승 |
1996 | 3라운드 | 4강 | 8강 | 우승 |
1997 | 우승 | 3라운드 | 우승 | 4라운드 |
1998 | 8강 | 2라운드 | 우승 | 4강 |
1999 | 불참 | 2라운드 | 우승 | 불참 |
2000 | 4강 | 1라운드 | 우승 | 준우승 |
2001 | 4라운드 | 2라운드 | 4라운드 | 준우승 |
2002 | 4라운드 | 1라운드 | 2라운드 | 우승 |
기타 대회
3. 선수 시절 활동
로저 페더러 이전에 테니스 황제라고 불렸던 미국 선수. 로저 페더러가 등장한 이후 테니스 황제라는 별명은 페더러에게 넘어갔다. 페더러가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경신하기 전까지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자였다.1988년에 프로로 데뷔하여 어린 나이부터 천재성을 보여 만 19세의 나이로 1990년 US 오픈 남자 단식에서 첫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우승[14]을 차지하였다. 게다가 겨우 만 19세의 나이에 거둔 첫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우승이었던 1990년 US 오픈 남자 단식에서 꺾은 선수들도 쟁쟁한데 16강전(4회전)에서 세계 랭킹 6위이던 토마스 무스터[15](오스트리아)를 3-1(6-7, 7-6, 6-4, 6-3)로 꺾었고 8강전에선 우승 후보로 세계 랭킹 3위이던 이반 렌들[16](체코)을 3-2(6-4, 7-6, 3-6, 4-6, 6-2)로 물리쳤다. 그리고 결승전에선 당시 세계 랭킹 4위인 라이벌 안드레 애거시(미국)를 3-0(6-4, 6-3, 6-2)로 격파하고 우승한 것이다.
피트 샘프라스와 라이벌 안드레 애거시는 정말 질긴 인연으로 맺어진 사이였는데 피트 샘프라스의 첫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결승전 진출 및 우승을 달성하였던 1990년 US 오픈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피트 샘프라스와 안드레 애거시가 결승전 대결 상대였던 것에서 시작하여 12년 후인 피트 샘프라스의 마지막 공식 대회 출전이었으며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14회 우승 겸 마지막 ATP 투어 이상급 남자단식 우승을 달성하여 피트 샘프라스의 은퇴의 유종의 미를 장식하게 된 2002년 US 오픈 남자단식에서도 피트 샘프라스와 안드레 애거시는 결승전 대결을 벌였기 때문이다.
사실 피트 샘프라스에게 2002년 US 오픈 남자단식 우승은 마지막 우승으로서만이 아니라 굉장히 극적인 요소가 많았는데 그것은 2년이 넘는 무관을 넘어서 집념으로 그것도 라이벌 안드레 애거시를 결승전에서 꺾고 달성한 우승이었기 때문이다. 2000년 윔블던 남자단식 우승을 거둔 후 피트 샘프라스는 노쇠화를 보이며 확연히 하향세에 접어들었는데 2000년 US 오픈 남자단식 준우승과 2001년 마스터스 인디언 웰스 오픈 남자단식 준우승, 2001년 US 오픈 남자단식 준우승을 기록했지만 1990년부터 2000년까지의 피트 샘프라스의 전성기 시절과 비교하면 ATP 투어 이상급 남자단식에서 1라운드 탈락이 속출하고 평범한 선수한테도 잇따라 패할 정도로 부진이 심했다.
피트 샘프라스의 부진은 2000년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한 이후 2002년 US 오픈 남자단식에서 우승할 때까지 무려 26개월간 33개의 ATP 투어 이상급 대회 남자 단식에 출전하여 무관에 그칠 정도로 심했는데 이런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이 기간 중에 전담 코치를 4차례나 교체하기도 했으나 별 효과가 없어서 처음의 코치였던 폴 아라크네에게 되돌아가기도 했다.
지속되는 성적 부진으로 피트 샘프라스의 세계 랭킹이 17위까지 추락할 정도였으나 결국 2002년 US 오픈 남자단식에 출전한 피트 샘프라스는 8강전에서 피트 샘프라스와 안드레 애거시의 뒤를 이어서 떠오르는 미국의 차세대 스타이던 앤디 로딕을 3-0(6-3, 6-4, 6-2)으로 물리치고 결승전에선 라이벌 안드레 애거시마저 3-1(6-3, 6-4, 5-7, 6-4)로 꺾으면서 극적인 통산 14회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우승 겸 마지막 ATP 투어 이상급 남자단식 우승을 거두었다.
샘프라스는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채 2003년에 은퇴를 발표하면서 2002년 US 오픈 남자단식이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되었다. 테니스 대회 중에 최고 권위를 갖는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그것도 고국의 팬들 앞에서 일생의 라이벌을 이기면서 은퇴 무대를 우승으로 장식하였다. 그래서 2002년 US 오픈 남자단식 우승이 그에게 얼마나 의미 깊었는지 알 수 있다.
4. 평가
피트 샘프라스는 통산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을 총 14회나 우승하여 로저 페더러가 경신하기 전까지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가졌고 세계 랭킹 1위 누적 기간도 286주로 역시 로저 페더러가 경신하기 전까지 역대 테니스 선수 중 1위 기록을 가진 선수였다. 현역 시절에는 역대 최고의 선수가 아니냐는 평가도 있었지만, 로저 페더러가 등장하고 뒤를 이어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 등 빅3가 등장하면서 평가가 내려가기도 했다.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의 존재로 인해 가장 큰 손해를 본 당사자라고 할 수 있다. 뛰어난 테니스 선수였지만 워낙 서브 앤 발리에 특화된 스타일이어서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에서 14회 우승[17] 하였고 그 중에서 윔블던 남자단식에서만 7회나 우승하며 현역 시절 잔디 코트에선 최강자로 군림했지만 반대로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 오픈 남자단식 본선에 13회 출전하여 우승은 커녕 겨우 4강 진출 1회에 그칠 정도로 약했다.
샘프라스는 프랑스 오픈뿐만 아니라 다른 클레이 코트 대회에서도 약했다. 샘프라스의 통산 성적 중에 클레이 코트 대회에서 거둔 성적이 정말 형편없는데, 테니스 마스터스[18] 시리즈 남자단식 우승 11회 중에 클레이 코트 대회에서의 우승이 딱 한 번,[19] 일반 ATP 투어 남자단식에서도 샘프라스는 우승 32회, 준우승 10회를 거두었는데 이 중 클레이 코트 대회에서 거둔 성적은 겨우 우승 2회, 준우승 2회에 불과할 정도였다.
그래서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에서 14회나 우승했음에도 샘프라스는 통산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했고 이는 라이벌 안드레 애거시가 8번의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우승으로 피트 샘프라스보다 반 가까이 우승 횟수가 적었으며 피트 샘프라스와 안드레 애거시의 통산 상대 전적도 20승 14패로 피트 샘프라스가 우위에 있었는데도 안드레 애거시가 통산 골든슬램을 달성한 것과 비교되어 그의 선수로서의 평가가 약간 하락하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통산 골든슬램은 그랜드슬램 대회에 프로 테니스 선수의 출전이 전면 허용되는 오픈 시대가 열린 후 남자 테니스 선수로는 안드레 애거시가 역대 처음으로 달성한 기록[20]이었고 통산 그랜드슬램으로 보아도 역대 두번째[21]로 달성한 선수일 정도로 나오기 힘든 기록이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안드레 애거시의 통산 골든슬램은 피트 샘프라스의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14회 우승 기록, 세계 랭킹 누적 286주 1위 기록과 충분히 비교될 만한 여지가 있고 이는 특히 두 선수의 모국인 미국에서 누가 더 위대한 테니스 선수인가라는 논쟁이 끝나지 않게 되는 요인이 되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피트 샘프라스의 선수 평가가 하락한 요인은 아마도 새로운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의 등장일 것이다.[22] 말 그대로 잔디와 하드 코트, 클레이 코트를 가리지 않고 테니스 완전체인 선수처럼 보이는 페더러와 비교하면 피트 샘프라스는 분명 클레이 코트 대회의 성적 부진이 심하게 비교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샘프러스는 "나는 30살이 되었을 때 무기력했는데 로저는 30살이 되었음에도 최소 5년은 더 정상급에서 활약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페더러를 극찬했다.
피트 샘프라스가 은퇴할 때까지 거둔 통산 주요 성적은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에서는 우승 14회, 준우승 4회, 4강 진출 5회, 8강 진출 6회이며 마스터스 컵 남자단식은 우승 5회, 준우승 1회, 4강 진출 4회, 테니스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단식은 우승 11회, 준우승 8회, 4강 진출 12회, 그리고 ATP 투어 남자단식은 우승 32회, 준우승 10회를 기록했다. 그리고 2007년에 샘프라스는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전성기 시절 생각보다 그랜드슬램에서 하위 라운드 패배가 많았으며, 마스터즈 등 기타 대회의 퍼포먼스에서도 기복이 있었다. 이 때문에 소위 말하는 '시대 지배력'이 여타 레전드급 선수들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면이 있는데, 이는 샘프러스의 클레이 실력이 샘프러스와 비교할 만한 전세대 오픈 에라 레전드급 선수들(코너스, 보리, 매켄로, 렌들)의 약한 코트 실력에 비해 부족했던 영향이 크다[23] 이런 탓에 마스터즈 우승, 승률, 상위 랭커 상대 승리, 커리어 타이틀 횟수 등의 2차적인 지표가 네 명에 비해 부실한 편이고, 여기에 렌들 이전 세대의 선수들의 경우 호주 오픈의 중요성이 낮게 평가되어 참여하지 않았던 경우가 많은 것까지 감안되어 최근에는 샘프러스의 역대 위상에 대한 의구심 섞인 저평가도 나오는 편이다. 다만 여전히 14개의 슬램 우승과 윔블던 7회 우승, 6년 연속 연말랭킹 1위가 대단한 업적이라서 레전드 선수로서의 위상은 확고하다
5. 만약 빅3와 현역으로 경쟁했다면?
앞서 말했다시피 샘프라스는 2002년 US오픈 우승 이후 경기에 참가하지 않으며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만약 샘프라스가 2002년 은퇴하지 않고 계속 현역으로 남아있었다라면, 현 빅3의 기록이 달라졌을 가능성은 있다. 이유는 다음 영상을 통해 대략이라도 살펴 볼 수 있다.이 경기는 2008년에 이뤄진 이벤트 경기이다. 당시 페더러는 최전성기를 달리던 20대였고 샘프라스는 이미 은퇴 7년차로 40을 바라보는 노장이였다. 페더러는 2008년 66승 15패로 81.5%의 승률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샘프라스는 자신의 플레이 방식인 서브 엔 발리를 노련하게 사용하며 황제 페더러를 쩔쩔매게 만드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고 3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기는 했지만 이는 페더러를 상대로 한 경기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샘프라스가 2008년까지 현역으로 남았더라면 부상의 경우를 제외하면 빅3를 충분히 위협할 수 있는 모습이였다.
이 때문에 2004~2009년까지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독차지한 페더러의 기록에 많은 위협을 줬을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물론 저 경기는 어디까지나 은퇴 선수와 가진 이벤트전인 만큼, 페더러가 스트로크를 좌우로 흔들지 않고 중앙으로 치기 좋게 주거나, 발리 나온 샘프라스에게 패싱샷을 하지 않고 발리 치기 좋은 높이와 방향으로 주며, 서브도 전력을 다하지 않는 등 봐주는 듯한 플레이가 많이 나온다. 물론 그걸 감안하더라도 은퇴한 지 한참 지난 선수가 전성기 페더러를 상대하여 접전의 스코어가 나온 것은 상당히 놀랄 만한 일이다.
물론 올라운더 플레이어인 페더러와는 달리 샘프라스는 서브 앤 발리어이고 시간이 갈수록 패싱샷이 발전되는 테니스계의 흐름상 상당한 고전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6. 참고 링크
- (한국어 위키백과) 피트 샘프러스
- (영문 위키백과) Pete Sampras
- (영문 위키백과) Pete Sampras career statistics
- (ATP 홈페이지) Pete Sampras Overview
[1]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그리스계 미국인이다.[2] 1위 기간 286주 역대 3위[3] 1994, 1997[4] 1993, 1994, 1995, 1997, 1998, 1999, 2000[5] 1990, 1993, 1995, 1996, 2002[6] #[7] 로저 페더러가 2009년 윔블던을 우승하기 전까진 그랜드슬램 대회의 남자 단식 부문 최다 우승 기록이었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는 노박 조코비치가 24회, 라파엘 나달이 22회, 로저 페더러가 20회 우승을 기록하면서 샘프라스는 4위로 밀려난 상태. 그래도 3인을 제외한 나머지 현역 선수들의 경우 샘프라스의 14회는 커녕 비에른 보리의 11회나 앤드리 애거시의 8회에도 한참 모자라기 때문에 4위 수성은 꽤 오랜 기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8] 프랑스 오픈을 포함하는 clay코트에서의 승률은 90승 54패(승률 62.50%)로 통산 승률 77.4%를 자랑하는 샘프라스로서는 매우 낮은 편이다. 나머지 코트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그의 플레이 스타일인 서브 앤 발리가 클레이 코트에서는 잘 통하지 않았다는 점이 원인이라고 거론되곤 한다.[9] 노박 조코비치와 함께 역대 공동 2위로, 1위는 로저 페더러(8회)[10] 로저 페더러, 지미 코너스와 함께 역대 테니스 선수 중 US 오픈 남자 단식 최다 우승 공동 1위[11] 2009년에 ATP 월드 투어 파이널로 명칭 변경.[12] 마스터스 컵 남자 단식 우승 5회는 역대 테니스 선수 중 3위 기록이다. 원래 피트 샘프라스 이전에 마스터 컵 남자 단식 우승 5회를 기록한 이반 렌들이 있어 피트 샘프라스는 이반 렌들과 함께 마스터스 컵 남자 단식 우승 회수로 역대 테니스 선수 중 공동 1위였지만 2011년에 로저 페더러가 6회 우승을 달성하면서 1위 기록이 로저 페더러에게 넘어갔으며 여기에 2022년에 노박 조코비치도 여섯번째 우승을 달성하면서 현재 피트 샘프라스는 이반 렌들과 우승 5회로 공동 3위를 기록하게 되었다.[13] 2009년에 마스터스 1000 시리즈로 명칭 변경.[14] US 오픈 남자단식 최연소 우승 기록이었으며 이 기록은 현재도 유지되고 있다.[15] 1996년에는 세계 랭킹 1위까지 기록한 오스트리아 테니스 선수로 전성기는 1990년부터 1997년이며 통산 주요 성적은 1995년 프랑스 오픈 남자단식 우승,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 4강 진출 3회, 8강 진출 5회, 마스터스 시리즈 남자단식은 우승 8회, 준우승 2회, 4강 진출 3회를 기록하였고 ATP 투어 남자단식에선 우승 35회, 준우승 9회를 달성한 세계적인 선수였다.[16] 당시 전년도 US 오픈 남자단식까지 무려 8연속 US 오픈 남자단식 결승 진출 기록을 세우고 있었으며 통산 커리어 성적 중에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단식만 무려 우승 8회, 준우승 11회, 4강 진출 9회를 기록한 체코의 테니스 레전드이다. 통산 타이틀 획득이 94회로 지미 코너스에 이은 역대 테니스 선수 중 2위 기록이며 개인전 커리어 통산 1071승을 달성하였는데 이 기록도 지미 코너스와 로저 페더러에 이은 역대 테니스 선수 중 3위 기록이다. 여기에 세계 랭킹 1위 누적 기간도 270주를 기록하여 피트 샘프라스가 286주 기록을 세워서 경신하기 전까지 세계 랭킹 1위 누적 기간 부문에서 역대 테니스 선수 중 1위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17] 역대 테니스 선수 중 로저 페더러 다음인 그랜드슬램 누적 우승 4위 기록이다. 1위는 노박 조코비치, 2위는 라파엘 나달.[18] 현재의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의 2000~2003년 사이의 명칭.[19] 1994년 마스터스 로마 오픈 남자단식 우승.[20] 안드레 애거시가 1999년에 남자 테니스 선수로는 역대 첫번째로 달성, 2010년 라파엘 나달이 역대 두번째로 달성.[21] 통산 그랜드슬램 달성은 1969년 로드 레이버(캘린더 슬램), 1999년 안드레 애거시, 2009년 로저 페더러, 2010년 라파엘 나달, 2016년 노박 조코비치, 총 5명이다.[22] 이후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 등 페더러와 GOAT 경쟁하면서 샘프라스는 물론 페더러의 커리어까지 넘는 선수들도 등장했다.[23] 4인방의 경우 특정 코트 승률이 70%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는 없으나, 샘프러스의 클레이 승률은 62%에 불과하다.